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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부산 북구, ‘청렴북구’ 조성을 위한 청렴 문화 콘서트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한 북구 조성을 위한‘2024년 북구 청렴 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패근절과 청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직원 260여명이 참석했다.

 

일반적인 강의식 교육을 탈피하여 청렴이라는 주제에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청렴 판소리, 청렴 샌드아트, 영상시청과 청렴 특강을 함께 진행하며 청렴 의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청렴이라는 다소 추상적이고 엄중한 주제를 문화 공연으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공직자 모두가 건강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북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청렴정책을 세우고 청렴자기학습시스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부패취약분야 분석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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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금융사고 급증... 1여년 만에 '142억 원' 피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임종룡 회장의 취임 1년 3개월 동안 우리금융그룹의 금융사고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금융업계에 눈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우리금융그룹 금융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3년 3월 24일부터 2024년 6월 20일까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총 9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하여 약 142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특히, 우리은행에서는 5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총 피해액이 131억 400만 원에 달했으며,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저축은행에서도 각각 2건, 1건, 1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금융사고의 종류로는 사기가 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횡령, 사적금전대차, 개인정보유출 등이 뒤를 이었다. 임 회장의 취임 이후 우리금융그룹의 금융사고 수준은 동기간 다른 금융그룹과 비교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신한금융의 진옥동 회장 취임 기간 동안 발생한 사고금액은 36억 3,730만 원, 하나금융의 함영주 회장 취임 기간 동안 발생한 사고금액은 65억 8,56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우리금융의 사고금액은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강민국 의원은 "임종룡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