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20일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산책길에서 만난 클래식’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가족들과 나들이 길에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꾸몄다. ‘산책길에서 만난 클래식’ 공연은 1·2부로 나눠 풍성한 연주로 100여명의 관객을 매료시켰다. 1부에서는 청년오페라 그룹인 ‘만근 스튜디오’가 오페라 곡들과 함께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클래식 색소폰 연주팀인 ‘브리즈온 앙상블’이 출연해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유명한 곡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가족과 함께 산책을 나온 한 주민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나왔는데 우연히 지나가다가 공연을 보게됐다”면서 “따사로운 햇살과 연꽃단지의 푸르름이 아름다운 곡들과 어울어져 잊지못할 추억이 된거 같다”며 즐거움을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지친 일상에 문화예술공연은 하나의 쉼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내실있는 문화가 있는 날 운영으로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북구의 위상을 구민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부산 혜남․혜성학교 체육관에서 장애인 청소년 대상 어울 마당을 개최했다. 오전에는 혜남학교, 오후에는 혜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들이 좋아할만한 저글링쇼, 매직버블쇼, 댄스그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어울마당은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 만에 개최하게 됐으며,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그 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어울마당이 학생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희망하며, 모든 시민들의 행복 추구를 위해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코리아둘레길 쉼터운영 및 연계 프로그램지원 공모사업(남파랑길)에 선정되어 사업비 136백만원으로 코리아둘레길 쉼터와 길동무와 함께하는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더 비기닝 남파랑 1470”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더 비기닝 남파랑 1470”은 전문 트레킹 가이드가 인솔하며 모집인원은 1,100명이다. 6. 17 부터 11. 4 까지 총 14회에 걸쳐 초심자 코스, 야경코스, 완주코스 3단계로 운영되며, 참가는 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혜택은 코스별 완주자에게 남구 이미지 상징 특별 기념품 제공하며, 14개 코스 모두 완주자에 한하여 남구 트레킹가이드 양성 선발 자격 부여와 완주 인증패도 증정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부산 남구 오륙도해맞이공원은 해파랑길과 남파랑길 모두의 시작점으로 걷기 여행 프로그램과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더 비기닝 남파랑 1470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남구 전용 트레킹 가이드 양성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광객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5월 19일 동의과학대학교 부동산재테크정보과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장형준 학과장은 “올해 학과개설 20주년을 맞이하여 130여명의 학과생들이 사용하지 않은 새 물건들을 기부하여 바자회를 개최했다”며 “좋은 취지에 따라 판매 수익금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학과개설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좋은 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선뜻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동의과학대학교 부동산재테크정보과는 올해로 학과개설 20주년을 맞이했으며, 부동산 경제, 경영, 법률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연구, 교육함으로써 전문지식을 갖춘 이 분야 최고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0일 오후 4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대원, 인솔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부산대표단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스카우트 연맹은 그동안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가치와 인성을 바탕으로 꿈을 키우는 청소년 육성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갈 부산대표단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5월 19일 오후 7시 현대예술관 시네마관에서 ‘청년, 노동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다음, 소희’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 날 영화상영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청년5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소희’는 전북 전주에서 일어난 콜센터 현장실습생 사건을 기초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콜센터 등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청년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청년 노동자의 삶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특히, 더 힘들고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노동조건이 개선되도록 사회가 노력해야 한다”며, 동구는 하청노동자지원조례, 노동자복지지금 등을 통해 청년 노동자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동구청년센터는 ‘다음, 소희’ 영화상영회에 이어 5월 25일 19시 ‘일하는 청춘들의 퇴근후 공감토크’ 청년간담회, 오후 26일 19시 노동법강연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나의 노동권리’ 프로그램을 추진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1일 성북동 거리에서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성료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41개국 대사관저와 8개 대학이 소재해 대사관 관계자 및 전 세계 유학생 등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성북구의 특색을 ‘음식’으로 풀어내 축제다. 매해 4만여 명이 방문하는 강북지역 대표 축제인데 올해는 5만여 명이 다녀갔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18개국 대사관이 부스를 열어 자국의 전통음식을 선보였다. 특별히 코로나19로 장기간 심신이 지친 세계인을 위해 기력회복 음식 위주로 준비했다. 성북구의 지역가게와 다양한 단체도 40여 개의 음식부스를 운영하고 35여 개의 체험, 플리마켓도 펼쳤다. 매 시간마다 축제 현장 곳곳과 무대에서 예술성이 가미된 환상적인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은 방문객의 눈을 더욱 즐겁게 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올해도 친환경 축제로 운영했다. 모든 부스가 다회용기로 음식을 판매했다. 방문객의 시선이 닿는 곳곳에 용기를 반납하고, 음식을 분리 배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방문객의 친환경 행동에 따른 이벤트도 준비했다. 플리마켓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0일 오후 3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회원과 가족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52차 연차대회 및 총재 이·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는 장애인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환경 조성과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신임 총재님과 함께 모범적인 사회단체의 역할을 지속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9일 오후 5시 30분 아바니 센트럴 호텔에서 초·중학교 기초학력 지원단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 부산 기초학력 일취월장 지원단 위촉식’에서 인사말 후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든든한 힘이 되어 주기 위해 함께해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기본이 탄탄한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중증정신질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지원하는 ‘가족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24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가족교육을 진행한다.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정신질환자는 결국 가족에게 돌아가 돌봄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가족의 지지와 협조가 환자 재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환자뿐만 아니라 우울, 스트레스를 겪는 가족까지 포함한 포괄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환자 가족들의 정서적 소진감을 해소하고 중증정신질환자의 재활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족 중심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 4월 첫 프로그램으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센터 등록 환자와 가족 50여명이 참여한 ‘딸기농장체험’을 실시했다. 가족구성원이 함께 모여 친환경 딸기재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쨈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 이달 24일에는 서울성모정신건강의학과 정재훈 원장을 초빙해 센터에서 가족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통해 중증 환자와 가족이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신질환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제34회 마포구청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21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마포구체육회, 마포구배드민턴협회와 공동주관, 16개의 배드민턴 클럽의 총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지난 20일 예선경기를 치르고 21일 오전 개막식과 함께 본선경기가 진행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땀 흘리며 운동하기 좋은 5월,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구민들을 위해 좋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한다” 며 “마포의 배드민턴 전용구장과 종합체육관 총 5개소가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 중인만큼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셔서 앞으로도 건강 유지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0일 아침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하프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마라톤은 서울신문사가 주최하여 하프를 비롯한 3개 부문(하프, 10km, 5km)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한훈 통계청장 등의 내빈과 약 5천여 명의 마라톤 참가자들이 모여 화창한 5월 날씨 속에 개최된 마라톤대회를 축하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마라톤 출발에 앞서 “서울신문사 주관 하프마라톤 행사가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다” 며 “ 순위를 떠나 한 분도 다치는 일 없이 끝까지 완주하시길 응원한다” 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는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20일 오후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첫 공식 경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청 여성농구단은 올해 3월 29일 창단 후 열린 이날 데뷔전에서 대구시청 여자농구단과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 승리를 내주었다. 1쿼터에서 3점 차로 뒤졌지만 2쿼터 들어 한때 앞서는 등 경기 중반까지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이후 3쿼터에서 10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경험과 체력 부족을 보이며 55대 79로 승리를 내주었다. 한국 여자농구의 레전드로 단일 구단의 지휘봉을 잡은 것은 처음인 박 감독은 “창단 후 얼마 지나지 않았고 공백기가 있는 선수들도 있지만 목표치의 70~80% 수준까지는 팀을 만들었으며 분위기가 매우 좋다”고 말했다. 경기 후에는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으며 연습 기간이 짧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말 잘했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응원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국민 화합을 위해 스포츠만큼 좋은 것이 없듯 어려움을 겪었던 선수들이 매 경기를 통해 이 시대 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송파구는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과 거주이전 자유를 보호하고자 오는 6월 22자로 만료 예정인 잠실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 해제 의견을 10일 서울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잠실동 일대는 520만㎡ 전체가 2020년 6월 2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최초 지정된 이래로 2회 더 연장됐다. 올해 6월 서울시의 재지정여부 결정을 앞두고, 구는 과도한 규제로 고통 받는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해 수차례 해제 의견을 전하며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올해 1월 정부가 발표한 규제지역 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잠실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여전히 지정돼있어 과도한 중복규제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가 심각하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제한적으로 정해져야 하는 만큼, 이미 지정목적이 달성된 지역은 즉시 해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구는 부동산 거래관리 시스템을 통한 거래신고 처리내역 분석과, 잠실동 주요 아파트 단지에 대한 부동산 시장 중개업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하락세 안정화’를 보이고 있어 더 이상 허가구역 지정요건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32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와 연계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 도시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스카우트 국제행사로,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부안 새만금 일대에서 열린다. 약 170개국에서 만 14세부터 17세까지의 청소년과 성인 지도자 약 4만3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전 세계 미래 주역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를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을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부산시를 대표해 이 대회에 참가하는 스카우트 청소년 100여 명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청소년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부여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먼저, 청소년들이 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유치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20일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부산시 대표 참가자 발대식에서 유명 과학 강사 이선호(34세) 씨를 초청해 ‘세계박람회가 이끌 발전과 세계적 리더가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