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9월 출산을 앞둔 배우 한혜진의 만삭 화보가 21일 공개됐다. 한혜진은 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란스의 예비맘 크림과 토닉 바디 트리트먼트 오일 캠페인 화보 촬영을 최근 진행했다. 클라란스와 인터뷰를 통해 한혜진은 “클라란스에서 최근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식량을 지원하는 착한 캠페인을 예비맘 제품들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덧붙여 “아이가 타인을 배려 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주길 바라는데 이 캠페인이 엄마와 뱃속의 아이가 함께하는 선행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주저 없이 결정했다”고 화보 촬영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혜진은 만삭의 몸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그 동안 보여 왔던 모습과 또 다른 느낌의 모습을 보이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8세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2013년 7월 결혼한 한혜진은 병원검진에서 태아의 성별이 딸임을 알고 기쁨으로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물 마시는 방법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려 화제다. 물 마시기 좋은 온도가 있다. 물은 10℃ 이하 온도에서 육각수가 가장 많이 형성된다. 10℃ 이하의 차가운 물을 공복에 마시면 위장을 깨끗하게 하고 위와 대장의 활동을 자극해 변비 해소에 매우 도움을 준다. 옛말에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은 보약과도 같다'는 말이 있다. 밤에 잠을 자는 동안 몸에서 수분이 빠져 나와 아침이 되면 탈수직전 상태가 되며 혈액의 농도가 진해진다. 이때 물을 마시지 않고 바로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액 분비를 위해 몸에서 수분을 짜내게 되고 혈액은 더욱 진해진다. 그렇게 되면 오전 내내 무기력할 뿐만 아니라 두뇌 활동이 느려져 커피 같은 자극적인 물질을 원하게 된다.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이뇨작용으로 인해 몸 속의 수분은 더욱 부족해지고 이는 육체적 건강에 해로운 것은 물론 무기력과 우울증의 원인이 된다. 온동 중에는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물도 마시지 않고 운동을 해야 한다거나 물만 마셔도 살찌는 체질이 있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물은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신진대사 활동을 돕고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해 탈수 현상을 막는다.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코레일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여행업협회(KATA)에서 주관하는 ‘2015/2016 우수여행상품’ 선정 사업에 4개의 상품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수여행상품은 건전하고 안전한 여행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에게 여행상품 기준을 제공해 공정한 여행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여행사가 기획하는 여행상품에 대해 유관기관, 학계, 여행사 대표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공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친 뒤에 인증하게 된다. 매년 상품의 일정, 가격, 식사, 숙박지, 특장점, 소비자보호를 위한 안전 대책, 소비자만족도 등을 심사해 선정하게 된다. 코레일투어는 4개의 상품을 인증받았다. 인증 받은 상품은 다음과 같다. 청산도에서 숙박하는 ‘청산도·남도 맛집 1박2일’, 지리산 일성콘도에서 숙박하고, 뱀사골 트래킹이 특징인 ‘지리산·해인사 1박2일’, 설악산 주전골 트래킹과 협곡열차가 특징인 ‘강원도 구석구석 1박2일’ 마지막으로 정선 옥산장에서 숙박하고, 매년 가장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lsq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문화재청은 ‘아리랑’을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 예고하였다. 이번에 중요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 예고된 ‘아리랑’은 ‘향토민요 또는 통속 민요로 불리는 모든 아리랑 계통의 악곡’을 지칭한다. 아리랑은 한민족의 희로애락과 염원을 담아 여러 세대에 걸쳐 생명력을 더하며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우리 민족문화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렇듯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요인 아리랑에 대해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하여 체계적인 지원과 전승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2012년에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전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그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그러나 그동안에는 ‘문화재보호법’상,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려면 보유자(보유단체)를 반드시 인정해야만 하였기 때문에, 그 특성상 특정 보유자(보유단체)를 인정하기 어려운 아리랑은 지정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문화재청은 지난해 문화재보호법을 개정하여, 아리랑과 같이 보편적으로 널리 공유되어 특정 보유자(보유단체)를 인정하기 어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EMK뮤지컬컴퍼니의 첫 번째 초대형 글로벌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할 주·조연 배우 선발 오디션을 개최한다. ‘마타하리’는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 대형 라이선스 작품들을 연달아 흥행 시키며 국내 뮤지컬 시장의 판도를 바꾸어 놓은 EMK뮤지컬컴퍼니가 세계 무대를 겨냥해 선보이는 첫 창작 뮤지컬이다. EMK뮤지컬컴퍼니는 2012년 프리 프로덕션을 시작으로 뮤지컬 ‘마타하리’ 제작에 본격 돌입해 2013년에는 ‘마타하리’의 1차 대본을 완성하고 2014년 뉴욕 맨하튼에서 브로드웨이와 아시아 지역의 공연 제작자 등과 첫 대본 리딩 워크숍을 가졌다. 이후 대본 및 음악 수정 과정을 거쳐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후, 2015년 6월 한국에서 2차 대본 리딩 워크숍을 마쳤다. 무려 4년 전부터 치밀한 준비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 뮤지컬 ‘마타하리’는 국내외 뮤지컬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15년 8월 첫 배우 오디션을 앞두고 있다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서울문화재단이 7월 셋째 주 주간행사 소식을 발표했다. 서울연극센터와 서울연극협회는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연극발전을 위한 열린 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연극제 파행과 대학로 소극장 폐관 위기 등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연극계의 문제를 논의하고 향후 방안을 세우기 위한 자리다. 1부는 최윤우(웹진 ‘연극in’ 편집장), 임선빈(연출가·서울연극협회 사무국장), 조만수(연극평론가·충북대 교수) 씨가 각각 발제를 맡는다. 2부에서는 연극평론가 김미도, 김소연, 연출가 송형종, 최원종 등이 참여해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참가자 누구나 열린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내 어르신이 참여해 직접 만든 <은빛 작은 잔치>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이벤트홀에서 펼쳐진다. 아카이브 전시와 플래시몹, 콜라텍 등 공연, 체험형 장터로 진행되며 행사 준비과정을 담은 다큐 영상도 상영된다. 시민청 참여 프로그램인 ‘누구나 예술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9회에 걸쳐 진행되는 워크숍을 통해 어르신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자발적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지포(Zippo)가 제주 섭지코지에 위치한 지포 뮤지엄의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8일 ‘지포 락(Rock)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7월 제주 섭지코지에 문을 연 지포 뮤지엄(zippomuseum.org)은 미 펜실베니아 지포 본사에 위치한 첫 번째 지포 뮤지엄에 이은 전 세계 두 번째 뮤지엄으로, 문화 예술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제주도에서 국내외 지포 팬들과 문화적으로 교류하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왔다. 특히 지포 뮤지엄은 셀러브리티 및 아티스트가 참여한 지포 콜라보레이션 작품과 팝아티스트, 서양화가 등이 직접 디자인한 지포 뮤지엄만의 유니크한 리미티드 에디션 지포 라이터를 선보여, 지난 1년간 제주도민 및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지포 락(Rock) 콘서트에는 국내 대표 인디 락 밴드 트랜스픽션(TransFixion)이 메인 초청가수로 출연하며, 제주 도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디 뮤지션 ‘노래하는 수경이’와 ‘유민세 & JEIL’ 이 오프닝을 장식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지포와
'구더기 액상분유'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시중에서 쉽고 편리하게 아기들의 배고픔을 해결해 주기 위해 유통된 액상분유에서 구더기가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블로거는 자신의 아이에게 먹인 액상분유에서 구더기를 발견했다며 '액상분유에서 살아있는 구더기를 발생했는데, 처리 어떻게 하면 될까요? 도와주세요!" 라는 글을 올렸다. 게시물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2015년 11월 15일까지인 액상분유를 아이에게 먹였고, 이후 분유 병뚜껑 부분에서 구더기를 발견했다. 글쓴이는 "아이는 분유를 먹고 난 뒤 묽은변을 봤고 더운 여름에 엉덩이에 발진까지 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게시물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누리꾼들에게 퍼졌으며 해당 분유 업체 홈페이지에는 사과를 요구하는 항의 글들이 빗발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과천시는 이달부터 다문화가정의 주민등록 전입신고와 외국인 배우자 체류지 변경신고를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일괄 처리가 가능하다고 16일 밝혔다. 현행 주민등록법상 내국인은 거주지가 바뀌면 해당 읍면동에 전입신고를 해야 하고 외국인은 체류지가 바뀐 날로부터 14일 안에 새로 이사 간 시군구에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데, 한 예로 남편이 내국인이고 부인이 외국인일 경우 내국인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가 가능하지만 외국인은 시청에 가서 체류지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었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이런 불편함을 겪었던 다문화가정은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부부모두 전입신고 절차가 한번에 쉽고 편하게 해결할수 있게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과거 ‘엄지의 제왕’ 65회에서는 나잇살을 뺄 수 있는 ‘회춘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박상준 원장은 “나잇살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식사 중 탄수화물 비율이 너무 높다는 거다. 나잇살을 빼려면 단백질 섭취량을 의도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단백질 섭취의 최강자가 두부 셰이크”라며 “두부와 같은 순수 단백질 음식은 일단 칼로리가 낮다. 또 포만감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소식이 된다”고 설명했다. 회춘 다이어트의 두부셰이크를 만드는 방법은 찌개용 두부 100g(4/1모), 바나나 100g(큰 바나나 한 개, 작은 바나나 두 개), 플레인 요구르트 1개, 저지방 우유 100㎖를 갈아 만들면 완성된다. 뿐만아니라 독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물 1.5리터까지 늘리면 1년에 1만 7400칼로리를 더 태울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짚라인 코리아에서 운영중인 '짚라인 용인'이 '날아서 숲속으로 '로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을 획득 했다. '날아서 숲속으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호연지기를 함양시키는데 목적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안전교육, 비행(짚라인) 탑승교육, 퀴즈로 알아보는 자연학습, 자신감 향사을 위한 미션 수행(짚라인)등 다양한 체험들로 청소년들에게 안전에 대한 개념과 중요성을 전달하고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모험개척 활동영역으로 1회 40명 이내의 초등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일일형 체험활동이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란 개인, 법인, 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 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 관리, 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짚라인용인(짚라인코리아)은 우수한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과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선보임으로써 인증기준을 통화했다. 짚라인 코리아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호연지기를 기르되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짚라인 코리아는 '짚라인용인'이외에 모든 운영시설 (문경,충주,양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신곡 '리멤버(remeber)가 실시간으로 음원차트 7곳에서 정상에 올랐다. 16일 온라인 음악서비스 업체 멜론, 엠넷 뮤직, 벅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지니, 몽키3뮤직 실시간 차트(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에이핑크 '리멤버'가 모두 1위를 차지해 화제다. 걸그룹의 활약속에서 에이핑크가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에이핑크는 이날 0시 정규 2집 앨범 '핑크 메모리(pink memory)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리멤버'는 경쾌한 리듬과 빈티지한 사운드의 조화로 신나는 느낌의 여름 댄스곡이다. 새 앨범에는 '리멤버'외에도 '퍼퓸' '끌려''데자뷰'등 10곡이 실려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17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무대에 오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국내산 원유의 공급과잉으로 국내 낙농유가공산업이 휘청거리고 있다. 원유생산량 감축을 위한 방법으로 낙농가들은 착유소 도태사업 등을 실시하고 유가공업체들은 남아도는 원유를 주체하지 못해 값싼 분유로 가공하고 있긴 하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여기에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흰우유 소비량은 줄어들고 있어 문제는 더 심각하다. 15일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우유소비량은 지난 2012년 28.1kg에서 지난해에는 26.9kg으로 매년 감소했다. 반면 국내 치즈소비는 급증했지만 이마저도 국내산 원유의 공급과잉을 줄이는 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소비된 치즈 10만 1000여톤 가운데 95.6%가 미국과 유럽, 뉴질랜드에서 수입된 치즈다. 국내산 원유로 만든 치즈는 4429톤으로 전체 4.4%에 불과하다. 실제로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치즈소비량은 2010년 1.8kg에서 지난해 2.4kg으로 33% 증가했다. 우유 100kg당 치즈 9kg이 생산되는 것을 고려하면 치즈 2.4kg은 우유 26.4kg을 소비하는 것과 같다. 지난해 국민 한 사람당 연간 치즈소비량과 흰우유를 먹는 양이 비슷한 수준인 셈이다.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무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돌아오는 주말인 오는 18일, 19일 이틀간 서울 신촌 도로 한복판에 300m에 달하는 미끄럼틀이 설치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도심 속 진풍경과 함께 다양한 공연도 열린다. 비스타 엔터테인먼트(VISTAR ENTERTAINMENT)는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시티 슬라이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티 슬라이드(CITY SLIDE)'는 물이 흐르는 초대형 에어바운스(Air Bounce, 풍선놀이틀) 미끄럼틀을 평소 차가 다니는 거리에 설치해 일반인들이 즐기도록 만든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길이 350m에 달하는 미끄럼틀이 설치돼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난타, 점프 등 다양한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저녁 6시부터 DJ Koo(구준엽) 등 유명 DJ들의 디제잉과 파리 3대 쇼 중 하나인 ‘크레이지 호스 파리’팀의 아트누드쇼도 펼쳐져 화려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이 미끄럼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옥션' 등 온라인 종합쇼핑몰에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며, 수영복 등 복장도 준비해 오는 것이 좋다. 탈의실, 샤워실, 물품 보관함 등도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안성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내혜홀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제24회 젊은이를 위한 한여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안성시지회가 주관하고 한국예총 안성시지회 주최, 안성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청소년 인재를 발굴하고 청소년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사전 심사를 통과한 그룹사운드 드림팀과 춤에 대한 열정과 끼로 똘똘 뭉친 댄싱연합팀 및 초청가수와 래퍼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 7% 밴드 및 펀댄스, 체리쉬 등의 댄스팀과 초대가수 양정현, 래퍼 테리 케이의 특별공연도 마련된다. 김성근 안성연예협회 회장은 “24주년을 맞이하여 이번 음악회는 23년 동안 한여름의 음악회를 통해 배출된 연기자 및 가수들을 통해 안성지역의 모범적인 청소년 음악회임을 보여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천시에는 한경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