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불법체류자를 고용하다가 적발된 사업주는 외국인 근로자 사용이 어려워진다. 고용노동부는 금년부터 고용허가제로 입국하여 체류기간이 만료되는 외국인근로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불법체류를 예방하기 위하여, 불법체류자를 고용한 사업장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불법체류자를 고용하다 적발되더라도 시정하기만 하면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적발시 1차로 불법체류자 고용을 중단시키되, 3년 이내에 다시 적발되면 시정 여부와 관계없이 3년 동안 외국인 고용을 제한할 예정이다. 고용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외국인근로자 고용제한 개선 지침’을 전국 각 지방관서에 시달하고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일(금)부터 시행하며, 불법체류자 고용사업장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 특별단속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별 도입쿼터 결정시 불법체류율을 적극 반영하고 결과 수치가 높은 국가에 대해서는 송출중단도 추진하는 등 불법체류예방에 대한 송출국가의 책임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귀국대상 외국인근로자에게 기능 · 창업훈련, 본국 고용정보 제공,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하여 체류기간 만료자의 자발적인 귀국을 유도하기로 했
경남 진해만 일부 해역의 진주담치(홍합)에서 마비성패류독소가 허용기준치(80㎍/100g)를 초과하여 패류채취금지 조치가 내려졌고, 검출지역도 다소 확산되었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은 3월 14일 실시한 경남 진해만 연안해역에 대한 패류독소 조사결과, 거제시 하청면 대곡리 연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113㎍/100g의 독소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산시 가덕도 천성동, 창원시 진해구 명동,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 난포리, 송도, 거제시 하청면 석포리, 하청리, 고성군 내산리 및 외산리 연안에서는 37∼52㎍/100g으로 기준치에 미달하였고, 부산시 송정,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 여수시, 목포시, 전북 고창군 등의 패류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기준치 초과해역에 대해서는 패류 채취금지 조치를 해당 지자체에 요청하였으며, 패류독소의 급격한 증가와 확산의 우려가 있어 진해만에 대해서는 전 해역에서 독소함량이 기준치 이하로 감소할 때까지 주 2회로 감시체제를 강화키로 하였다.
기부천사 ‘션-정혜영’ 부부가 대학생들이 결혼생활의 롤모델로서 가장 닮고 싶어하는 연예인 부부 1위에 꼽혔다. 알바몬에 따르면 대학생들은 적당한 결혼시기를 결정하는 데 경제적 안정을 먼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언제쯤 결혼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0.3%가 ‘직장에 들어가고 어느 정도 안정이 되고 난 뒤’를 꼽아 1위에 올랐다. 이어 ‘전세집 또는 내 집을 마련한 뒤(22.4%)’가 2위를 차지해 응답 대학생의 약 63%가 결혼시기에 경제적 안정을 조건으로 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경향은 남학생 보다는 여학생에게서 더 두드려져 남학생의 경우 ‘직장 안정’과 ‘내 집 마련’을 꼽은 응답자가 49.5%로 절반에 약간 못 미친 데 비해, 여학생은 무려 73.7%가 꼽아서 대조를 보였다. 그 외 응답으로는 ‘되도록 빨리, 할 수만 있다면 지금이라도(16.5%)’, ‘급할 것 없으니 천천히(10.4%)’, ‘느낌이 올 때, 확신이 설 때(9.3%)&rsqu
대지진을 겪은 일본 열도에 주초인 14일에도 원전 폭발과 함께 쓰나미ㆍ여진 경고가 잇따르는 등 국가 마비 수준의 패닉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일본 내각부는 후쿠시마현의 제1 원자력발전소 3호기 건물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원전 운영회사인 도쿄전력 사원 4명과 자위대 대원 4명 등 총 1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폭발한 원전 1호기에 이어 3호기도 폭발함으로써 방사성물질 노출로 인한 피폭 공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전 11시 1분 제3호기가 폭발했지만 격납용기는 안전한 상태"라며 "이번 3호기의 폭발 원인도 앞서 폭발한 1호기와 같은 수소 폭발로 보인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원전 주변에서 피폭이 확인된 주민은 14일 오후 현재 총 22명으로 늘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일본의 방사성물질 유출이 수개월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도쿄 등 수도권에서는 5개 구역별로 순번제 계획 정전이 실시될 것으로 예고됐지만 오후 3시 30분 현재 전력운영 회사인 도쿄전력이 시행을 임시 유보하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계획 정전을 고려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이 2월 이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3월 둘째 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은 33.0%로 전 주(31.5%)대비 1.5%p 상승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평창동계유치특위 고문직을 맡은 박 전 대표는 특히 강원도(40.7%)에서 11.3%p 올라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다. 다음으로 유시민 원장이 14.8%로 큰 변동 없이 2위를 유지했고, 김문수 지사가 6.9%로 3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손학규 대표가 6.7%, 오세훈 시장이 6.1%, 한명숙 전 총리가 6.0%로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정동영 최고위원(4.8%), 이회창 대표(4.3%), 정몽준 전 대표(3.6%), 노회찬 전 대표(2.5%), 홍준표 최고위원(2.0%), 원희룡 의원(1.5%)순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율에서는 한나라당이 40.2%로 전 주 대비 2.9%p 상승하면서 7주 만에 하락세를 벗어났고, 민주당은 2.3%p 하락한 25.4%를 기록, 양당 격차가 9.6%p에서 14.8%p로 늘었다. 3위는 민노당이 4.7%로 나타났고, 국민참여당 3.5%,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85㎡ 이하의 민영주택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2011년 3월 15일(화)부터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85㎡이하 민영주택의 입주자 선정 시, 가점제 100% 적용 (현행) 민간에서 공급하는 주택의 입주자 선정은 가점제와 추첨제를 병행하기 때문에 주택을 1세대 보유하고 있는 자도 1순위 추첨제로 청약 가능(유주택자는 가점제 청약 불가) (개정)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85㎡ 이하의 민영주택 공급시 가점제를 100% 적용, 무주택자만이 1순위 청약 가능 ② 민영주택 재당첨제한 적용배제기간 1년간 연장 (현행) ’11.3.31.까지 민영주택의 재당첨제한 한시 배제 (개정) 민영주택의 재당첨제한 적용배제를 1년 연장(‘12.3.31.까지) ③ 입주자선정업무를 금융결제원으로 일원화 (현행) 금융결제원과 국민은행에서 입주자선정업무를 대행함에 따라 국민은행이 입주자 선정시 기타 은행 입주자저축 가입자가 공정성 의혹을 제기 (개정) 입주자 선정
지난 11일 일본 도호쿠 지방 근해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해외 재난시 활발한 구호활동을 전개해 온 의료계 대표단체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가 의료지원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의협은 “의료 선진국에 속하는 일본은 의료 인프라가 잘 갖춰진 국가지만, 연일 지진과 쓰나미 피해가 눈덩이처럼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 점을 감안할 때, 의료구호 활동을 요청할 가능성도 없지 않기 때문에 일본 정부의 공식 요청이 있을 것에 대비해 신속한 의료지원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작업에 착수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일본 대지진 피해 의료지원단의 파견 준비를 위해 의료지원단 인력 풀 구축과 구호 의약품 목록 정비 등 실무적인 준비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정부 및 유관단체와의 공조방안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의협은 14일 그동안 국제사회에서 동반자 역할을 해온 일본의사회에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희생자와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하는 서한을 전달하는 한편, 일본의사회를 통해 일본 정부와 의사회의 의료구호 계획을 파악하고 있다. 현재 일본의사회에서는 재해대책본
대지진으로 일본에서 귀국하는 한국 유학생ㆍ여행객들이 평소보다 3배가량 비싼 항공권료를 지불하고 탑승권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시라도 빨리 귀국해야 하는 승객들은 가격을 따질 여유도 없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항공권을 구매하고 있다. 13일 대한항공 등 주요 항공사와 인천공항ㆍ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승객들에 따르면 귀국 승객들은 9만~10만엔의 편도 항공권을 구매했다. 일반적으로 편도 요금은 2만2000~2만8000엔이었다. 13일 오후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KE704편을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유학생 정 모씨(26)는 "신학기를 앞두고 있지만 계속되는 여진 때문에 불안해 오늘 새벽 표 구할 때까지 공항에서 2~3일 노숙할 것을 각오하고 기다렸다"며 "편도 티켓을 10만엔 가까이 주고 샀다"고 말했다. 하네다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돌아온 이씨는 "하네다 공항에는 출국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티켓을 구하기도 힘들지만 (미리 표를 예매해 두지 않은) 승객들은 100만원가량의 편도 항공권을 구매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요금은 체류기간, 왕복유무, 예약시기
일본 정부는 각국 구조대의 지원 속에 자위대 병력 10만명을 투입해 인명 구조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희생자 규모가 워낙 커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본 열도를 강타한 규모 9.0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사망과 실종자의 규모가 4만명대로 치닫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어제 오후 7시 현재 사망자가 1천500여명, 실종자는 2만여명에 달합니다. 이와테현 오쓰지의 경우 시청사가 쓰나미에 휩쓸려가 현지 관리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주민들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는 등 사망 실종자가 파악조차 안되는 지역도 있어 이를 감안하면 사망자 및 실종자는 3만명에서 최대 4만명에 달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 여진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고로 ´방사능 공포´까지 확산되는 등 2~3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제1원전의 1호기 원자로에 이어 3호기에서도 폭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원자력청 알렉산드르 로크쉰 부청장은 3호기의 냉각수 수준이 회복됐으며 통제 장치가 작동하고 있어 폭발가능성은 낮다고 전했습니다.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어젯 밤 기자회견에서 도후쿠 간토 대지진은
일본 도쿄 인근에서 규모 6.2의 여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10시26분께 일본 도쿄 인근 동부 해안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지는 도쿄 동부에서 179㎞ 정도 떨어진 곳의 지하 24.5㎞ 지점이다. 이곳은 지난 11일 규모 8.8의 강진이 덮친 이후 발생한 여진 중 도쿄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다. 일본에서는 지난 11일 이후 총 150여 차례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순위에 상관없이 ‘무조건’ 생존할 것 같은 가수로 박정현이 1위에 꼽혔다. 국내최대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는 지난 3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양일간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순위에 상관없이 당신이 예상하는 ‘무조건’ 생존 가수는?” 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628명의 실명 네티즌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박정현이 41.6%(678명)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인 ‘무조건’ 생존 가수 1위에 꼽혔다. 2위는 김건모(14.9%, 242명), 3위 윤도현(11.5%, 188명), 4위 이소라(10.7%, 175명), 5위 백지영(10.1%, 165명), 6위 김범수(6.6%, 108명), 7위 정엽(4.4%, 72명) 순이었다. 네티즌은 “7인 모두 노래를 너무 잘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순위에 상관없이 박정현은 무조건 생존자가 될 것 같다.”, “박정현의 노래는 소름을 돋게 한다. 최고의 가창력으로 순위에 상관없이 무조건 생존할 것
행복지수를 올리는 유머와 웃음에 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구성한 건국대 리더십아카데미(대표 민현기)의 유머&웃음 컨설턴트 17기(유머, 웃음치료 통합, 건국대 총장명의 수료증 수여)공개강좌가 오는 4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유머와 웃음기법, 행복과 긍정, 유머화술, 유머감각향상, 웃음치료기법 훈련’ 등의 내용으로 열린다. 건국대 리더십아카데미의 ‘유머&웃음 컨설턴트’ 공개강좌는 유머와 웃음의 새로운 접근과 체계적인 교육설계로 인해 2006년부터 수많은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그 중에 유머강사, 웃음강사, 웃음치료사로 새로운 길을 걷는 전문가도 많아 현재 전국단위로 유머강사, 웃음강사, 웃음치료사 , 행복강사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단순한 유머와 웃음기법을 교육하는 민간교육기관과는 달리 진일보한 체제적 교육프로그램 설계, 강의진행으로 학교기관다운 공신력을 경험할 수 있는 ‘유머&웃음 컨설턴트’강좌의 인기와 요청에 따라 2011년 두 번째 공개강좌를 4월 2일(토요일), 3일(일요일) 이틀에 걸쳐 집중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한국씨티은행은 2011년 3월 14일부터 씨티은행 전 고객을 대상으로 월 10회까지 아무 조건 없이 인터넷뱅킹 이체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고객 당 월 10회까지의 이체 수수료에 대해서는 발생 다음 월에 본인 계좌로 환급하는 방식이다. 일부 시중은행에서 잔액을 일정금액 이상 유지하도록 요구하거나 급여 이체 등의 조건 하에만 이체 수수료 면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한국씨티은행의 인터넷뱅킹 이체 수수료 면제는 무조건 평생 혜택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타행과 차별화된다. 한국씨티은행은 모바일뱅킹과 스마트폰뱅킹의 경우 작년부터 이체 수수료를 조건없이 면제해오고 있어, 씨티은행의 온라인 채널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앞으로 월 10회까지 이체 수수료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씨티은행은 이번 수수료 면제 시행을 기념하여,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알뜰한 고객님을 위한 ‘인터넷뱅킹 이체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스마트폰뱅킹에서 자금 이체한 고객이 대상이며, 씨티은행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본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이체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가능성이 높아지는 방식으로, 외식상품권,
다문화가족의 범위 확대,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설치 등을 내용으로 하는‘다문화가족지원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오는 9월 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동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앞으로 다문화가족 지원서비스의 수혜 범위가 확대되고, 다문화가족 정책의 총괄·조정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지원법 일부 개정법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간 ‘출생 시부터 한국민’인 자와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으로 구성된 가족으로 한정되었던 다문화가족의 범위를 ‘인지 또는 귀화허가를 받은 한국민’과 ‘외국인’으로 이루어진 가족까지 확대하는 한편, 현재 운영되고 있는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 와 ‘다문화가족지원정책기본계획’의 수립 근거 등이 신설됨으로써 다문화가족정책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에서 중앙부처 뿐만 아니라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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