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내달 5일부터 29일까지 졸업, 입학 또는 새학년을 앞둔 청소년이 스스로 참여하는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3층 이도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12~16세(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강사 없이 청소년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크리스마스 스노우볼 만들기, 올 한 해 가장 감사한 사람에게 마음 전하기, 나만의 베이브릭 만들기, 미니꽃다발 만들기 등에 다양한 창작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규모는 프로그램별로 50명씩 총 200명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과 입학 등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지역 청소년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관심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시립도서관에 비치된 다양한 도서를 참고해 창작의 나래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으로 추진한 금남면 도암천 도랑살리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하천오염, 건천화 등으로 훼손된 도랑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환경 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금강유역환경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금강유역환경청과 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환경단체와 주민이 참여해 도랑 주변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하상 적치물을 수거하는 등 마을 내에 흐르는 하천을 정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하천 정화 외에도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맑고 깨끗한 도랑을 만들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과 홍보 활동, 주민 워크숍이 개최됐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도랑살리기 사업 경과를 보고하는 시간으로 ‘도암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원범 대전신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박진용 동화작가, 최병조 세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이 발제자로 나서 도암천 도랑살리기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부터 30일까지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세종’을 주제로 여성폭력 추방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여성폭력 추방 주간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여성폭력기본법에 근거해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로는 ‘2023년 여성폭력 추방 주간’ 기념식을 시작으로, 성인권 영화제, 작가 강연 등이 진행된다. 29일 오후 3시 시청 여민실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여성폭력 방지와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 동참을 호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30일에는 조치원청사 3층 대강당에서 세종와이더블유씨에이(YWCA) 성인권상담센터 주관의 ‘성인권영화제’가 열린다. 이번 성인권영화제에서는 디지털 성범죄로 겪은 모녀가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 ‘경아의 딸’을 관람하고, 나우심리영화상담소장의 영화 해설도 이어진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종촌종합복지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세종종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한 후 지난 10년간 소방 인력은 350%가 증가했고, 화재 발생은 2017년을 정점으로 이후 감소한 반면, 구조와 구급활동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소방활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소방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 출범 후 10년간의 소방활동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소방조직, 인력, 사고발생 위치, 현장 도착시간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시됐으며, 취약 장소와 시간대, 시기별 구조·구급 유형 등을 파악해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활용된다. 분석 결과 소방 인력은 2012년 시 출범 당시 130명에서 2022년 기준 585명으로 지난 10년간 350%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 주민 수는 2012년 870명에서 2022년 656명으로 감소했다. 화재 발생은 시 출범 이후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다 2017년 316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18년 236건, 2019년 191건, 2020년 203건, 2021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7일 세종시 메리어트 호텔에서 ‘충청권 대학협의회’를 개최하고 대학스포츠 관련 위원회 및 충청권 대학 등과 대회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청권 대학협의회’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와 권역별 총장협의회장 대학, 경기 개최 대학 및 충청권 주요 대학을 포함하여 구성됐으며, 이날 첫 회의를 열어 협약을 진행했다.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장호성 KUSB 위원장, 조명우 KUSF 회장, 김홍기 우송대 부총장, 오용준 한밭대 총장, 황윤원 중원대 총장, 홍장의 충북대 학생처장, 손상희 청주대 부총장, 홍성태 상명대 총장,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 박승환 단국대 부총장, 김기수 충남대 교학부총장, 변영주 고려대 기획처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대회 개요 설명, 의견수렴,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조치원소방서는 동절기를 맞아 27일 오후 3시 연동면 소재 ‘평안의 집’ 요양원에서 조치원소방서 소방발전협의회(회장 김선태)와 함께 화재인명피해 예방을 위한'방연마스크'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진 서장, 소방발전협의회 김선태 회장, 사랑의 열매 세종지회장, 평안의 집 원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소방서는 올해 평안의 집을 시작으로 관내 위치한 ‘세종요양원’ 등 12개 노인복지시설에 약 2,000만원 상당의 방연마스크 400개를 우선 기부하여 동절기 화재안전대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10월말 기준 세종시 소재 요양원 및 요양병원 24개소 중 79%(19개소)가 소방서 관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와상 등 거동불편 환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요양병원 등 화재사례를 살펴보면 ’18년 경남 밀양 세종요양병원 및 ’19년 경기 김포요양병원 등 1,726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360명(사망 55, 부상 305)의 다수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세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구 홍보대사인 인기 트로트 가수 김의영 씨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월에도 기부에 참여했었으며, 이번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금액인 500만 원을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했다. 김 씨는 “제 고향 서구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1년간 서구 홍보에 앞장서 왔다. 모인 기부금이 대전 서구 발전을 위해 쓰이는 만큼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인기 가수 김의영 씨의 선한 기부에 감사를 드리며 기부하신 기부금은 서구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한편, 서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의영 씨는 제22회 제천박달가요제 대상 및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5위를 기록했고, 1집 앨범 내게 오세요 발매 후 왕성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기 가수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덕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1일 차를 맞아 기획홍보실과 감사실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이준규 위원장은 “대덕구가 올해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기여도 1위, 전국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많은 수상과 인센티브를 받았다”며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내년 예산이 줄어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 조성에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기흥 의원은 “사전컨설팅감사 추진 실적이 목표 대비 초과 달성됐다”면서 “공무원 대부분이 감사를 의식해 중요 업무 처리에 소극적인 경향이 있는데, 사전컨설팅감사를 최대한 활용해 감사 걱정 없이 적극 행정에 나설 수 있도록 홍보를 통해 실제 사례 전파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효서 의원은 “공무원 비리 및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자체적인 노력이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비리 등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면서 “자체 노력이 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청렴교육 방식의 다양화 등 보다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덕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27일 행정사무감사 1일 차를 맞아 경제과·에너지산업과·환경과를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전석광 위원장은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 행사에 대해 “집행부가 행사 변경 후 계획을 (의회에) 통보했다”면서 “적은 예산이 반영되는 것도 아닌데, 의회 의견 청취도 없이 일방적으로 행사를 변경하는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전 위원장은 ‘내 일상이 즐거운 쉼터’와 관련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것에 비해 운영 효율성이 떨어진다”면서 “계속 사업으로 가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양영자 의원은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 대체 행사로 진행된 버스킹에 대해 “고급스럽다는 반응이 있지만, 일부에선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추후 축제를 진행할 때 (행사 내용에 대한)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춰서 활성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양 의원은 ‘내 일상이 즐거운 쉼터’를 두고 “위치 선정 등 처음부터 사업 취지와 맞지 않았다”면서 “다른 지자체에선 실패한 사업인데, 재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유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27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사업들의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보다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방문에 나선 의원들은 먼저 금고동 위생매립장과 폐목재 파쇄시설을 둘러본 후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음식물 광역자원화 시설과 바이오 가스화시설, 침출수 처리시설, 매립가스 자원화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폐기물의 처리와 매립지 관리에 있어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재만 위원장은 “이곳 금고동 자원순환단지내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악취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사업추진시 예산낭비를 최소화하고 구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지난 21일부터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 했다. 윤정희 위원장은 유성구 각 부서의 인력운영에 있어 결원이 있거나 업무과중 등으로 부족한 인력부분에 대해 효율적인 인력관리와 감염병 등 한시적인 업무로 채용된 인력의 활용을 통해 조직의 안정화를 도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집행부의 성실한 자료제출이 우선되어야 함에도 감사자료가 일부 누락되거나 추가자료를 요청하는 사례가 있어 자료제출 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제출하여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높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미희 부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본인이 발의한 ‘유성구 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해 언급하며 수학능력시험으로 인한 수험생의 학업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상담 및 교육지원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유성구에서 설치 운영 중인 위원회가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을 심의함에도 서면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위원회의 구성비율도 민간전문가 보다 내부관계자가 더 많다고 지적하며 실질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7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정진석·유상범 의원을 잇따라 만나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비의 국비 반영과 세종시법 개정안의 조속한 본회의 통과를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의 증액 심사에 본격 돌입한 상황에서 재정 당국과 여당 국회의원에게 시정 관련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연이어 만나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비와 설계비의 국비 반영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또한, 스마트 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 설계비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종합체육시설의 설계비 반영을 당부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오는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산림청에 제출하는 세종시의 국제행사 신청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와 국제행사 승인을 기재부에 요청했다. 이에 앞서 국회에서는 정진석, 유상범 의원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천안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64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행정사무 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행정 사무감사 일정 첫날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은 천안시 보행환경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미비한 점을 짚으며 개선을 건의했다. 권오중 위원장은 “천안시 보행자길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불만족 44.3%, 보통 39.5%, 만족 16.2%로 시민 10명 중 4명이 불만으로 응답했고 보행 편의성 불만족은 49.8%로 더 높다”고 설명하며 “공사 구간의 안전 통로 미확보, 이면도로에서의 차량 위협, 횡단보도 간격과 위치, 소음과 매연, 보도 폭 등이 교통약자와 시민들의 불만족 이유로 뽑히고 있다”고 말했다. 또 “충남 경찰청 등이 발표한 천안지역 보행자 사고 수가 2020년 452건, 2021년 457건, 2022년 506건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20년 20명, 2021년 11명, 2022년 21명으로 집계됐다”고 말하며 “사고·사망 건수가 증가하는 것은 천안시 보행자길 안전과 편의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27일 ‘충청남도 미래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를 열고 산업경제 및 복지보건 분야의 미래 일자리 창출 계획, 충청남도 일자리 관련 예산 지원 방향 등을 보고 받고,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평가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산업경제 분야의 일자리 창출계획 발표를 맡은 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은 “미래차, 바이오산업 등 메가프로젝트로 산업생태계를 주도하며 2만9000여명의 취업을 유발하고, 수소산업과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석탄화력발전 폐지 지역 지원 등 탄소중립경제를 선도하여 3만8000여명의 취업을 유발하겠다”고 취업유발 목표치를 설명했다. 이어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직업 능력개발로 재직자의 고용을 유지하고 법무부와 고용노동부에 해외 인력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보건 분야의 발표는 조대호 복지보건국장이 맡았다. 조대호 국장은 사회서비스 분야의 일자리 현황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을 확대하고, 돌봄체계를 구축하며, 사회서비스 일자리 질을 제고해야 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국민 대통합 김장 행사를 통해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27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된 행사는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봉사·나눔의 국민 대통합 김장 행사와 연계, 대전 지역 자체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5개 구청장, 김영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장,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이성진 부행장, 농협중앙회 정낙선 대전총괄본부장 등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함께했다. 한편, 남문광장의 김장 행사 장면은 같은 시간 대통령이 참석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중앙행사장 LED 화면에 실시간으로 연결됐다. 대전시와 자치구는 행사를 통해 마련된 10톤 상당의 김장 1,000상자(1상자 10㎏)를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무료 급식소, 구별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다양한 관점의 차이에서 올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