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2년 지원전시회 2건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 경남국제낚시 및 해양레저산업 박람회’에 1억 1500만원, ‘2022 창원국제 용접 및 절단자동화전’에 9000만원으로 총 2억 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역특화전시회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비수도권의 지역 전시산업을 지원하고자 산업자원통산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중소기업체에 수출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판로를 확장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GNFISH 2022’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0월 7일~9일, 3일간 개최되며 낚시산업, 해양레저산업, 캠핑·아웃도어, 지자체 홍보관 전시 및 부대행사를 통해 창원의 독보적인 해양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해양레저 특화박람회이다. 이 행사는 도 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낚시 박람회로서 지역 바다낚시산업 성장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낚시 및 레저 여가활동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풍부한 잠재수요와 국비지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오후 2시 제2부시장실에서 ㈜마이비 교통카드사(대표이사 손민수)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교통카드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은 2021년 창원시와 ㈜마이비 교통카드사가 맺은 사회공헌 협약사업의 일환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저소득 청소년 200명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가 전달된다. 부산에 본사를 둔 ㈜마이비는 통합교통카드 시스템 구축과 운영, 전자화폐(교통카드)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사회공헌을 위해 현물로 지정 기탁해 사회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호용 ㈜마이비 광역사업실장은 “일상회복이 되어 학교 등교가 정상화되고 5월은 청소년의 달이 있기도 하여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게 됐다”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기업의 이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청소년들도 역시 등하교로 인해 시내버스를 많이 이용을 하고 있는 가운데 꼭 필요한 교통카드를 기탁해줘 감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1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구정 역점시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해구는 2022년 "창원시 특례시, 대전환의 서막" 에 발 맞추어 구민이 ▲행복한 진해 – 살기 좋은, 살고 싶은 행복한 진해 만들기 ▲안전한 진해 – 편리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대 ▲쾌적한 진해 – 도심 속 푸르고 깨끗한 환경 제공으로 녹색도시 진해 구현 이라는 역점시책을 수립하고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행복한 진해 – 살기 좋은, 살고 싶은 행복한 진해 만들기 ● 진해구, 주요 관광명소 무료 공공와이파이 팡팡 터진다. 진해구는 주요 관광명소인 경화역, 여좌천, 안민고개 쉼터 일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3월 25일부터 무료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군항제 기간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경화역, 여좌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상시 제공할 수 있도록 구축함과 동시에,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안민고개 쉼터, 장복산 조각공원까지 무료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유튜브, 동영상 및 대용량 콘텐츠 등으로 무선인터넷 데이터 사용이 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도)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대에 따른 변화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2022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 사회조사는 1992년부터 시행하여 매년 도내 18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며, 창원특례시 관내 1600개 표본가구를 선정하여 만 15세 이상 전체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보건 ▲가족가구 ▲사회 ▲안전 ▲환경의 5개 부문에 대한 60개의 경남도 공통항목과 창원특례시 특성항목 15개로 총 75개 조사항목을 묻게 된다. 조사원은 대면 면접조사 방식과 함께 조사원이 조사표 배부 후 표본가구에서 조사표에 내용을 직접 기입한 뒤 회수하는 자기기입식 및 인터넷조사 등의 비대면 조사를 적극 활용하게 된다. 시는 코로나19의 감염위험에 대비하여 조사기간 중 매일 조사원의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상시 휴대사용,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나갈 방침이다. ‘2022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오는 10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이 아동보육 관련 시설 아동과 종사자, 장애아동,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 약 1000명을 대상으로 마산로봇랜드에서 봄 소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4일 마산 로봇랜드에서의 봄 소풍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이어질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13개소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5월말까지 1240여명 40개소가 참가할 예정이다. ‘마음으로 보는 세상’ 후원활동은 1994년을 시작으로 28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사업 중의 하나이며, 아동보육시설아동을 비롯해 장애아동·새터민·다문화가정아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혜란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아동후원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후원을 받은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그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나눔 문화가 지속되는 창원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징수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 부동산 151건, 멸실 인정 차량 1,242건에 대해 체납처분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의뢰했으나, 실익이 없어 반려됐거나, 하천, 유지 등 사실상 공매가 불가능한 부동산 및 멸실인정되어 압류 실익이 없는 차량에 대해 압류를 해제하여 압류재산 관리로 발생하는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영세체납자의 경제회생을 돕겠다는 취지다. 지방세 심의위원회가 결정한 체납처분중지 대상목록은 17일부터 1개월간 창원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를 하게 되며, 이후 압류해제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다만, 압류 해제 후 5년 동안 체납자의 부동산 등 재산 취득을 수시로 조사하며, 새로운 재산 취득 시에는 즉시 압류 조치 등 체납처분을 진행하게 된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이번 실익없는 압류 재산에 대한 체납처분중지 결정은 징수를 포기하는 것이 아닌 무익한 압류 재산 관리에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상습•악질 체납자에 대해 더욱 집중적인 체납처분을 하려는 것이다”며 “세금 징수와 동시에 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대한민국 마이스산업을 대표하는 행사 ‘2023 아·태 마이스비즈니스 페스티벌(Asia Pacific MICE Business Festival)’을 내년 4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2022년 행사 개최지로 대전이 선정된 이후 차기 행사 유치를 위해 창원시를 비롯하여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협회가 협력하여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다. 2022 마페는 5월 12일부터 1박2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고, 13일 차기 개최지 깃발 전달식을 통해 ‘2023 마페’ 개최지가 창원특례시로 공식 발표했다. 마페는 (사)한국MICE협회가 주관하여 2013년 마이스 연례총회로 시작한 후 2018년 아시아·태평양 마이스업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가하는 비즈니스 국제행사로 발전하였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마이스산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행사는 업계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지 유니크 투어 등을 열어 유관 단체 및 기업 간의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으며, 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진동, 진북, 진전면 일원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동일지역에 설치하거나,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으로 진동, 진북, 진전면 일원에 태양광 266개소(1,567kW), 태양열 17개소(102㎡)를 설치하게 되며, 총사업비는 28억9100만원(국비 14억7800만원, 시비 8억3000만원, 자부담 5억8300만원)이다. 앞서 시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의창구 동읍, 진해구 이동 및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원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으로 태양광 387개소(1,347kW), 태양열 62개소(372㎡)를 설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도를 개선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지속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시민홀에서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접종 유공자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유공 표창 29점(국무총리 표창 1,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2,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6)을 수상자(일반인 6, 공무원 23)에게 전수했다. 표창 수상자들은 이·통장,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 공무원 등 방역 및 백신접종 각 분야에서 힘써준 사람들로 구성됐다. 이번 전수식은 2년여간 이어진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거리두기 지도·점검, 백신접종 등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노력해준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시는 시민건강 관리를 위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보건소 업무를 4월 27일부터 일부 재개하였고, 면역수준이 낮은 감염취약계층에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무상지원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안경원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초 코로나19 대유행의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준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우리 공동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시청 본관 1층에서 자활생산품 홍보와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 내 4개의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사업단 9개와 2개의 자활기업이 참여해 직접 생산하거나 타지역의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제품을 전시, 홍보하는 한편 현장에서 판매도 실시해 제품의 우수함을 알리고 지속적인 판로를 개척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매년 개최하고 있는 자활생산품 홍보 및 판매 행사는 전시 위주의 행사로 진행됐으나 이번 행사는 장터를 찾는 구매자가 행사에 참여하여 자활사업이 무엇이며 지역자활센터가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대행사를 겸하여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자활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자활생산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한다. 부대행사 세부내용은 ‘자활을 안다! 가로세로 퍼즐’ ‘자활생산품 구입하면 선물이 팡팡’으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 사업과 창원특례시 관련 문제를 풀며 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한편 정답자에게는 상품도 증정하고, 1만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자활생산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코로나19 방역 완화와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회 곳곳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다. 아울러, 구민의 야외 활동에 대한 기대심리와 다양한 사회활동 욕구가 샘솟고 있다. 마산회원구는 이러한 구민의 바람에 부응하고자 지난 연말부터 구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조기 집행을 준비하고 계획대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달성하기 위한 사업절차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구민이 살기 좋은 마산회원구를 만들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구민 편익 증진’ 최우선,마산회원구는 청년세대가 성공적으로 창원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청년과 지역주민이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청년 주인의식을 고취하며,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전문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층의 창업‧취업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동네에 생기를 부여하고자 4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살펴보면, ▲ 삶터체험, ▲ 일터체험, ▲ 교육체험, ▲ 취업지원 4분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청년 주민자치위원 모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여 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외식의 날’을 맞아 11일 가음정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그간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일상회복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안경원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제살리기과 전 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상인들로부터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알려진 맛집이 아닌 전통시장 속에 숨겨진 맛집을 발굴하고 단체 외식을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시는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맥주 축제 등 시장별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축제와 볼거리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2회로 확대되는 ‘외식의 날’에는 창원특례시 전 직원이 자매결연 시장과 인근 골목상점을 이용하도록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안경원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여 민생경제의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유니온(대표 강대창)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창원사랑상품권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원사랑상품권 기탁은 지역기업인 ㈜유니온이 삼성디스플레이에서 받은 인센티브 수상금의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가정, 질환가정을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 ㈜유니온은 1976년 설립되어 전자부문의 부품, Module, 완제품 제조 중심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대표 전자부문 EMS전문기업이다.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성‧금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창원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창원사랑상품권 1억원과 이웃돕기 성금5천만을 지원하며 매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강대창 ㈜유니온 대표는 “우리 지역의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결정하게 됐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모두가 행복한 5월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이며, 코로로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의 올해 구정목표는 ‘창원대전환의 서막, 주인공은 마산합포구’이다. 마산합포구에 따르면 여느 해보다 확실한 변화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목표다. 마산합포구는 이를 위해 ▲ 통하는 합포 ▲ 잘생긴 합포 ▲ 이끄는 합포 ▲ 참신한 합포 등 4대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례시 출범과 함께 달려온 지난 1분기 구정 주요현안을 짚어보고, 구정목표 실현을 위한 향후 분야별 추진계획도 살펴보고자 한다. 박명종 마산합포구청장은 “주민들의 작은 불편의 목소리도 크게 듣는 행정을 펼쳐달라”며 주민과의 소통과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대변하듯 마산합포구는 주민불편지도를 제작하여 입체적인 현장행정을 펼쳤다. 33건의 주민 불편사항을 수렴해 지도에 담았고 이를 기반으로 구청장, 부서장, 유관기관, 주민이 함께 현장을 찾아 다각적으로 문제점을 들여다봤다. 현장행정 뒤에는 피드백 회의를 열어 해결책을 마련했다. 4월까지 모든 현장을 둘러봤으며 총 29건의 불편사항은 벌써 해결했다. 박 구청장의 현장 행정 횟수도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250곳이 넘는 현장을 찾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월에 신고‧납부한 법인지방소득세가 925억원에 달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창원 민생경제 V턴을 이루고자하는 노력의 결과에 힘입어 전년도에 비해 신고 건수는 1,215건(10.02%), 세액으로는 284억원(42.64%)이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액이다. 법인은 전년도 기업영업실적에 따른 법인소득을 과세표준으로 세무서에 법인세(국세)를 납부하고 지자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한다. 지방세로 납부한 지방소득세는 자주재원에 해당하는 시세로 재정자립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는 세목이다. 법인지방소득세 전체 납부세액의 32%(297억원)를 상위 10개 법인이 납부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침체 우려속에서도 기업실적 호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에 속한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진해구)의 중소기업은 8월 1일까지 납부기한을 직권 연장하고 무신고‧불성실 신고 및 미납부 법인에 대해서는 가산세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는 지역소재 법인들의 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세목인 만큼 지역기업의 상승세가 코로나로 지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