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시는 1월 13일 창원특례시 출범과 함께 시민들에게 광역시와 동일한 사회복지급여 혜택과 2022년 출산‧보육‧여성‧노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지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특례시에 걸맞는 사회복지급여 혜택 창원특례시 출범과 함께, 사회복지급여 재산가액 산정 시 차감되는 기본재산액의 기준이 국민기초를 비롯한 사회복지급여 9종 모두 대도시 기준으로 적용된다. 그동안 중소도시 기준으로 적용되어 수급 대상에서 제외 또는 탈락되거나 하향 기준으로 적용되었던 약 1만 명의 시민이 약 170억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리게 된다. 신규 대상자 등 신청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전세대 리후렛 배부, 안내 현수막 게첨 등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시민 안내를 추진하고 있다. ▣ 출산‧아동 ▶ ‘첫만남 이용권 · 출산장려금’ 지원 올해 1월 1일부터 정부에서는 출생아에게 출생 순위와 상관없이 1인당 200만원 ‘첫만남이용권’ 시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그동안 지급했던 ‘출산축하금’(첫째아50만원, 둘째아이상 200만원)을 계속 지원하여 부모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2019년 7월 1일 일본 정부가 자국에서 생산하는 반도체 핵심소재 3개 품목을 개별허가제로 변경하겠다고 밝히면서 촉발된 일반 수출규제 이후 2년 6개월이 흘렀다. 창원시는 당시 제1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본부를 구성하고 관내 기업체 피해 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대응책 마련에 노력하는 한편 정부가 발표한 소부장 경쟁력 강화대책에 발맞춰 ▲첨단 소부장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혁신 인프라 구축 ▲창원 국가산업단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창원형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기술혁신기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왔다. 소부장 산업 국산화・첨단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은 전체 2,300억원 규모로 추진중에 있으며 2019년 283억원, 2020년 400억원, 2021년 375억원이 투입되었다. 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지원사업은 2019년 80억원 규모에서 2021년 154억원 규모로 92% 이상 증가하였으며 지역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새해에는 지난해 국가공모에 선정된 ‘소부장 특화단지’ 기획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소재부품 R·D 분야, 국산화 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시는 11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인 ‘넷 제로 2050 기후재단’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 곳곳에서 탄소중립의 기술과 정책이 빠르게 실행되고 있어 다양한 정보의 공유를 위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정책개발과 제언 등 인적인프라를 갖춘 기후재단과 스마트그린산단, 친환경 수소산업, 공장지붕 태양광 보급확산을 추진하고 있는 창원시가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Net Zero(넷 제로 = 탄소중립) 2050 기후재단은 기후위기 선제적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개발과 제언, 국내외 학계, 연구소와의 연대협력을 위해 2021년 2월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다양한 기관과 연대하고 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보의 교류 및 상호협력 ▲지역공동사업 협력 ▲기후, 환경, 에너지 관련 실천행동 참여 ▲지역 내 각 기관과의 협력, 교류, 캠페인을 통한 공익적 활동이다. 양측은 실무그룹을 운영해 원할한 이행과 실천을 해나갈 방침이다. Net Zero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시는 성산구 삼귀해안도로 개구리섬에 프로젝션 맵핑(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해 실제처럼 물체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기술)에 대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콘텐츠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을 완료하고 11일부터 영상 3편 등 다양한 볼거리를 담은 환상적인 콘텐츠를 정상 운영한다. 이번 미디어콘텐츠 영상은 개구리섬의 사계, 창원의 역사, 삼귀동 이야기를 테마로 꾸민 2개의 메인 영상과 화려한 빛을 수놓는 감성적인 서브 영상을 통해 다채로운 삼귀해안의 밤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영시간은 동절기에 오후 7시부터 20분 간격으로 9시까지 6차례 상영되며, 하절기에는 오후 8시부터 20분 간격으로 10시까지 6차례로 변경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삼귀해안로 개구리섬 프로젝션 맵핑 사업을 통해 심신이 지친 관광객과 시민들이 야간에 체류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표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삼귀해안만의 감성적인 매력을 더욱 발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시는 10일 오후 3시 시정회의실에서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중개 수수료 절감을 위해 ㈜스마트마켓서비스와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5개구 지부 등과 ‘창원형 공공배달앱 운영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은 입점비 및 광고료를 포함한 중개 수수료를 2% 이하로 인하해 창원시 관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결재기능을 탑재해 창원시민들의 생활편의를 증진하는 착한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창원형 공공배달앱 구축 운영사는 ㈜스마트마켓서비스로, 지난해 12월 전문가들로 구성된 창원형 공공배달앱 민간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우선순위 협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 모집과 집중 홍보를 실시해 상반기 중 창원시 전역에서 공공배달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단체인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5개구 지부도 참여해 창원형 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함께했으며, 소속 회원 및 소상공인에게 홍보 및 가입을 독려하여 초기 가맹점 모집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시는 10일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사항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이 열린 이번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추진사항과 올해 추진계획이 부서별 보고됐으며, 사업추진에 따른 각종 민원발생 등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책이 논의됐다. 이날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주요 사업인 ▲여성가족과 ‘성매매피해자등 자활지원사업’ ▲공원녹지과 ‘문화공원 조성사업’ ▲마산합포구 경제교통과 ‘성매매집결지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에 관한 심도있는 토의와 부서간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시는 작년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내 규모가 가장 컸던 1개 업소(우정집)를 매입하여 지난 12월부터 해체공사를 진행 중이며, 철거가 끝나면 이곳은 1322㎡ 면적, 53면 주차면을 갖춘 공영주차장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지난해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폐쇄TF의 전방위적 노력으로 최근 영업 중인 서성동 성매매 업소가 한손에 꼽을 정도로 크게 줄었다”며 “올해도 주도면밀한 계획과 실천으로 사업추진에 따르는 시행착오를 줄여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문화공원 조성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시는 10일 오후 2시 집무실에서 창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김 건(40) 지휘자를 위촉했다. 4개월간 공석이었던 창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에 김 건 지휘자가 위촉되면서 앞으로 3년간 창원시립교향악단을 이끈다. 김 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미국에서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하고 2007년 제8회 Grzegorz Fitelberg 국제콩쿨에서 입상하며 지휘자로서 우수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며,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서 데이빗 에프론과 아서 페건을 사사하며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그후 한인 최초로 북미 메이저 오케스트라인 오레곤 심포니의 Conductor in Residence로 활동하였고 내셔널 심포니, 볼티모어 심포니, 내쉬빌 심포니 등 미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들을 객원지휘했으며, 폴란드의 킬체 필하모닉, 영국의 브리튼-피어스 오케스트라, 캐나다의 내셔널 아츠 센터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이끌어왔다. 그리고 작년 5월 창원시립교향악단 제334회 정기연주회 및 10월 스페셜 아티스트 콘서트Ⅲ 기획공연에 객원지휘자로 초청되어 창원시립교향악단 단원들과 호흡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마산회원도서관은 18일부터 30일까지 리모델링 재단장을 기념해 재개관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마산회원도서관은 지난해 8월부터 실시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8일부터 재개관한다. 이번 리모델링은 그간 쓸모없던 현관코어 복개와 내부 벽면을 철거하여 공간확장과 함께 개방성을 강조했고, 낡은 나무서가를 현대식 서가로 교체하는 등 편리성과 심미성을 강화했다. 재개관 홍보주간은 18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며, ‘안화수 시인(현 마산인협회 회장) 특강’, ‘도서관에 덕담 한마디’, 각종 기념품 나눔,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개관행사가 준비돼 있다. 김삼수 도서관장은 “노후화된 도서관 공간을 재단장하여 시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가고싶은 문화공간으로 개선했다”며 “앞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도서관 시설과 프로그램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마산회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회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시는 오는 10일부터 2022년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2년에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주택 소유자(세입자)이며, 1대당 지원금액은 일반가구는 지난해보다 10만원 줄어든 10만원, 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은 60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금액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물량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된 총 9,490대(일반 9,370대, 저소득 120대)이며, 오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시는 ①10년 이상된 노후보일러, ②보일러 연식이 오래된 순 ③신규보일러 설치일자가 빠른 순으로 우선순위를 두어 선정해 지급한다. 접수 방법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부득이 등기우편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저녹스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배출되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해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92%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을 88% 줄여 연간 13만원의 난방비 절약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시는 7일 오전 11시 10분 창원시 전직원들이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 135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희망2022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14일간 ‘직원 사랑의 열매 달기’를 통해 모금된 것이다. 코로나19로 가라앉은 기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공무원들이 앞장서고자 추진된 것이다.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의료비, 생계비, 교육비 등으로 쓰여진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을 펼쳐 모금활동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시 직원들의 모금활동이 본보기가 돼 더 많은 기부동참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연말 부서 포상금 기부를 비롯해 해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열매달기 성금 모금을 해줘 감사드리며, 직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시는 7일 오전 11시10분 접견실에서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복지행정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5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에게 지원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으며, 경상남도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 우수기관 ‘대상’으로 선정된 포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되어 더 기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위기 가정에 지원해 희망을 나누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따뜻한 창원시를 만드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혔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에서 광역과 기초지자체를 구분해 평가가 이뤄진 가운데 5개분야 15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창원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 ‘18년 “장려상”을 시작으로 ’19년~20년 “우수상” ‘21년 “대상”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마산합포도서관 3층 소강좌실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3회 청소년 문학교실’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창원시립마산문학관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문학교실은 창원의 대표적인 시인 알기와 독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순화와 애향심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접수 기간은 12일까지이다. 마산합포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를 통한 선착순 접수이며,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층 소강좌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8일 수업은 ‘창원 사랑 글쓰기’가 중심 내용이며, 마산문학관 및 창원의 대표 시인 소개, 창원 글감 찾기와 짧은 시 쓰기 등으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창원시립마산문학관은 2005년에 개관한 이래 다양한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문학교육에 앞장서고 있는데, 이 교육을 통해서 차선옥, 전창우, 이재덕, 송외조, 김란 등 여러 작가들이 배출되기도 하였다. 또한 특별기획전을 통해서 창원의 대표적인 문학 자산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둘째 날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시는 6일 오후 3시 마산합포구 덕동동 일원에 덕동공영차고지~덕동삼거리간 도로확장개통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개설된 도로를 돌아보고 주변 현장을 점검했다. 덕동공영차고지~덕동삼거리간 도로개설공사는 사업비 46억원이 투입돼, 기존 2차선 도로를 길이 295m 폭 28m의 4차선으로 확장 개설하는 사업이다. 시와 주민들간 간담회 자리에서 건의돼 보상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1년 12월 완공됐다. 사업은 현동지구 개발사업 시 조성된 옥동교차로에서 덕동공영차고지간 도로개설 후 4차선에서 2차선으로 급격히 좁아지는 도로불균형을 해소해 보다 더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차량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시장은 “사업과 연계하여 덕동삼거리에서 유산삼거리간의 도로확장사업을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산해양관광단지로 통하는 주요 관문도로가 확장됨에 따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수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6일 오후 2시 마산회원구 합성1동 행정복지센터 ‘합성이야기’를 찾아 주민 및 자원봉사자들과 만나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합성이야기는 2020년 경상남도 공모사업인 ‘소통하는 읍면동 혁신 주민센터 사업’에 창원시 읍면동 중 유일하게 선정돼 합성1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조성됐다. 합성1동주민자치회가 위탁 운영하며, 공개 모집한 자원봉사자인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공간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시는 지난 12월 마지막 주에 주민들의 발걸음이 자연스레 합성이야기에 모일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했으며, 6일부터 7일까지 합성1동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개장식을 개최한다. 김종대 주민자치회장은 “합성이야기는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할 것이다”며 “많은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합성이야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앞장서서 주민자치를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시는 6일 2022년 창원특례시 원년 포문을 여는 첫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는 총 323명으로 3급 1명, 4급 8명, 5급 30명, 6급 73명, 7급 82명, 8급 129명이다. 민선7기 막바지 시정철학을 담아 행정지원부서보다는 해양, 환경, 경제, 복지분야 등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체감하는 민생부서를 우선해 간부공무원 승진자를 대거 배출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해양항만수산국에서 6명(행정 5급 2명, 해양수산 5급 2명, 토목 5급 1명, 환경 5급 1명), 환경도시국에서 6명(건축 4급 2명, 행정 5급 1명, 건축 5급 3명), 경제일자리국에서 5명(행정 4급 1명, 행정 5급 2명, 전기 5급 1명, 세무 5급 1명), 복지여성보건국에서 4명(행정 4급 1명, 사회 4급 1명, 행정 5급 1명, 사회 5급 1명) 승진자를 배출했다. 작년 한해 해양수산국에서는 전국 최대 마산서항 친수공간 개장, 진해신항 예타 통과, 20년 묵은 소멸어업인 민원해소를, 환경도시국에는 해맑은 마산만 수질개선, 도심하천 수질개선, 초·미세먼지 관측이래 최저 기록을 했다. 경제일자리국에는 투자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