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 고유의 자생식물과 왕릉 숲을 보호하는 ‘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오는 9일 동구릉 숲 일대에서 진행한다. 조선왕릉관리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역사경관림 조성, 전통수목 양묘사업, 전통 들꽃 길·들꽃 단지 조성 사업 등을 통하여 유교적·풍수적 전통을 기반으로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조선왕릉 숲을 온전히 유지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활동은 시민과 함께 동구릉의 숲 생태를 위협하는 개망초, 돼지풀, 미국자리공 등 외래식물을 제거하여 왕의 숲을 원형으로 보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망초는 생명력이 강하고 다른 식물의 번식을 방해하여 숲 생태 균형을 깨뜨리며, 돼지풀은 환경부가 고시한 생태교란 식물로서 꽃가루를 통하여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유해식물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난 3월부터 동구릉의 생태와 문화유산 보존·활용에 재능기부로 참여 중인 ‘왕릉 숲 활동가’들도 함께한다. 이들은 시민 참가자들을 인솔하여 외래식물 제거활동과 더불어 왕릉의 자생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활동의 의미를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문화재청은 광복 70년을 맞이하여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대 궁(창덕궁 후원, 고궁 야간 특별관람 제외)과 종묘, 조선왕릉을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무료개방은 광복 70년의 기쁨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 그 의미를 돌이켜보고자 마련된 것으로, 특히 조선 후기 열강의 각축 속에서 자주독립을 추구했던 대한제국의 황궁인 덕수궁에서는 무료개방 기간 중 의미 깊은 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대한제국역사관(석조전) 일원에서는‘광복 70년 기념 문화유산 미디어 파사드’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오후 8시부터 2차례 상영된다. 또한,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아픔의 현장이자 1907년 헤이그 특사 파견이 이루어졌던 덕수궁 중명전에서는, 숭고한 독립정신과 역사적 교훈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전 ‘중명전, 고난을 넘어 미래로’를 오는 8일부터 9월 6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무료개방은 나라를 되찾은 뜻깊은 날인 광복절을 전후하여 국민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고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남산예술센터가 창작희곡의 매력을 가장 먼저 음미할 수 있는 낭독공연 축제 <남산희곡페스티벌, 다섯 번째>를 오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무료로 개최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09년 재개관 이후 국내 창작극의 메카로 자리 잡아온 남산예술센터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자리이자, 낭독공연만의 즐거움과 매력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다. <남산희곡페스티벌, 다섯 번째>는 극작가 이강백의 ‘마스터 클래스 - 희곡 창작의 단계별 글쓰기’(24일 오후 3시)로 시작된다. 구혜미 작가의 ‘게으름뱅이의 천국’(25일), 고정민 작가의 ‘초상, 화(畵)’(26일), 김명화 작가의 ‘봄’(27일) 낭독공연을 잇따라 저녁 8시에 선보이고, 마지막으로 ‘공공극장과 드라마터그’를 주제로 ‘제4회 남산연극포럼’(28일 오후 3시)을 한국연극평론가협회와 공동 주최한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는 “남산희곡페스티벌은 작품의 무대화를 꿈꾸는 작가, 좋은 작품을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경상북도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 간 시·군을 통해 2016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총550억 원이며, 농수산물 생산과 가공을 통하여 소득을 높이고자 하는 농어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농어업 단체를 대상으로 개인은 2억 원 단체는 5억 원 한도 내에서 최저 금리 수준인 1.0% 이자로 지원하게 된다. 농어촌진흥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농어업인 및 단체는 관할 읍면동 사무소나 시군 관련부서를 방문하여 사업 신청서와 신용조사 의견서를 제출하면 되고 사용용도에 따라 운영자금(2년 거치 3년)과 시설자금(3년 거치 7년)으로 구분하여 지원하게 된다. 주요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농업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위한 농어업인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388억 원을 23개 시군을 통해 지원하며 민선6기 도정목표에 맞춰 농어업의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6차 산업 우수업체와 귀농인등에 92억 원을, 자연재해 및 도정 현안사업에 70억 원을 지원한다. 농어촌진흥기금은 1993년부터 도, 시군, 유관기관에 출연을 받아 경상북도 자주재원으로 조성되었으며, 2017년 까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7일 오후 소나기가 갑작스레 내리면서 청와대와 서울시청으로 견학온 모 회사 자녀들이 비를 피해 서울시청 시민청 계단을 뛰어내려오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실업난 해소방안으로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의 진로 및 취업역량 개발을 위해 2015 특성화고 졸업 청년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8월24일부터 9월4일까지 2주간(28시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30세 미만의 특성화고 졸업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 수료자는 수료 후(출석률 80% 이상)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취업시 취업성공수당이 별도 지급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청년취업 지원 사업 프로그램은 2주간으로 3일(월·수·금요일)은 집체교육으로 진행되며 추가로 1시간씩(화·목요일) 개별 심층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로설계를 할 뿐만 아니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기술을 지도한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도 취업할 때까지 진로지도와 정보제공, 알선 등 개별적으로 지속 관리해 준다. 참가를 희망하는 해당 구직자는 8월21일까지 의정부시일자리센터(시청 내 별관 1층)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참여자 선발은 취업의지를 고려하여 20명을 선발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무단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린 톱스타 배우 원빈·이나영 부부가 부모가 된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3일 “서로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과 원빈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는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가 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은 물론이고 인생의 소중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함께 해나가던 중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신접살림을 차린 두 배우는 결혼 생활 두 달이 갓 지나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다. 오경하 이든나인 이사는 “현재 이나영이 임신 몇 주차인지는 소속사에서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엄정화, 송승헌 주연의 인생반전 코미디 '미쓰 와이프'. 이 영화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우연히 사교통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다. ‘연우’ 역 엄정화의 유쾌한 코믹연기와 압도적 존재감은 물론 아내와 가족밖에 모르는 구청 공무원 남편 ‘성환’ 역 송승헌의 친근하면서도 공감 가는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캐릭터 싱크로율 높은 김상호, 라미란, 서신애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가세하면서 기분 좋은 코믹 시너지로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더한다. 하루 아침에 다른 사람의 삶을 대신 살게 된다는 신선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비롯해 엄정화 송승헌의 특별한 케미와 김상호, 라미란, 서신애의 완벽한 앙상블이 더해져서 '미쓰 와이프'는 오는 8월 13일 개봉,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양주시는 오는 8월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주경찰서 고읍파출소 주차장에서 경기도와 함께 주관하여 진행한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운영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는 구인난을 극심하게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와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통을 받고 있는 구직자들을 서로 매칭시켜 주기 위해 산업단지, 재래시장, 역 광장 등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 취업알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방법은 대형 버스 내 상담실을 설치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직접 취업상담 및 알선, 구인등록, 상설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의 능력을 평가, 구직자와 가장 적합하게 어울리는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 버스를 통해 접수한 구직자 정보는 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적절한 알선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영으로 구인·구직난을 다소나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인·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의 말을 전했다.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영에 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역경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앞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하는 모든 기관·사업자들은 반드시 주민번호를 암호화하여 보관해야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7월 2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했다. 이에따라 정부는 주민번호 암호화 적용대상과 시기를 구체적으로 정하였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민번호를 전자적 방법으로 보관하는 모든 기관·사업자는 반드시 주민번호를 암호화해야 하며, 주민번호 보관 규모가 100만명 미만인 경우 2016년 12월 31일까지, 100만명 이상인 경우 2017년 12월 31일까지 암호화 조치를 완료해야 한다. 행정자치부는 주민번호 보관 규모별로 암호화에 따른 시스템 개선 및 안정성 확보 필요기간, 소요 비용 등을 충분히 고려하고, 관련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개정안을 마련했다. 현행법상 주민번호를 외부망에 저장하는 경우 반드시 암호화하고, 외부에서 접근이 불가능한 내부망에 저장하는 경우 암호화에 상응하는 위험도 분석 등을 통해 안전하게 보관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내부망 저장시에도 반드시 암호화를 하도록 하여 주민번호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자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최근 병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입원 환자 또는 응급 환자를 전담하는 전문의(호스피탈리스트) 고용 확대가 적극 검토되는 가운데 의료진이 진료현장에서 자주 접하지만 해결이 쉽지 않은 문제들을 풀어줄 지침서가 나왔다. ‘사소하지만 어려운 임상진료 대처법’은 일본에서 젊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다양한 필수 임상주제들을 모으고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 도서로서 이번에 번역서로 출간됐다. 교과서의 딱딱한 이론보다는 현장의 실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 장마다 실제 임상사례를 질문 형식으로 다루었고 이에 대한 해답을 논문 등을 바탕으로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수술을 앞두고 열이 나는데 수술을 연기해야 하나요? △혈당이 높은데 수술해도 될까요? △수술 전 언제부터 항혈소판제를 중단해야 하나요? △도뇨관의 유치기간은 얼마까지 허용될까요? △흉관병을 넘어뜨린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소아여서 방사선피폭이 걱정되는데 CT를 찍어도 될까요? △설사를 치료할 때 항생제나 지사제가 필요할까요? △스테로이드는 언제부터 경구용 약제로 변경해야 할까요? △호흡상태가 나쁜 환자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저금통 형태의 기부상품 ‘미스터 기부로 돼지저금통’ 판매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 초대형 공공미술작품 ‘미스터 기부로(Mr.Gibro)’를 설치한다. 팝 아티스트 아트놈이 제작한 ‘미스터 기부로’는 알록달록 돼지탈을 쓴 아저씨 모습을 한 8M 높이의 공공미술작품이다. '예술을 살찌우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지난 해 서울광장에 등장해 시민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미스터 기부로’ 전시는 2015 도시게릴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나만의 돼지저금통 만들기 체험행사와 스마트 모금함 등을 통해 현장기부도 진행될 예정이다. 2015 도시게릴라 프로젝트은 삭막한 도시생활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공간에서 만나는 문화체험으로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여름철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한강사업본부 ‘한강 몽땅 프로젝트’와 연계해 17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KCON 2015 USA’에 한글-한국어 콘텐츠 기업인 가온한국어가 참가한다. 가온한국어는 오는 31일부터 3일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KCON 2015 USA’에 참석,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인 한글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계획이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KCON은 대표적인 문화콘텐츠 기업인 CJ E&M이 주관하는 K-팝 공연과 패션·뷰티, 정보기술(IT), 식품 등 한국의 대중문화와 컨벤션을 결합시킨 한류 페스티벌이다. 가온한국어는 ‘2015 KCON JAPAN’에 이어 역대 최대규모로 펼쳐지는 ‘2015 KCON USA’에서 한글과 한국어를 활용하여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하는 등 알차고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CON은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시작, 2013년 LA로 장소를 옮겨 규모를 키워왔다. 지난 2014년에는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다이어트와 피트니스의 절묘한 만남이 돋보이는 '2015 K-다이어트 라이브 페스티벌'이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 세계다이어트엑스포 조직위원회는 " 31일에서 8월 2일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라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라틴댄스 피트니스의 정점을 찍을 '줌바크루', 몸매교정을 예술로 승화시킨 '케어필라테스', 오리지널 다이어트 댄스를 보여줄 '올댓재즈댄스', '폴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음악에 맞춰 운동하는 '점핑 피트니스', 페달을 밟으며 달리는 '아트 스피닝' 공연, 승마와 요가를 합친 '승마요가', 화려한 무술의 '마샬아츠' 등 다채로운 공연도 보면서 축제의 장을 열었다. 특히 최근 건강 아이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스포테이너 예정화는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 홍보대사를 맡아 오는 8월 1일 '예정화 팬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이벤트를 준비해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또 모델 겸 배우 유승옥은 보디 전문 프로그램에서 사회를 맡았던 경험을 살려 '유승옥과 함께 하는 발레이션 다이어트(디톡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지난 30일 오전 10시 북경 가덕경매공사(총재 왕효문)에서는 한국의 예술통신(대표 배한성)과 함께 외국경매사의 국내 첫번째 진출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내용은 한중예술문화교류를 위한 양국 근 현대 미술의 소개와 국제시장 진출을 위한 경매, 국내에 있는 중국 고미술의 중국 환수를 위한 경매, 또한 숨어있는 한국 고미술의 발굴과 한국 전통 미술의 국제적 소개를 위한 경매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중 국제 경매는 한국과 중국에서 년 2회 이상 열기로 하였다. 그동안 지난 5월 부터 논의했던 이번 계약은 국내 메르스 전염의 영향으로 미루어졌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