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꼴라쥬바이엘이 모던걸, 모던보이 콘셉트로 '브랜드 홍보파티'를 개최했다. (사진=김봉수 기자) 핸드백 브랜드 '꼴라쥬바이엘'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강남왕에서 브랜드 홍보파티를 개최했다.모던걸, 모던보이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와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홍보파티의 하이라이트는 런웨이였다. 약 20분간 진행된 런웨이에는 1930년대 상하이 모던걸, 모던보이 스타일의 옷차림을 한 모델들이 꼴라쥬바이엘의 핸드백을 들고 파티 참석자들 사이를 활보했다. 또한 행사의 진행을 맡은 이혜경 MBN 아나운서는 대표 이인경 실장과 실제 자매지간으로 이날 행사의 매끄러운 진행이 돋보였다. 꼴라쥬바이엘 이인경 대표는 "꼴라쥬바이엘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핸드백이 많기 때문에, 오늘 파티 콘셉트를 1930년대 모던걸, 모던보이로 정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꼴라쥬바이엘은 신라면세점, 부산파라다이스 신세계 면세점, 백화점, 신사동 편집숍 등에 입점하며 저돌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봉수 기자 bbong@newsishealth.com [무단전
▲ 한글날인 9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훈민정음을 창제ㆍ반포한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펼쳐진 '세종사랑 문화강국' 패션쇼가 막을 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헬스) 한글날인 10월 9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훈민정음을 창제ㆍ반포한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세종사랑 문화강국' 패션쇼가 막을 열었다. 강요식 창조문화기획감독과 이순화 한복디자이너가 기획한 이번 공연은 한글, 한복, 태껸, 국악 등 한국의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쇼인 만큼 '티(T)자' 무대가 인상적이었던 이번 공연은 세종대왕의 업적을 그린 퍼포먼스를 관객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대형스크린을 통한 대사전달이 섬세함을 더했다. 1부에서는 한국무용과 발레, 꽃보다 댄싱 할배가 무대를 꾸며졌으며 '이순화 패션쇼'가 펼쳐진 2부에서는 '세종대왕의 업적'을 주제로 한 모델 100여명의 워킹과 퍼포먼스가 선보였다. 모델들은 화려한 문무 복장을 하고 나와 태종의 셋째 아들로 조선 제4대 왕인 세종대왕이 22세 때 즉위를 물려받고 영토를 확장하면서 집현전 학자들과 우리글을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568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정홍원(가운데) 국무총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9일 "많은 어르신들이 소중한 우리 글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68회 한글날 경축식에 참석, 한글을 배우고 있는 할머니들과 성인문해 교사,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평생교육을 실천하신 할머님들께 찬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할머니들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한글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거창군 문예교육기관 등과 같은 한글을 공부할 수 있는 시설과 수업을 늘려 달라"고 건의했다. 정 총리는 "아직도 어르신들이 한글공부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농·산·어촌 지역이 많다"며 "찾아가는 문해교육 등을 활성화하고 학력까지 인
▲국제모피협회의 "퍼 나우" 글로벌 캠페인 화보. (사진=보그 이탈리아 홈페이지) 국제모피협회(International Fur Federation)가 10월부터 3개월간 '퍼 나우(Fur Now)'라는 표제로 글로벌 캠페인을 펼친다. 국제모피협회는 35개국 42개 모피무역협회와 42개의 회원 단체를 대표하는 기구로 약 60년 전에 설립되었다. 이들은 현재 모피 산업의 이익을 도모하고 과학적 연구와 동물복지 규약, 명종 위기종 거래 금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 '퍼 나우'는 컬러풀, 영, 크리에이티브, 패셔너블 네개의 키워드에 맞춰 모피의 기술혁신과 현대적인 면을 소개한다. 캠페인에 쓰일 패션필름과 모션 그래픽, 화보는 SNS와 모바일 등의 채널로 공개되는데, 이는 젊은 소비자층에게 모피가 2014 F/W 트렌드 키워드임을 각인시키고 나아가 모피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겠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 '퍼 나우'는 오프라인 미디어에 의지하던 기존 모피산업 마케팅에서 탈피하고, 소셜 마케팅이라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대중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캠페인 컨텐츠 제작에는 프랑스 패션 에이전시 'S2A 스튜디오'가 주도
▲ 네이버가 시각장애인들의 동영상 감상을 돕는 기능을 개발 했다.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과 협업해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에 시각장애인의 동영상 감상을 돕는 기능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시각장애인이 동영상을 감상하려면 특정 장면에 대한 화면해설이 필요한데 기존에는 영상자료와 오디오 파일을 동시에 재생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없었다. 이번에 개선된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를 이용하면 원본 동영상과 화면해설 오디오 파일을 동시에 재생할 수 있다. 화면읽기프로그램(스크린리더)과의 호환성 지원 및 미디어 플레이어의 이용자 인터페이스(UI)도 대폭 개선했다. 시각장애인들이 PC에서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를 작동하면 시각장애인용 버전인 '접근성 모드'로 자동 변경되고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의 모든 동작이 화면읽기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에게 소리로 전달된다. 또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는 시각 장애인을 위해 모든 조작을 키보드로 할 수 있도록 메뉴 구성 및 단축키 기능을 지원하고 자막 파일, 화면해설 오디오 파일 등에 대한 개별적인 음량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립장애인도서관 장보성 사무관은 "시각장애인
▲다음카카오가 메신저서비스 카카오톡 이용자 정보보호를 위해 프라이버시 모드를 연내 도입한다고 8일 발표했다. 다음카카오가 메신저서비스 카카오톡 이용자 정보보호를 위해 프라이버시 모드를 연내 도입한다고 8일 발표했다.프라이버시 모드를 선택하면 대화내용이 암호화되는 비밀대화, 수신확인 메시지 삭제 등 사생활 보호 기능이 추가된다. 카카오톡은 비밀대화를 위해 단말기에 암호키를 저장하는 ‘종단간 암호화’(end-to end encryption)기술을 도입한다. 암호화된 대화내용을 풀 수 있는 암호키가 개인 단말기에 저장되며, 대화를 나눈 이용자의 단말기를 압수해 분석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서버에서 대화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 비밀대화 기능은 우선 연내 1:1 비밀 대화방을 통해 제공되고, 내년 4분의 1분기까지 다수가 참여하는 그룹 비밀 대화방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 수신 확인된 메시지가 서버에서 자동으로 바로 지워지는 수신확인 메시지 삭제 기능을 올해 안으로 제공한다. 추가로 대화 송수신자가 모두 온라인 상태일 경우 서버에 대화내용 자체를 저장하지 않을 방침이다. 프라이버시 모드를 선택할 경우 수사기관 영장집행을 통한 대화내용 확인 및 제공
한글날에 개관하는 국립한글박물관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글타자기로 알려진 '송기주 4벌식 한글타자기'를 기증받았다.8일 박물관 측에 따르면 송기주 박사의 아들인 송병훈 씨가 보존해온 이 타자기는 송병훈 씨가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아들인 송세영 씨가 기증했다. 송기주 박사는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주립 대학과 시카고 대학에서 수학했다. 한국 지도를 최초로 서구식 입체본으로 떠내기도 했다. 송기주 한글타자기는 미국 유학 시절 발명한 것으로 1933년 언더우드 타자기 회사에서 제작, 판매됐다. 박물관 측은 "이 타자기는 모음의 위치(가로 모음(ㅏ)·세로 모음(ㅗ)·중간 모음(ㅢ))에 따라 각각 다른 3벌의 자음 글쇠와 1벌의 모음 글쇠로 이뤄져 글씨 모양이 고르고 아름답다. 또 글쇠의 동작이 자음은 부동, 모음은 전진식이어서 스페이스바와 시프트키의 사용빈도가 높다는 특징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기주 한글타자기는 김준성 타자기(1945), 공병우 타자기(1950) 등 이후 한글타자기가 발전하는 데 영감을 제시한 효시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송세영 씨는 "6
▲강원 화천군의 조경철 천문대 전경 8일 국내 시민천문대중 최고 해발고도 위치한 강원 화천군 사내면 광덕산 일원에 건립된 조경철 천문대가 10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관되는 이 천문대는 국내 시민 천문대 중에는 가장 높은 해발 고도에 위치해 불빛으로 인한 광해와 운무가가 없어 국내 최고 별자리관측지로 국내 천문학자들이 추천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lkh@kntimes.co.kr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가수 MC몽이 오는 11월3일 정규 6집을 발표한다. 가수 MC몽(35·신동현)의 5년만의 컴백이 확정됐다.7일 매니지먼트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MC몽은 11월3일 정규 6집을 발표한다. 2009년 5집 '휴매니얼' 이후 처음이다. 이번 앨범에는 이선희,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 백지영, 허각,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 에일리 등 선후배가수들이 피처링에 나선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5년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라 많은 동료가수들의 응원이 있었다"면서 "현재 80% 작업이 진행된 상태로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당초 계획된 발표일보다 늦어졌다"고 말했다. 래퍼인 MC몽은 그간 린과 '너에게 쓰는 편지', 그룹 'god' 멤버 김태우와 '아이 러브 유 오 땡큐', 박정현과 '죽도록 사랑해' 등 주로 내로라하는 보컬들과 협업으로 히트곡을 냈다. 앞서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기피 논란으로 큰 홍역을 치렀다. 이후 대법원은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에 대해 무죄판결했고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만 인정한 원심을 확정했다. 1998년 힙합그룹 '피플크루' 멤버로 데뷔한 MC몽은 2004년 솔로로 전향,
▲ 아이리스 반 헤르펜의 2015 S/S 파리컬렉션 (사진=스타일닷컴) 네덜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아이리스 반 헤르펜(Iris van Herpen)이 2015 S/S 파리컬렉션에서 3D 프린팅 드레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리스 반 헤르펜의 이번 컬렉션은 공학기술의 경이로움을 자아내는 의상으로 채워졌다. 그 중 31번째 선보인 구조적인 디자인의 반투명 튜브톱 미니 드레스는 마치 얼음조각처럼 보여 패션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얼음조각을 이어붙인 듯한 이 드레스는 미국의 3D프린트 업체인 '3-D 시스템'과 파트너쉽으로 만들어 진 것이다. 3-D 시스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애니쇼는 "반 헤르펜은 우리가 개발한 기술을 사용하고 싶어했다."며 "이는 3-D 시스템의 창업자 척 헐이 1983년에 개발한 입체인쇄술(Stereolithography)이라 불리는 기술을 참조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기술은 지금까지 산업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작동방법은 자외선의 빔이 액상 감광 수지로 채워진 통의 표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그렇게 감광 수지의 레이어 바이 레이어(layer bu layer)가 굳어지면 이와
▲'T.I 포맨'의 매가로그, <팀 저널>. (사진=티아이포맨) 최근 패션 업체 사이에서 매거진과 카탈로그가 결합한 매가로그(Megalog)의 발간이 유행처럼 퍼져나가고 있다. 매가로그는 잡지(magazine)와 목록(catalog)의 합성어로, 기존 브랜드 카탈로그에서 벗어나 트렌드를 비롯한 문화정보를 신제품과 함께 제공하는 잡지를 말한다. 매가로그는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카탈로그가 아닌 한권의 '문화정보지'라고 여겨져 거부감을 주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신상품을 소개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같은 매가로그의 파워에 주목한 수많은 패션업체들은 너도나도 제작에 나서고 있는 추세이다. 남성복 브랜드 '까르뜨블랑슈','T.I 포맨','지이크파렌하이트'도 이번 시즌 부터 매가로그를 발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엔코의 'T.I 포맨'은 2014F/W 시즌을 시작으로 <팀저널(TIM JOURNAL)>을 연 2회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팀 저널>에서는 광고 캠페인과 화보 뿐만 아니라 공간디자이너 김치호, 영화감독 용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포크 음악과 영화, 최근 주목하고 있는 컬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구술한 '들리나요' 영문판이 뉴욕에서 완역됐다.미국의 한인 미디어 기업 미디어 조아(대표 한지수)는 6일 "일본군 성폭력 피해자 할머니 12분의 구술집 '들리나요'의 영문판 번역을 최근 마무리했다"며 "영문 번역본을 국무총리 산하 '대일 항쟁기 강제동원 피해 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번역은 '위안부 초상화가'로 잘 알려진 스티브 카발로 작가와 재미 한국인이 주축이 된 번역위원회가 주관해 6개월 간 진행했고 감수는 영문학에 조예가 깊은 뉴저지 체리힐 소재 '거룩한 성 교회' 이성헌 목사가 맡았다. 미디어 조아는 "구술집 '들리나요'의 영문판이 일본이 부정하고 있는 일본군 성폭력 피해자들의 역사적 사실을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2월 '들리나요' 영문판이 정식 출간되면 2015년 초에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 토론토, 밴쿠버 등 미국과 캐나다의 주요 도시들을 순회 배포하게 된다. 미디어 조아는 위안부 관련 기림비나 소녀상이 건립된 미국 도시들을 방문해 해당 지역 대학 도서관, 정치인, 학
▲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9회말 1사 1, 2루 LG 이진영이 끝내기 안타를 날리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코리아뉴스타임즈) LG 트윈스가 역대 최초 팀 노히트노런이라는 진기록을 써냈다.LG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역대 최초로 팀 노히트노런이라는 역사를 써낸 투수진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신정락~유원상~신재웅으로 이어진 LG 투수진은 9회까지 NC 타선에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아 팀 노히트노런을 작성했다. 프로야구 32년 역사상 팀 노히트노런이 작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등공신은 신정락이었다. 신정락은 7⅓이닝 동안 안타를 하나도 맞지 않고 볼넷 2개만을 허용했다. 오른 중지 손톱을 다치는 바람에 노히트노런을 작성하지 못했으나 팀 노히트노런 작성에 큰 공헌을 했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유원상은 1⅓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8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마운드에 오른 신재웅은 ⅓이닝 동안 역시 안타를 맞지 않았다. 9회 1사 1,2루의 찬스에 타석에 들어선 이진영은 끝내기 안타를
가수 아이유(21)가 가수 서태지(42)의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에 게스트로 나선다.7일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아이유는 18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태지의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에 출연, 서태지와 함께 '소격동' 무대를 꾸민다. 서태지컴퍼니는 "서태지와 아이유는 '소격동' 음원 녹음부터 뮤직비디오 출연, 공연 무대까지 함께 하며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완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태지의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선공개곡으로 아이유가 부른 '소격동'은 2일 발매 이후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은 음원 발표 후 처음으로 '크리스말로윈'에서 '소격동'을 부른다. 서태지와 아이유가 함께 하는 첫 무대이자 '소격동'을 무대 위에서 가창하는 첫 자리이기도 하다. 서태지컴퍼니는 "서태지는 아이유와의 협연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크리스말로윈'에서는 '소격동' 등 9집 앨범 수록곡 외 데뷔 22주년을 맞아 서태지의 대표곡인 '너에게' '하여가' '컴백홈' '교실이데아' 등도 들려준다.
▲배우 백진희. (사진=코리아뉴스타임즈)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 촬영에 한창인 배우 백진희가 지난 4일 ㈜더연 코스메틱 이대점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반 가량 진행된 이날 팬 사인회는 더연 코스메틱의 차기 주력상품인 'BC 스틱'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인회 시작 전부터 수많은 팬들과 시민들로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백진희의 빛나는 미모는 팬들의 탄성을 연신 자아냈다. 조진성 기자 cjs@kntimes.co.kr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