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밤사이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장맛비가 쏟아졌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부로는 소나기만 지나면서 활동하시는 데 큰 불편 없을 전망이다. 빗줄기 대부분 잦아들었고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된 상태다. 그러나 남서쪽에서 또다른 비구름떼가 다가오고 있다. 따라서 오늘은 남부로는 계속해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홍천에 무려 176mm가량 쏟아졌다. 봉화에 140, 서울에도 112mm가량의 많은 비가 내렸다. 내일까지도 전라도와 경남 지방 최고 120mm 이상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충청과 경북 20에서 60. 수도권과 강원도 지방에도 5에서 30mm가량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남부로는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면서 요란스럽게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도 더위는 주춤해 낮기온 서울이 27도, 광주 26도, 대구 28도에 머물겠다. 일요일인 내일은 남부지방에서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중부지방에 다시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음 주 수요일까지는 강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수족구병 환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다. 수족구병 의심환자는 이달 초부터 급증해, 지난주에는 1천 명당 49명을 넘어섰다. 지난해까지 최고치였던 2014년에 비해 40%나 늘어난 수치다. 수족구병은 손발과 입 주변에 물집·발진이 생기며 통증이 동반되는데, 특히 면역력이 약한 6살 이하 영유아에게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아직까지 예방 백신이 없고, 변형 바이러스도 10여 가지가 넘어 한 번 앓더라도 또 걸릴 수 있다. 심할 경우 뇌염이나 뇌수막염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수족구 바이러스는 기온이 오르면 더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외출하고 돌아오면 손발을 씻고, 장난감과 놀이기구는 수시로 소독하는 게 좋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낮부터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시작돼 내일까지 최고 150mm가 오겠다. 돌풍과 천둥 번개도 예보돼 있다. 이번 장맛비는 오늘 아침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대전, 충남, 세종과 호남 서해안, 그리고 지리산 부근으로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내일까지 중부지방과 호남 서해안, 지리산 부근에 최대 150mm 이상, 남부지방과 강원 동해안에 30에서 80mm, 경북 동해안과 제주도, 울릉도도 많게는 60mm의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20mm 이상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는데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며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내일 장마전선이 잠시 남하해 늦은 오후 중부지방에 비가 그치겠지만, 모레 일요일에도 충청 이남에 비가 계속 오다가 오후부터는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걸로 내다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오늘 내륙 많은 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면서 짧은 시간에 굵은 비가 쏟아지겠다. 지표 부근의 공기와 높은 하늘의 기온차가 더 커지면서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내일부터는 장맛비에도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장마전선이 강하게 발달하겠고 다음 주 중반까지 길게 머물면서 국지적으로 세찬 비를 퍼부을 전망이다. 오늘은 일시적으로 소강상태에 접어들겠지만 모레부터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고 남서쪽에서는 다량의 수중기도 들어오면서 장마전선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다음 주 중반까지는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장마가 시작됐다고는 하는데, 중부 지방은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더위가 기승이다. 주말부터 오늘까지 서울 하늘은 구름 사이로 강렬한 햇볕이 쏟아졌다. 사흘째 장맛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았다. 급기야 경기 내륙 곳곳엔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졌다. 이번 달 평년의 절반 정도만 비가 내린 충북 농가에선 밭이 거북등처럼 갈라지고, 농작물이 말라가기까지 한다. 장마전선은 좀처럼 한반도 내륙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지난 일주일 우리보다 남쪽인 중국 중남부와 일본 규슈에 폭우를 쏟아부었다. 붉은 띠처럼 보이는 장마 지역에서 유독 우리나라만 제외되면서 예년만큼도 안 되는 강수량을 보였다. 북쪽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 습한 공기가 세력 다툼을 하면서 장마전선이 남부와 중부를 오르내려야 하는데, 최근 동유럽 우랄산맥 부근 공기가 장벽처럼 솟는 바람에 풍선 효과처럼 북쪽 건조한 공기가 한반도 쪽으로 내려와 장마전선의 북상을 막고 있는 것. 중부 지방에 장마 대신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상한 날씨는, 금요일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이 돼서야 기압계의 흐름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면서 중부 지방에 장맛비가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진 남해안 일대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서울 등 중부지방은 빗줄기가 약해지고 있는 추세다. 오늘 낮 동안 남부지방에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라도와 경남지방에 최고 100mm가 넘게 쏟아지겠고 그 외에 충청도와 경북지방에도 20에서 60mm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반면에 서울 등 중북부지방은 한두 차례 비가 더 이어지다가 오후에는 갤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도 밤에는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말에는 구름만 다소 끼면서 다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에는 주로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역에만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오늘은 장맛비가 일시 소강상태에 들겠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대구가 31도, 광주 30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6도가량은 더 오르겠다. 여기에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하게 느껴지겠다. 또 오후에는 영서 북부지방에서 한때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내일은 아침에 서쪽을 시작으로 낮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금 예상대로라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면서 요란스럽게 쏟아질 전망이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오늘은 남부지방에 이어 중부지방까지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지금 비가 내리는 지역은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고 특히 전남 해안과 제주에는 호우주의보까지 발효 중이다. 차츰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비의 양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제주도와 전남 해안, 지리산 부근 최고 120mm 이상 그 밖에 남부로도 20에서 많게는 80mm가량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장마전선은 남해상에 위치해 있는 상태다. 오늘 남부지방까지 올라왔다가 밤에는 다시 물러갈 전망이다. 남부지방 비가 오다가 밤이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이 30도, 대구 25도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내일은 구름만 끼고 금요일부터 다시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절기상 하지인 오늘도 더울 것으로 보인다. 습도가 높아서 불쾌지수가 높겠다. 또 밤부터는 본격적으로 장마전선이 북상할 전망이다. 오늘 낮 동안 후텁지근해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이 31도, 대구 28도로 어제만큼 덥겠다. 장맛비는 내일 늦은 오후에 수도권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서 내일 밤이면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지난해부터 익사 사고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생존수영' 교육이 초등학생을 상대로 이뤄지고 있으나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자신들의 키보다 깊은 물에서 이뤄지는 것이 바로 '생존수영'이다. 팔다리의 자세를 중시하는 '영법 수업'과 달리 볼품은 없지만, 본능적인 움직임을 이용한 만큼 해상 사고나 깊은 물에 빠졌을 때 효과적인 힘을 발휘한다. 생존 수영은 10시간 정도 교육을 받으면 초등학교 1-2학년도 물에서 1-2시간을 살아남는 수준에 이를 수 있다. 기본적인 생존 수영만 익혔어도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수영장 사고는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이 나오는 이유다.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3학년에게 생존 수영 교육을 시작한 교육 당국은 2018년에는 대상을 모든 초등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예산 편성에 애로가 있어 지난해 생존수영 교육을 받은 학생은 전체 대상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문제가 제기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간의 평균 수명이 길어지는 현 세대다. 얼마나 오래 살 것인가라는 생각에 앞서 어떻게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까 라는 문제가 더욱 관심사다.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1만 1천여명이 군집하는 대규모 행사가 일산 킨텍스서 선보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직원 및 멤버를 비롯해 해외 주요 임직원이 총집결된 이 행사에는 다양한 강연과 기발한 신제품의 소개 및 사회공헌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심이 집중됐다. 이 행사는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 www.herbalife.co.kr)가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회의인 이 행사의 공식 명칭은 ‘2016 허벌라이프 아시아태평양 엑스트라베간자(Herbalife Asia Pacific Extravaganza)’. ‘엑스트라베간자’는 매해 진행 되는 허벌라이프의 대규모 국제 회의다. 이로 인해 올해 주목 받는 기업 회의 중 하나로 개최 전부터 큰 화제가 됐다. 이를 반영해 미국 본사 CEO인 마이클 존슨(Michael O. Johnson) 회장도 직접 참여했다. 존슨 회장은 허벌라이프 성장의 모멘텀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중요성,
인간의 평균 수명이 길어지는 현 세대다. 얼마나 오래 살 것인가라는 생각에 앞서 어떻게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까 라는 문제가 더욱 관심사다.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1만 1천여명이 군집하는 대규모 행사가 일산 킨텍스서 선보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직원 및 멤버를 비롯해 해외 주요 임직원이 총집결된 이 행사에는 다양한 강연과 기발한 신제품의 소개 및 사회공헌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심이 집중됐다. 이 행사는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 www.herbalife.co.kr)가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회의인 이 행사의 공식 명칭은 ‘2016 허벌라이프 아시아태평양 엑스트라베간자(Herbalife Asia Pacific Extravaganza)’. ‘엑스트라베간자’는 매해 진행 되는 허벌라이프의 대규모 국제 회의다. 이로 인해 올해 주목 받는 기업 회의 중 하나로 개최 전부터 큰 화제가 됐다. 이를 반영해 미국 본사 CEO인 마이클 존슨(Michael O. Johnson) 회장도 직접 참여했다. 존슨 회장은 허벌라이프 성장의 모멘텀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중요성,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이번 주말 더위와 장마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전망이다. 일단 내일 낮에도 전국이 30도를 넘나들면서 더울 것으로 보인다. 자외선이 강할 것으로 보여 바깥 활동하실 주의가 필요하다. 또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장마전선이 북상해 남해안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장맛비는 늦은 오후에 제주지역부터 내리기 시작해 차츰 남해안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일요일 이른 아침에는 그칠 것으로 보여 낮에는 활동하기 무난하다. 장마전선은 다음 주 동안 남부와 중부를 오르내리면서 전국 많은 지역에 비를 흠뻑 뿌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장마전선은 중국 동쪽 해상에서부터 일본 남쪽 바다까지 길게 자리 잡고 있다. 차츰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이 장마전선을 밀어 올리고 있다. 다음 주에는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심하진 않겠지만 습도가 무척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한방 비염치료로 유명한 아람한의원에 연예인의 발길도 이어져 주목받고 있다. 봄철 불청객 황사와 꽃가루부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 인해 만성적인 비염에 시달리고 있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나 황사, 집먼지, 진드기 등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환자와 기관지가 약하거나 체질적인 문제로 증상이 심화되는 환자들도 있다. 비염은 콧물과 재채기, 가려움증,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으로 코막힘이 주된 증상이다. 보통 좌우가 교대로 막히며 증상의 정도가 다양한데, 심할 때에는 양쪽 코가 모두 막혀 코로 숨을 쉬는 것이 힘들어지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6%씩 알레르기 비염환자가 늘고 있어 비염치료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이러한 가운데 해외와 국내 방송에서 여러차례 소개되면서 비염치료로 유명한 아람한의원에서는 배농요법을 통해 환자들의 비염치료를 돕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배농요법은 한약을 고아 만든 약물을 코안 점막에 흡수시켜 고인농을 배출시켜 주는 방법으로, 동의보감의 ‘신이고’ 처방으로 기본으로 한방에서 비염을 치료할 때 주로 쓰는 방법이다. 이에 아람한의원은
[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경기 동북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지방에서 낮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오늘까지는 더위가 잠시 주춤해 서울 낮기온 26도로 어제보다 약간 오르겠다. 그러나 내일부터는 다시 남서풍이 불어들면서 30도 안팎의 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오늘 전국적으로 구름만 많은 가운데 동쪽 곳곳으로는 낮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낮기온은 서울이 26도, 대전 26도, 부산 27도로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씩 오르겠다. 다가오는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에는 제주와 남부지방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고 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에는 중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