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틸리케호 1기에 합류하는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A대표팀 소집을 위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 속에 귀국한 손흥민(22·레버쿠젠)이 침묵으로 일관한 가운데 짧은 한 마디를 남긴 채 서둘러 공항을 빠져 나갔다.물오른 골감각을 자랑하며 축구국가대표팀 '슈틸리케호 1기'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대부분의 해외파 선수들이 이날 귀국하는 가운데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은 취재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취재진의 수 많은 카메라 플래시를 받으며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은 아버지 손웅정씨의 보호를 받으며 서둘러 공항을 나섰다. 지난 8월 베네수엘라·우루과의와의 A매치를 위해 입국할 당시에도 인터뷰를 거절한 손흥민은 이날도 한 마디만을 남기고 자리를 떴다. 손웅정씨는 "오늘 인터뷰는 안 하겠다.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겠다"며 선을 그었다.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과의 만남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손흥민은 "별 얘기 없었다"는 짧은 한 마디를 남겼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
▲ 탤런트 차승원. 탤런트 차승원(44)의 아들 차노아(25)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나타났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성 A는 자신이 차노아의 친아버지라 주장하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과 그의 부인 이모씨를 상대로 1억100만원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이 남성은 차노아가 차승원과 이씨가 만나기 전 자신과 그녀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라면서 마치 자신이 직접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남성이 차승원에게 친자 확인 소송도 함께 제기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앟다. 차승원의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프로게이머 출신인 차노아는 앞서 지난해 연인 관계였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피소됐으나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들어 불기소 처분됐다.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차승원은 자신의 아들에 대하 논란이 커지자 SNS에 "훌륭하지 못한 아버지로서 가슴 깊이 사죄드린다.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고 사과하기도 했다. 조진성 기자 cjs@kntimes.co.kr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SNS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를 통한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데톨 제공) 데톨이 오는 15일 '세계 손씻기의 날(Global Handwashing Day)'을 앞두고 열흘간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세계 손씻기의 날'은 UN 총회에서 제정된 기념일로, 이 날은 감염에 의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를 촉구하는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매일 2000여 명의 어린이가 설사성 질환으로 사망한다는 통계가 있지만, 이런 질병들은 손 씻기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올해는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어린이 감염 사망률이 높은 개발도상국에 손 씻기 교육을 펼치기 위한 SNS 캠페인 '생명을 살리는 당신의 손을 보여주세요'가 15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은 SNS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를 통해 올바른 손씻기에 동참하는 의미로 자신의 손을 찍은 사진(Handfie)을 올린 뒤, 본문에 태그어 #Handfie를 포함하면 자동 등록된다. 전 세계 31개국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에서는 참여자 1명
삼성서울병원(SMC) 아토피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안강모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실내공기청정융합연구단이 오는 10일 '어린이 환경보건'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삼성서울병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생활 속 환경오염물질의 위험성을 알리고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해마다 개최해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행사 1부에서는 환경오염물질이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에 미치는 영향과 대기오염물질 노출도를 평가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2부에서는 가정과 공공시설에서의 실내 공기 질과 대기오염 문제, 오염물질 감지센서 개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 안강모 센터장은 "환경오염에 의한 건강 피해는 전 세계가 직면한 사회적 이슈다. 어린이 환경 보건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고민하고 토론해야 한다"며 각계 전문가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주정헌 인턴기자 jgh3021@newsishealth.com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면 성경 읽기, 그 중에서도 성경일독 대한 목표를 이루고 싶은 게 당연하다. 하지만 바쁜 일상생활 중에 꾸준히 성경구절 읽기, 성경일독을 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틈틈이 시간 나는 대로 보지만 진도가 나가지 않을 때가 많다. 때문에 성경일독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도 대부분이 중간에 포기하거나 매번 미루게 되는 게 일반적이다. 위와 같은 상황으로 성경일독의 꿈을 실현하기 어렵다면, 좀더 스마트한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매일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에 성경 무료 어플을 이용하면 바쁜 일상생활에서도 성경일독이 가능하다. 계획적이고, 간편하게 성경을 읽을 수 있는 성경 어플이 있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기독교 성공일독 '성경락돌고'는 시간 또는 장소에 상관없이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했는데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현재 기독교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 '성경락돌고'를 만든 ㈜어플 김종남대표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성경락돌고'는 방대한 데이터와 편리한 기능을 자랑한다. 스마트폰을 켤 때마다 성경 어플이 원하는 성경 구절을 자동으로 노출시켜 준다. 자연스럽게 성경일독을 할 수 있
▲크리스탈이 '질바이질스튜어트'의 뮤즈로 발탁되었다. (사진=하이컷) LF(대표 구본걸)에서 전개하는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가 f(x)의 크리스탈을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걸리쉬한 감성의 패션으로 2030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질바이질스튜어트'(이하 질바이질)는 이번 시즌 크리스탈과 함께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팬사인회와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나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출연하여 인기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크리스탈은 여성스러운 외모와 시크한 매력으로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손꼽힌다. 이관섭 LF 마케팅 상무는 "세련된 스타일과 시크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스탈이 걸리쉬 시크 패션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질바이질'의 컨셉에 가장 잘 부합된다"며 "노래,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크리스탈과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탈의 '질바이질' 14 F/W시즌 화보는 질바이질스튜어트의 매장 및 LF몰(www.lfmall.co
▲ YG가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을 런칭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패션에 이어 코스메틱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YG가 런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moonshot)'은 지난 2일 서울 강남 플래툰쿤스트할레에서 '문 태닝 파티(Moon Tanning Party)'라는 테마의 런칭파티를 개최했다. 런칭파티에는 양현석 대표와 양민석 대표이사, 그리고 '문샷'의 모델 이성경, 최소라와 차승원, 에픽하이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다. '문샷'이라는 브랜드명은 1969년 7월 20일 미국 아폴로 11호가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사건을 꿈을 현실로 만든 기적이라 하여 '문샷'이라 부른 데서 착안했다. 기존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전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앞서 YG는 화장품 사업 진출을 목표로 지난해 화장품 전문업체인 코스온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YG는 브랜딩을, 코스온은 R&D와 생산을 책임지기로 한 것이다. 이 후 두 회사는 화장품 사업 전문인력으로 구성한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 1년 여간의 준비기간 끝에 '문샷'을 런칭하게 됐다. 게다가 지난 9월에는 중국 3위 화장품 업체인 광둥환야그룹과
10월 들어 음원차트가 요동쳤다. 아이돌 그룹·기획성 듀엣송이 아닌‘90년대 오빠’의 곡들이 잇따라 정상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싱어송라이터 김동률(40)의 정규 6집‘동행’의 타이틀곡‘그게 나야’는 지난 1일 0시 공개 즉시 주요 음원차트 실시간차트를 휩쓸었다. 그와 듀오‘베란다 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베이시스트 이상순(40)이 힘을 보탠‘청춘’, 매니지먼트사 뮤직팜 소속 후배 가수 존 박(26)과 함께 부른‘어드바이스(Advice)’등 앨범의 또 다른 수록곡들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담백한 여백과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 공존하고 시적인 노랫말이 따르는‘김동률표’감성 발라드는 여전히 대중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가수 서태지(42)는‘국민여동생’인 가수 아이유(21)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지금 세대와 통했다. 지난 2일 0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서태지의 정규9집 앨범‘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선공개곡으로 아이유가 부른‘소격동&rsquo
▲한국의 전통 도자 비법을 담은 다큐멘터리 '천년의 여정' 캡쳐 (사진=경기매일) 한국 전통 도자기의 제작 기법과 문화를 담아 할리우드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돼 화제다. ‘천년의 여정(A Thousand Year Journey)’이라는 제목의 이 다큐는 한국의 전통 도자 비법을 간직한 다섯 명의 이천 도공들이 천년을 이어온 문화의 진수를 미국인들에게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선댄스영화제는 크게 미국영화와 월드시네마 부문으로 나눈다. 천년의 여정은 미(美) 국영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서 한미 공동 제작 형태로 출품됐으며, 미국에서 제작한 첫 번째 한국 소재 영화로 기록되게 됐다. 스태프 한 명 한 명의 이력도 예사롭지 않다. 할리우드 감독인 마이클 오블로비츠(Michael Oblowitz)가 프로듀싱과 감독을 맡았다. 영화배우 케런블랙의 남편이자 지난 1996 시카고국제영화제 베스트네러티브상을 받은 스테판 에클베리 (Stephen Eckelberry)가 편집을 맡았고 인디펜던스 데이를 비롯해 많은 블록버스터 영화의 사운드를 담당했던 조나단 밀러(Jonathan Miller)가 음악을 맡았다. 촬영 감독인 크리스 스콰이
▲ LG전자의 태양광 모듈 신제품 '모노 엑스 네온'. (사진=경기매일) LG전자는 태양광 모듈 신제품인‘모노 엑스 네온(Mono X NeON)’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모노 엑스 네온은 국내 최초로 N타입 웨이퍼 기반의 고효율 셀 기술과 고출력 태양광 모듈 기술을 적용, 60셀 모듈 기준 18.3%의 최고 효율과 300W의 국내 최고 출력을 달성했다. 기존 P타입 모듈은 자외선에 지속 노출되면 출력이 약 3%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했으나 모노 엑스 네온은 이를 1% 미만으로 개선했다. 구름이 껴 빛의 세기가 약해지거나 외부 온도가 올라갈수록 출력이 감소하는 현상도 개선됐다. 이에 동일 용량의 발전시스템 설치 시 일반적인 P타입 모듈 제품보다 발전량이 4%이상 높아졌다. 이충호 LG전자 솔라사업담당 전무는“국내 최대 출력, 최고 효율의 태양광 모듈을 통해 태양전지 시장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세계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기술력으로 태양광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모노 엑스 네온을 오는 14일‘2014대한민국 에너지 대전’, 21일&
▲ 아워홈 대표이사 이승우가 장애인 300명을 대상으로 준비한 요리를 나르고 있다. (사진=코리아뉴스타임즈) 아워홈이 '순대' '청국장' 사업에서 전격 철수한다.동반성장위원회는 6일 오전 아워홈과 식품 및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식품 및 외식산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민생 품목 사업에서 철수하는 한편 출점을 자제키로 했다. 우선 아워홈은 소상공인과 밀접한 '순대', '청국장' 시장에서 전면 철수하고 기술이전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중소기업에 사업을 이양할 예정이다. 또한 '외식업'의 경우 적합 업종 권고사항을 준수해 대형복합다중시설, 역세권, 신상권 위주로만 출점하고 소상공인과 겹치는 골목상권 출점은 자제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계와 매년 1개씩 출점하기로 자율 협약한 '전문예식장업'은 동반성장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로 출점을 전면 자제하는 한편 '떡국떡 및 떡볶이떡'은 신규 시설의 확장을 자제할 예정이다. 안충영 동반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식품 및 외식산업의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적합업종 재합의를 앞두고 다른 대기업에게
▲ (사진=이종화 작가 작품들) 25년간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중견 서양화가 이종화가 서울과 프랑스에서 37번째 개인전을 갖는다.이번 개인전은 서울전(8일~14일, 인사동 갤러리 루벤)에 이어 프랑스(24일~11월6일, 프랑스 낭뜨 갤러리 트레비)에서 펼쳐진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현대인이 살아가고 있는 도시의 밤풍경을 배경으로 현대적 표현양식을 사용해 그 느낌이 친근하면서도 개성이 뚜렷한 특징을 갖고 있다. 밤의 화려한 조명 속에서 살아가는 도시인의 삶의 모습을 통해 작가는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것일까? 조진성 기자 cjs@kntimes.co.kr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탤런트 정준호. (사진=뉴시스DB)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한성수 판사는 탤런트 정준호(44)씨의 통장에서 수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전 로드매니저 황모(34)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재판부는 "인터넷 도박에 빠져 거액을 탕진한 황씨가 또다시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만큼 비난가능성이 크다"며 "피해액의 대부분이 아직 변제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다만 "황씨가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황씨는 2012년 8월부터 지난해까지 정씨의 은행 통장에서 모두 29차례에 걸쳐 8000여만원을 계좌이체로 빼돌려 사용한 혐의(절도 등)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결과 황씨는 평소 심부름을 통해 알게된 정씨의 체크카드 비밀번호 등을 이용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조진성 기자 cjs@kntimes.co.kr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슈에무라 모델 소이현의 '마이 디어 마뜨 컬렉션' 립스틱 화보. (사진 제공=슈에무라) 화장품 브랜드 슈에무라가 가을 한정판 ‘루즈 언리미티드 마이 디어 마뜨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 제품은 슈에무라 베스트셀러인 ‘루즈 언리미티드’ 립스틱의 한정판 제품으로, 아시아 여성의 피부톤에 잘 어울리는 핑크, 코랄, 레드 등 6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다른 색상과 쉽게 섞어 사용할 수 있는 크림 형태여서 그라데이션, 매트, 글로시한 질감 연출이 가능하다. 또 스무딩 파우더와 스무드 글라이딩 젤이 함유돼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고급스러운 광택을 내며 수분감과 지속력이 있다. 이 제품은 특히 최근 결혼을 앞둔 배우 소이현의 스페셜 화보와 함께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슈에무라 브랜드 매니저 정선민 부장은 “슈에무라 베스트셀러 립스틱의 한정판이 올 가을 여성들에게 세련된 립 메이크업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윤진 기자 kookpang@newsishealth.com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푸른빛이 감도는 가을 하늘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황금빛 억새의 물결’도 가을을 대표하는 것 중 하나다. 출렁이는 황금 물결 속을 거니는 것만큼 가을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는 것이 또 있을까. 가을이 빚어내는 황금 물결 속으로 온몸을 던져보고픈 이가 있다면 꼭 한번 들러봐야 하는 축제가 있다. ‘한국의 억새 감상 일번지’로 불리는 포천 명성산 일대에서 펼쳐지는‘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바로 그것이다.‘전국 5대 억새군락지’로 꼽히는 명성산은 가을철마다 6만평에 달하는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며 가을의 낭만 속에 흠뻑 젖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전국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올해 18회째를 맞이하여‘노래하는 억새숲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산정호수 및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개최되는 억새꽃 축제는 예년과 다르게 상동주차장에 메인무대를 마련하고 관광객 체험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등산축제인 만큼 등산객 편의시설과 볼거리 확보에 주력했다. 주요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