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이해전 15번째 개인전 4.12(수)~17 / 가나인사아트센터(02-736-1020) 이해전의 작품세계 생명의 기운이 넘치는 원색적인 색채의 향연_신항섭(미술평론가) 그림에서 색채는 시각적인 이미지를 선도한다. 인간의 시각은 그림과 마주했을 때 형상을 파악하기 전에 색채이미지에 먼저 반응한다. 색채의 시각적인 호소력이 매우 강하기에 그렇다. 특히 원색은 그 색채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인식하기 전에 이미 시선을 사로잡는 힘이 있다. 원색은 그만큼 시각적인 흡입력이 강하다. 적지 않은 화가들이 원색을 사용해 작업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다름 아닌 강렬한 시각적인 호소력과 무관하지 않다. 감상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힘이야말로 그림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표현적인 무기의 하나일 수 있는 까닭이다. 그림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힘이란 달리 표현해 시각적인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시각적인 효과는 그림이 가지고 있는 외적인 가치의 하나이다. 다시 말해 감상자와의 소통을 매개하는 데 따른 긴요한 조형적인 요소인 셈이다. 원색은 우선 감상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연후에 시각적인 이미지 및 내용에 접근시키는 일종의 유인장치일 수 있는 것이다. 이해전은 지난 이십여 년 동안
피아니스트 신상일 독주회 4월 26일. 예술통신_SMCM_이한나 과장
피아니스트 신상일, 하피스트 한혜주와 듀오 콘서트, 4월 6일. 생상과 라벨, 그 음악의 깊이를 전달하는 피아니스트 신상일의 음반 발매 생상과 라벨, 오랜 시간 두 작곡가의 삶을 투영하며, 듣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삶까지 투영할 수 있는 음반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피아니스트 신상일의 첫 음반이 3월 SONY를 통해 발매되었다. 오랜 시간 음악의 본고장인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지금 피아니스트 신상일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의 다양한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과 독주회를 통해 다양한 세계 무대를 경험하며, 앞으로의 음악인으로서의 사명에 조금 더 가까이 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Karl-Heinz Kammerling교수의 “피아노 건반 위, 음 하나로 섬세함과 카리스마를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될 인재”라는 격려가 무색하지 않도록 앞으로 끊임없이 피아노와함께 하는 피아니스트 신상일은 이번 첫음반을 통해 그가 가진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그 깊이가 듣는 것만으로도 휴식처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다가가며, 오는 4월 6일 롯데콘서트홀에서의 듀오 연주와 4월 26일 금호아트홀에서의 독주회로 관객들을 찾
연주명: 유재아&아넬린레나어츠 듀오 리사이틀 연주 날짜: 2017년 3월 26일 일요일 (PM 7:30) 연주 장소:한국 서울 금호아트홀 솔리스트: 하피스트AnneleenLenartz, 플루티스트유재아 <프로그램> G. FauréSicilienne G. FauréFantaisie C. Saint-Saëns Romance C. Saint-Saëns Fantaisie G. Bizet Ent'acte F. Borne Carmen Fantaisie M. Ravel Pavanne pour uneinfantedéfunte F. Doppler & A. ZamaraCasildaFantaisie 예술통신_SMCM_이한나과장
연주명: 부다페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연주 날짜: 2017년 3월 22일 수요일 (PM 7:00) 연주 장소: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홀 오케스트라:Budapest Symphony Orchestra MAV 지휘자:MichaelBalke 솔리스트: Schwingungen Trio (바이올린. 정상희 / 첼로. Stefan Kropfitsch/ 피아노. 신상일) <프로그램> L. v. Beethoven “The Creatures of Prometheus” Overture, Op. 43 L. v. Beethoven Triple Concerto in C Major, Op. 56 L. v. Beethoven Symphony No. 6 in F Major. Op. 67 “Pastorale” 예술통신_SMCM_이한나과장
중견 설치미술가 안필연(경기대 교수)이 3월 8일부터 3월 21일까지 인사동 소재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질량 불변의 법칙( The Law of conservation of Mass)라는 제목으로 초대 개인전을 갖는다 작가는 "이세상을 질량 불변의 법칙에 의해 새로운 무언가가 생성 할 수는 없지만 기존에 있는 것 들이 새로운 조합을 통해서 재탄생 한다는 것에 착안한다. 즉 피아노의 건반은 제한되어있지만 그 피아노로 연주 할 수 있는 곡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다."라고 말 한다. "이번 전시에서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는 자신이 태어난 장소를 찾아 가려는 끊임없는 시도를 한다. 이 시도의 동기는 자신이 차지하는 지구에서의 질량은 그 형태가 변하더라도 동일한 질량을 가진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태어나고 자란 장소는 분명 존재하지만 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에 의해 도시의 형태는 수없이 변하여 그 원형으로는 도저히 찾아낼 방법이 없다. 그래서 작가는 도시 계획을 찾아보고 지적도 및 지형도 속에서 그 장소의 변천을 읽게된다. 그 수많은 도시의 변천이 중첩되어 정제된 질서는 작품에 고스란히 기하학적 형태로 나타난다 결국 현실은 유한의 세계 속에서 무한
광산문화원이 주최하고 용아박용철 기념사업회와 용아박용철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용아박용철문학상 공고가 지난 1월부터 시작되었다. 광산구가 후원하는 제 1회 용아박용철문학상은 20세기 민족문예운동가이자 근대 문학의 새 지평을 개척한 용아 박용철 선생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고자 공고하게 되었다. 문학의 저변확대와 지역 문화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용아 박용철문학상의 분야는 용아박용철문학상과 학술연구지원사업 두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할 예정이다. o 용아박용철문학상 용아의 문학세계와 어우러지는 문학인을 대상으로 한다. 총 상금 2천 만 원으로, 용아박용철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추천하여 최종 1명을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 학술연구지원사업 민족문예운동가로서의 용아 박용청 선생의 학문적 고찰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총 5개의 논문을 선정하며, 선정된 눈문에는 총 800만원의 학술연구지원비가 지급된다. 문의 : 광산문화원(062)941-3377
[2017.02.12] 바이올리니스트 육지은, 우크라이나 카르코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지난 2월12일, 차가운 겨울의 날 선 듯한 바람으로 가득하지만 그럴수록 채워지지 않는 마음과 정신을 채우는 클래식의 선율은 많은 카르코프 시민들의 발길을 카르코프 필하모닉 홀로 이끌었다. 때로는 찌르는 듯한 공기보다도 더 파고드는 듯, 그리고 때로는 온 몸을 얼어붙게 만드는 바람보다도 더 인간의 아픔과 슬픔을 얼어붙게 만드는 음악의 힘을 경의를 표할 수 밖에 없는 현장이 바로 펼쳐지고 있었다. 바로 바이올리니스트 육지은이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인 카르코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그리고 상임 지휘자 유리 얀코의 지휘 아래,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61번을 선보였다. 1806년 안 데어 빈 극장에서 프란츠 클레멘트의 독주 바이올린으로 초연되었던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61번은 세계의 명기라 일컬어지는 스트라드 바리우스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시기에 작곡된 베토벤의 유일무이한 바이올린 협주곡이라 할 수 있다. 단 하나의 바이올린 협주곡이지만, 독주자만을 부각시키기 보다는 오케스트라와 독주자가 동등한 위치에서 하나의 교향곡을 만들어내는 듯
이탈리아의 작곡가이자, 첼로의 명수로 추앙 받는 이태리 첼리스트 Luigi Boccherini (1743 ~ 1805)의 이름을 딴 “Luigi Boccherini” 국제 첼로 콩쿨이 올해 아름다운 이태리 해변 도시인 Civitanova Marche에서 열린다. 이태리 Marche 시의 주최로 열리는 이 콩쿨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첼로 인재들을 발굴하여 세계적인 첼리스트로서 성장 할 수 있도록 2017년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 15세부터 30세까지의 모든 첼리스트로, 수상자에게는 수상금 뿐 만 아니라, 유럽의 주요 도시에서 해외 오케스트라의 협연 또는 솔로 리사이틀의 기회를 얻게 된다. 지원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하여 2017년 3월 31일까지(이태리 현지 시간으로 23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식홈페이지: http://www.boccherinicellocompetition.com -문의- Luigi Boccherini International Cello Competition E-MAIL: info@boccherinicellocompetiti
지난 12월13일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조강훈)는 미술품 감정위원회(위원장 배한성)를 새롭게 개편 했다. 위원회는 한국미술 산업화를 추진하는데 있어서 작가들의 작품 저작권 등, 회원들의 권익을 보장하고 협회의 명분을 강화하는 중추적인 업무을 수행 할 것이라고 한다. 한국 미술협회 주최 한국 고대미술전 준비중 담당자가 분류작업을 하고있다. 한편, 한국미술협회 미술품감정원회는 이번 계획된 한국 고대미술 전람회는 물런, 회원들의 작품을 활용한 아트상품 제작 등, 기업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며, 그 역할이 협회가 주도하는 한국미술산업화의 기반이 될 것 이라고도 전 했다. 미술협회는 상기 내용의 계획을 장기적으로 이끌 것 이라 하며, 그 목적을 추후 회원들의 창작비 지급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 한다.
2016년 제 10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시상식 한국미술협회는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2016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창작하는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서양화와 한국화, 공예, 평론 등 14개 부문에 걸쳐 미술인들에게 상을 수여했습니다. 이날 평소 미술에 관심을 기울였던 정계인사들의 참석이 눈길을 끌었다. 협회는 "대한민국 미술인들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동시에 세계 미술 시장의 흐름과 시대적 가치에 부응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앙, 김무성전대표 김영철 미협상임이사, 조강훈 미협이사장@예술통신
-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식은 11.14.(월) 11:00, 전시는 11.14.~11. 22. 9일간 무료관람 지난 14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제26회 어등미술제 시상식 및 전시회가 개최됐다. 광산문화원(원장 이현선)이 주관한 제26회 어등미술제 회화공모와 서예․문인화부문으로 전국 누구나 공모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특히 수준 높은 작품들의 참가로 최근 미술경향을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한 수상작 및 추천, 초대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한 총 230여점이 11.14.~11.22.까지 9일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어등미술대상으로(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부상 300만원) 김하경 작가(회화), 어등미술상(광주광역시장상, 부상 200만원) 서예부문 용정섭, 문인화부문 이영란 작가가 선정됐다. 이현선 대회장은 “광산구 송정동 출신의 세계적 화가인 배동신 화백을 브랜드로 삼아 재단법인을 설립하여 내년부터는 「배동신어등국제미술제」로 이름을 바꾸어 거듭날 것이다. 또한 법인 사업으로 영재발굴사업을 열어 영재아카데미를 운영하고, 매년 미술학 세미나를 개최하여 예향 광주의 면모를 선보이며, 나아가 온라인 시장을 열어 우리 지역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조강훈), 김영철 미술협회상임이사는 25일 주식회사 예술통신(대표 배한성)과 함께 한국 미술의 산업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전반 업무 협력을 목적으로 협약를 체결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김동석(미협 사무국장), 김영철(미협 상임이사),배한성(예통 대표이사), 정준(미협 사무총장)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한국 미술 작가들의 창작 작업 공간의 효율적 지원과 각종 기업 간 협력(Collaboration)을 통한 아트상품 제작 및 마케팅 업무 ▲한국 미술 작가들의 국제시장 진출과 홍보를 위한 미술품 경매 업무 ▲한국 미술 작가들의 상업적 저작권 보호를 위한 기반 조성 및 대행 업무 ▲한국고대사 문화유물에 관한 감정 및 전시행사 등의 공동 주관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한국미술협회 조강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미술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 기반 제공을 위해 기업체와의 연결, 작업 지원, 아트 상품 제작, 국제시장 진출과 경매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광범위한 예술지향 프로젝트를 더욱 활력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협럭을 통해 "한국미술역
국제기구”세계녹색기후기구”에서는 10월10일부터 10월14일 까지 서초구 반포지구 한강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세계녹색의료건강문화 포럼이 열린다. 이 포럼에는 중국의 “유쇼둥” (중국국가발전과 개혁위원회경제연구소부소장), 필리핀의 등 각국가별 녹색실천을위한 의료건강 관련 인사등 약5백여 명이 참석한다. 이 포럼은 지난 5월24일 서울의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핑딩산시장 초청 서울포럼과, 6월25일 중국 허난성 핑딩산시에서 열린 국제기구세계녹색기후기구 초청 핑딩산시와의 핑딩산 녹색포럼, 그리고 역시9월10일 중국정부 국무원에서 주관하고 주최해준 국제기구세계녹색기후기구가 공동주최한 세계규모의 포럼인 중원국제녹색도시포럼, 그리고 뒤이어 중국청도에서 열린 중국보건당국등 연맹이 주최한 국제노인 건강 포럼에 초청되어 참석했던 국제기구 세계녹색기후기구가 그 동안 노력의 결실을 맺는 장이 될 것이라고 국제기구세계녹색기후기구 관계자는 전했다. (대만정엽바이오검증센타와 녹색실천이행책무각서체결식) 이 국제포럼은 한, 중 수교 후 국제기구를 통하여 동반성장의 기회와 국가가 나서서 하기 힘든 국가간 소통을 국제기구세계녹색기후기구를 통하여 우호를
주식회사 예술통신(배한성 대표)은 8월 26일, 송파구에 소재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고대 유물 감정가이자 동북아 고대 유물 소장가인 최은성 회장과 업무위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내용은 최은성 회장이 소장하고 있는 <고조선>, <낙랑>, <고구려>, <발해>, 상고사 문화인 <홍산> 유물 일체에 대한 행사 및 사업에 대한 '독점권'으로, 위임된 권한은 '동북아시아 고대 문화 유물 보존 위원회'로 이어지게 된다. 최은성 회장이 수집한 유물은 문자전돌(AD 234년, 평양 • 황해도 일대)과 홍산토기(영국 옥스퍼드 감정서) 등 13개 분야 2,800여점에 이른다. 본 협약을 통해서 주식회사 예술통신과 '동북아시아 고대 문화 유물 보존 위원회'는 과거 웅장했던 한민족의 문명을 되살리고, 고대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광범위한 역사문화사업을 펼쳐나가게 된다. 특히 과거 평면적인 틀에서 한정되던 유물보존사업을 ICT와 융합,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입체적인 형태로 개발하여 고대 문화 유물 보존사업의 새 장을 열 계획이다. 지난 27년간 동북아시아 전역을 돌며 고대유물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