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왜 다른 감정보다 오래 지속될까? 벨기에 연구팀 27가지 감정 분석 슬픔은 다른 감정보다 약 240배 정도 더 오래 남으며 그 이유는 슬픈 감정은 죽음이나 사고 같은 충격을 주는 사건들과 함께 나타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벨기에 루벤대학교 연구팀은 233명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게 최근에 일어난 감정적인 사건을 회상하게 하고 그것이 유지된 기간 등을 조사했다. 또한 이러한 감정에 대처하는 데 사용하는 전략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그 결과, 27가지 감정들 중에서 슬픈 감정이 가장 오래 지속된 반면, 부끄러움이나 놀라움, 공포, 짜증, 지루함, 민감함, 거슬림, 안심 등의 느낌은 매우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짧게 지속된 감정들 중에서는 지루함이 가장 많았다. 필리페 베르두인 연구원은 “비록 지루할 때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처럼 느끼지만 사실 지루한 느낌은 오래 지속되는 감정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며 “짧게 지속되는 감정들은 전형적으로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낮은 사건들에 의해 나타난다”고 말했다. 반면에 오래 지속되는 감정들은 한 사람이 매우 우려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 사건에 의해서 일어나는
망막질환 치료를 위해 항혈관내피성장인자의 유리체내 반복 주사가 망막질환 치료에는 도움이 되나 시신경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와 함께 안압이 정상인 녹내장환자의 경우 시야검사에서 중심부에 암점이 나타나는 경우 시신경유두 출혈, 저혈압, 편두통, 레이노현상, 코골이 등의 위험요인이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조병주 교수(건국대병원 안과)는 녹내장의 위험 요인에 관한 이들 연구결과를 최근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된 ‘2014 유럽 시각 안과학회 (EVER)’에서 발표해 우수연구상을 받았다. 조 교수가 발표한 두 편의 논문 중 ‘유리체 내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 치료를 받은 환자의 신경절세포복합체 두께 변화’라는 연구는 망막 질환 치료를 위해 많이 사용되는 항혈관내피성장인자의 유리체내 반복적 주사 치료가 신경절세포복합체의 두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조사한 것이다. 3회 이상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 치료를 받은 환자 91명의 진료 기록을 검토한 결과 신경절세포복합체의 두께가 치료 전보다 감소했음이 확인되었다. 특히 망막혈관이 막힌 환자들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 리스톤이 기존 돌침대에 비해 가벼운 '스톤 매트리스'를 출시했다. (사진=리스톤 제공) 리스톤은 자사만의 특화된 기술 '마블키스'로 기존의 올드하고 무거운 돌침대가 아닌 가볍고 침대 프레임 분리가 가능한 스톤 매트리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된 리스톤 스톤 매트리스는 기존 돌침대의 단점을 '마블키스' 공법으로 가벼운 스톤 매트리스를 제작했고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분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에 사용하는 침대 프레임 규격에 맞게 제작도 가능하다. 또한 리스톤은 냉온수 난방기술을 통해 기존 돌침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자파의 위협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들여온 최고급 희귀석으로 만들어져 취침 시 그 효능을 느낄 수 있다.이밖에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젊은 세대부터 부모님 세대까지 소비자 층의 폭을 넓혔으며 각 침대마다 프레임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어 개성 있는 나만의 침대를 만들 수 있다. 리스톤 이인재 본부장은 "마블키스 공법을 사용한 스톤 매트리스는 가볍고 단단할 뿐 아니라 침대 프레임과 스톤 매트리스를 분리해 고객의 특성에 따라 디자인 할 수 있다"며 "한국 전통적인 돌침
▲ 일동제약 아로나민이 2014 한국색채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일동제약 제공)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자사 제품 '아로나민' 시리즈의 패키지 디자인이 (사)한국색채학회(회장 정유나)가 선정하는 '2014 한국색체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아로나민은 다양한 시리즈 제품들에 대한 선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직관적으로 제품을 구분할 수 있는 컬러 시스템을 개발해 제품들의 효능과 타깃에 맞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심사에서 아로나민골드,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이엑스, 아로나민아이, 아로나민실버 등 다양한 시리즈 제품이 디자인 일관성을 유지하는 한편, 각각의 효능과 특장에 맞는 컬러를 전략적으로 배합해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패키지 디자인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정립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지난해 아로나민 발매 50주년을 앞두고 지난 2012년 대대적인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리뉴얼된 아로나민 패키지는 기존 디자인에 비해 산뜻함과 세련미를 더했으며, 아로나민뿐만 아니라 모든 일동제약 OTC제품에 확대 적용해 일동제약
▲ 편도염, 편도주위염, 인후염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현대약품의 사계절 인후통 가정상비약 '스토마신 캡슐' (사진=현대약품 제공) 현대약품은 사계절 인후통 가정상비약 '스토마신 캡슐'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편도염, 편도주위염, 인후염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스토마신 캡슐'은 한의학의 '구풍해독탕(驅風解毒湯)'으로 불리는 처방으로 인후와 항염에 처방되는 생약들을 배합해 만든 제반 염증 치료제다. '구풍해독탕' 성분 중 방풍ㆍ형개는 두통, 발열, 비염 증상을 완화하는 등 초기감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활은 해열작용과 진통작용을 하면서 감기로 인한 두통을 가라앉히고, 항염 작용으로 피부 내 질환을 주로 치료한다. 우방자와 연교는 목이 붓고, 열이 나는 진통에 효과가 있어 인후염이나 편도선염에 좋은 가운데 길경은 기침으로 인한 화농성 질환, 인후통에 처방된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 이혜림 약사는 "스토마신 캡슐은 봄철 황사, 여름철 냉방병, 가을과 겨울철의 기온 차 등으로 인한 목 따가움이나 염증에 효과가 있는 사계절 가정상비약"이라고 전했다. 박소라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도정태 교수 (사진=건국대병원 제공) "여성 세포는 완전히 역분화하는 데 남성 세포보다 훨씬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건국대학교는 동물생명공학과 도정태 교수 연구팀이 유도만능줄기세포가 수립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라 다른 특성을 보인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도만능줄기세포(iPS)는 인위적인 역분화 유전자의 과발현으로 분화된 체세포가 배아줄기세포와 같은 만능줄기세포로 역분화된 세포다. 역분화는 7일 이상 걸리며, 이 과정에서 세포는 여러 변화를 겪게 돼 최종적으로 만능성을 획득하게 된다. 건국대 연구팀은 웅성(남성) 체세포가 역분화하려면 9일이 걸리는 반면, 자성(여성) 체세포는 이보다 3배 이상 많은 30일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여성 체세포에 있는 X 염색체 2개 중 1개는 평생 불활성화 상태이지만, 역분화를 거쳐 만능성이 생기면 불활성화된 것까지 재활성화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도정태 교수는 "여성 체세포를 역분화하려면 넘어야 할 장벽이 하나 더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역분화 과정에서 X 염색체와 관련된 RNA의 변화까지도 정확하게 규명할 수 있었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이촌1동 소재 대한의사협회 1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공의들의 무리한 초과근무가 환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수련시간은 최대 주당 80시간(교육적 필요가 인정된 경우에는 추가 8시간)으로 제한돼 있으며, 병원은 분기마다 '수련현황표'를 작성해 보건복지부에 보고해야 한다. 지난해 10월 23일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추진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지만, 이후 크게 개선된 부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대전협이 전공의 161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81.4%는 개정 이후에도 여전히 근무시간이 주당 80시간을 넘고 있다고 답했다. 복지부에 보고하도록 작성되고 있는 '수련현황표'에서 근무시간이 80시간 이하라고 밝힌 전공의 비율도 23.9%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일부 병원은 주당 80시간 이상 근무한 전공의들에게 '사유서'를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대전협은 "초과 근무한 것이 개인이 저지른 잘못인 것처럼 호도되고
▲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중1부터 고3 수험생을 포함한 청소년들의 학년별 음주율 추이. (자료=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제공) 수능이 끝나면서 일부 수험생들의 과도한 음주가 알코올 중독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7일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0년간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습관 등 건강행태에 대해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고3 학생의 음주율은 남학생 37%, 여학생 21.9%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청소년 음주율은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수능 후 음주율은 중1부터 고3 청소년의 평균 음주율 16.7%(남학생 20.5%, 여학생 12.6%)보다 높았다. 이 같은 청소년 음주는 음지에서 이뤄지거나 고교생과 대학생 선후배로 구성된 동아리 모임에서도 이뤄지고 있어 단속하기 어렵다. 또한 입시에 억눌렸던 고교생들은 해방감에 들뜨거나 허탈감에 빠지는 등 그간의 스트레스를 과음이나 폭음으로 풀 수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석산 원장은 "수능이라는 큰 산을 넘은 청소년들에게 음주 행위는 일종의 유희이자 보상 행위가 될 수 있기 때
▲ 변비 환자들이 오해하고 있는 치료 방법과 2차 증상. (사진=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ㆍ운동학회제공) 섬유질 섭취, 규칙적 운동, 발효유 섭취, 우유 섭취 등이 변비 환자들이 오해하고 있는 변비 치료법으로 조사됐다. 이는 일부 환자에게만 효과적인 치료법이다.17일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ㆍ운동학회 변비연구회는 변비로 진단받은 환자 628명을 대상으로 질환 인식 정도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환자 3명 중 2명은 원활한 배변을 위해 약국에서 판매하는 변비약 복용과 관장을 지속하는 심각한 상태였지만, 대부분 변비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변비 치료에 대해 오해하는 환자가 가장 흔했다. 섬유질 섭취로 변비를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환자가 577명으로 10명 중 9명에 달했다. 섬유질 섭취는 일부 변비 환자에게만 효과가 있으며, 긴장성 변비 환자의 경우 과도한 섬유질 섭취는 설사와 복통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규칙적인 운동(549명, 87%)과 발효유 섭취(519명, 83%)로 변비를 치료할 수 있다고 오해하는 환자도 많았다. 반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해야 한다고 답한 환자는 절반(311명)에 불과했다. 변비로 말미암
▲ 라식 수술 전 안구 성장 체크를 해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사진=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수능이 끝나면서 수험생들은 고단했던 시험공부에서의 해방감을 만끽하며 그동안 신경 쓰지 못했던 외모 관리에 관심을 갖게 된다.대학 입학 전까지는 약 4개월의 시간이 있어 외모 변신을 꿈꾸기에 충분하다. 수험생들이 외모를 가꾸기 위해 고려하는 것으로는 성형, 시력교정, 치아교정, 피부관리 등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17일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에 따르면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수술의 경우 안경으로 인한 불편함과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인상을 비교적 단기간 내 부담 없이 해결할 수 있어 관심이 높다. 하지만 아직 고등학생인 수험생들은 시력 성장이 완전히 멈추지 않은 경우도 있어 수술 전 철저한 검사가 필수다. ◇ 수험생, 성장 완전히 멈춘 후 라식ㆍ라섹 받아야 안전 20세를 앞둔 수험생은 자신의 신체 성장이 모두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20대 이후에도 키가 자라는 등 성장 속도에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다. 안구 역시 만 18세 이후에도 성장하는 경우가 있어 라식, 라섹 수술을 받기 전 자신의 눈 상태를 충분히 파악해야 한다. 안구의 성장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 다낭성난소증후군 그래프.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정은정(27)씨는 평소 생리주기가 불규칙했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다. 그러다 최근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서 잘나지 않던 여드름이 나고, 갑작스럽게 체중이 증가했다.생리주기가 더욱 불규칙해져 3개월이 지나도록 생리가 없거나, 어떤 달은 약간의 출혈만 있을 뿐 그냥 지나가는 달도 있었다. 불안감을 느낀 정 씨는 병원을 찾았고, '다낭성난소증후군(polycystic ovarian syndrome, PCOS)' 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정씨처럼 생리불순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어 진료비를 지출하는 20~30대 여성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생리불순과 관련된 '무월경, 소량 및 희발 월경(N91)'의 건강보험 진료비가 2008년 90억 9000만 원에서 2013년 107억 원으로 연평균 3.3%, 전체 20% 증가했다. 연령대별 환자 수는 여성 인구 10만 명당 20대가 4298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3347명, 40대 1479명 순이었다. 이는 여성들의 극심한 스트레스나 무리한 다이어트, 식습관 변화 등으로 생리주기나 양이 불규칙해지고,
서울시는 15일(토)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한다. 이 기간, 서울시, 25개 자치구, 6개 도로사업소, 시설공단 등 총 33개 기관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동시 가동해 폭설 발생에 따른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은 일시적으로 추운 날씨가 많아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10년간 평균 강설량은 31.2㎝, 평균 강설일수는 11일이다. 시는 5년 평균 사용량의 180%인 6만9천 톤의 제설제를 확보해뒀으며, 민(자원봉사자)·관(시·자치구)·군(군부대)·경(경찰) 협력체계를 구축해 폭설시 덤프트럭, 백호 등 장비 총 8,962대와 군인 및 경찰인력 7,792명을 총동원한다. 특히, 올해는 제설제 중 10%를 환경인증(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하고, 시설물 및 수질보호가 필요한 청계천 보행교량과 보도에 제설제 대신 제설 송풍기와 소형 제설장비를 활용하는 친환경 제설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또, 대설주의보 및 경보 발령시 교통대책도 마련된다. 지하철은 혼잡시간대
한씨(38세)는 킹크랩 대란이라는 뉴스를 보고 수산시장에 들려 가족들과 함께 킹크랩을 먹었다. 어린아이에게 살을 발라 주기 위해 딱딱한 집게를 이로 씹는 순간 강한 충격을 받아 앞니치아에 혀를 갖다 대보니 찔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 다음날 치과를 찾았다. 가을철 별미인 꽃게와 대하 같은 딱딱하고 거친 표면을 가진 갑각류음식으로 일일이 살을 발라내기 어려워 그냥 씹어먹기 쉽다. 치아의 깨진 정도가 적더라도 그 틈으로 세균이 침입해 신경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자칫 잘못 파절 될 경우 신경에 손상을 입어 치신경이 괴사할 수 있다. 때문에 치아가 파절 됐다면 미루지 말고 빨리 치과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앞니 레진은 깨진 부위에 특수 접착제를 도포하고 레진을 붙히는 방법으로 치아 색에 가까워 심미성이 우수하다. 특히 얼굴 부위에서 앞니가 전체 인상을 결정짓는 역할을 할 정도로 심미성이 중요한데 레진을 통해 만족시킬 수 있다. 또한, 앞니 레진은 당일치료가 가능하다. 라미네이트, 올세라믹의 경우 치아삭제를 통해 치료하기 때문에 당일치료가 어렵지만 레진의 경우 치아삭제가 불필요하다. 깨진 부분 외에도 충치, 앞니가 벌어졌을 때, 앞니의 크기가 불규칙한 경우
▲ 녹십자가 복약편의성이 향상된 '큐엔타민골드정'을 출시했다. (사진=녹십자 제공)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종합영양제 '큐엔타민골드연질캡슐'보다 크기가 작고 습기에도 강해 복약 편의성을 높인 '큐엔타민골드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큐엔타민골드정'은 코엔자임 Q10과 함께 12종의 비타민과 9종의 미네랄, 우루소데옥시콜산(UDCA)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부 노화 방지, 영양불균형 개선, 각종 성인병 예방, 빈혈의 치료와 예방 등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복용하기에 좋다.특히 코엔자임 Q10은 인체의 모든 세포에 존재하며 에너지원의 생성을 돕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조효소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조직 내 농도가 감소되므로 추가복용을 통해 노화와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심장의 활력을 유지시키고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줘 코엔자임 Q10농도가 저하돼 있는 심혈관계 질환자의 증상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큐엔타민골드정은 하루 한 알 복용으로도 인체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 공급이 가능하고, 눈의 건조감 완화와 야맹증, 육체피로, 활력개선 등에도 효능이 있어 스트레스가 많고 컴퓨터나 야외활동 등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인 가운데 27%의 환자가 질환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제당뇨연맹(IDF)에 따르면, 전 세계 당뇨병 환자는 지난해 기준 3억 8200만 명에서 오는 2035년 5억 9200만 명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는 332만 명으로 세계 20위에 올랐다. 성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인 것이다. 또한 질병관리본부가 2008∼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낸 ‘국내 성인 당뇨병 관리수준 보고서’에 따르면 당뇨병을 갖고 있는 사람 가운데 27%는 자신의 질환을 알지 못했다. 당뇨병에 걸리면 대개 다음, 다식, 다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혈당이 크게 높지 않은 경우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없어 질환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인지하더라도 당장 불편하게 느끼지 못해 치료를 소홀히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바람직한 혈당은 식전 혈당 100mg/dL미만, 식후 2시간 혈당은 140mg/dL미만, 당화혈색소 6.5% 미만이다. 당뇨병은 혈액 중 혈당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붙인 이름으로 제1형과 제2형이 있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