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지이테크(대표 김재경, 공동대표 조윤현)에서 지난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이테크는 고령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하수처리장 기술진단 등의 대기 및 수질 환경전문공사업체로 각종 산업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폐수를 생물학적 또는 물리화학적인 방법을 이용한 폐수 처리기술을 갖추고 있다. 조윤현 공동대표는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겨울철 한파가 시작되면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인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시민들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TMF영농조합법인(대표 전상대)에서 지난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경주TMF영농조합법인은 축산농가 151명과 한우협회경주시지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곡면에 소재하는 공장에서 TMF사료(완전혼합발효사료)를 하루에 100톤 가량 생산하고 있다. 전상대 경주TMF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질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의회는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소현 의원은 ‘경주시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아동 성교육도서의 올바른 방향성과 지자체의 관리 대응책 및 역할’ 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4건의 조례안, '불국사119안전센터 증축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조례안 중 '경주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3건은 원안 가결됐고 '경주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그리고 '불국사119안전센터 증축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등 2건의 동의안과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원안 가결됐다. 또 집행부에서 제출한 1조 9000억 원의 '2024년도 예산안'은 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이날 행사에는 고3 청소년을 포함한 학교 선생님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생활과 수능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 선생님과 함께 어울려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성악 앙상블 공연단체 ‘브라비솔리스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능찍GO, 즐기GO, 선물받GO’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어 플루티스트 ‘신혜원’, 케이팝보컬 ‘박민주’의 초청공연과 각 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장기자랑으로 행사장의 열기를 끌어 올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늘 축제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25만 경주시민과 같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가 지난 1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3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이용자 및 지원사 초청 송년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시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김헌덕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과 경주지역 각 장애인 단체장, 지회 회원, 활동지원사, 후원자, 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경주신중년사관학교의 사물놀이, 장구, 한국무용, 민요공연 등 흥겹고 다채로운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올 한 해 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의 주요 활동에 대한 동영상 상영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헌신하고 봉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패 전달, 대회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중증장애인들과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 및 후원자들도 APEC 경주유치에 힘을 실어 줬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애쓰시는 장애인들과 이를 옆에서 지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원전 해체 기술 고도화‧사용화를 위한 종합 컨트롤타워인 ‘중수로해체기술원’이 경주에서 다음주 첫 삽을 뜬다. 경주시는 오는 19일 양남면 나산리 일원에서 원전 해체기술개발 완료 이후 기술 실증 및 공정 확립을 위한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주시를 비롯해 경북도,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산업통산자원부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중수로해체기술원’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의 분원으로 중수로해체개발기술 실증 및 실증인프라 활용 기술개발을 하며 해체사업 지원, 해체산업 육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총 사업비 723억원을 들여 2026년 말까지 2만 9487㎡ 부지에 방사화학분석동, Mock-up 시험동, 사무연구동 총 3개의 시설이 들어선다. 이번 사업은 2019년 4월 경주시와 경북도, 한수원이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첫 발을 떼면서 본격화됐다. 이후 지난해 원전해체 R&D(원전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사업) 예타 사업 선정으로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상생으로 이어지는 협력’이라는 주제로 경주 DMO 포럼 및 경주관광MICE얼라이언스 연례총회 및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DMO란 지역관광추진조직이라는 뜻으로 지역의 관광 사업체와 이해관계자간의 커뮤니티를 이뤄 추진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지난 5일 하이코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경주시와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주최하고 지역 관광 사업체의 연합 단체인 경주관광⋅MICE얼라이언스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하이코 조덕현 본부장의 환영사로 개최된 이날 포럼은 경주시와 경주관광MICE얼라이언스, (사)21세기경주관광문화포럼, 지역의 관광 사업체, 청년 창업자, 대학생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후 기조 강연은 ‘관광·MICE산업에 있어서의 민·관 협업’이라는 주제로 동서대학교 성은희 교수의 발표가 이뤄졌다. MICE Alliance 협업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지역의 콘텐츠 발굴과 시민 대상의 MICE사업에 대한 인식제고 등 MICE산업 전반에 대해 지역 이해관계자의 역할과 민⋅관의 협력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황성상점가를 포함한 성동시장, 중앙시장 등 지역 주요 전통시장 및 천원마을, 대성마을 등 소규모 LPG 저장탱크가 있는 일부 마을과 상습결빙도로, 적설취약구조물, 노인복지시설 등 54개소다. 경주시는 안전점검에 대한 전문성 확보 및 실효성 강화를 위해 전기·가스·소방 민간전문가 등이 민·관 합동점검반을 조직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지역 곳곳에서 벌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점검반의 궁극적 목표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와 자율안전점검 실태 △동절기 중 예방활동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등 유사시 대응 계획 등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 안전 관리 실태 전반이다. 경주시는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업 ·주거복지 분야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 간 지역개발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심사는 지역개발공모, 지역개발계획 등 관광 2개 분야와 산업·주거복지 1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분야별로 최우수 사례 1건과 우수 사례 1건 등 총 6건을 선정했다. 우수사례로 제출한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한 지역개발사업으로 문화관광과 교육업무 기능이 추가된 복합기능의 신도시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로 구성된 공공부문은 사업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민간사업자의 자금력과 유연한 의사결정을 통해 올 1월 안정적으로 준공하게 된 점을 높이 평가 했다. 여기에 총 6300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공동주택은 인근 외동, 안강 지역의 산업 종사자들에게 질 좋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회장 박지우)에서 지난 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주시 소재의 중소제조업 여성대표들로 구성된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는 여성기업인의 권익향상 및 상호교류를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박지우 회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 더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나눔 실천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신라연희문화발굴단’이 지난 8일 오후 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신라연희문화발굴단에는 정원기 대표 의원과 김동해, 주동열, 최영기 의원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경주의 문화예술축제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축제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활용해 경주의 문화예술축제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구모임은 신라가 일본에 전해주었으나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사라진 문화예술의 흔적을 일본의 문헌과 축제에서 찾아 이를 재현해 경주 문화예술축제에 활용하고, 고대 한․중․일의 문화예술교류 관련 자료를 정리해 동아시아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정원기 대표 의원은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로 침체됐던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동아시아 국제문화예술교류를 활성화해 상호방문을 통한 한․중․일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2023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2년 연속 수상과 함께 우수 도시로 명성을 높였다고 11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 추진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 체계구축, 도민행복대학 운영 실적 및 성과, 우수시책 추진 실적, 도 및 전국단위 평생교육 활성화 기여도 등의 영역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경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과 내실있는 도민행복대학 운영, 스마트 미래학습도시 조성 기반 확대, 평생학습활동가 ‘학습이랑’ 활용 확대 등 시책사업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그간 펼쳐온 정책들이 우수 사례로 인정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주시만의 특화된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시 브랜드화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신라천년의 역사와 미래를 향한 ‘천년도시’ 이미지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8일 사단법인 경주사회연구소와 함께 동국대학교 원효관에서 천년도시 경주다움 이미지 브랜딩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해 차별화된 자체 브랜드 개발 전략에 서로 머리를 맞댔다. 이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에서는 지역의 유산과 자원에 대한 탐색을 통해 브랜드 가치향상을 위한 ‘경주의 혼이 담긴 사계(四季)’를 제시했다. 박명철 작가는 봄에 대해 ‘천년역사의 혼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인물’의 핵심가치에 대한 탐구와 이해를 토대로 인물의 중요성과 역사적 가치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발표했다. 김규호 경주시 문화도시사업단장은 여름에 대해 ‘역동적 초록빛, 화랑정신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화랑정신과 경주문화를 이해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화랑의 정신과 가치를 재조명했다. 이어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는 가을에 대해 ‘신라문화유산과 축제의 향기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삶이 무르익는 풍요의 시간과 공간속에서 문화예술과 축제의 가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3년 숲가꾸기 사업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림자원 육성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산림관리 역랑제고를 위해 5곳 지방 산림청과 8개 도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평가로 실시됐다. 경주시는 ㈜풍산 안강사업장 내 화재 위험이 높은 국가 중요시설 주변 산림에 대한 산불예방 숲가꾸기로 산림의 밀도 조절과 숲 관리 사업의 적정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숲가꾸기 부산물 매각 수입을 산림 소유주와 협의해 7852만원의 세입 조치와 불우이웃돕기 1000만원 성금으로 사회에 환원해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또 사업 시행 전부터 산림 소유주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설물 주변 산불 위험도에 따라 작업 공종을 다양하게 적용해 산불확산 지연의 사업효과를 제고한 점도 수상의 배경이 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사업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경북도, 포항시, 포스텍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함께 지난 8일 국회에서 ‘국내 거대과학시설 차세대 주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경주시와 포항시 국회의원들 주최로 열린 이날 포럼은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국내 거대과학시설인 경주 양성자가속기와 포항 방사광가속기의 산업체 활용 활성화와 이차전지·바이오·반도체 등 국내 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성자가속기는 물질의 구조와 특성을 변화시켜 새로운 물질을 생성하는 원리로 세계시장에서 백신·신약, 미래자동차, 극한환경소재, 에너지소재, 이차전지, 반도체·우주부품·6세대 이동통신 등에 활용되고 있다. 현재 경주 양성자가속기는 미래원천기술 개발과 입자빔 기반의 산업 육성을 목표로 2006년 착공해 2019년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한 상태다. 이날 경주 양성자과학연구단은 ‘경주 양성자가속기 산업체 지원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포항 포스텍 포항가속기연구소는 ‘포항방사광가속기 산업과학지원 현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