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양천구의회는 15일 오후 4시 제30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옥동준, 곽고은 의원의 자유발언이 있었다. 옥동준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의회는 생활밀착형 의제를 적극 발굴하고 여야가 협업하는 등 맡은 바 책무를 다하고, 집행부도 이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강구해줄 것을 강조했다. 곽고은 의원은 하위직 공무원의 조기퇴직 현상을 언급하며, 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물가 인상률을 반영한 공무원 보수체계정비와 근무환경 혁신을 중앙정부에 촉구했다. 의원발의 안건은 총 14건으로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택진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준희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우정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회기와 그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성 의원)▲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에서는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산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12월 21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복지도시위원회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발언으로는 황영각 위원장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 시스템 강화, 복지시설 개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의했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복지도시위원회는 균형적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구민 복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당면한 현안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의원은 자원순환과에 폐기물 수집·운반 처리와 관련하여 “이전에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건조기 설치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라며 추진현황을 묻고, “현재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통에 버리는 방식은 악취나 오염으로 통 세척비 등 관리비가 많이 들 텐데, 건조기 설치 비용과 세척비 유지관리비 중 어느 쪽이 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2동)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문제를 밝혀내는 등 송곳 지적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실제 강민하 의원은 9일간 진행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전년도에 집행하지 못하여 이월된 예산의 집행률이 전체 예산 집행률보다 현저히 낮은 점 ▲동 직능단체 임원과 각종 위원회 위원이 규정을 위반하며 장기간 연임하는 점 ▲사회보장제도를 신설·변경할 때 보건복지부와 사전 협의해야 하는 절차를 미이행하는 점 ▲관내 공공시설의 수강료, 관람료 감면 대상을 규정과 상이하게 적용하는 점 ▲공공시설 현장 매표소, 홈페이지와 홍보물에 감면 대상 안내가 미흡한 점, ▲공동주택 관리규약의 해석 안내가 정확하지 못한 점 등을 지적,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서 ▲동일 업체의 연간 수의계약 횟수를 제한할 것, ▲동일 내용으로 다수 부서에서 계약시 통합 발주할 것 ▲도로 폭이 5M 이상 6M 미만인 도로에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을 신설할 것 ▲건물 신축으로 인하여 통행을 방해하는 전신주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지침을 마련할 것 ▲안산 자락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13일 여의도 OneIFC 서울국제금융오피스에서 ‘서울시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미래전략과제 탐색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의회 미래전략특위와 김동욱 위원장이 주관하여 진행된 것으로 미래전략특위의 정준호 위원과 김상한 기획조정실장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토론회 발제와 좌장은 서용석 KAIST 교수 겸 국가미래전략 정책연구소 소장으로 ‘미래전략과제의 탐색과 제언’을 주제로 발제했고, 김인회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00년 서울 도시비전 및 미래공간 전략계획 수립’을 주제로 발제를 했다. 발제자이자 좌장인 서용석 KAIST 교수는 ▲미래 연구의 본질과 전략, ▲기술과 불확실성의 변화 추동력, ▲4대 의무(국방, 납세, 교육, 근로)와 함께 돌봄도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로 추가 필요, ▲재난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 ▲화장시설 확충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김인회 서울연구원 선임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이종숙)는 12월 13일 수요일 1층 다목적실에서 현장 방문과 관련하여 건설관리과 및 도시디자인과의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을 진행한 후 해당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종숙 도시교통위원장, 전철규 부위원장, 이충현 의원, 조기만 의원, 홍재희 의원, 정재봉 의원 등 도시교통위원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하였으며, 먼저 화곡중앙시장 인근 거리가게 허가제 시행 예정지를 방문한 후,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지를 방문했다. 거리가게 허가제는 주민의 보행권과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는 일정 요건을 갖춘 거리가게에 정식으로 도로점용 허가를 내주는 방식으로, 지난 해 8월 서울시 거리가게 허가제 참여 신청을 통해 화곡중앙시장 인근 거리가게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기존 거리가게 철거를 마치고 12월 말 새롭게 제작한 판매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학교 통학길과 가까워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지, 허가제 규정에 향후 운영 중 발생할 문제점은 없는지 등 구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12월 12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여동안 강북경찰서, 강북구청, 자율방법대와 함께 야간도시 범죄 안전 합동 순찰 활동을 했다. 합동순찰단은 야간시간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연말연시, 강북구청 주변 수유먹자골목을 돌며 안전한지 꼼꼼이 살피고, 희망어린이공원, 상상어린이공원의 비상벨도 점검했다. 유인애 의원은 “수유역 먹자골목은 연말에 모임이 많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지역 안전을 위해 경찰서, 구청, 자율방범대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안전을 돌아보아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지역의 안전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의회개혁발전연구회는 지난 11일, 구의회 혁신적 발전과 독립을 강화하고자 연구를 진행,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의회개혁발전연구회는 서호성 대표의원을 필두로 박진우(간사), 강민하, 김양희, 박경희, 이진삼, 이용준, 홍정희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2월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의원연구단체다. 특히 이들은 서대문구의회가 대의민주주의 기관으로서 기능하고 지방자치시대에 발맞춰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활동을 지속했다. 이에 서대문구의회가 가진 상황을 명확히 분석하고 '구체적인 의회개혁 방안을 도출'하고자 (사)지방자치발전소와 함께 연구용역을 시행, 이날 최종 보고회를 연 것이다. 보고회 현장에는 의회개혁발전연구회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인 (사)지방자치발전소의 이영숙 대표 등이 참석, 지방의회의 거시적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서대문구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도 타 시군구와 서대문구의 의회 관련 자치법규를 비교 분석, 서대문구 현 상황을 심도 있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정비가 필요한 자치법규를 조목조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13일 대치4동 문화센터 5층 강당에서 열린 ‘2023 강남구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안지연·박다미·이성수·김형곤·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2023년도 강남구새마을운동 사업실적 보고및 2024년도 중점과제를 청취하고 새마을지도자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강남구 새마을운동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의회에서도 구민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1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패션봉제산업 지원정책과 입법적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신규 인력 유입 단절, 숙련공 고령화,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봉제산업의 현황과 정책적 지원의 한계 등을 분석하고 홍 의원이 발의할 예정인 '서울특별시 패션봉제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제도적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홍국표 의원이 사회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고, 발제는 김진우 비스타컨설팅연구소 공공정책컨설팅본부장이 맡았으며, 지정토론에는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 기정구 서울경제진흥원 뷰티산업본부장, 차경남 서울봉제산업협회 회장, 강대훈 서울도봉양말협동조합 이사장, 윤석환 법무법인 위즈 변호사가 참여했다. 김진우 본부장은 발제를 통해 패션봉제산업의 대내외적 환경과 서울시 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 본부장은 종로구 등 서울시 내 의류봉제 관련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사례들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집적지 경쟁력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촉식에서 소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서울시의회 의원 17명과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2024년 11월 27일까지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연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결산 및 주요 시책사업 재정 분석·연구 ▲지방재정 확충, 재정분권 및 지방재정 관련 법·제도개선 연구 ▲예산정책 관련 연구결과 논의를 위한 발표회 개최 등 통해 1년간 예산재정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위원회 활동을 위한 3개의 소위원회 중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주택공간위원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교통위원회에 관련된 재정을 연구할 제3소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 의원은 “역량이 뛰어난 시의원과 예산·재정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에 위원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12월 12일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 동행서울, 디지털리스트 데이’에 참석해 디지털리스트와 서울디지털재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3 동행서울, 디지털리스트 데이’는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한 어디나지원단·지원기업 등 사업 참여자들과 이사회·자문위원·기업·시민들이 모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2023 디지털리스트 소개를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 및 강요식 이사장의 환영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 축사 및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의 현장 축사가 이어졌으며, 성과공유 및 시상식 디지털리스트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금번 행사에서 축사를 맡은 김태수 의원은 “디지털 시대의 급변에 직면하여, 과학기술과 ICT 융합이 촉진되고 있는 지금, 서울디지털재단이 가진 역할과 책임은 더욱 막중하다”고 언급하며, “디지털리스트와 서울디지털재단이 함께 서울시의 도전과 혁신의 물결을 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 도문열(국민의힘·영등포3)은 지난 11일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2023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하여 고립·은둔을 극복한 청년들을 격려하고, 서울시 직원들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지난 ’23.4월 ‘고립·은둔청년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의 결과를 확인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고립·은둔 청년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 뜨개 인형, 도자기 등과 활동사진, 시민분들의 응원 메시지도 전시됐고, 본 행사에서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어 고립·은둔을 상태를 이겨낸 청년들과 그 가족이 극복 과정에 대한 경험과 이야기, 어려움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편, 이날 성과 공유회에는 지원사업 참여자와 고립·은둔 상태를 극복한 청년, 그 가족과 부모님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 은둔청년으로 구성된 ‘리커버리 야구단’을 코칭하고 있는 이만수 감독과 관련 단체 및 현장활동가 등이 10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 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는 ‘담배 연기, 꽁초 쓰레기, 화재 문제 해결을 위한 흡연구역 만들기 정책토론회’가 12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 동안 정부나 시는 금연구역 확대, 금연지원 서비스 위주로 국민건강정책을 운영하면서, 상대적으로 흡연구역 설치에 대한 논의는 도외시 된 것이 사실이다. 서울시가 공식적으로 정한 흡연구역은 108곳에 불과, 이에 반해 금연구역은 30만 곳 넘게 지정하다 보니 그 외의 지역은 암묵적으로 흡연구역이 되어 시민들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받으며 비흡연자와 흡연자의 사회적 갈등도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담배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흡연공간 분리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는 비흡연자와 흡연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흡연시설 확충을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박현지 쓰레기를줍는사람들 대표는 서초구 흡연시설 점검내용을 바탕으로 ▲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예산․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 제5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2023년 12월 8일 제2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과 위원장단 선출 등을 위한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제5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시의원 17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관련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연구 활동을 2024년 11월 27일까지 수행하게 된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강남 3)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시의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한정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분하여 재정전망을 밝게하는 일”이라며, “그 중심에 예산정책연구위원회의 활동이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전체회의를 통해 위원장, 부위원장 등을 선임하고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에는 위원들 호선에 의해 이종태 의원(강동 2)이 선출됐고, 부위원장에는 위원들의 동의를 받아 위원장이 지명한 김재진 의원(영등포 1)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8일 대한결핵협회와 ‘2023년 크리스마스씰 증정식’을 갖고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씰은 대한결핵협회가 결핵 예방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연말 제작하고 있다. 올해는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품으로 구성해 가족, 사랑, 우정 등 모든 세대가 두루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 모금되는 결핵퇴치기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학생 결핵환자 치료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개발도상국 지원, 대국민 결핵예방 홍보 등에 사용된다. 김현기 의장은 “대한결핵협회가 결핵 퇴치에 힘쓴 결과 1950년대 130만 명에 달하던 결핵 환자 수가 지난해 2만 명 수준으로 급감했다”라며, “그러나 여전히 한 해 1,3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위험한 질병인만큼 결핵 예방과 선제적인 검진, 치료에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특히 결핵이 고령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지원사업이 촘촘히 이뤄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