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내 빈점포를 활용한 수유·탁아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하여 지난 3.30일 ‘전통시장특별법’을 개정·공포하고, 7.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통시장의 주차장 및 아케이드 설치를 위한 집중 지원으로 임산부·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미흡하였음 * (편의시설 비율) 유아놀이방/어린이놀이터 2.6%, 수유시설 2.5%, 장애인용화장실 34.9%, 고객지원센터 7.9% (’10년 실태조사, 시장경영진흥원) 이번 조치로 인해 전통시장내의 빈 점포를 더욱 줄이고, 소비자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을 찾는 고객과 매출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 * 전통시장내 빈점포 현황 : 전체 201,358개 중 21,811개(10.8%) 이번에 개정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부와 지방자지단체는 전통시장에 있는 빈 점포를 활용하여 고객과 상인을 위한 수유·탁아시설을 확충하고, 장애인, 노인, 임산부 및 저소득층 등 고객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의 수리·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정책자금 3조2000억 원 가운데 약 70%인 2조2000억 원을 7대 전략산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일반 중소기업엔 1조원만 지원한다. 따라서 2011에 중소기업이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계획이라면 무엇보다 자기 업종이 7대 전략산업에 속하는지 판단해야 한다. 2011년 정책자금 녹색ㆍ신성장 등 7대 분야 집중지원 2011년부터 중소기업정책자금 지원 방식이 대폭 바뀐다. 2010년 까지는 자금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에 공평하게 정책자금을 지원해 주었으나 2011년부터는 '7대 전략산업'에 집중 지원한다. 따라서 2011에 중소기업이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계획이라면 무엇보다 자기 업종이 7대 전략산업에 속하는지 판단해야 한다. 정부가 2011년 정책자금을 대폭 확대 지원하기로 한 7대 산업은 세부적으로 100여 가지에 이른다. 가장 우선적인 것이 녹색 신성장동력 분야이다. 태양전지 연료전지 폐자원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부문이 속한다. 또한 LED 응용 분야도 중점 지원 대상이다. 높은 수준의 수처리기술 업체들도 정책자금을 쓰기가 쉬워졌다. 방송통신 융합,RFID,차세대 디스플레이,신소재나노 융합 등 융합기술 분야도 전략산업으로 선정됐다. 로봇 응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가 향후 대권 경쟁에서 자신의 입지를 좌우할 4.27 재보선을 앞두고 야권 내에서 코너에 몰리고 있다. 후보등록일(12∼13일)이 10일도 안 남은 현재까지 진전이 없는 민주당과의 김해을 후보단일화 협상을 놓고 민주당과 시민단체 등이 유 대표를 그 원인으로 지목, 공격하고 있어서다. 민주당의 이날 의원 총회에서는 유 대표를 향해 "전형적인 분열주의", "떴다방 정치"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최인기 의원은 민주당의 `순천 무(無)공천' 방침과 관련, 유 대표가 "별 의미가 없다"고 한 발언에 대해 "제1의 통합 대상은 참여당인데, (유 대표가) 이런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는 상황에서 지도부는 뭘 했느냐"고 성토했다. 유 대표는 MBC 라디오에 출연, "야당이 힘을 합치는 것은 한나라당을 상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민주당이 (텃밭인) 순천에서 후보를 안내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참여당은 (경선에서) 지더라도 명예롭게 질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요청한 것"이라며 "민주당이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맞상대가 되면서 선거구도가 `정권 심판론'으로 비화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전략이다. 분당이 전통적으로 한나라당 텃밭으로 꼽히나 부동산 침체와 전셋값 인상 등의 민감한 현안에다 민주당이 총력전을 펼치는 상황 등을 감안할 때 `당 대 당' 구도로는 승리를 확신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치권 일각에서 `강남 좌파'에 이어 `분당 좌파'를 주시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는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강 후보는 출사표를 던질 때부터 `15년 분당 토박이론'을 내세웠다. 거대 담론보다는 낙하산 후보가 아닌 `지역일꾼'임을 내세워 비교우위를 부각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강 후보는 손 대표의 출마 확정 직후 `철새 정치인'이라는 비난을 퍼부으며 차별화에 나섰다. `철새 대 토박이'라는 인물 구도를 통해 분당 주민의 표심을 자극하겠다는 전략인 셈이다. 또 각종 여론조사에서 손 후보와 박빙의 승부를 펼이고 있는 점을 감안, 자신의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최대한 유인해내기 위한 전략 마련에도 고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선거조직 강화, 지지층 투표 독려 등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의 원칙을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4.27 분당을 재보선에 출마하는 민주당 대표인 손학규 후보는 한나라당의 텃밭인 이 지역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기위해철저히 '맞춤 공략'으로 일관하고 있다. 선거 공약, 선거운동 방식 등에서 지역 분위기를 감안한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 것. 그는 야당의 단골주장인 '정권 심판론' 등 네거티브 공세 보다는 비전 제시에 주력하는가 하면 대대적 세몰이가 아닌 '나홀로 행보'를 통해 보수.중산층 정서가 강한 분당을 민심에 호소했다 우선 손 후보는 평소 선거를 지원할 때 즐겨입던 연두색의 당 점퍼를 벗어 던졌다. 그 대신 말쑥한 양복 정장 차림으로 바꿔 입었다. 당 관계자는 "보수색이 짙은 분당에서 당색을 확연히 드러내기 보다는 `손학규 이미지' 중심으로 가자는 취지"라고 귀띔했다. 그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대화로 유권자에게 살갑게 다가가는 데도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특히 선거지원을 나온 인사들에게도 "먼발치에서 각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는 등 `낮은 자세'로 수행 없이 돌아다니는 사실상의 1인 선거운동에 방점을 두고 있다. 손 후보는 정책면에서는 아파트 리모델링 활성화 공약 등을 통해 집값에 예민한 지역 정서를 자극키로
역시 원곡이 최고였다. 같은 곡이면서도 세 번째 화제가 되었던 <나 항상 그대를> 중 최고 버전으로 네티즌은 이선희의 원곡을 꼽았다. 이 설문에는 실명 네티즌 3,559명이 참여했다. 1위는 1988년에 발표된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 원곡이 66.9%(2,382명)의 지지를 얻어 <나 항상 그대를> 최고 버전으로 꼽혔다. 최근 MBC ‘나는 가수다’ 미션곡으로 화제를 모은 윤도현의 <나 항상 그대를> 락 버전은 19.6%(699명)의 지지를 받았다. 2002년 개봉 영화 <가문의 영광>에서 배우 김정은의 <나 항상 그대를>은 13.4%(478명)의 지지를 얻었다. 이선희의 원곡은 남성 46%, 여성54%로 상대적으로 성별에 무관하게 고른 지지를 받았다. 반면, 윤도현의 락 버전은 여성 69%, 김정은은 66%로 상대적으로 여성비율이 더 높았다. 네티즌은 “다른 사람들도 다 잘 불렀지만 이선희의 원곡이 최고다. 명곡은 몇 십 년이 지나도 사랑 받는 법이다. 이선희 버전의 애절함과, 감동은 세월이 흘러도 한결 같다.”, “’윤도현
세계 최대의 SNS인 페이스북이 국내에서도 이용자 400만 명을 돌파하며 페이스북 마케팅 열기가 한창인 가운데 페이스북 마케팅과 페이지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강좌가 열린다. 이달 12일 <페이스북 페이지 아카데미 2기>와 14일 <페이스북 마케팅 아카데미 6기>로 국내 최초의 페이스북 안내서 ‘페이스북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까’의 저자인 인맥경영연구원 구창환원장이 직접 교육한다. SNS의 대표격인 페이스북은 한때의 유행이 아닌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IT전문가들은 예견한다. 특히 기업 등에서는 페이스북/트위터 같은 소셜네트워크마케팅은 이제 가장 큰 마케팅의 수단이 되고 있고, 인맥/취업/채용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 연관될 정도로 깊이 들어온 상태다. <페이스북 마케팅 아카데미 6기>는 그 동안 5기까지 100여명 이상이 수강한 강좌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특히 페이지 부분은 그 동안 수동적이었던 방식에서 공격적으로 마케팅이 가능한 방식으로 지난 2월에 개편되면서 <페이스북 페이지 아카데미 2기>를 통해서 페이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의
기상청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새어나온 방사성물질이 한국으로 직접 유입될 수 있다고 인정했다. 그동안 기술원과 기상청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방사성물질이 편서풍을 타고 지구를 한 바퀴 돌아 한국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해온 것과 배치되는 설명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기술원과 기상청은 "오는 7일쯤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방사성물질이 바람을 타고 한반도 남쪽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4일 밝혔다. 7일 오전 일본 상공에 고기압이 발달하고 한반도와 중국에 저기압이 발달하면서 그 경계 지점에서 남서풍이 발생, 이 바람이 동중국해를 거쳐 한반도로 향한다는 것이 기술원의 예측이다. 하지만 기술원과 기상청은 후쿠시마로부터 한국으로 직접 유입되는 기류 움직임을 미리 알고 있었지만 공개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다 지난 주말 노르웨이 대기연구소가 방사성물질이 한국으로 직접 유입될 가능성을 제기하자 기술원은 그 결과를 일부 인정한 것이다. 기술원의 윤철호 원장은 "지난달 29일 대기 시뮬레이션을 통해 한 결과 후쿠시마에서 나온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 될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를 얻었으나 신뢰성이 낮아 공개하지는 않았다"고 밝
손 대표는 "중산층이 행복한 나라를 분당에서부터 만들고자 한다"며 "부자와 중산층과 서민이 함께 잘사는 조화로운 공동체, 대결과 갈등이 아닌 화합과 평화의 나라를 분당에서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선거 유세때문에 제주 4.3 사건 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하지 못한 손 대표는 "대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데 대한 송구스러움이 많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정권을) 심판하는 것보다 (국민들에게) 평가를 받는다는 자세로 분당선거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4.27 분당을 보궐선거에 출마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든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분당의 민심이 변하고 있는 것을 실감한다"며 승리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손 대표는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적으로는 한나라당에게 더 이상 좋을 곳이 없다는 뜻에서 '천당 아래 분당'이지만 그렇지 않다"며 이렇게 밝혔다.
한나라당은 4일 4·27 재·보궐선거 성남분당을 국회의원 후보자로 강재섭 전 대표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손학규 대표와 여야 전·현직 대표 간 '빅매치'가 이뤄지게 돼 이번 재·보선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게 됐다. 공심위 정희수 제1 사무부총장은 이날 오전 제10차 공심위 회의를 마친 후 가진 국회 브리핑에서 "분당을 여론조사 경선을 지난 3일 실시한 결과, 강재섭 전 대표를 이번 4·27 재보선에 보선 후보로 추천키로 했다"고 밝혔다. 강 전 대표는 분당을 여론조사 경선에서 71.2%를 득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심위는 이 같은 공직후보자 추천안을 최고위원회로 회부했으며 최고위는 5일 오전 회의를 열어 이를 최종 의결한다는 방침이다.
SK에너지가 휘발유와 경유의 소비자 가격을 3개월간 ℓ당 100원 씩 전격 인하하겠다고 발표하자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도 4일 일제히 가격인하 검토 논의에 착수했다. 지난 2월 서민용 난방유 가격 인하의 전례에서 보듯 보통 시장 1위 사업자의 가격 결정을 나머지 3사가 따라가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3사가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4일 "가격 인하를 전제로 인하 폭 등 구체적인 방법을 협의하고 있다"며 "(우리도)따라내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도 "내리긴 내려야 할텐데 SK에너지와 마찬가지로 신용카드 결제액에서 차감해주는 방식으로 인하할 지는 쉽게 예단할 수 없다"면서 "카드할인은 사상 처음있는 일이고, 각사의 사정이 달라 이번에는 회의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 측도 당장 가격 인하는 어렵지만, 시장 가격이 내려가게 되는 만큼 인하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유사들은 매일 국내영업 담당 책임자가 참석하는 가격결정위원회를 열어 그 날의 공급가를 결정하
청소년 인터넷 게임 중독 87만명 시대, 청소년 스스로 주체적으로 인터넷 게임 이용을 조절하고 분별력을 키워가는 ‘청소년스스로지킴이(YP, youth patrol) 프로그램’이 보급된다.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4월 1일부터 2일(1박2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 소재)에서 초·중학교 교장·교사, 장학사 등 120여명이 참석하는 YP 활동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YP 활동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YP 프로그램 구안·적용 방안,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YP 활동 등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 토론 등을 통해 YP 지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지도방법을 공유한다. YP는 youth-patrol의 약칭으로, 자기 통제력이 부족한 청소년이 인터넷 게임중독, 유해매체물·약물·업소·물건 등 주변 생활환경의 유해성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분별력과 조절력을 길러주는 청소년보호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 대한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을 지양하고 교과수업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시간을 활용, 학생 스스로 사고하고
중소기업청은 사업조정과 관련하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제34조 제2항)에 의거 사업개시일시정지권고를 받은 (주)신세계첼시가 이를 따르지 않아 다음과 같이 사업개시일시정지권고(3.14) 미이행 사실을 공표한다고 밝혔다. 경기 파주지역에 (주)신세계첼시가 프리미엄아울렛 입점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파주 고양 김포 패션아울렛연합회가 우리청에 사업조정을 신청(‘10.5.7)했으며, 이에 중소기업청은 그 동안 5회에 걸쳐 자율조정 협의를 시도하였으나 자율조정시 마다 (주)신세계첼시는 파주점의 개점(3.18)이 임박함에도 협상이 성사될 것처럼 위장(협약체결을 목적으로 신청인측에 판매상품 제한 중복브랜드 목록 요청등)하여 협상을 지연시켜 오다가 5차 자율조정(‘11.3.11)시 일방적으로 협상거절 의사표시로 자율조정이 중단되었으며 이에따라 우리청에서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제34조 제1항)에 의거 사업개시 일시정지권고를 (주)신세계첼시에 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주)신세계첼시는 사업개시 일시정지권고 통지 후에도 이를 위반하고 영업중에 있으며 신청인측과의 자율조정 해결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어
현대차는 2011년 3월 국내에서 작년보다 4.6% 증가한 62,013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1월 신형을 출시한 그랜저가 11,089대를 판매해 2개월 연속 월 판매 1만대를 넘었다. 그랜저는 하루 평균 6백대 이상의 계약고를 유지하면서 출고대기 물량만 2만대가 넘는 상황이다. 지난달 생산설비 합리화 공사로 공급이 부족했던 아반떼는 3월 12,173대를 판매해 내수 1위를 다시 찾았다. 이외에 쏘나타 9,523대, 제네시스 2,975대 등을 합해 전체 승용차 판매는 38,877대로 작년 대비 9.6%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반면, 투싼ix 3,396대, 싼타페 2,385대 등 SUV 차종은 6,460대가 팔려 작년보다 25.9% 감소했다. 그랜드스타렉스,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는 작년보다 15.6% 증가한 13,666대가 팔렸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3,010대가 팔려 작년보다 8% 감소했다. 현대차는 "그랜저, 아반떼 등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노사 맨아워 협의 지연에 따른 생산 차질로 신차 벨로스터의 양산과 엑센트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조속
여러 국가들이 에너지 보안을 확립시키는 동안 해로운 이산화탄소 배출을 경감시키고 기후 변화를 방지하려는 시도들로 태양광 발전 산업의 중요도가 높아졌다. 또한 시스템의 가격 하락, 높은 고객 인식도, 매력적인 정부 정책들, 연료 비용 절감과 적극적인 민간 부문 참여(PSP : Private Sector Participation)등의 요인들이 태양광 발전 시스템(PV systems : solar photovoltaic systems)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선의 기술로 부각 시켰다. 프로스트앤설리번 에너지 사업부(http://www.energy.frost.com)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 태양광 발전 시스템 시장 전망을 분석한 결과, 2010년까지 총 설비 용량은 4,624MWp인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2017년까지는 25,840MWp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각 지역은 높은 태양 복사를 일년내내 이용할 수 있어 이 시장은 미개발된 잠재요소들을 많이 갖고 있다. 대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 도입은 휘발유와 가스 자원의 높은 의존도를 점차 낮춰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 가격이 꾸준히 낮아지고도 있지만 고객들 입장에서는 아직도 높은 고가로 여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