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아이들의 인기 물놀이시설인 공원 물놀이장을 지난 8일부터 개장해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가 운영하고 있는 공원 물놀이장은 총 7개소로, 지난 8일 개장 이후 일주일간 약 3만명이 물놀이장을 다녀갔다. 공원 물놀이장은 도심지 내 위치하고 있고, 최근 마른 장마와 폭염으로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즐겨찾고 있다. 창원시의 공원 내 물놀이장은 의창구 감계3호공원, 성산구 기업사랑공원, 대원근린공원, 마산합포구 현동공원, 3.15해양누리공원, 마산회원구 삼계공원, 진해구 안청공원 등 7개소이며, 진해구 안청공원은 석동정수장 깔따구 유충으로 현재 임시 폐쇄 중인 상황이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운영한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증대됨에 따라 방역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화장실, 샤워장을 주기적으로 소독 및 환기하는 한편, 물놀이장 이용객에게는 물놀이 중 야외라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고 화장실, 샤워실 입장 시에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5일 오후 2시 시정회의실에서 ㈜한화건설, ㈜LG CNS, ㈜안다자산운용과 창원 데이터센터 건립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 김영섭 ㈜LG CNS 대표와 박형순 ㈜안다자산운용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화건설, ㈜LG CNS, ㈜안다자산운용은 연면적 44,000㎡이상 데이터센터를 구축·운영한다. 이는 창원국가산단에 서버 10만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민간자본 4000억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6년 운영을 목표로 세부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데이터센터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센터와 연계하여 4차산업 관련 기업홍보관 및 IT교육 공간 등으로 이용가능한 혁신센터, 태양광발전 및 지역주민을 위한 운동공간 등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번 데이터센터 건립을 통해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 확대에 따른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2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총 2억7700만원의 예산으로 ▲ 하반기 공공근로사업(243개 사업장, 500명) ▲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24개 사업장, 140명)을 18일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말했다. 지난 5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모집기간동안 총 3312명이 신청했다.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2688명의 신청자가 몰려 평균 5.4 대 1의 경쟁률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624명이 신청해 4.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 가족합산 재산 및 기준중위소득 65%을 기준으로 장애인,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을 고려한 핀셋 선발을 위해 1개월의 심사기간을 거쳐, 선발된 참여자는 7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3개월간 근무를 시작한다. 근무조건은 주 5일/20시간(만 65세이상 15시간) 근무하고, 2022년 최저임금(시급 9,160원)을 기준으로 책정한 월급 및 간식비, 주·월차수당 등을 지급받는다. 이번 하반기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등에게 공공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공공근로사업이 추진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코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민생을 챙겨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원대한 다짐과 함께 창원특례시 민선 8기의 시작을 알린 홍 시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공식 대외활동에 돌입했다. 그 시작은 바로 ‘국비 확보’이다. 정부가 내년부터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을 예고한 상황에서 지자체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가 더욱 어려워진 만큼,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시는 14일 오전 11시 국회 본관에서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국비 지원 건의 사업 및 정책 건의’를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선(의창구), 강기윤(성산구), 최형두(마산합포구), 윤한홍(마산회원구), 이달곤(진해구)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재료연구원(원장 이정환), 전기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남균) 및 마산지방해수청(청장 명노헌)이 참석했고, 창원대, 문성대, 창신대, 폴리텍Ⅶ대학도 건의 자료를 제출했다. 국회의원에 대한 국비확보 건의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까지 함께한 이번 회의는 홍남표 시정의 첫 대외 회의이자 창원시 사상 처음이기도 하다. 관내 어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3일 오후 3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창원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사)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 (재)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창원대학교 LINK플러스사업단이 주최·주관하는 ‘경남경제 혁신성장 CEO 혁신경영 7월 아카데미’에 참석했다. 혁신경영 아카데미는 변혁의 시대에 기업인들과 상공인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박화진 전 고용노동부 차관을 강사로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불확실한 고용시장과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어려움을 타파하고자 '새정부 노동정책 과제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세계적으로 물가상승세가 확대되고, 글로벌 경기위축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러한 위기 상황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4차 산업혁명 1번지 창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과학기술 중심의 산업구조로 개편하고 산업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정부의 노동정책 과제와 방향에 발맞추어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산업 재해 예방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역동적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 민선8기 1호 공약사업인 ‘원전산업 조기정상화’를 위한 첫 시그널이 켜졌다. 시는 13일 오후 1시30분 시민홀에서 KDB 산업은행과의 ‘원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정병철 중소중견부분 부행장, 박영상 지역성장지원실장, 관내 원전협력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 원전산업 관련기업 정책금융 지원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의 개발과 지원 ▲ 시 추천 기업에 대한 최혜의 조건을 적용한 금융·비금융 서비스, 인허가 및 행정·정책적 지원 ▲ 원전산업 및 기업육성을 위한 대내외 협력방안 수립 및 원전산업 관련 리서치 수행 ▲ '원전수출전략추진단' 참여를 통한 원전수출 지원전략 결정 및 수행 ▲ 창원지역 원전산업 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마케팅, 홍보 실시 ▲ 은행 전문직원 파견을 통한 상시적 업무협력 채널 구축 및 선제적 금융자문 제공 등이다. 협약에 따라 산업은행은 8월부터 창원시에 원전금융정책관을 파견해 원전기업 이차보전 특별지원, 원전기업대상 자금조달 등에 대한 산업은행 금융 컨설팅, 원전 기업 투자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7월부터 학기 중에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지역 박물관의 기능과 학예사의 업무를 소개하고 ‘나와 어울리는 박물관 직업 매칭(홀랜드 기반 진로 적성검사)’을 통해 참여자들의 성향에 맞춰 각자에게 적합한 학예 업무와 관련 학과를 탐색한 후 ‘교과 연계 역사 보드게임’으로 재미있게 박물관의 소장 유물 및 지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전시 기획 키트를 활용하여 마산박물관의 전시를 직접 기획해보면서 진로체험을 마무리한다. 이에 마산박물관은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본격 운영에 앞서 학생들의 실질적인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해운중학교, 경남전자고등학교,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의 학생 203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체험한 프로그램이 좋았다고 응답한 인원이 전체 인원의 약 94%로 참여자의 대부분이 진로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공영자전거 누비자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새로 도입되는 공유형 누비자는 휴대폰 앱을 통해 누비자 터미널(이하 누비존)의 위치를 확인하고, QR코드 인식으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누비자 보관대에 거치하는 것이 아닌 누비존에서 자전거 뒷바퀴에 설치된 자물쇠를 잠그기만 하면 반납이 되는 방식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대폭 개선한 것이다. 시는 공유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의 장점을 누비자에 적용한 것이며, 누비자를 대여반납할수 있는 누비존 또한 매년 100개소(현재 285개소 → 목표 1,000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공유형 누비자도 매년 500대씩(4,200대 → 10,000대 목표)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다만, 누비자를 카카오T바이크와 같이 대여‧반납 장소를 지정하지 않고 목적지 주변에 반납하면 도로 내 주차질서가 문란해질 우려가 있어 누비존을 대폭 확충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오는 8월 중 누비자 앱을 배부할 예정이며, 올 연말까지 2,200대의 공유형 누비자를 운영하고 내년 상반기에 전체 누비자(4,200대)를 공유형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누비자를 전기자전거로 전환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2일,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실현을 위한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자 발표와 4급 이상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눙력과 성과 위주의 승진인사를 실시하여 4급 7명, 5급 23명, 6급 이하 224명, 총 254명의 승진자를 내부망에 게시하고 구청장, 실·국·소장 등 4급 이상 11명에 대해 인사발령을 냈다. 4급 승진은 행정 지원부서가 아닌 경제, 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추진하는 부서장이 능력을 인정받아 대거 승진했는데, 직렬별로는 행정 5명, 농업 1명, 공업 1명으로 총 7명이며, 민선8기 시정의 성공적인 연착륙과 조직안정을 위해 실·국장 전보인사는 최소화 하였다. 또한 구청장 인사는 기존 구청장을 다른 지역 구청장으로 전보하는 내용을 포함해 5개 구청장을 전부 교체하여 지방선거 이후 지역민들의 갈등을 치유하고자 했다. 홍 시장은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시정비전인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과 ‘일·사·천·리’ 시정목표 추진을 위한 첫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창원을 이끌어 갈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 밝혔다. 향후 시의 5급 부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반도체 기판 제조기업 해성디에스㈜가 12일 오전 11시 창원국가산단 내 기존 사업장에서 ‘창원사업장 증설투자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성디에스㈜의 이번 착공식은 올해 3월 창원시와 체결한 투자금액 3500억원, 신규고용 300명 투자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병규 경제부지사, 산업통상자원부 박종원 지역경제정책관, 한국전기연구원 김남균 원장 직무대행,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성길 경남지역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해성디에스㈜의 이번 투자는 1984년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다. 당사의 주력제품이자 반도체 패키징에 필수 부품으로 사용되는 리드프레임과 패키지기판의 글로벌 수요가 차량용 반도체 시장 확대와 맞물려 급성장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옴디아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세계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18%가량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해성디에스㈜의 성장 전망 역시 밝다. 이는 당사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리드프레임이 견인한 올해 1분기 영업실적에 여실히 드러났다. 지난 4월 해성디에스㈜가 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오후 4시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사무실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소상공인과 상견례 겸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10일 만에 개최된 것이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현장을 탐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5개 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직원 15여명이 참석했다.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5개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직원들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유행하면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장 상황을 가감없이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15년 10월 설립되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의 고통이 누구보다도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지금 경제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최대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상에 수상했으며,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의 추진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지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사례를 공유해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이 뒷받침하는 지역기반의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및 관리 ▲일자리 창출 및 판로 지원 ▲사회적기업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재정지원사업 집행 및 점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재 양성 등 5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으며,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진행하여 창원시를 비롯한 전국의 13개 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사회적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활성화 ▲일자리창출 등 재정지원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온라인 쇼핑몰 누비상회 운영 ▲사회적경제 판매장터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가전박람회 CES2023 유레카파크에 참가할 관내 우수 벤처・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최로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제품 전시회로서 1967년 뉴욕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세계 가전・IT 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권위 있는 행사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CES 참가기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2개사, 2020년 4개사, 2021년 8개사, 2022년 10개사 등 4년간 24개사의 혁신 기술을 해외 시장에 소개해 해외 시장 개척과 투자유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열린 CES2022에 참가한 10개 기업은 427건의 현장 바이어 상담과 10건의 협약을 체결하고 14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뤘다. 시는 CES 주최 측의 승인 기준을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10개사를 선정해 CES2023 유레카관 참가비, 부스 장치비, 항공료, 홍보비 등 최대 198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제사격연맹(ISSF)이 개최하는 ‘2022 ISSF 창원 월드컵 국제사격대회’가 9일부터 2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5개국 6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며, 소총, 권총, 산탄총 등 30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국제사격연맹 주최의 권위있는 메이저 사격대회인 만큼 세계적인 사격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금빛총성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앞서 시와 대한사격연맹(회장 김은수)은 지난 5월과 6월, 2차례의 관계자 실무회의를 갖고 외국선수단 숙박 및 수송과 총기 관리, 안전대책, 코로나19 방역대책에 중점을 두고 대회 막바지 최종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임원 및 선수들을 위해 창원지역 호텔 8개소 400여 객실을 확보했으며,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공항 및 숙소에서 사격장 간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시는 10일 오후 7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개회식을 열었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은수 대한사격연맹 회장, 이달곤 ISSF 집행위원, 블라디미르 리신 ISSF 회장, 김영선 국회의원, 이용 국회의원, 김이근 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오전 10시40분 민선8기 출범 첫 기업체 방문일정으로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과 LG전자 스마트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1일 취임해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혁신성장의 경제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에 발맞춰, 취임 후 첫 기업체 방문지로 AI·빅데이터·디지털트윈·사물인터넷(IoT)·5G 통신 등 첨단 디지털 기술로 ‘지능형 공정 시스템’을 구축한 LG전자 스마트파크로 정했다. LG 스마트파크는 국내 생활가전 생산 거점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3월 국내 가전업계 중 처음으로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y Forum)이 발표한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포스코와 LS일렉트릭에 이어 세 번째이다. LG전자는 2017년부터 총 8000억원을 투자해 냉장고 생산라인을 지능형 자율공장으로 바꿨다. 생산성은 20% 향상됐고, 에너지 효율도 30%정도 개선됐다. 2025년 통합생산동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