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6.29 (토)

  • 흐림동두천 29.7℃
  • 흐림강릉 27.4℃
  • 흐림서울 30.3℃
  • 인천 29.2℃
  • 수원 26.0℃
  • 청주 24.5℃
  • 대전 22.9℃
  • 대구 23.9℃
  • 전주 23.5℃
  • 울산 23.2℃
  • 광주 23.9℃
  • 부산 22.6℃
  • 여수 23.8℃
  • 제주 28.1℃
  • 흐림천안 23.8℃
  • 흐림경주시 24.0℃
  • 흐림거제 23.4℃
기상청 제공

경주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신라연희문화발굴단’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신라와 중국․일본과의 문화․예술 교류 연구로 문화예술축제 활성화 방안 제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신라연희문화발굴단’이 지난 8일 오후 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신라연희문화발굴단에는 정원기 대표 의원과 김동해, 주동열, 최영기 의원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경주의 문화예술축제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축제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활용해 경주의 문화예술축제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구모임은 신라가 일본에 전해주었으나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사라진 문화예술의 흔적을 일본의 문헌과 축제에서 찾아 이를 재현해 경주 문화예술축제에 활용하고, 고대 한․중․일의 문화예술교류 관련 자료를 정리해 동아시아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정원기 대표 의원은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로 침체됐던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동아시아 국제문화예술교류를 활성화해 상호방문을 통한 한․중․일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자료수집과 연구로 신라문화제나 다른 경주 축제에 노른자로 활용할 수 있는 숨은 신라의 문화예술을 발굴하겠다”고 다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뉴스後) 인권위원회 김용원 "기레기 막말" 사과거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기자를 지칭해 "기레기"라는 막말로 논란을 빚은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26일 기자회견에서 "소신발언 할 수 있다" 기자들의 사과 요구를 거부했다. 취재진이 기자들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비공개회의에서 발언한 것이고 그 내용을 사무총장이 그대로 소개했던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 용원 상임위원은 앞서 13일 열린 인권위 상임위원회에서 "기레기들이 들어와 방청하고 쓰레기 기사를 쓴다" "인권 장사치들도 방청하고 회의 내용을 왜곡하고 인권단체가 무분별하게 인권위원 사퇴를 요구하는 작태가 벌어진다" 등의 발언을 하며 막말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사회단체가 자신에게 비판적인 언론을 ‘기레기(기자와 쓰레기를 합친 비속어)’, 인권시민단체를 ‘인권 장사치’라고 폄하한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58개 인권단체가 모인 ‘경로이탈 인권위 바로잡기 공동행동’은 지난 17일 성명을 내고 “김 상임위원이 아무리 언론을 모욕하고 인권운동과 인권단체를 폄하해도 자신의 반인권 행위는 숨길 수 없을 것”이라며 “더 인권위를 망가뜨리지 말고 당장 사퇴하라”고 밝혔다. 김용원 인권위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