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6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2023 부산 특성화고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 채용박람회는 부산교육청과 부산광역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이 함께 주최했고,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취업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후 2시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대피 방법 숙달과 국민 행동 요령 교육 등을 통해 비상시 국민·학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실시했다. 시교육청을 비롯한 5개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도서관, 각급 학교가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 핵실험 재개 등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상황에 대비한 실제 대피 훈련으로 진행했다. 부산교육청은 훈련 전 리플릿,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공습상황 대비 행동 요령을 비롯한 사전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날 오후 2시 학생과 직원들은 훈련 공습경보에 맞춰 지정된 장소로 대피하고,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등 교육도 받았다. 시교육청 대피장소에는 정해군 비상계획관이 나와 핵무기 공격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 방법에 대해 교육하며,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보호장비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특히, 하윤수 교육감은 직접 방독면을 착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솔선수범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는 올해 6․25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용두산공원에서 전국 트로트 경연대회인 ‘2023 용두산 트롯킹’을 개최한다. 피란 수도 부산, 그 중심인 중구 용두산에서 6․25 한국전쟁을 기억하고 역사의 아픔을 노래로 승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2023 용두산 트롯킹’은 용두산 엘레지, 굳세어라 금순아, 전선야곡 등 부산 중구와 전쟁 및 피란, 이산의 아픔을 노래한 진중가요 30곡을 선정해 예선을 치른다. 참가 신청은 5월 21일 일요일 17시까지 이메일로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결선 진출자들은 6월 3일 토요일 오후 6시 용두산공원 특설무대에서 트롯킹 상금 625만 원에 도전한다. 이날 금잔디의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6․25 한국전쟁 당시 전국 각지에서 온 피란민을 포용하고 아픔을 위로하며 피란민들의 고단한 삶에 버팀목이 되어 온 피란 수도 부산, 피란민들의 애끊는 아픔을 끌어안고 그 상처를 어루만진 부산의 중심인 중구에서 개최하는 ‘2023 용두산 트롯킹’에 그 시대를 기억하는 세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 해운대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해운대구협의회, 반여1·4동 각급단체원 및 환경공무직, 수영강변관리 기간제근로자 등 200여명과 함께 수영강변 일대 산책로 환경정비 활동과 생태교란 식물 제거작업을 펼쳤다. 현재 수영강 일대에는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도깨비가지, 가시박,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 가시상추, 환삼덩굴의 총 8종의 생태교란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들 식물은 다른 식물의 서식지를 점령하고 생육을 방해하므로 지속적으로 제거해줘야 한다. 이 날 참여자들은 호미와 곡괭이로 해당 식물을 뿌리채 뽑아 내년에는 자랄 수 없도록 철저히 제거했다. 또 수영강 수질 정화를 위하여 반여1동 다함께 돌봄센터, 풀꽃유치원 어린이 30명은 EM흙공 던지기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깨끗해진 수영강과 만나기를 기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금일 수영강변 일대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구민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수영강뿐만 아니라 살기좋은 도시, 오고싶은 도시 해운대 만들기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부산 부산진구에서는‘QR코드’를 이용한 보안등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관내 약 8,500여 보안등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QR코드’가 내장된 표찰 부착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안등 고장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번에 도입된 QR코드 시스템은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민원인이 표찰에 부착된 QR코드만 스캔하면 자동으로 해당 보안등의 고장신고 화면으로 연결됨으로써 신고를 전송하면 바로 시스템에 신고내용을 접수, 보수팀에 전송하게 되어 실시간 처리가 가능해진다. 특히, 민원 접수 및 처리결과가 시스템을 통해 신고인에게 실시간으로 안내될 뿐 아니라 시스템에 접속하면 언제든지 민원인이 신고한 민원의 처리상황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전화를 이용한 고장신고는 접수 후에 신고내용을 보수팀에 의뢰하여 처리하기 때문에 보안등의 특성상 정확한 신고 위치 파악이 쉽지 않고, 고장수리를 하는데 처리시간이 지연되는 경우도 많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6월까지 관내 모든 보안등에 고유의 QR코드를 생성하여 표찰을 부착하고, 전수조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5일 구청장 주재로 20개동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장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부터 진행되고 있는 동장회의는 혁신·소통·신뢰·연결이라는 구정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구민과 소통하고 도약하는 부산진구를 위해 매월 회의 주제를 정하여 각 동 특성에 맞는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지역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해결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정착되고 있다. 이번 달까지 총 8가지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독거노인을 위한 시책, 유관단체 협력 강화, 생활민원 및 주차민원 해소 방안, 2023년 동 주요업무 계획, 우리 동 현안사항, 폐·공가 활용방안, 2023 도시환경개선 원년의 해 실천(봄 맞이 환경정비),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 등 이었다. 이러한 동장회의를 통해 다양한 생활민원에 신속대응하기 위한 '현장에서 함께 뛰며 답을 찾는 동(洞) 중심 생활민원책임제'를 구축·운영 중에 있으며, 주거지전용주차장 추가 확보 등의 성과도 이루었다. 김영욱 구청장은 “평소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동장이 구석구석 주민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해결방법을 함께 고민할 때 안전하고 안심 할 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일 금요일 '2023 동구 민생현장 주민소통실' ‘구청장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행선지로 범일동 오션브릿지 아파트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은 구청과 원거리에 있는 범일동 일원으로 찾아가서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진솔한 얘기를 나누었다. 특히, 아파트 거주 주민 이외 초량·수정·좌천지구 주민도 방문하여 건의하는 등 주민 관심도가 높았다. 접수된 민원은 도시가스 공급, 운동기구 설치, 교통시설물·화단 정비,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의한 조합원 세제 감면 건의 및 성남초~오션브릿지 지하통학로 설치사업에 대한 추진경과 설명 요청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질의로 총 14건 접수, 현장확인이 필요한 건의사항은 9000현장민원팀 및 관련부서와 현장방문 추진 후 해당부서에서 검토 및 처리하여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한 주민은 “자택 내 들어오는 햇빛으로 생활이 불편하니 차양막을 설치해달라”며 개인적인 부탁을 했으나, 관에서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얘기라도 들어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관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검검 기간을 맞아 지난 15일 수정상가시장에 방문하여 민간전문가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17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61일간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해소하고자 진행하는 범국가적 재난 예방 활동이다. 동구는 지역 내 전통시장, 어린이집 등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및 노후 시설물 85곳에 대해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즉시 조치 또는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 등의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지역 곳곳에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살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 도시 동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구민 분들도 주변의 안전을 살펴봐주시고 자율안전점검에 참여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연대사(주지 법주스님)에서는 지난 11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법주스님은“남구신문의‘온정을 나눠주세요’ 코너의 사연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하며“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은택 구청장은“남구 내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보시고 선뜻 내어주신 관심과 도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하며“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연의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연이 게재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부산대학교는 지난 5월 12일 영도구청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상생 추진을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부산대 전충환 대외협력 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관·학 협력사업 추진, 유휴공간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력체계 구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교류 및 정보공유 등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우수한 인재와 다수의 연구 경험을 가진 부산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서의 다양한 시너지 효과 발생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발전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특별자치의 헌법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지방분권제주도민행동본부는 15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2세미나실)에서 ‘지방분권, 특별자치 헌법적 지위 확보 개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헌법 개정의 필요성과 방향을 모색하고, 국회 개헌자문위원회 활동에 발맞춰 특별자치의 헌법적 지위 반영에 대한 국민 공감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지방분권제주도민행동본부 김기성, 김정수 공동대표, 제주특별자치도발전포럼 김태환 공동대표, 제주 헌법적 지위 확보 워킹그룹 이기우 위원장, 서울 제주특별자치도민회 허능필 회장 등을 비롯해 국회에서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민석, 송재호, 김한규 국회의원 등이 자리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의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고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해 제주가 대한민국의 분권 완성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오후 국회에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제주지역 현안인 에너지 대전환과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분산에너지 특별법 통과와 제주특별법 개정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제왕적 도지사의 권력을 내려놓고 풀뿌리 민주주의에 힘쓰고 도민을 섬기는 일을 하는 것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왕적 도지사의 권한을 내려놓고 분권을 강화하겠다고 도민과 약속한 만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등을 공론화 하려고 한다”며 “민주당에서 적극 관심을 가져줘서 제주특별법 개정이 이번 상반기 중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는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19.1%로 전국 평균의 3배가까이 되지만 최근 3일에 한 번꼴로 출력제어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라며, “분산에너지 특별법이 시행돼 전력 직거래 시스템이 갖춰져야 출력제어 문제가 해결되고 재생에너지 발전율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산에너지 특별법이 반드시 상반기 중에 통과되고, 분산에너지가 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416회 도의회 임시회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관련해 정책 수혜자의 입장에서 원칙과 기조를 가지고 면밀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15일 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진행된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당당하게 예산 심의에 임하고, 의회 지적사항은 충실하게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오 지사는 송악산 사유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도의회가 심사보류한 사안을 언급하며 “지난해 송악산 유원지 개발사업자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의회 동의 절차에 이어 도의회에서 두세 차례 설명이 이뤄졌고, 환경단체와 해당 지역주민이 환영의 뜻을 밝힌 상황에서 보류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오 지사는 9일 제 4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인사말을 통해 “송악유원지 부지 내 사유지를 매입해 난개발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송악산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 지사는 또 관광국의 홍보 관련 예산 삭감과 관련해서 “홍보를 통한 해외관광객 유치는 카지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유·초·중등(특수) 유공교사 15명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과 교사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해결방안, 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여름철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5일 오후 2시 ‘2023년 서초 모기보안관 발대식’을 열고 2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은 모기보안관 위촉장 수여와 함께 모기보안관 활동영상 시청, 효과적인 모기방제법, 방역약품 사용법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 날 발대식에서 “무더위와 싸워가며 봉사를 해주실 모기보안관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모기보안관과 힘을 모아 선제적인 모기 방역으로 여름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촉된 모기보안관은 총 110명의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됐다.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11월까지 방역차량 접근이 어려운 주택가, 소공원 등의 방역 사각지대와 민원요청 지역 중심으로 모기 방제를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모기보안관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서초 모기보안관’ 로고가 새겨진 조끼, 모자, 티셔츠와 마스크, 장갑, 팔토시 등 보호용품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