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확대수술은 성형수술 중에서 수술 후 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술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이 수술에도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부담스러운 합병증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구형구축이다. 구형구축이란 보형물 주변에 형성되는 피막이 여러가지 원인들에 의해 두꺼워지면서 촉감이 단단하게 느껴지고, 가슴의 모양이 변형되는 증상을 말한다. 구형구축의 수술적 원인에는 수술중의 출혈, 감염 등이 있고, 환자 요인으로는 흡연이 대표적이다. 이를 바탕으로 구형구축을 예방하기 위해 정확한 박리와 철저한 지혈이 가능한 내시경 수술, 보형물을 외부접촉 없이 깨끗하게 넣을 수 있는 노터치 테크닉 등이 널리 사용되고 있고, 환자에게는 철저한 금연을 요구한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폴리우레탄 가슴보형물이 한국 식약처에서 허가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폴리우레탄 가슴보형물은 기존의 실리콘 보형물에 미세한 벌집구조의 폴리우레탄층이 얇게 쌓여있는 형태로, 유럽에서 30년 이상 사용되어왔다. 또한 폴리우레탄 가슴보형물이 안전하다고 여러 논문에서 발표되었다. 이 보형물의 가장 큰 장점은 구형구축을 줄여주는 효과로 알려져 있고, 이뿐만 아니라 물방울 보형물의 회전을 막아주고, 부드러운 촉감을 유지하도록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하루 만에 다시 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관령의 수은주가 영하 11.9도까지 떨어졌다. 장수와 서울 등 영하 7도 선을 보이는 등 전국에서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 동안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 선까지 내려가는 등 한파가 절정에 달할 걸로 보인다.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는 최고 8cm가량의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에 1에서 5cm, 서울 등 수도권과 영서 남부, 경상 내륙으로도 1cm 안팎의 눈이 쌓이겠다. 낮 동안에도 서울 영하 1도, 춘천 0도 안팎으로 영하권을 맴돌 것으로 보인다. 추위는 다음 주부터 차츰 누그러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전에는 사람들이 행사나 모임을 할 때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좋은 것으로 여겼지만 요즘은 소규모의 모임들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돌잔치, 환갑, 생일파티, 웨딩파티 등과 같은 것들을 큰 규모로 성대하게 치르기 보다 작은 규모로 치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흐름에 따라서 복화문화공간이 생겨나 소규모 뿐 아니라 큰 규모에 이르기까지 여러 모임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공간들이 생겨나고 있다. 소규모를 진행할 경우 고객이나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서 연출을 할 수 있기에 개성을 살려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일산지역은 수도권의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아서 많은 행사가 치러진다. 기업이 많이 밀집되어 있어 기업행사, 단체모임도 많이 이뤄지는데 더 좋은 서비스와 창의적인 공간들이 생겨나서 여러 기업들의 입맛을 맞추고 있다. 이 속에서 피에스타9 일산탄현점과 같은 복합문화공간은 많은 이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트렌드로 거듭나고 있다. 피에스타9일산탄현점은 기업회의나 돌잔치, 생일파티등 가족모임 뿐만 아니라 전시박람회, 이벤트, 컨벤션 등 다양한 기업행사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피에스타9 일산탄현점 관계자는 “ 고객님들이 원하는 방법으로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연소득 6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에게 주택마련자금을 지원하는 디딤돌 대출 금리가 다음 주부터 최대 0.25%포인트 올라간다. 국토교통부는 미국 금리 인상으로 디딤돌 대출의 자금 기반이 되는 국민주택채권 발행 금리가 함께 오름에 따라, 소득 2천만 원 이하 가구는 기존보다 0.15%p, 2천만 원 초과 가구는 0.25%p 대출 금리를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디딤돌 대출이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대출 금리가 세 차례 인하된 적은 있지만, 오른 것은 처음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찬 공기가 전국으로 퍼지면서 중부 내륙 쪽은 영하 10도 이하 그 외 대부분 지역은 영하 5도 아래로 기온이 떨어졌다. 대관령이 영하 12.9도, 파주가 영하 12.2도로 내려가고 서울도 영하 9.4도를 기록했다. 낮 동안에 바람은 약해지겠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우리나라 상공해는 영하 25도 안팎의 찬공기가 가득차 있다. 낮 동안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충남과 호남지방에서는 약하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새벽에는 중서부지방에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눈이 그친 뒤에는 한층 더 강력한 한파가 예상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식음료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빙과와 음료 등의 생필품 가격이 최대 1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지난해 하반기 소면은 26% 가격이 상승해 가공식품 가운데 가격 상승폭이 가장 컸고, 음료는 15%, 아이스크림은 13%까지 가격이 올랐다. 빈병 보증금이 올라간 맥주와 소주 판매 가격도 500mL 한 병당 최대 100원까지 인상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번 주말 고속도로 차량 흐름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402만대로 지난 주말보다 적어질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대전까지는 최대 2시간, 강릉까지 3시간, 부산까지 5시간 10분, 목포까지 3시간 30분이 걸릴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는 정오쯤 천안에서 천안휴게소까지가 가장 붐비겠고 영동고속도로는 같은 시각 반월터널에서 부곡까지가 제일 혼잡하겠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은 작은 추위라는 뜻의 절기 소한이지만, 절기가 무색하고 따뜻할 전망이다. 낮 동안에는 대부분 지역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 강원 중남부 산간에는 앞으로 최고 10cm가량의 많은 눈이 예상 된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간에도 1에서 5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인다. 주 후반까지는 고온현상이 계속되며,주말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현재 전국에서 미세먼지농도가 보통 보통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차츰 북서풍을 타고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될 전망이다. 오늘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인다. 외출 시에는 황사용 마스크 착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공기는 탁해도 날은 온화할 전망이다. 앞으로 한낮에는 서울 9도, 부산 14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3월 중하순의 봄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 후반까지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절기상 소한인 내일은 동해안 지방에 비나 눈이 전망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나리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치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치킨의 종류인 닭강정도 달콤한 맛부터 매운맛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닭강정은 어린이서부터 어른들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겨먹는 부담없는 간식거리로, 길거리를 지나가다보면 어렵지 않게 닭강정 가게를 볼 수 있기도 하다. 닭고기에 들어있는 콜라겐 성분은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여성들의 피부미용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인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임산부에도 좋은 음식 재료다. 또한 닭고기는 불포화지방산 중 리놀렌산이 함유되어 있어 암 발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동맥경화, 심장병 등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닭고기는 쇠고기 다음으로 단백질 함유량이 많아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식으로 좋은 식품이다. 몸에 좋은 닭으로 만든 닭강정은 맛있는 각종 소스로 맛을 내어 망원시장 명물로 유명한 큐스닭강정이 대변하고 있다. 망원시장에 가면 ‘이 집은 꼭 들러야 된다’고 입소문이 난 큐스닭강정은 다양한 닭강정 메뉴로 맛집으로 거듭났다. 큐스닭강정에는 매콤닭강정, 달콤닭강정, 화이트크림닭강정, 과일닭강정 이 있으며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연초부터 먼지와 안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부분 지방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이상을 보이고 있으니까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다. 오후부터는 바람이 불면서 먼지가 대부분 해소되겠지만 내일 또 짙어질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한낮에는 서울 6도, 대구 10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계란 한판에 소비자가격이 9천원에 육박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의 여파로 공급량이 크게 줄면서 달걀 가격이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오늘을 기준으로 30알 특란 한판의 평균 소매가격은 7천510원으로 가격 집계를 시작한 1996년 이후 가장 비쌌다. 일부 소매점에서는 8천800원대까지 가격이 치솟은 것으로 파악됐다. 산지 달걀 평균 가격은 한판에 5천511원으로 작년에 비해 77%가 폭등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새해를 앞두고 집 안 인테리어에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거실을 서재로, 침실을 다용도 공간으로 사용하는 이른바 '크로스오버 인테리어'가 인기다.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공간을 내 맘대로 활용하는 가구와 소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TV를 보는 공간으로 여겨졌던 거실을 서재로 활용하는 사람이 많다. 책장과 테이블을 놔 거실 한쪽을 도서관처럼 만드는데, 슬라이드 장에 TV를 숨겨 서재처럼 꾸미는 것. 침실도 변화하고 있다. 초소형 빔프로젝터를 설치해 극장처럼 영화를 즐기는가 하면, 소파베드를 안락의자처럼 사용한다. 주부들의 대표 공간으로 꼽히는 주방도 카페처럼 바뀌고 있다. 커피캡슐 수납장, 이동 선반, 카페장 등으로 홈 카페를 꾸미는 사람이 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실버요금제'나 '청소년요금제'처럼 노인이나 청소년 대상 전용 스마트폰 요금이 오히려 일반요금보다 비싼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소비자원이 60대 이상 노인 435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2.79기가바이트였지만 KT나 LG유플러스의 실버요금제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최대 1기가로, 평균 사용량이 기본 제공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내는 요금은 일반요금제에 가입했을 때보다 많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만 19살 이하 청소년 역시 월평균 6.49기가의 데이터를 사용했지만, 통신 3사의 청소년요금제는 최대 3기가의 기본 데이터만을 제공했고, 음성통화 요금도 일반요금제보다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독감 환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날씨가 추워서 실내 집단생활이 많은 만큼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이번 독감의 특징은 고열이 나면서 근육통이 심하고,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지난 한 주 독감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만 외래 환자 1천 명당 86.2명으로 파악됐다. 독감 유행이 시작된 11월 마지막 주보다 6.5배 급증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환자 상당수가 초, 중, 고등학교 학생으로 빨리 찾아온 추위와 늦게 시작된 방학이 독감 유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 고등학생의 독감 백신 접종률이 10%대로, 부모 세대 접종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점도 이유다. A형 독감 유행은 초, 중, 고등학교 방학을 맞아 점차 누그러들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