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이 대표 발의한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개정된 법률안에서는 국내 관광산업의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명시적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최근 해외 관광업계의 한국시장에 대한 지배력은 증가하고 있는 데 비하여 국내 관광업계의 해외 진출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국내 관광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체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은 점도 국내 관광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지난 5월 문체부장관이 국내 관광산업의 국제전시회 개최, 외국자본의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에 관한 정보제공 등의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고, 위원회 대안으로 반영되어 본회의를 통과하게 된 것이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국내 관광산업의 해외 진출과 국제 경쟁력 강화의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 부녀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나누기 행사 가져 하남시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 김태복, 한순기)는 20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회원과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50여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정성을 모아 담근 김장김치 600포기를 포장해 저소득 가구 및 관내 노인정 8개소 등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한순기 미사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재료구입부터 양념까지 정성껏 준비해서인지 올해 김치는 더욱 더 맛있고,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나눔으로써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박윤서 미사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우리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로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미사1동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 부녀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
광주시는 지난 19일 이재두 경제환경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광주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단’ 제2차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기 수립된 미세먼지 종합대책 7개 분야 26개 실천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연도별 미세먼지 저감목표, 사업분과 상호간 유기적인 업무 소통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의 단기적 제거를 위한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각 부서별 임무 및 ‘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른 준비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재두 경제환경국장은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 강화 및 중국의 난방용 연소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겨울부터 봄까지 비상저감조치가 다수 발령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시민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발령시 즉각 조치가 가능토록 관련 매뉴얼 정비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15일부터 ‘미세먼지특별법’ 시행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며 차량운행제한, 사업장·공사장 저감조치에 민간도 의무 참여해야 한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수시·정시 대학신입생 모집 비중, 정시 확대 53.2%, 수시 확대 17.9%, 현행 유지 12.8% 국민 절반 이상은 수능 성적을 위주로 한 정시 모집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부 종 합/교과 전형을 비롯한 수시 모집을 확대하거나 현재의 수시·정시 모집 비중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여론 은 10%대에 그쳤다. 최근 숙명여고 내신 성적조작 의혹 사건으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 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수시·정시 대학신입생 모집 비중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정시를 현 23%보다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53.2%로 집계됐다. 학생의 다양한 자질을 평가하는 수 시를 현 77%보다 더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은 17.9%, ‘현재의 수시 77%, 정시 23% 비율이 적당하다’는 응답은 12.8%에 그쳤다. ‘모름/무응답’은 16.1%. 세부적으로는 모든 지역과 연령, 성, 이념성향, 정당지지층에서 수능을 위주로 한 정시 모집을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한 가운데, 특히 서울과 30대, 중도층에서는 60% 이상이 수능 정시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국무원 소식판공실은 15일 〈신강 문화 보호와 발전〉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서언, 신강 각 민족 문화는 중화문화의 구성부분, 각 민족 언어문자의 광범한 사용, 종교문화가 존중과 보호 받음, 문화유산 보호와 전승에서 성과 이룩, 문화사업과 문화산업이 끊임없이 발전, 대외문화교류가 날로 활약 등 내용이 포함된다. 백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신강은 예로부터 다민족이 이주, 집거, 생활한 지역이며 또 여러가지 문화의 교류, 융합의 무대이다. 유구한 역사속에서 신강 각 민족 문화는 중화문명의 옥토에 뿌리를 내려 각 민족 문화의 발전을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중화문화의 내용도 풍부히 했다. 백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설립이래 중국정부는 신강 각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발굴, 전승과 보호를 고도로 중시해왔고 혁신적 전환, 혁신적 발전을 견지했으며 각 민족이 언어문자를 서로 배우는 것을 고무하고 각 민족의 래왕, 교류와 융합을 촉진했으며 각 민족의 종교신앙 자유를 존중하고 문화사업과 문화산업 발전을 추진했으며 각 민족의 문화현대화를 추진하고 대외문화교류를 강화함으로써 부동한 문화의 교류와 귀감 가운데서 문화자신감을 증진시켰다. 백서는 다음과 같이 표
성남시의회의원들은 14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특례시 지정기준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단순 인구수만으로 특례시를 지정하려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실질적인 행정수요와 재정규모, 유동인구 10월 30일 ‘제6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1988년 이후 30년 만에 지방자치법을 전부개정 한다고 발표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핵심적인 방향은 크게 .주민주권 확립을 통한 실질적인 지역민주주의 구현 .자치단체의 자율성 확대 및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 .중앙과 지방이 협력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반드시 재검토되어야 한다.”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적 동반자 관계로의 전환 등이다. 또한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는 ‘특례시’라는 행정 명칭을 부여하기로 했다. 특례시로 지정되면 국가나 도의 일부 사무가 이양되어 행정적․재정적 자치권한이 확대되고 중앙정부와 직접 교섭이 가능해지는 등 자치분권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된다. 현재 인구 100만 기준으로 하면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등 경기도 내 3곳과 경남 창원시는 특례시가 되지만 인구 96만의 성남시는 특례시가 되
한국 대통령부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싱가포르에서, 한국 대통령 문재인과 러시아 대통령 뿌찐이 이날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진행했다면서 조선에 대한 ‘제재 완화’ 관련 문제를 언급했다고 표시했다.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재인과 뿌찐은 싱가포르에서 동아시아협력 지도자 시리즈 회의에 참가하는 기간 쌍무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에서 쌍방은 제재 관련 조건, 현황과 분위기 완화 등을 포함한 대 조선 ‘제재 완화’와 관련해 논의했다. 뿌찐은 회담에서 조선반도비핵화가 진전을 거둔다면 해당 각측은 상응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문재인은 조선이 보다 결단적으로 비핵화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러시아측이 적극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러 지도자는 또 쌍무 관계와 관련해 협상을 진행, 쌍방 경제무역협력을 진일보 강화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동아시아협력 지도자 시리즈 회의가 싱가포르에서 진행되고 있다. 문재인과 뿌찐은 이날 아시안국가 지도자들과 각기 아시안―한국, 아시안―러시아 지도자회의를 진행했다. /신화사
1위 한라산 25.7%..광화문 15.2%, 국회 14.7%, 첨단산업 9.6%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답방할 경우, 4명 중 1명의 가장 많은 국민이 한라산을 가장 의미 있는 방문지로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재작년말과 작년초 탄핵 정국에서 연인원 1,700만여 명이 모였던 광화문 광장, 국회의 사당, 반도체 등 첨단 산업단지의 순으로 가장 의미 있는 방문지로 꼽혔다. 지난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이후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 시기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tbs 의뢰로 여론조 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김 위원장의 답방 시 가장 의미 있는 방문지를 조사한 결과, 한라산이 25.7%로 2위권과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광화문 광장(15.2%)과 국회의사당(14.7%)이 10%대 중반의 선호도로 2위권으로 나타났고, 반도체 등 첨 단 산업단지(9.6%) 역시 10% 선에 근접한 선호도로 김 위원장의 가장 의미 있는 방문지 상위권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123층 롯데월드 타워(5.6%), 김대중 컨벤션 센터(4.5%), 해운대(4.3%), 불국사·석굴암(3.9%), 고 척 돔구장(2.3%)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는 5.0%,
가평군주요사업장 현장확인(가평공설묘지재개발사업장) 가평군이 주요사업의 문제점, 향후 공정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관내 15개 사업장을 순시한다. 현장 확인에는 김성기 군수가 직접 나선 가운데, 김 군수는 첫날 가평청사복합건립사업, 가평공설묘지 재개발사업, 가평도시계획도로 소로3-75호선 외 2개소 개설공사, 가평읍 하색리 칠악골 진입도로개설, 달전천 생태하천복원 등 5개소를 찾았다. 공정률 53%를 보이고 있는 가평청사복합건립은 지하2층, 지상7층 규모로 내년 4월까지 부족한 공공업무시설과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임대주택이 들어서는 복합건축물이다. 또 가평공설묘지 재개발은 2019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동묘지 12,012㎡, 진입도로 4,169㎡로 개발되며, 가평읍 대곡리 알파문고~대곡2리 마을회관 일원 길이 220m, 폭 8m의 가평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이달 중 준공예정이다. 공정률은 각각 45%와 90%다. 이와 함께 60%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는 길이 1.24㎞, 폭 11.9~14.0m인 왕복 2차선 하색리 칠악골 진입도로는 다음 달 완료예정이며, 공정률 2%인 달전천 생태하천 복원공사는 2020년까지 가평읍 두밀리
[편자의 말] 동북아 평화와 협력의 훈풍을 타고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이하 ‘장길도’로 약칭, 한국에서는 '창지투'라고도 칭함) 가 탄력을 받으며 그 여느때보다 절호의 발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두만강지역합작개발(GTI)의 핵심지인 장길도(长吉图)는 통로 건설, 플랫폼 구축, 개방 확대, 대외경제모식의 전환, 국제교류와 합작의 심화 등으로 동북아경제협력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장길도는 중국의 ‘일대일로’와 동북로공업기지 진흥계획 그리고 한국의 신북방정책, 러시아의 신동방 개발계획이 교차되는 전략적 요충지다. 길림성의 가장 중요한 경제협력 전통적 파트너중의 하나인 한국의 경우 무려 500여호의 한국투자기업이 이 지역에 진출해있는 데 대 길림성 투자국의 경우 한국이 단연 제1위에 있다. 따라서 많은 한국기업들이 장길도선도구에 진출해 나름대로 다양한 노하우들을 쌓아오고 있다. 중국개혁개방 40주년을 기념하면서 본지는 장길도의 요충지인 장춘과 연변의 일부 한국진출 기업들을 순방, 그들의 실제체험과 시각을 통해 장길도선도구의 현황을 진맥하고 전망을 조명해 본다. 오늘부터 본지는 개혁개방 40주년기념 기획으로 <장길도지
일전, 타임즈 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THE)에서 발표한 제14회 세계대학 순위에서 옥스포드대학은 지난해를 이어 올해도 여전히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뒤를 이어 케임브리지대학교(剑桥大学)가 지난해보다 2자리 상승한 2위를 차지했고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와 스탠퍼드대학교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국내대학들의 성적으로 볼때 이번 순위에 총 66개의 대학이 입선됐는데 그중 10개 대학은 처음으로 순위에 입선됐다. 북경대학이 국내 입선된 기타 대학들보다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공동 27위를 차지했고 청화대학은 30위를 차지했다. 타임즈 고등교육 세계 순위 편집부 주임의 말에 따르면 세계대학 순위를 놓고 볼때 중국은 교육부문에서 많은 진보와 빠른 발전을 가져왔다. 13년간 중국은 처음으로 2개 대학의 세계 30위안에 입선됐다. 북경대학과 뉴욕대학과 에든버러 대학교(爱丁堡大学)이 공동 27위를 했고 청화대학은 멜버른 대학교(墨尔本大学), 조지아 공과대학교(佐治亚理工学院), 뮌헨 대학교(慕尼黑大学), 로잔 연방
뮌헨필 포스터 최종 -고화질 포디엄의 차르’게르기예프,‘반 클라이번의 스타’선우예권의 첫 만남! 가장 독일적인, 전통 게르만 사운드의 수호자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로코피예프와 브람스, 러시아와 독일을 아우르는 초강력 사운드 게르기예프와 선우예권 : 지휘계의 차르와 건반의 신성, 그 눈부신 첫 만남 성남문화재단과 경기도문화의전당이 <뮌헨 필하모닉, 발레리 게르기예프 & 선우예권> 공연을 오는11월 21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이후, 탁월한 기량을 보여주며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선우예권과 게르기예프의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도, 모든 클래식 애호가들이 올 하반기 가장 주목해야 할 특별한 무대다. 성남문화재단과 경기도문화의전당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전 세계 애호가를 사로잡아온 ‘포디엄의 차르’ 마에스트로 발레리 게르기예프, 정통 게르만 사운드의 계승자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17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초의 한국인 우승자 선우예권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메타나의 오페라 <팔려간 신부> 서곡을 시작으로, 선우예권이
가평경찰서는 지난 9일,12일 이틀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민원인을 현장에서 가장 먼저 만나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경찰관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치안서비스에 대한 교육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과 간담회는 연초부터 중점으로 시행해 오던 치안고객만족도 향상 시책들을 점검하고 지역경찰관들의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청취하고 더 나은 고객만족 치안서비스 제공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많은 여행객이 찾는 가평의 지역적 특성으로 주민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이 느끼는 치안서비스 문제점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112신고자들의 설문 내용을 바탕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다. 설문 내용 중 가장 많은 불만족은 112신고 후 도착시간이 늦는다는 지적이 가장 많았다. 특히 여행객들이 머무는 숙박시설은 시내권과 떨어져 있어 신고자 입장에서는 이에 대한 불만이 클 수밖에 없다.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신고 출동 후 도착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신고자와 출동 중 전화연락 등을 통해 불만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수요자가 만족할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과 여행객 모두의
국민 절반 이상은 클린디젤 정책 폐지에 대하여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정부가 미세먼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발표한 클린디젤 정책 폐지 방침에 대하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클린 디젤 정책 폐지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 사한 결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찬성한다’는 응답이 55.0%로 집계됐다. ‘일관성이 없는 대책이므로 반 대한다’는 응답은 찬성 응답의 절반 수준인 28.6%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6.4%. 세부적으로는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연령, 직업, 이념성향, 정당지지층에서 찬성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한 양상이었다. 반면 자영업, 보수층,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반대가 대다수이거나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별로는 사무직(찬성 63.6% vs 반대 26.5%), 가정주부(58.9% vs 18.2%), 노동직(56.9% vs 27.1%)에 서 찬성이 대다수였으나, 디젤 차량을 상대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자영업(38.2% vs 42.7%) 층에서는 반대가 찬성보다 다소 높았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찬성 63.5% vs 반대 21.7%)과 중도층(59.3% vs 27.7%)에서
저 예산으로 제작되는 웹시트콤 ‘가족같은 최‘S 패밀리’가 총 12회 11월 16일 매주 금요일 오전10시에 유튜브와 네이버tv, 오뉴스tv 연예소식 등에서 첫 방영을 시작한다. 현역 대학로에서 10~20년 넘게 활발한 할동을 하고 있는 연극배우들과 개그맨들로 구성된 ‘가족같은 최‘S 패밀리’는 쳐다보고 있으면 참 한심한 느낌이 드는 그들이지만 하루하루 즐거움과 행복함을 만끽하며 살아가는 엽기발랄 패밀리 스토리이다. 8년째 법무사 공부에 여념이 없는 정윤과 그녀의 주변 인물들 간에 일어나는 일상을 소재로 이야기는 일상적이면서도 일상적이지 않은 유쾌 발랄한 코미디를 선사한다. 연출자 박황춘 감독은 “찌질하지만 절대 찌질하지 않은 그들의 일상은 늘 새롭고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어 세상을 비관하거나,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괴로움에 시간을 허비하는 걸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며 “여기 나오는 캐릭터들은 앞이 깜깜한 모습들이지만 그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에겐 희망이란 단어가 함께한다”고 말했다. 감독과 대본 및 카메라를 맡은 박황춘 감독은 연극배우출신으로 연극경력 25년의 베테랑이며, 작가, 제작자, 시인 및 연기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웹 시트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