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인사동 4.7.5.번지전시회가 인사아트프라자에서 기획 초대전으로 열린다. 참여작가는 강정일, 고기범, 공병, 국홍주, 김영철, 김진두, 박미리, 박유미, 심우채, 심웅택, 임근우, 진기련, 허대용, 황제성, 등.(가나다순) 14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인사동에있는 인사아트프라자에서 1월 16일 (수)부터 1월 22일 (화) 까지 전시회가 열린다. 예술통신
서양화가 우제길 개인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전시<우제길의 빛>을 개최한다. 한국 추상미술의 중심에서 큰 빛을 발하고 있는 원로서양화가 우제길화백의 개인전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 우제길화백은 한국추상미술의 대가이며 빛의 화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우제길의 빛"이란 제목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빛의 도시 광주광역시를 더욱 밝게할 전시가 될것이다.1. 일시 : 2018.12.12.(수) 오후 4시 개막식 2019.2.24일까지2. 장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동구 문화전당로 38) 문화창조원 복합6관 로비 예술통신
故배동신화백의 작품, 세계적인 온라인마켓 "이베이(ebay)"에서 "추모10주년 기념전시" 중.故배동신 화백의 10주기 추모전이 현재 세계적인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이베이"를 통해 전시되고 있다. 전시된 작품 수는 30 여점이다. 이번 배동신화백의 전시는 세계 어디서나 모바일과 피시를 통해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다. 이러한 편리성은 작가에 대한 홍보력은 물론 강력한 마케팅 효과의 기대도 불러 일으킨다. 기존 화가들의 공식적인 전시는 정해진 지역적 공간에서 한정된 관객들만을 대상으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전시의 개념이 갖고있는 "전달"이라는 의미에는 부족함이 있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이 반영된 세계적인 온라인 시장에서 최고의 공신력을 갖추고 널리 알려져 있는 "이베이"를 통해 "배동신 추모10주년 전람회"와 같은 타이틀을 갖춘 전시는 전세계는 물론, 한국의 화가로서 처음이다. 故배동신화백은 생전에 "한국수채화의 1인자"로 불리웠다. 유화의 밑그림 정도로 여겼던 수채화를 미술의 한장르로 자리잡게 한, 한국 수채화의 독보적 존재란 평
중소기업진흥공단 [전자상거래수출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온라인수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8년 전자상거래수출 경진대회’가 12월 13일(목)과 14일(금) 양일간 경기도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다. 대회 규모는 예비창업자, 취업준비생,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개별 참가자 350명, 전자상거래 수출마케팅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 50개사, 팀미션을 위한 조력자로 활동할 온라인셀러, 상품기획전문가, 마케팅·광고 전문가 50명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참가자 7명씩 50개팀을 구성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온라인마케팅 전략수립 및 실행방안을 수립하며, 상품페이지·홍보영상·광고 콘텐츠 제작 등을 팀 미션으로 수행한다. 우수팀의 마케팅콘텐츠는 21만개 제품과 10
첼리스트 여미혜 네델란드 로트리담싱포니와 컨서트 첼스트여미혜씨 노트리담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네델란드 노트르담에서 11월 16.17. 18일 3일간 협연한다. cellist Meehae Ryo will play with Rotterdam Sym in Rotterdam, Niederlands. 16, 17, 18 November 2018. three times https://www.sinfoniarotterdam.nl SMCM예술통신.
“아트룸스 페어는“ 2016년 영국에서 최초로 '참가비 없는', '독립작가 중심'의 국제 현대미술 아트페어로 출발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런던과 로마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런칭 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트룸스 페어 서울 2018“ 조직위는 지난 8월30일 작가 공모를 마감하고, 9월12일 선정 작가를 발표했고, 한국에서는 높은 경쟁율을 뚫고 김동석작가가 선정되었다.소더비를 비롯해 영국과 유럽의 유수 미술관련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독립작가 50명, 단일 작품 출품작가 24명, 피플스초이스 작가 1명 등 한국을 비롯해 영국, 미국, 독일, 일본, 인도, 이탈리아, 폴란드, 그리스, 스위스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75명의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시 작품은 회화, 조각, 판화, 사진, 미디어, 설치 등 모든 장르가 전시된다. 아트룸스페어는 영국의 가장 권위있는 전문가 큐레이터, 평론가들이 전세계로 부터 가장 창의적인 사고를 불러일으키며 대중에게 경외감을 주는 예술가들을 선정, 무료로 전시하며, 전시중 관람객과 대화하는 형식의 새로운 아트페어이다. 더불어 런던의 세계적인 미술뉴스
작품이 곧 영혼임을 부정하는 작가는 없을 것이다. 작가 김영철은 이처럼 내면세계와 신념을 일체화하여 감성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작가이다. 표면적으로는 여러 발상을 끌어들여 이미지화 하면서 실제로는 자의식이 강한 면모를 가감 없이 내보이는 작품 을 제작한다. 근작에 등장하는 소나무는 인간과 소나무의 공생관계를 회화적 이미지 에 접목함으로써 그 만의 감각적인 이미지로 풀어내고 있다. 김영철의 작업은 소나무 의 생장과정에서 감정이입한 설정의 의도를 다분히 품고 있으면서 생동감 넘치는 필력 과 색의 축적이 지니는 미적 쾌감을 성장시키고 있다. 또한, 내적 체험을 실어 나르기 위해 현란한 자극을 배제하고 고요한 터치와 고즈넉한 색을 선택함으로써 감정이입한 소나무숲의 정취를 여운의 다양한 방법으로 이끈다. 이는 곧 자연을 벗어난 자연의 세계에서 관용과 예술성을 결합한 자신만의 언어법으로 굳혀간다. 현대미술의 일부는 선행한 범례의 분석이나 고찰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실현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이것은 독창성이 내포되어야 할 창작과 상상력의 특성을 간과한 것이 다. 또한 현상은 언제나 논리에 비해 전위적이고 독립적이다. 이러한 관계를 무시하 고 기존의 논리에 기대어 자신의
故배동신화백의 추모10주기 기념전시에 유작 25점이 선보인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수채화가 배동신화백의 추모 10주기 기념전시가 "갤러리예술통신"에서 배동신화백의 기일(2018.12.10)에 맞추어 열린다. 출품작으로는 25점의 배화백의 유작들로써 미공개작품도 포함 되어있다. 대한민국 국정교과서에 수록되었던 1950년대 자화상 등, 작품들과 배동신이즘의 태초적 기법이 독특하게 빛나는 주옥같은 작품들이 선보인다. 생전에 배동신화백은 당시 유화의 밑그림 정도로만 여겼던 수채화를 미술의 한 장르로 승격시켜 한국미술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을 받고있는 예술가로 한국미술사에 기록됬다. 이번 "배동신10주기추모전시"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평가원"과 "배동신예술문화원"이 주관하며, "한국SNS기자연합회", "한국미술협회"와 한국수채화협회", "광주광역시광산문화원", "광주광역시", "문화관광체육부"가 후원한다. 예술통신
지난 18일(수) 저녁 8시 석촌동 미켈란호수가 걸러리 예술통신에서는 한국수채화의1인자 배동신 화백의 10주기 기념 추모 간담회가 열렸다. 그 날 갤러리에는 (고)배동신화백의 주옥같은 유작 10여점이 전시되었다. 작품을 감상한 참석자들은 저녁식사를 끝 낸 후 신상일피아니스트 연주로 쇼팽의 폴로네이즈와 녹턴 그리고 베토벤과 드비쉬의 피아노곡 등의 5곡을 감상했다. 피아노가 연주되는 동안 관객들은 한곡이 끝날때마다 감동적인 박수로 화답했다. 신상일피아니스트는 비엔나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하고 졸업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다. 연주회가 끝나고 예술통신 갤러리 대표 이소망은 배동신화백과 세계적인 온라인마켓 플레이스 이베이와 세계최초의 인터넷 금융결제 시스템인 페이팔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 했다. 이 날 참석자들는 언론인 및 각계 각층의 저명한 미술품 콜렉터들이 참석하였다. 예술통신
2018 한성백제 송파미술제 개최한다. 한성백제문화제는 1994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한성백제의 500년의 역사와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고 서울시 및 관내 구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송파미술가협회에서 주최, 주관 하고 송파구청에서 후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그간 “제16회 한성백제미술대상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며 전국에 한성백제문화제를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그러나 김동석 회장(제12대 송파미술가협회)취임 이후 공약사항에 언급한 내용 중 하나로 현 체제의 줄 세우기식 수직적 당락의 공모전 구조를 벋어나 미래지향적이고 현대미술을 이끌어 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전국 예술가를 초대하여 한성백제의 역사와 우수성을 함께 공유하고자 새로운 각오로 기획했다고 전했다.이번 첫 시행되는 미술제를 통해 전국 160여명의 역량 있는 작가를 초대하였으며, 특히, 송파구에 거주하는 30여명의 청년작가를 발굴 초대하여, 전국 유수의 예술가와 함께하는 발표의 장을 마련하여 계층을 넘어 서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두보의 장을 만들었으며, 이 축제의 장은 송파구의 미술문화 발전에도 큰 역할을 담당할 거라고 소신
‘한국 근현대미술사’에 가려진호남화단의 위상을 재정립한 역작호남인들은 해방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인간 소외, 실존, 분노, 슬픔을 이겨 내기 위해 줄곧 ‘의로움’을 내세웠으며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은 예술적 풍토로서 강한 흡입력으로 작용하였다. 이들은 중앙화단으로의 지향이나 추종이 아닌 호남의 주체의식을 고양시키며 국내 화단의 주류로 자리해 온 구상계열에 정면으로 맞서며 현대미술로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 준 추상미술, 즉 엥포르멜을 선보이며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관통하며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이 책의 저자인 김허경은 이러한 호남 서양화단의 흐름을 통시적·공시적인 시각에 따라 연대별로 그 변천 과정을 파악하고 순차적으로 정리하여 『호남 근현대미술사』(심미안 刊)를 출간했다.이 책은 제목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한국근현대 미술사 속의 호남 근현대미술을 비추어 보고 있지만 단순히 호남의 근현대미술을 되짚어 보는 것이 아닌, 과거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시작으로 현대의 시점에서 재해석한 결과물이다. 김허경은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통사적 기술에 가려져 있던 호남 서양화단의
"오병희"의 저서 "예술가열전-남도미술사"의 초판이 7월 13일 발행되었다. 한국미술에서 중대한 맥을 이어온 남도미술의 예술가들을 일일이 나열해 놓은 "예술가열전-남도미술사"가 출간되었다. "남도는 서예의 본고장이다. 동양에서 서예는 우주만물을 담은 이치이다."라고 서문에 쓰여진 내용이, 남도가 회화의 본질을 머금은 중요한 고장임을 생각케 한다. 남종화에서 한국화, 구상과 비구상의 모더니즘, 민중미술, 미디어아트, 그리고 다도와 도자기 미술, 등 남도의 정서을 통한 한국미술의 중요한 예술가들과 남도지역 미술관에 이르기까지 총망라하여 남도미술의 이야기를 오병희 박사가 집필 하였다. 저자 오병희 광주 출생으로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홍익대학교 미술학과 미술비평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광주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를 지냈으며 현재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로 전시기획, 미술관 교육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2010년 이후 월간 아시아문화, 소나무, 전남일보, 시민의 소리, 전라도인 등에 남도미술, 현대미술에 관한 글을 연재하였
제12대 송파미술가협회(회장 김동석)는 이번 송파구 미술가협회의 협회전 "新 風 硫 展"을 7월 9일 부터 1주일간 송파 "예송 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막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개막식날에는 박성수 송파구청장, 남인순국회의원, 박인숙국회의원, 김원섭 송파문화원장과 전국 예술인 단체장들을 비롯한 송파구작가회 회원 등, 많은 축하객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남사모 김내동회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김동석 송파미술가협회회장.) 김동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변화의 시대를 열어가는 송파미술인의 염원을 담아 새로운 출발과 신선한 바람으로, 쉼 없이 이어지는 송파미술인의 긍지를 다시한번 각인 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또한 협회는 다양한 전시를 통해 관 내 구민과 관람객이 쉽고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 가까이에서 다양한 미적체험의 기회와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예술통신
지휘자 이종진, 비엔나 노보마틱 포럼에서 온화한 카리스마로 사로잡다. 지난 6월17일, 세계 음악의 중심지이며 전 세계인들이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손꼽히는 비엔나. 그리고 그 중에서도 음악인들이라면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희망의 도시 이곳에서 여유로운 일요일의 오전을 깨우는 노보마틱 마티네 연주가 열렸다. 지난 5년여간, 매년 비엔나 시민들의 아침에 생기를 불어넣던 노보마틱 연주 콘서트의 이번 시리즈에는 지휘자 이종진이 지휘봉을 잡고, Euro Sinfonietta Wien과 독주자들의 협연으로 이루어졌다. 서두를 연 곡은 J. Haydn의 Cello Concerto in C Major, Hob. VIIB:1이었다. 무엇보다 애호가들 사이에서 쾌활함이 묻어나는 이 작품에서 지휘자 이종진은 총 3악장에 걸쳐 특히 독주와 총주의 차이의 색깔을 풍성히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의 적절한 배합의 음색을 끌어내었다. 그리고 이어진 W. A. Mozart의 Violin Concerto No. 5은 모차르트 특유의 그 음색, 무언가 간결하고 단순하게 들리지만 그 속에서 나오는 표현은 결코 단순하지 않았다. 지휘자 이종진은 오케스트라와 독주자가 충분히 모차르
커피보다 더 진한 아이스크림과 같은 더블 베이스의 선율로 녹아내리는 더블베이시스트 강선률의 협연 지난 6월9일, 이제는 제법 따뜻이라는 단어보다 더위라는 말이 어울리지만 그만큼 휴가철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시내 중간을 관통하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노천카페에 앉아 느긋하게 즐기는 모든 이들에게 프라하는 낭만적인 야경을 선사했다. 그런 이 곳에 커피 속 더욱 진한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드는 매력적인 연주가 스메타나홀에서 열렸다. 생상의 첼로 협주곡 1번을 더블베이스로 듣는다면 어떤 느낌일까? 좀 더 크고 무게감 있는 음색이 과연 첼로연주와는 어떻게 다르게 들릴지 그 기대감이 무성한 가운데 북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이로 더블베이시스트 강선률이 등장했다. 그리고 곡이 시작되었다. 1악장에서 휘몰아치는 듯한 오케스트라의 반주와 더불어 한층 진하고도 깊이 있는 더블베이스의 음색이 덧입혀지자 그동안 들었던 생상의 첼로협주곡이 맞나 싶을 만큼 새로운 곡이 나오는 듯 했다. 그토록 무겁게만 보였던 그 악기속에서도 저런 재기발랄함이 숨어있었던가 싶었다. 그리고 2악장과 3악장 모두 체력부터 정신까지 모두 철저한 이성에 강력하게 붙들리면서도, 이름처럼 선율에 따라 자연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