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기계·부품소재·로봇 분야 대표 전문전시회인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9개국 342개 사 854부스 규모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엑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제9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3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 개최하여 타이틀에 걸맞은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구매상담회, 해외 50여 개사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가 마련되어 국내·외 시장 진출 거점 확보 및 기술 교류의 장이 될 것이며,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각종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제15회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그동안의 축적된 인지도를 바탕으로 참가기업의 수가 매년 증가되어 올해는 179개 사 486부스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12년 대비 30%↑, ’13년 대비 10%↑) 올해 행사는 ‘첨단공구 도시, 대구’에 걸맞게 한국 OSG, 일본 탕가로이, 독일 WIDIA, 올텍아이엔씨, 리슨트 등 세계 유수의 공구업체들이 참가하며, 공장자동화관 및 공작기계관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삼익THK, 대성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건조함은 우리의 ‘눈’건강과 직결된다. 특히 이런 건조한 날씨는 하루 종일 모니터를 보며 일하는 직장인들의 눈 건강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난방기구 사용이 눈을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눈이 뻑뻑하고 따가운 느낌이 들거나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눈의 이상신호로 감지해야 한다. 특히 특별한 질환 없이도 심한 경우 시력 감퇴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생활 환경과 습관 개선이 절대적이다. ‘눈’건강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실내 조도 관리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사무실의 조도가 업무 성취도와 능률에 영향을 끼친다. 실내 조도 관리의 첫 단계는 바로 정확한 조도 측정이다. 사무실의 조도는 300 ~ 600 Lux(룩스)가 적당하다.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조도를 정확한 수치로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조도 관리의 첫 단계가 정확한 진단인 만큼 측정기 구입을 한 번쯤 고려해 볼만하다.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co.kr)는 일상 생활에서 간편하게 조도를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외 로봇경진대회 선수 및 관계자 1,000여 명을(국내 800, 해외 200) 초청해 ‘WCRC(World Creative Robot Contest) 국제창작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WCRC 국제창작로봇경진대회‘는 대구시, 미래창조과학부, 대구컨벤션관광뷰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로봇경진대회로 2015년을 제1회 대회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는 프리리그 형태의 시범대회로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2014) 부대행사로 열리게 된다. 사단법인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회장: 한창수)는 2003년에 설립된 로봇경진대회, 교육인력양성, 로봇영재자격검정 등을 전문으로 하는 관록 있는 단체로 이미 2005년부터 미국 로보페스트 경진대회의 한국사무국으로 활동해 왔다. 국내에서 로봇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약 3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로봇경진대회는 매년 약 47개, 8천여 명의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WCRC(국제창작로봇경진대회)는 기본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검증된 해외의 국제대회를 다수 도입하
전라남도는 산업부의 ‘중소형조선소 주력 선종의 최적 선형 및 에너지 절감장치 적용기술 개발’ 공모사업에 목포대 컨소시엄이 선정돼 70억 원의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최근 안전, 환경에 대한 국제 규제가 강화되고, 연비, 비용에 대한 선주의 관심이 늘면서 기술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이 조선소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고, 또한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여객선 안전과 연안여객선 국내 건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져 이번 공모를 추진했다. 목포대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선박 추진성능 전문 시험기관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예인수조실험을 통해 8% 이상 에너지절감형 선형 개발로 추진 효율을 대폭 향상시킨 선박을 개발하게 된다. 프로젝트에는 전남지역의 목포대, 문창조선, 유달조선, 신안중공업, 한국종합설계,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영남권의 극동선박설계, 한국야나세 등 영호남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목포대 컨소시엄은 대형조선소와 경쟁하지 않는 선박 중 중소형조선소 건조능력에 적합한 여객선(2천 톤), 탱커(1만 2천 톤·2만 4천 톤), 벌커(3만 8천 톤), 컨테
고어코리아가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GWP코리아(Great Work Place Korea) 주관으로 열린 ‘201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외국계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개최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Best Companies to Work for in Korea)’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서치 및 컨설팅 회사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매년 심사를 통해 신뢰 경영과 모범이 되는 기업 문화를 가진 회사를 내부 구성원의 관점에서 평가하여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이다. 고어코리아는 2011년 본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외국계 부분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어코리아 백한승 컨트리리더는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도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쁘며, 이는 고어사가 지난 50여년간 지켜온 기업문화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그는 “고어의 수평적인 기업문화는 구성원간
다나까 귀금속공업 주식회사가 분말 소결식 적층법에 의한 3D 프린터에 대응하는 백금 금속 유리의 분말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조형에 성공했다고 TANAKA 홀딩스 주식회사가 밝혔다. 또한 백금 및 이리듐 첨가 니켈 합금의 백금족 금속 분말 재료도 개발하여 조형물 제작에 성공했다. 다나까 귀금속공업은 2014년 11월 26일(수)부터 삼 일 동안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국제 분체 공업전 도쿄 POWTEX TOKYO 2014’에 백금족 금속 분말 재료를 첫 전시한 후 2014년 12월 1일부터 샘플 제공을 개시한다. 다나까 귀금속공업은 2004년에 백금 금속 유리의 조성으로 특허를 취득했지만 이번에 독자적인 가공 설비를 이용하여 입경이나 유동성 등을 조정해 기존의 분말 소결식 적층법에 이용되는 3D 프린터 장치에서 사용 가능(※)한 백금 금속 유리의 분체화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이와 더불어 백금과 이리듐 첨가 니켈 합금의 2종 분말 재료도 함께 개발했다. 또한 오사카 부립 산업기술종합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실시하여 분말의 재질과 형상에 적합한 레이저 에너지의 조사 조건을 규명하여 백금, 백금토대의 금속 유리, 이리듐 첨가 니켈
리스크 관리 및 측정 분야의 선두 기업인 무디스 어낼리틱스(Moody’s Analytics)는 전세계 금융업계의 ‘인력 위험성’(people risk)의 정도를 분석한 ‘인력 위험성: 상업대출에서의 의사결정의 향상’(People Risk: Improving Decision Making in Commercial Lending, http://goo.gl/j5YOG4) 연구 결과를 오늘 발표했다. 무디스 어낼리틱스의 아리 르하비(Ari Lehavi) 교육훈련 및 인증 담당 상무는 “우리는 전세계 금융업계가 시행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의 광범위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날로 위험성이 커지는 환경에서 금융 업체들이 어느 정도 수준의 신용업무 전문인들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신용업무 능력을 평가했다”고 밝히고 “이번에 실시한 ‘인력 위험성’에 대한 평가 결과가 금융업계의 판단력 및 의사 결정 수준을 알게 하는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무디스 어낼리틱스는 지난 5년 동안 시행한 ‘상업 대출에 관한 인터넷 교육과정&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은 스마트폰뱅킹 신규 가입고객 및 스마트폰 간편조회서비스 신규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현금, 모바일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스마트폰뱅킹 Welcome Festival~ SMART BIG3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스마트폰뱅킹 Welcome Festival~ SMART BIG3 이벤트’는 스마트폰뱅킹 서비스에 신규 가입을 하거나, 스마트폰으로 간편조회 서비스를 신청 이용할 경우 별도의 응모절차 없이 자동 응모되는 총 세가지의 테마로 진행된다. 우선 스마트폰뱅킹에 신규 가입을 하고 앱 로그인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38명에게 아이패드 에어2, 현금, 모바일상품권 경품을 제공하며, 선착순 1만명에게는 OTP를 무료로 제공해 준다. 둘째,스마트폰뱅킹에 신규 가입을 하고 앱을 설치한 고객이 본인의 계좌입출금 내역을 무료로 통지해 주는 금융정보알림서비스까지 신청을 하면 총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상품권(5천원)을 주는 행사에 추가로 자동 응모된다. 마지막으로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뱅킹에 별도로 가입하지 않고도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Institutional Investor)와 매수 투자 전문가들을 위한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섬제로(SumZero)가 지난 3일 인베스트피치(InvestPitch) 2014를 개최했다. 인베스트피치 2014는 주목 받는 스무 명의 펀드매니저들이 투자전문가로 구성된 청중 앞에서 4분 동안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다. 인베스트피치 2014는 블룸버그 트레이드북(Bloomberg Tradebook) 뉴욕 본사에서 열렸으며, 청중들은 각 펀드매니저의 발표내용을 평가했다. 각 펀드매니저의 발표영상은 2014년 11월 17일부터 www.institutionalinvestor.com/investpit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발표영상의 요약대본을 원하는 분들과 새로운 발표영상 알림을 이메일로 받고 싶은 분들은 이곳(http://m.mail1.euromoneyplc.net/webApp/InvestPitch2014)에서 등록 가능하다. 발표영상 요약대본의 풀버전(차트, 전체 평가액 등)은 www.sumzero.com에서 섬제로 회원들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이수정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11월 18일(화), 세계은행(The World Bank)의 금융시장국제관행그룹(FMGP ; Financial Market Global Practice)과 개발도상국의 금융시장 발전 지원 및 금융부문 best practice의 전 세계 전파를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양 기관이 금융상품 및 서비스의 확산을 위한 유인부합적(incentive compatible) 규제체계 향상 및 효율적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건전하고 확고한 금융시스템을 조성하려는 공동의 목적을 갖고 체결한 것이다. 한편 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은 세계은행의 금융·자본시장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세미나에서 ‘아시아 자본시장 통합에 있어서 예탁결제원의 역할(Asia’s Capital Market Integration, the role of Central Securities Depository)’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예탁결제원의 우수한 해외사업 역량을 홍보하였다. 유재훈 사장은 이어 세계 최대의 예탁결제기관인 뉴욕의 DTCC를 방문하여
공인중개사 전문 교육 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지난 16일(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 ‘공인중개사 합격전략 설명회’가 500여 명이 넘는 수험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인중개사 합격전략 설명회는 업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최대 규모의 설명회로 업계와 수험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으며, 전문 자격증 취득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듀윌은 지난 2011년 11월에도 코엑스에서 공인중개사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해 공인중개사 수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설명회는 2시간 30분 동안 ‘한 방에 합격’이라는 테마로 총 4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대방학원 최진호 부원장의 진행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과 관련한 정보들을 전달했으며, 1차 과목 및 2차 과목 ‘한 방에 합격’ 특강은 2부 및 3부로 구성되어 각 과목별 명 강사가 총 출동해 ‘과목별 출제 경향 분석 및 학습 대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4부는 질의응답 및 경품추첨으로 공인중개사 동영상 강의 무료
올해 아이티뱅크인재개발센터에서 2015년 진학 및 직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60만명이 수능 시험을 치뤘는데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진학 및 직업설명회다. 특히 IT분야와 직업과 연관되는 대학전공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교육컨설팅을 진행하는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대학진학 시 점수에 맞춰 진학을 하는 경향이 크다보니, 자신의 적성이나 진로를 고려하지 않고 무대포로 대학과 전공을 결정하게 된다. 이로 인해 학교생활에 차질이 생기거나 더 나아가 향후 취업문제에도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에 아이티뱅크인재개발센터에서는 해마다 느는 청년미취업자를 줄여보고자 이번 진학 및 직업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진학 및 직업 설명회는 11월 17일부터 이미 시작을 했고, 사전 예약을 통해 1:1로 전문직업인과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띄고 있다. 주최자인 아이티뱅크 박정호 부장은 “올해 고3 수험생들은 그 어느때보다 자신의 적성과 진학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며, “특히 학부영과 함께 참석하여 학부영에게도 뜻깊은 자리가 되고 있다”고 큰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진학 설명회는 &ldq
망막질환 치료를 위해 항혈관내피성장인자의 유리체내 반복 주사가 망막질환 치료에는 도움이 되나 시신경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와 함께 안압이 정상인 녹내장환자의 경우 시야검사에서 중심부에 암점이 나타나는 경우 시신경유두 출혈, 저혈압, 편두통, 레이노현상, 코골이 등의 위험요인이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조병주 교수(건국대병원 안과)는 녹내장의 위험 요인에 관한 이들 연구결과를 최근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된 ‘2014 유럽 시각 안과학회 (EVER)’에서 발표해 우수연구상을 받았다. 조 교수가 발표한 두 편의 논문 중 ‘유리체 내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 치료를 받은 환자의 신경절세포복합체 두께 변화’라는 연구는 망막 질환 치료를 위해 많이 사용되는 항혈관내피성장인자의 유리체내 반복적 주사 치료가 신경절세포복합체의 두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조사한 것이다. 3회 이상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 치료를 받은 환자 91명의 진료 기록을 검토한 결과 신경절세포복합체의 두께가 치료 전보다 감소했음이 확인되었다. 특히 망막혈관이 막힌 환자들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건국대는 KU식품안전연구센터 소장 서건호 교수(수의학)가 중소기업청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산학연 서울지역협회로부터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2014년도 산학연 서울지역협회 우수과제전시회에서는 서울지역에서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과제를 맡은 전체 과제 책임자 중 22명이 수상했으며 서 교수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서 교수는 2012년 6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식중독세균 신속검출용 첨단지능형 선택증균-컬러고체 배지의 시제품 개발’을 주제로 중소기업청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과제를 맡아 2건의 특허와 SCI논문을 내며 연구 과제를 수행하였으며, 현재는 관련업체와 개발 기술이전을 협의 중에 있다. 건국대 KU식품안전연구소는 올해 초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로부터 ‘축산물위생검사기관’으로 공식 지정 받은 건국대 최초의 정부지정 검사기관으로 SCI 논문발표와 다양한 지적재산권 보유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수정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직장인 양경호(40)씨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마트 폰으로 날씨를 확인한다. 출근길에는 네비게이션으로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회사에 도착해 저녁에 중계할 야구 경기 승률을 검색한다. 이처럼 일상에서 활용되는 통계 사례가 증가하면서 우리 사회는 빅데이터의 시대를 맞이했다. 이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학장 김영인)는 생활 속 숨겨진 통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통계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교과목을 제2인생설계·준비과정에 신규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따분한 분석위주의 통계가 아닌 ‘통계로 보는 야구’, ‘감기약은 안전한가?’, ‘생활 속의 빅데이터’ 등과 같이 실생활에 유용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소개해 통계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국규모의 각종 조사가 활성화 되면서 조사인력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e-나라지도, GIS, 버블차트 등 취업 실무에 필요한 프로그램 활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강사진은 오종남 전 통계청장, 이재창 전 국제통계기구(ISI) 회장을 비롯해 한국갤럽 연구소 및 통계학과 교수 등 전문 강사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