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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안성중앙시장, 안성맞춤시장 이색축제 성황리에 종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에서는 지난 23일 가래떡을 이용한 요리경연대회와 안성사진협회 전시회와 함께하는 고고 페스티벌 행사가 각각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안성중앙시장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흑백요리사”를 모티브로 삼아 “나는 요리사” 요리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예비신혼부부, 조리고등학교 학생, 모녀 등 16명이 참가하였으며, 안성쌀로 만든 가래떡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 보였다.

 

또한 안성맞춤시장에서는 안성사진협회의 50여점의 사진 전시와 더불어 먹고, 마시고, 즐기고의 슬로건으로 다양한 공연과 풍부한 안성의 먹거리로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이 동시에 함께 진행하여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였고, 특히 안성지역 농산물 이용과 지역단체와 협업하여 함께 만든 축제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게 되어 기쁘며, 안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 모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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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위기설에 '롯데타워 담보+대규모 임원인사' 단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슈보도팀 | 롯데그룹이 최근 불거진 위기설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롯데월드타워 담보 제공과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8일, 롯데는 그룹의 핵심 자산인 롯데월드타워를 은행권에 담보로 제공한다고 발표하며 롯데케미칼의 유동성 위기설을 불식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는 롯데물산이 소유한 국내 대표 랜드마크로, 건축비만 4조2000억원이 투입됐고 현재 가치는 6조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는 이번 담보 제공을 통해 롯데케미칼의 회사채 신용도를 보강하고, 시장에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1일 일부 공모 회사채에서 사채관리계약 내 재무 특약을 충족하지 못해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하면서 유동성 위기설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롯데는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제공하고 은행권 보증을 받아 회사채 신용도를 강화하는 한편, 시장에서의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롯데는 이번 조치를 통해 "그룹 차원에서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 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그룹 차원의 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