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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억만장자들이 말하는 성공의 열쇠 '잠'


 

성공한 사람들의 올바른 습관 중 하나는 바로 잘 자는 것이다. 일이 바쁘더라도 잠을 줄여 일하기보다 숙면을 취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10억달러(한화 약 1조1000억원) 이상 자산을 소유한 자수성가 슈퍼리치는 대부분 밤에도 열심히 일한다는 사회의 통념이 있다. 하지만 억만장자 대부분은 밤에는 편안히 자야 한다는 원칙을 지킨다. 특히 항상 정해진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잠들기 전 늘 같은 행동을 한다. 잠들기 전 전자기기를 멀리하고, 책을 읽거나 산책을 하는 등의 습관이다.
 
샌드버그 COO는 몇년 전만 해도 잠을 줄이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에는 일을 위해 잠을 줄이지 않는다. 숙면을 취하는 게 효율적으로 업무를 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는 요즘 잠들기 전 매일 10여분씩 명상을 하고 꼭 스마트폰을 꺼둔다. 샌드버그는 최근 미국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통스럽지만 잠을 방해받지 않기 위해 잠들기 전 스마트폰의 전원을 끈다”고 밝힌 바 있다. 샌드버그의 개인 순보유 자산은 10억달러에 달한다.

아리아나 허핑턴 회장도 매일 밤 잠들기 전 침실에 스마트폰ㆍ스마트패드 등 전자기기를 두지 않는다. 자신이 운영하는 허핑턴포스트를 스마트폰으로 보는 대신 평소 관심을 가진 책을 보다 잠든다. 허핑턴 회장의 자산은 3억달러로 평가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Bill Gatesㆍ자산 812억달러)도 잠 들기 전 항상 한시간 동안 책을 읽는다. 그는 한 시간 동안의 독서도 수면 과정의 일부라고 여긴다.

미국의 대표적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ㆍ자산 40억달러) 트럼프그룹 회장도 아무리 중요한 일이 남아 있어도 밤 10시 전에는 반드시 집에 돌아온다. 곧바로 잠자리에 들 준비를 마친 후에는 3시간 동안 책을 읽는다. 트럼프 회장 역시 잠들기 전에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멀리하는 습관이 있다.

미국 최대 신용카드업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의 케네스 셔놀트(Kenneth Chenault) 최고경영자(CEO)는 잠들기 전 ‘내일 반드시 해야할 일 3가지’를 적은 뒤 잠자리에 든다. 다음날 일어나면 적어둔 3가지 일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셔놀트 CEO의 자산은 1억2500만달러에 이른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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