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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화군복지재단, 따뜻한 연말 이웃과 함께…위문 행사 성료

창립 2주년 기념 ‘같이 사는 세상! 함께하는 행복!’ 및 ‘제1회 사회복지대상’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7일, 명진뷔페에서 재단 창립 2주년을 기념하는 ‘같이 사는 세상! 함께하는 행복!’ 위문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군수,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및 복지재단 임원, 리스펙트 도우너,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지역 언론인, 행사를 공동 주관한 강화군 경영자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 300여 명을 초청해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제1회 사회복지대상’도 함께 이뤄져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봉사하고 있는 기여자를 발굴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에는 화도면 김순미 님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양도면 주민자치 위원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화지회가 수상했다.

 

박용철 군수는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 행사와 더불어 지역사회복지 기여자에 대한 시상식까지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봉사하시는 숨은 일꾼들 덕분에 우리 사회는 더 따뜻할 것이고 앞으로도 숨은 공로자분들을 찾아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윤근 이사장은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재단은 군과 협력하면서 다양한 복지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며, “군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군민 중심의 복지재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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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위기설에 '롯데타워 담보+대규모 임원인사' 단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슈보도팀 | 롯데그룹이 최근 불거진 위기설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롯데월드타워 담보 제공과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8일, 롯데는 그룹의 핵심 자산인 롯데월드타워를 은행권에 담보로 제공한다고 발표하며 롯데케미칼의 유동성 위기설을 불식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는 롯데물산이 소유한 국내 대표 랜드마크로, 건축비만 4조2000억원이 투입됐고 현재 가치는 6조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는 이번 담보 제공을 통해 롯데케미칼의 회사채 신용도를 보강하고, 시장에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1일 일부 공모 회사채에서 사채관리계약 내 재무 특약을 충족하지 못해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하면서 유동성 위기설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롯데는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제공하고 은행권 보증을 받아 회사채 신용도를 강화하는 한편, 시장에서의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롯데는 이번 조치를 통해 "그룹 차원에서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 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그룹 차원의 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