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A씨는 함께 사이버대학 교육을 받는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스터디모임 회장 B씨에게 회비 횡령 의혹에 대하여 해명할 것을 요구하면서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B씨가 단체 채팅방에 “무식이 하늘을 찌른다.”, “무식해도 이렇게 무식한 사람은 처음본다.” 등의 말을 남겼다면, A씨는 B씨를 모욕죄로 고소할 수 있을까요? 형법 제311조의 모욕죄는 공연히 사람을 모욕하는 경우 성립되는 범죄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모욕죄는 사람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의미하는 외부적 명예를 보호법익으로 하는 범죄로, ‘모욕’, ‘공연성’, ‘특정성’이라는 성립요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모욕죄에서 말하는 ‘모욕’이란 사실을 적시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추상적 판단이나 경멸적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욕죄는 구체적인 사실의 적시가 없다는 점에서 명예훼손죄와 구별되고,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는 친고죄이므로 반의사불벌죄로 규정되어 있는 명예훼손죄와 구별되는 특징을 가집니다. 한편, 모욕죄에 있어서의 ‘공연성’은 불특정 또는
1월 8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시진핑은 당일 북경에 도착한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과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김정은을 위해 환영식을 거행했다. /신화사 1월 8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시진핑은 이날 북경에 도착해 중국을 방문한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과 회담을 진행했다. 양국 지도자는 친절하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중조(북) 관계 및 공동관심사와 관련해 깊이 의견을 나누고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쌍방은 중조 관계가 새 시기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하고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 진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양국 인민들에게 보다 많은 복지를 마련해줌으로써 지역과 세계 평화안정 및 번영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공헌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데 일치 합의했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위원장 동지가 2019년 새해부터, 양국이 수교 70돐을 맞이하는 이 때 중국을 방문한 것은 중조 전통적 친선에 대한 위원장동지의 고도의 중시 그리고 중국 당과 인민에 대한 친선의 정을 충분히 보여준다. 나는 이를 고도로 찬양하며 중국 당,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중국의 인공지능(AI) 인재가 한국의 7배에 이르고 관련 기술도 스마트 교통·홈·보안·유통 등 전방위적으로 확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신승관)이 11일 발표한 '스타트업 사례를 통해 본 2018년 중국 AI 시장 트렌드'에 따르면 중국의 AI 인재는 1만8천232명으로 미국(2만8천536명) 다음으로 많았고 2천664명인 한국의 7배나 됐다. 중국 AI 기업이 1040개로 전 세계의 21%를 차지한 가운데 베이징(412개)은 세계에서 AI 기업이 가장 많은 도시였다. 한국의 AI 기업은 26개에 불과했다. 중국은 1999∼2017년 10만여 건의 세계 AI 특허 중 37%를 차지해 미국(24.8%)과 일본(13.1%)을 크게 앞선 반면, 한국은 8.9%에 그쳤다. 1997∼2017년 AI 기초연구 논문도 중국이 약 37만 편으로 미국(33만 편)보다 많았다. 우리나라는 5만 편을 기록했다. 보고서는 중국의 최신 AI 기술이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다른 산업에 접목돼 기술 고도화와 혁신을 촉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AI 스타트업들은 아동 돌봄 및 교육용 가정로봇, 음성인식 의료진단 솔루션, 안면인식 기술을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6일, 미국과 조선(북한)은 미조 지도자 제2차 회담 장소와 관련해 협상중이라고 표시했다. 트럼프는 이날 캠프데이비드로 떠나기전 기자들에게 미조 쌍방은 자신과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제2차 회담 장소와 관련해 협상중이라고 표시했다. 트럼프는 미국과 조선은 ‘아주 좋은 대화’를 하고 있다면서도 조선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표시했다. 트럼프는 2일 백악관에서 진행된 내각회의에서 김정은의 ‘대단한’ 편지를 받았다면서 김정은과 ‘멀지 않은 장래’에 재차 회담을 가질 수 있다고 표시했다. 지난달초 트럼프는 매체에 2019년 1월 혹은 2월에 김정은과 재차 회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김정은은 1일 신년사에서 언제든 또다시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마주앉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다만 미국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조선 인민의 인내심을 오판하면서 의연히 조선에 대한 제재와 압박에로 나간다면 조선은 어쩔 수 없이 부득불 나라의 자주권과 국가의 최고 이익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될 수도 있다고 표시했다. 2018년 6월, 트럼프와 김정은은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가지고 공동성
현지시간으로 2019년 1월 3일, 국무위원이며 외교부 부장인 왕의가 아디스아바바에서 에티오피아 외무장관 볼키네와 회담을 진행한 후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 외교부 부장은 해마다 첫 방문으로 아프리카를 찾는다. 이런 행보는 이미 29년간 지속되어 중국 외교의 우량한 전통으로 되었다. 중국은 아프리카를 중국 외교 전반 국면의 중요한 위치에 놓는 것을 견지해 왔으며 아프리카 및 광범한 개발도상국가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시종 중국 외교의 우선적인 목표임을 우리는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작년 9월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북경정상회의는 거대한 성공을 거두었다. 중국이 제기한 ‘8대 행동’은 중국―아프리카협력을 위해 방향을 명확히 제시해주고 청사진을 그려주었다.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바로 시진핑 주석이 제기한 진(真), 실(实), 친(亲), 성(诚) 리념과 정확한 의리관에 따라 아프리카국가와 소통, 연결하고 함께 북경정상회의 성과 낙착사업을 잘 추진해 쌍무 관계와 중국―아프리카 전면적 전략파트너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것이다. /신화사
2018년 하반기부터 지구촌 주요 경제체의 회복 동력이 약화되고 증속이 느려지는 기상이 나타나면서 세계경제전망에 먹구름이 끼게 했다. 여러가지 변수를 두고 주요 국제경제기구에서는 분분히 기대치를 낮추었다. 국제통화기금(IMF)에서는 최근 2019년의 세계경제 장성률에 대해 3.7%로 예측하고 있는데 이는 전단계 예측 기대치보다 0.2% 낮아졌다. 2019년 세계경제는 과연 일부 분석인사들이 근심하는 것처럼 ‘감속 ’될가?아래 5가지 시각으로 올해 세계경제 발전의 일맥을 짚어볼 수 있다. 첫번째 시각: 중국의 기상을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 외부의 복잡하고 준엄한 환경과 경제가 하행할 압력을 받는 당전 형세에서 세계 제2대 경제체로서의 중국의 경제가 건강한 발전을 지속할 수 있는가 여부에 각측의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 얼마전 페막한 중앙경제사업회의는 중국경제의 특정목표성에 따라 ‘다영역 개혁을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을 추동한다’는 기본발전기조를 확정했다. 이는 경제발전의 ‘안전계수 ’와 ‘신심지수 ’를 더한층 격상하는 데에 입각해 시장에 명확한 메세지를 전달했고 외계의 중국경제발전에 대한 신심을 증강했다. 전문가들은 중앙경제사업회의는 정면, 적극적인 태도로
염태영 협의회장, “시·군 여건 충분히 반영되는 협치 기대 이재명 도지사, “수평적으로 자주 만나 협치할것 약속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지난 21일 경기도청 도시자 집무실에서 도지사와 협의회 임원단의 첫 간담회를 열고, 도-시·군 현안 문제와 협치 방안 등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환영사에서 “도와 시·군은 상하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 관점의 동료관계로 이해해야 한다.”면서, “선도적인 사업을 시행하는 시·군에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성과를 인정하고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도지사 역점 사업의 경우 그 취지와 지향에 동의하는 시장·군수님들이 많이 있다”고 말하고, “추진 과정에서 시·군의 여건과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어 상호 협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의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제안 설명 .‘경기교육발전협의회’ 구성 논의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 연계 개최 논의 등 모두 세 가지의 주요 안건이 다루어졌다. 첫 번째 안건은 현재 경기도가 추진중인 ‘기본소득 지방정
새해 전야에 국가주석 시진핑은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과 인터넷을 통해 2019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화사 새해 전야에 국가주석 시진핑은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과 인터넷을 통해 2019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월은 머무르지 않고 시간은 유수와도 같습니다.” 2019년 새해가 곧 다가오는 이 때 나는 북경에서 여러분들에게 새해의 아름다운 축복을 전합니다! 2018년 한해를 우리는 아주 충실하게 보냈습니다. 올 한해 우리는 여러가지 위험과 도전을 이겨내고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했으며 신구 원동력 전환을 다그치고 경제의 합리적 구간 운행을 유지했습니다. 푸른 하늘, 맑은 물, 깨끗한 토양 보위전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제반 민생사업이 쾌속적으로 발전해 인민들의 생활이 지속적인 개선을 가져왔습니다. 경진기 협동발전, 장강경제벨트 발전,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건설 등 국가전략이 온당하게 실시되었습니다. 나는 여러 지방을 고찰하면서 장강양안은 푸른빛이 완연하고 삼강평원의 만무대지에는 벼파도가 넘실거리며 심수 앞바다는 생기로 차넘치고 상해 장강은 사방에 활력을 발산하며 광동─향항─오문 대교가 하늘을 가로질러 세 지역
[이 특집을 내면서]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그동안 아낌없이 사랑해주시고 성원해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길림신문》 식구들이 페부지언을 통해 감사의 마음과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길림신문》을 정부와 독자를 잇는 교량으로, 독자와의 대화와 교류의 장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언론지로 꾸리려는 모든 편집, 기자들의 마음을 담아 오늘 ‘새해특집’을 펼쳤습니다. 2019년에는 독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신문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올해는 위대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는 경사의 해입니다. 우리 다 함께 시진핑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과 당의 19차 대회 정신의 정확한 인도 아래 ‘중국꿈’의 실현을 위해 손 잡고 노력합시다! (아래는 성씨 ㄱ ㄴ ㄷ ㄹ 순으로 배렬했음을 알립니다.) 강동춘특파기자 소중한 시간 보람찬 한해 지난 한해는 해내외 글로벌 경제인들과 함께 한 보람찬 한해였습니다. 《길림신문》 특파기자로 경제인들과 경제단체들을 대상한 취재로 해내외를 질주하면서 비행기만 20번을 탔습니다. 가는 곳마다 조선족 경제인들의 벅찬 삶의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했습니다. 조선족 경제인들은 여러가지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사업에서 일련의 성과
우수독자들 성용하 (오른쪽 3번째)가수와 함께 박송병·전미자 등 10명 우수독자로, 이경옥·이철 등 5명 우수회원으로 특수기여자로 박홍남·김수례, 〈고마운 한국인〉상은 원유필 수상 길림신문해외판(이하 해외판으로 약칭) 2018년 송년회가 지난 16일 썬프라자 웨딩홀에서 성대해 개최되었다. 이날 길림신문독자, 글로벌다문화협회 회장단 성원 및 사회 각계각층 인사 200명이 참여해 뜻깊은 송년의 날을 보냈다. 이날 〈길림신문해외판 2018년을 돌아보며〉영상을 시청한후 곧 표창식을 거행, 올해 박송병, 전미자, 박순선, 현경운, 렴미나, 김춘애, 김향단, 강순자, 박문호, 김덕례 등 10명이 우수독자로, 이철, 채영석, 김성택, 강병규, 이경옥 등 5명이 우수회원으로 표창장을 받아안았다. 그리고 특수기여자로 중신번역여행사 박홍남 사장, 길림신문운영위원회 김수례 위원이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그 외 한국대성스마트평생교육원 원유필 원장이 중국동포들에 대한 교육에서 남다른 기여를 한 것으로 인정받아 〈고마운 한국인〉상을 수상했다. 해외판은 이날 중국동포사회에 많은 관심을 돌리는 김기윤 변호사를 본지 법률고문으로 위촉하였다. 길림신문해외판 발행인이며 (사)재한동포총연합
1위 “영미~”, 2위 “귤 상자..”, 3위 “누굴 원망하랴” 팀킴 “영미~~” 18.5%, 홍준표 “귤 상자 속 에 귤만 있겠나” 12.4%, 故 노회찬 “누굴 원망하랴” 11.9% 2018년 한 해 국민을 웃기고 울린 ‘올해의 말’로 컬링대표팀 팀킴의“영미~~”가 1위로 조사됐다. 이어 홍 준표의“귤 상자 속에 귤만 있겠나”, 故 노회찬 의원의“누굴 원망하랴”, 청와대의 “미꾸라지 한 마리 가”, 김정은의 “멀다고 하면 안되갔구나”가 상위권에 올랐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 올해가 저물고 있는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국민들을 웃기고 울린 2018년 올해의 말을 조사한 결과, 컬링대표팀 팀킴의“영미~~”가 18.5%로 1위로 집 계됐다. 다음으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의 “귤 상자 속에 귤만 있겠나?”(12.4%)로 나타났고, 故 노회찬 의원의 “누굴 원망하랴”(11.9%), 청와대의 “미꾸라지 한 마리가...”(11.6%),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멀다고 하면 안되갔구나”(10.9%)가 10%대를 기록했다. 이어 비정규직 노동자의 내가 김용균이다 .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괘념치 말아라”(각 6.2%),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청)은 는 2018년 야생동물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멸종위기 Ⅰ급인 저어새와 Ⅱ급인 팔색조 등 총 13종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저어새는 전 세계 생존 개체수가 3,900여 개체(국제 저어새 센서스, 2018)에 불과한 국제적인 보호조류로서, 국내에서는 단지 2,200여 개체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중 300여 개체가 인천광역시 강화군 비도에서 확인 되었다. 팔색조는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으로 주 번식지가 제주도와 남해안 도서지역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경기지역에서도 빈번히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야생 조류 실태조사는 48개 조사지점에 대하여 매년 월별 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실태조사 결과는 수렵동물과 환경지표동물의 서식밀도 및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생태·개체군을 분석하여 환경보전계획 정책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이에 한강청은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야생동물의 분포 현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야생동물 관리 및 복원계획에 필요한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야생동물 관련 국가통계자료에도 활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김병욱 의원(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분당을, 국회 정무위원회)은 24일 자금세탁을 추적하기 위해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국세청으로부터 과세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 상 금융정보분석원장은 특정금융거래정보 등을 분석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관계 행정기관 등의 장에게 그 이용 목적을 분명하게 밝힌 문서로 자료의 제공을 요청할 수 있다. 그런데 금융정보분석원장이 요청할 수 있는 자료에는 국세기본법에 따른 과세정보가 포함되어있지 않으므로 자금세탁을 추적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도 과세정보 비밀유지의 원칙에 따라 차명재산의 실소유자를 찾는 데에 필요한 과세정보를 제공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개정안은 FIU가 요청할 수 있는 자료의 범위에 <국세기본법>에 따른 과세정보를 추가하여 국세청이 보유하는 주주등변동상황명세서 등의 자료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병욱 의원은 “국내에서 의심스러운 금융거래나 고액현금거래 등을 추적해 재벌기업 등의 자금세탁여부를 분석하는 FIU가 국세청으로부터 정보를 자유롭게 받을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선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9개 아시아 나라 노동자 접수 계획, 노동자 일본어수준 시험 실시 계획, 명년 3월전 선정국과 쌍변협정 체결 계획 ●실질상 외국적로동자가 일본에 취업하는 문턱을 낮춘 것이며 현행 정책과 대비하면 한차례 중대한 정책변동이다 일본정부는 25일에 있은 내각회의서 정식으로 외국인노동자를 확대 유치할 데 관한 ‘기본 운용방침 ’등 문건을 채택해 향후 5년간 약 34만5000명 외국인노동자를 유치해들이기로 했다. ‘기본 운용방침 ’에 외국인노동자 채용영역은 간호업, 건축업, 농업 등 14개 업종을 커버하며 외국인노동자의 보수를 국내인과 같거나 높게 확보할 것을 요구했으며 또한 외국인노동자를 접수한 단위들에서 일 배치, 생활 등 방면으로부터 지지해 줄 것울 요구했다. 업종방면에서 볼 때 일본정부는 향후 5년간 간호업종에 약 6만명 규모의 외국인노동자를 유치해들일 계획인데 이는 14개 관련 업종가운데서 외국인노동자를 가장 많이 유치해들이는 업종으로 꼽힌다. 그 버금으로 음식업과 건축업인데 각각 외국인노동자수를 5만 3000명, 4만명 상한선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25일 내각회의서 일본 수상 아베신조는 정부는 관련조치를 절실히 제정하여 더
성남시가 민간 사업자에게 준 지방보조금을 부당하게 쓴 사실을 적발해 신고하면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시는 ‘지방보조사업자의 법령 위반 등에 대한 신고포상금 지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내년도 포상금 예산을 확보했다. 편법으로 성남시의 보조금을 받은 사업자에 대한 신고를 활성화해 부정 수급을 막고,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려는 조처다. 신고받는 내용은 지방보조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경우, 거짓 신청한 경우,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받아낸 경우다. 신고는 위반 행위 입증 증거자료를 확보해 방문, 우편, 팩스, 전자문서 등으로 성남시청 예산법무과로 직접 신고하거나 수사기관에 고발하면 된다. 시는 신고 내용의 사실 여부를 현지 확인 조사해 위법이 밝혀지면 해당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반환 명령한다. 신고자에게는 보조금 교부 결정 취소 금액 또는 반환 명령한 금액의 30% 범위에서 포상금을 지급한다. 지방보조금은 개인 또는 단체가 시행하는 사무나 사업에 대해 공익상, 시책상 필요에 따라 성남시가 지원하는 돈이다. 내년도에 성남시의 보조금을 받아 사업을 운영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모두 1457개이며, 보조금 지급 규모는 1440억원이다. /전건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