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강서구의회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강서구의회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화곡고등학교와 화원중학교 학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회 홍보영상 관람 및 의회 견학 등을 진행하고 이어서 모의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서는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의사팀장 등 학생들이 각각의 역할을 맡아 개회 선포와 집회 보고, 5분 자유발언 등을 진행했고, 이어 서울특별시 학생 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학교 내 휴대폰 소지 및 사용 금지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기후위기 대응 촉구 결의안 등의 안건을 상정해 열띤 찬·반 토론을 거친 뒤 표결을 통해 처리했다. 최동철 의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강서구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더욱 자유로이 의견을 나누고, 그 의견이 반영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강서구의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2일 에코파크에서 열린‘2023 강남구체육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강남구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남구 생활체육 발전 및 진흥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발굴·시상하고, 생활체육 종목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강을석·이성수·손민기·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구체육회는 구민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책임지고 있다”라며 “2024년에도 종목별 체계적 관리와 더불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22일 제321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문제가 되는 경복궁 낙서 사건과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해 강력한 처벌 및 재발 방지대책의 필요성과 실효성 있는 청소년 교육의 변화를 강조했다. 김동욱 시의원은 지난 16일 경복궁 담벼락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문제를 지적하면서, “장기적으로 서울시, 특히 서울시교육청이 선도하여 시민에게, 특히 초등학교부터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문화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부심,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문화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서경덕 교수가 언급한 '솜방망이 처벌'로는 문화재를 절대로 지켜낼 수 없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면서 가해자들이 세종대왕상에도 낙서하라는 지시도 받았기 때문에 세종대왕상을 포함하여 서울시 내 문화재에 대한 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김동욱 의원은, “SNS를 통한 마약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소년 마약 사범이 작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22일 제321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지난 11월 발생한 서울소방재난본부 통신망 장애 사고에 대한 재발 방지 및 대응체계 고도화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27일, KT의 인터넷 회선 작업오류로 서울시 소방 통신망 장애가 발생해 차량동태관리시스템이 90여 분간 먹통이 됐다. 차량동태관리시스템은 소방차량의 출동경로를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기능과 차량동태(출동중, 현장도착 등)를 자동 전송하는 기능을 한다. 다행히 응급환자 이송과 화재 현장 출동에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통신망 장애로 인해 무전으로 출동경로를 안내하고 업무용 휴대전화의 네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등 소방 현장에서 겪은 불편은 매우 컸다. 홍국표 의원은 “사고의 원인인 KT의 회선 관리를 서울시가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KT 외에 다른 통신사의 회선을 추가해 통신망을 이원화함으로써 사고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고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대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인왕중, 홍은중, 정원여중, 신연중 등 4개 중학교가 위치한 서대문구 홍제동과 홍은동에 정작 4개 중학교 졸업생이 진학할 수 있는 고등학교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나, 자녀의 학교 진학을 위한 젊은 부부들의 지역이탈이 조장된다며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지난 22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6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서대문구 홍제동과 홍은동에 4개 중학교가 존재하는 반면, 고등학교가 없어 지역 아이들이 장거리 등하교를 불사하고 있으며, 교통체증과 만원 버스로 고통을 겪고 있음을 지적했다. 종국엔 고등학교 근거리로 이사하는 등 지역을 이탈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문제가 있다. 4개 중학교 졸업한 아이들은 인근에 고등학교가 없어 최소 1회 이상의 환승이 불가피한 거리의 학교에 진학하며, 특히 수많은 차량과 인파가 몰리는 통일로를 이용해야 하는 홍제동 학생들은 등하교 자체로 고통을 겪고 있다. 이에 서대문구 홍제동과 홍은동 학부모들은 중학교 졸업 시 진학 고교 근거리로 이사를 감행하는 등 젊은 부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12월 21일 오후 4시 이룸웨딩컨벤션 4층 사랑채(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에서 진행된 『2023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송년의 밤』에 참석하여 장애인직업재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종사자, 후원자 및 시설 이용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서울시 의장상 표창자에게 수상을 했다. 2023년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송년의 밤 행사는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김영환)의 주관으로 1부에서는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최종태 회장, 서울시복지재단 김상철 대표이사,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심정원 회장, 한성유엘산업(주) 이경수 대표가 참석하여 축하를 전하고, 장애인직업재활 관련 유공자 31명에게 포상 전달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홍보대사 강은탁 배우가 함께하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관계자와 참석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기념식 축사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해 지난 일 년 동안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 현장에서 힘써 준 종사자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서울특별시의회도 장애인들이 본인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성매매 전단지, 불법 사채 전단지 등 각종 유해광고물에 무방비로 노출된 청소년들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보호할 수 있는 법적 제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서울시 차원에서 대부업 관련 불법 유동광고물에 사용된 전화번호 회선 차단을 요청할 수 있고 청소년 유해 불법 유동광고물의 무분별한 배포에 대해서도 별도의 규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광민 의원 대표발의)“이 22일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대안 형태로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불법사채, 성매매 전단지 등 청소년에게 유해한 영향을 끼치는 광고물들이 공공장소에 설치·부착 또는 배포하는 행위는 금지되고 있다. 하지만 지자체 및 경찰 차원의 적발·단속만으로는 이를 근절하기에 한계가 있어 상가 밀집 지역에서는 명함 형태로 제작된 불법 유동광고물이 무분별하게 난립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고광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2일 대한적십자사에 희망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되는 성금은 재난구호 활동,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사업 등에 사용된다. 김현기 의장은 “지난 60여 년간 대한적십자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늘 현장에 있었다”라며, “적십자사에 기부되는 성금이 소중한 곳에 쓰여 더 따뜻한 서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하시는 8천여 명의 봉사대원 여러분께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서울은 메가시티이지만 여전히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유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변하지 않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십시일반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 희망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 (강동3,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옥상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로써 옥상녹화 조성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뛰어난 개인 또는 단체에 서울특별시장의 표창이 가능해져 옥상녹화 저변 확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춘선 의원은 이미 지난 제317회 임시회에 서울특별시 옥상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협약 기간을 연장한 옥상녹화 조성지에 대해서도 수목 보식 등의 유지관리를 위한 비용 일부에 대한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 또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으로서 옥상녹화를 통한 서울시 녹지공간 확보를 장려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안 제13조에 표창 조항을 신설하여, 서울시장이 옥상녹화 조성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뛰어난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하여 표창하고, 옥상녹화 조성지역 중 유지관리가 우수한 옥상녹화 사례를 선정하여 표창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22일 제321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 내 초·중·고 학생수가 2012년 116만명에서 2022년 80만명, 2030년에는 57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도시형 캠퍼스(분교) 추진을 발표한 바 있으나, 학생수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에 국한된 사후적 대응책에 불과하다. 조례안은 발의한 윤영희 의원은 “20년 만에 학생의 절반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교육비 지원 등의 정책은 현재 저소득층 학생에 국한되어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윤 의원은 “ 최근 다자녀의 기준을 ‘2자녀’로 완화한 정부와 서울시의 정책 기조에 맞춰 다자녀 학생의 정의를 ‘둘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의 자녀 중 둘째 이후 학생’로 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영희 의원(국민의 힘, 비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안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체육시설 이용 중 사고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고 과거 거제시에서 넘어지는 농구대에 중학생이 머리를 다쳐 사망하는 사고도 있어 김 의원은 서울시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오랜 기간 모색하다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은 시장이 체육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및 시민의 안전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안전관리 실태조사 ▲가이드라인 제작·배포 ▲안내표지판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시장, 시립체육시설의 수탁자 또는 사무를 위임받는 자가 체육시설의 사용자에게 응급전문인력(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을 참여인원수에 따라 배치하도록 시민들에게 사전에 공지하는 의무를 추가적으로 부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 “2023년 한 해에만 서울 시립체육시설 이용 중 35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 조례'개정안이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서남(강서구), 탄천(강남구), 중랑(성동구), 난지(경기 고양시) 4개의 물재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수 및 분뇨처리 등 주변 주민들의 피해 보상 차원으로 물재생센터 부지경계 300미터 이내의 거주 가구에는 하수도 요금을 면제하는 정책을 2009년부터 조례로 시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4월 서울시는 ‘부지경계선 일부 변경에 따른 하수도 사용료 면제 구역에 대한 일괄조사’를 실시해 변경된 물재생센터 부지경계선으로부터 300미터를 벗어나는 가구들에 대해 하수도 사용료를 다시 부과하기 시작했다. 물재생센터의 악취를 유발하는 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 등 주요 시설물들은 변동이 없거나 처리용량이 증가하고 있으면서도 단순 서울시의 부지사용 계획에 따라 일부 경계가 변경돼 많은 주민들이 감면에서 제외돼 민원을 제기한 상태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평화ㆍ통일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통일부에서 실시한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중 학생 82.7%, 교사 90.4%가 학교에서 통일교육 경험이 있으나 교육 방법에 대한 조사결과에서는 ‘동영상 시청’, ‘강의, 설명식 교육’이 주를 이루었으며, 학생들은 ‘체험학습’, ‘동영상 시청’, ‘게임, 이벤트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김형재 의원은 통일교육 내실화를 위한 시·도 교육청 차원의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서울시 초·중·고등학생 대상 ‘자유평화통일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확대 필요성을 규정하고자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교육감의 책무에 ‘실효성 있는 평화ㆍ통일교육 시책을 수립ㆍ시행하여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하는 평화ㆍ통일교육을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의무조항을 신설했으며, 통일교육주간 기념 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 송파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개정안이 환경수자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소음ㆍ진동을 적정하게 관리하여 모든 시민이 조용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고 있지만 소음으로 인한 시울시 민원은 과거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 74건에서 2022년은 280건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 최근 5년간 25개 자치구의 자동차 소음 단속 실적은 총 13회 이루어졌으나, 단속 차량 174대 중 실제 과태료 부과는 1건에 지나지 않아 제도의 실효성에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고 2022년 93건 적발 건수가 2023년은 상반기인 7월까지 181건으로 급증해 소음 단속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남 부의장이 발의한 조례의 주요 내용은 운행차(오토바이 포함)의 소음허용기준 적합 여부, 소음기나 소음 덮개의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를 시장이 점검할 수 있다는 임의규정을 수시로 점검하도록 강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일조권 사선제한 적용 기준 높이가 현재 9미터에서 10미터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충분한 두께의 바닥구조 설계와 스프링클러 설치 공간을 확보해 소음과 단열 기준을 충족하기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저층주거지에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1층 필로티 공간 조성과 천장형 에어컨 설치, 층간소음 완화 등 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22일, 제321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일조권 사선제한 적용 기준 높이를 완화하는 내용으로 강동길 의원(민주당, 성북3)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건축 조례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개정된 서울시 건축 조례에 따르면, 전용주거지역이나 일반주거지역에서 건축물을 건축하는 경우 종전에는 정북(正北) 방향의 인접대지경계선으로부터 높이 9미터 이하인 부분까지 1.5미터 이상 띄우도록 하던 것을 앞으로는 높이 10미터 이하인 부분까지 1.5미터 이상 띄우도록 했다. 10미터를 초과하는 부분은 건축물의 각 부분 높이의 2분의 1만큼 띄워야 한다. 최근 층간 소음, 단열, 화재 등과 관련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