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파격적인 노출과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연극 ‘카사노바’가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압구정 윤당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연극 ‘카사노바’(제작: ㈜폴라베어픽쳐스/ 작.연출 서상우)는 ‘메디치’ 가문의 양자로 들어가게 된 ‘카사노바’가 ‘메디치’ 가문의 외동딸 ‘로셀라’에게 첫눈에 반했고, 마음을 열지 않던 로셀라도 끊임없는 카사노바의 구애에 결국 두 사람은 세상의 시선을 피해 위험한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다. 이번 공연은 캐스팅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드러내며 상황을 주도해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남자 주인공 ‘카사노바’역에는 해리 벤자민(Harry Benjamin), 이안 슈츠만(Ian Schutzman)이 캐스팅됐다. 아름다운 외모와 귀족의 품격이 느껴지는 고고한 존재 ‘로셀라’ 역은 세아 웨디스(Svea Wedis), 아나 루지에로(Ana Ruggiero)가 연기한다. 여기에 매혹적인 ‘카사노바’의 그녀 ‘소피아’ 역에 루나 키조(Luna Kidjo), 엘리야 호크베그(Eliya Hochbrg)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대만 최고의 스타 장첸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는 로맨틱 코미디 '언럭키 로맨스'가 6월 18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하영강 | 출연: 장첸, 춘하, 이현 | 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사랑하는 여자는 반드시 불행해지는 저주에 걸린 웨딩 플래너 ‘장양’이 사랑밖에 모르는 일편단심 ‘린추추’를 만나 하나뿐인 연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언럭키 로맨스'가 6월 18일 개봉을 확정하고 연애 세포를 깨우는 설렘 가득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인들에게 동화 같은 추억을 선물하는 웨딩 플래너 ‘장양’ 역은 중화권을 대표하는 톱스타 장첸이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장첸은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으로 데뷔해 '해피 투게더',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등 아시아 거장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 이제는 중화권을 넘어 [수리남], '듄'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어 신작 소식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연인들에게 아름다운 결혼식을 선사하지만 자신의 사랑은 이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7/17(수) 개봉을 확정하며, 세계적인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이매큘레이트'가 스위니 시드니와 알바로 모르테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감독: 마이클 모한 | 출연: 시드니 스위니, 알바로 모르테 | 수입: (주)엔케이컨텐츠 | 배급: (주)디스테이션] '이매큘레이트'는 이제 막 수녀가 된 세실리아가 순결한 몸으로 임신한 사실이 밝혀지고, 기적으로 추앙받게 되면서 겪게 되는 충격적인 공포 스릴러. 여기서 시리즈 명가 HBO '유포리아'에서 활약했던 시드니 스위니와 국내에서도 리메이크가 될 만큼 인기 시리즈였던 넷플릭스 '종이의 집' 알바로 모르테의 핏빛 케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드니 스위니는 미국에서 이탈리아로 온 신실한 수녀 ‘세실리아’로 분해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실리아’는 어느 날 갑자기 자신도 모르는 임신으로 한순간 현대의 성모 마리아로 추앙받으며 역대급 공포를 경험한다. 시드니 스위니와 핏빛 케미를 보여줄 알바로 모르테는 ‘세실리아’를 ‘슬픔의 성모’ 수녀원으로 불러들인 ‘테데스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누적 발행 부수 2.7억 권 돌파, 전 세계가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원작의 최고 추리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27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2024년 7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론칭 포스터와 슈퍼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제목: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 원제: 名探偵コナン: 100万ドルの五稜星(みちしるべ) | 감독: 나가오카 치카 | 수입/배급: CJ ENM] 1994년 연재 시작 이후 원작 만화 누적 발행 부수 2.7억 부를 돌파, 부동의 인기 NO. 1 추리 만화 [명탐정 코난] 원작의 27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전설적인 검 ‘성릉도’를 손에 넣으려 하는 어둠의 세력에 맞서, ‘검’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려는 괴도 키드, 그리고 ‘검’을 지키려 하는 핫토리와 코난이 펼치는 배틀 미스터리 애니메이션. 전 세계가 사랑하는 애니메이션이자 국내에서도 뜨거운 팬덤을 지닌 ‘명탐정 코난’ 극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0일 구청 구민홀에서 민원서비스 향상과 구민 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 갈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민원 담당 공무원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를 위한 대응 전략, 응대와 대응의 구별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극배우‧팝페라 가수‧성악가로 구성된 4인 팀의 감미로운 음악 공연이 더해져 직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따뜻한 미소로 민원인을 대하고 적극적으로 응대하는 우리 구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친절 갈라 콘서트가 민원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활기차게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을 갖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한 북구 조성을 위한‘2024년 북구 청렴 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패근절과 청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직원 260여명이 참석했다. 일반적인 강의식 교육을 탈피하여 청렴이라는 주제에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청렴 판소리, 청렴 샌드아트, 영상시청과 청렴 특강을 함께 진행하며 청렴 의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청렴이라는 다소 추상적이고 엄중한 주제를 문화 공연으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공직자 모두가 건강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북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청렴정책을 세우고 청렴자기학습시스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부패취약분야 분석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시청 다산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잠깐 퀴즈타임 △응원 메시지볼 증정식 △‘소담북’(소리를 담은 책)의 클래식 연주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클래식 콘서트는 ‘소담북’이 클래식 연주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내용의 그림책을 읽어준다는 점에서 기존 공연의 틀을 깼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다산은혜교회의 ‘나눔과 봉사 선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돼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이날 공연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일시청소년쉼터 △정신건강 복지센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가 홍보부스를 운영해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주광덕 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콘서트에 참여하고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사흘 동안 중구 성남동 및 태화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여름축제!’라는 구호 아래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올해는 특별히 태화강 연계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졌다. 중구는 기존의 태화강 하이드로 플라잉 워터쇼를 강화해 불꽃놀이 시간을 연장하고, 불새 연출을 가미해 태화강마두희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전국 최초 ‘태화강 수상 줄당기기·서바이벌 수상달리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추가로 태화강과 푸른 하늘을 함께 사진에 담을 수 있는 ‘태화강 하늘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도 운영한다. 태화강체육공원 주 무대(메인 무대)의 규모를 키우고, 대형 화면(스크린)도 추가로 설치한다. 이와 함께 중구는 MZ 세대부터 중장년층 세대까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전라남도와 여수시,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11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에서 박수관 조직위원장 취임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 회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섬 관련 단체,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섬박람회 추진상황 보고 홍보영상에 이어 이상민 장관의 축사, 박수관 회장의 조직위원장 취임사, 김영록 지사, 정기명 여수시장의 섬박람회 성공 개최 다짐 의지 표명과 핸드프린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섬진흥원, 한국섬재단 등 7개 국내 섬 관련 기관·단체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연계사업 협업 지원, 섬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자료 지원, 국내외 네트워크 공유 및 홍보부스 운영 등을 위한 협약을 했다. 특히 민·산·학·관이 함께 섬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섬박람회 상징 깃발을 휘날리면서 대형 현수막을 펼치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울릉문화원은 전통명절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10일 울릉군 사동 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원 그네 터에서 민속그네뛰기 대회를 개최했다. 울릉군 주최, 울릉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 는 잊혀져가는 민속고유의 놀이를 되살리고 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건전한 사회기풍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단오날 민속그네뛰기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22번째를 맞았다. 식전행사로 울릉도 아리랑, 단오절 시낭송, 트롯 공연, 액운을 쫓기 위해 행했던 창포머리감기 시연이 있었고, 본 행사로 그네뛰기 대회(단체전)와 팔씨름 대회(개인전)가 열였다. 특히 그네뛰기 대회에는 울릉군 직장 및 여성 단체 11개팀(33명)이 참가했으며, 3명이 한 팀을 이뤄 합산한 종합점수로 순위가 결정된다. 1위는 43m를 뛴 울릉군재향군인회, 2위는 42.2m를 뛴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3위는 41.6m를 뛴 울릉군의용소방대, 4위는 39.6m를 뛴 (사)농가주부모임이 차지했다. 또한 팔씨름 대회에는 1등 안순옥 씨, 2등 김영자 씨, 3등 하애자 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11일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의 날 경축 행사에 참석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대구 북구청은 6월 11일 북구청소년회관에서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북구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구민들에게 지역주도의 지방시대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정책방향과 역점사업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하여 토크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내용을 스토리텔링 마술에 접목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이해도를 높이고 재미를 더했다. 토크의 패널로 참석한 육동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충남대 명예교수) 및 하세헌 대구시 지방시대위원(경북대 교수)은 지역주도의 지방시대 구현의 중요성, 수도권 집중의 폐해와 지방소멸 대응방안, 정부가 추진하는 4대특구 대응방안 등을 집중 논의 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하여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목표로 두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향후 우리 구가 나아가야 할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는 2026년 9월, 여수에서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국제박람회가 열린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을 가진 국가들이 모여 섬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보존과 개발의 조화를 통해 섬의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주도하여 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이 수립됐다. 2023년에는 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 및 조직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섬박람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돌산 진모지구, 금오도, 개도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30개국에서 300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박람회 개최를 통해 약 4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천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섬의 생태·문화·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비롯해 섬이 가진 기회와 국제적인 쟁점 등을 논의하는 국제섬포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고려인 이주 160주년을 맞아 기획한 기념 사진전 ‘흩어졌던 이들의 삶이 여기에, 광주-고려인의 발자취와 삶의 기록’과 연계해 13일 오후 4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강의실(문화정보원 지하 1층)에서 ‘160년, 디아스포라 고려인 이주사 톺아보기’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에는 김병학 광산구 월곡고려인문화관 관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김병학 관장은 1991년 대학생 시절, 고려인 모국어 교육을 위해 카자흐스탄 한글학교 교사로 건너간 이후, 25년간 현지에 거주하며 고려인 역사,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세상에 알려온 고려인 전문가다. 김병학 관장은 1863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고려인의 이주 역사를 1에서 4차로 정리해 시기별 시대상과 고려인동포의 삶을 세밀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1차(1863에서 1937년) 연해주 시기, 2차(1937에서 1938년) 스탈린 정권에 의한 강제이주에 이어 교육 기회와 직업선택의 자유를 찾아 유랑한 3차(1956년 이후), 소련 붕괴 이후 고국으로 돌아오고 있는 4차(1992년에서 현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한 2024년 소사벌 단오제가 지난 6월 8일, 9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됐다. 6년 만에 개최된 소사벌 단오제는 국·도·시의원과 많은 시민이 참석해 단오의 세시풍속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하고 즐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소사벌 단오제는 기존 읍면동 중심의 경연방식에서 벗어나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농악 경연대회, 씨름체험, 창포머리감기, 마술·버블 공연 등 단오문화를 체험하면서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전통을 살리고 고유문화를 알리는데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평택시에서는 이러한 전통문화를 발전시키고 계승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