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영리 민간단체 라이프가 주최하는 '다섯 번째 라이프 콘서트'가 10월7일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개최된다. (사진=라이프 제공) 생명공동체운동을 전개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라이프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함께하는 '다섯 번째 라이프 콘서트'가 오는 10월7일 저녁 7시부터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라이프 콘서트는 '헌신과 희생으로 누군가의 인생을 건강하게 회복시킨 작은 씨앗의 소망'을 주제로 위기 청소년들과 함께 하고 있는 '세상을 품은 아이들'의 명성진 대표,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강선영 원장과 재즈 피아니스트팀인 '줌마시대'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날 강연은 이름도 빛도 없는 누군가의 작은 희생과 헌신이 한 사람을 변화시키고, 또 그 사람이 다른 여러 사람의 인생을 건강하게 변화시킨 사례가 연사를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 '세상을 품은 아이들'의 명성진 대표는 본드 중독으로 삶을 잃어가던 아이들을 치유하는 일을 하고 있다. 명 대표는 어릴 적 선생님의 작은 한 마디가 자신을 살렸고 이제는 자신이 여러 아이들을 살리고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과 함께 본드중독에서 헤어 나와 이제는 음악 밴드로 활동 중인 정말로 세상
여성 창작 국악 듀오 숨(SU:M)이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폴란드 내 최대 음악축제인 ‘제10회 월드뮤직 페스티벌(Cross-Culture Festival)’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월드뮤직 페스티벌’은 매년 세계 각국의 전통 음악을 소개하는 행사로 폴란드 문화유산부가 후원하고 바르샤바 시청이 주관하는 폴란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월드 뮤직 페스티벌이다. 지난 2012년 안숙선 명창의 판소리 초청 공연 이후로 한국 공연팀이 공연하게 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은 폴란드에서 한국음악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향후 뛰어난 실력의 국악 예술가들이 중부유럽에서 더 많은 공연과 활동기회가 마련되도록 소규모 국악 실내악 공연 기획은 물론, 현지 페스티벌 관계자와 지속적인 협력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동 페스티벌의 메인 테마는 ‘전설과 발견’으로 잊혀져가고 있는 각 나라의 전통을 소중히 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람객들에게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선사한다고 폴란드 한국문화원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등 브라질, 이탈리아, 이란, 남아프리카 공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을맞이 야간 특별개방이 시행된다. 서울 광화문 경복궁은 다음달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창경궁은 다음달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각각 12일 동안이다. 경복궁은 10월 28일 휴관, 창경궁은 다음달 27일 휴관이다. 이번 ‘야간 특별개방’의 1일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 2000명, 창경궁 2200명이다.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이번 ‘야간 특별개방’의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이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각각 50명(보호자 1명 포함)과 부모와 동반한 영·유아(만 6세 이하)는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1급, 장애인은 1~3급에 해당하면 본인과 보호자 1명을 포함해 무료이며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2급 이하, 장애인 4급 이하는 본인만 무료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예매는 옥션티켓과 인터파크에서 오는 10월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외국인은 전화 예약(옥션티켓), 선착순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인터파크의 경우 일반인
▲ 패션유통업계는 중국 국경절 춘절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요우커’들을 사로잡기 위해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사진=짜이서울) 10월 국내 시장의 최대 키워드는 바로 '요우커(중국 관광객)'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7일까지 16만 명의 요우커가 국내 관광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국경절 연휴에 요우커 1인당 소비규모가 240만 원 가량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약 4000억 원의 돈이 풀릴 것으로 유통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세월호 사태로 내리막 길을 걷고 있던 패션 유통업체들에게 반가운 소식일 따름이다. 몰려드는 16만명의 ‘요우커’들을 사로잡기 위해 백화점은 과연 어떤 마케팅을 펼치고 있을까. ▲신세계백화점 명동점에서 판다 30마리가 퍼레이드와 퍼포먼스를 29일 펼쳤다. (사진=뉴시스) 국내 대표 쇼핑 상권인 명동과 서울 주요 백화점들은 요우커를 환영하는 붉은 배너와 현수막으로 물들었다. 그리고 29일인 어제, 신세계백화점 명동점에서는 판다 30마리가 퍼레이드와 퍼포먼스를 펼쳤다. 판다 코스튬 플레이어들은 이동 중인 ‘요우커’들에게 환영인사는
▲해병대사령부가 서울 시청 앞 광장 등에서 9·28 서울수복(1950년 9월28일)의 역사적 의미와 전승의 영광을 기리는‘제64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를 28일 개최했다. (사진 = 경기매일) 해병대사령부가 서울 시청 앞 광장 등에서 9·28 서울수복(1950년 9월28일)의 역사적 의미와 전승의 영광을 기리는‘제64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를 28일 개최했다. 해병대사령부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수복 기념식 및 중앙청 태극기 게양 재연과 해병대마라톤 대회, 연희고지 전투 전승행사, 안보전시 및 군 문화 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UN참전국 21개국 국기가 펄럭이는 가운데 보무도 당당한 한, 미 참전 노병들이 박수갈채 속에 입장했으며, 서울시청 옥상에 태국기가 게양되고 경례를 하는 이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줬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면서 軍·民·학생들로 구성된 민군합창단인 드림합창단의‘서울의 찬가’합창소리가 서울창공에 메아리쳐 울려 퍼졌다. 오전 9시부터 한강시민공원 너른들판에서는 올해로 6회째인 해병대마라톤 대회가 현
오이도 조가비 축제가 개최된 지난 주 토요일, 오이도의 상징 빨간 등대 주변에 빨간 앞치마를 두른 사람들의 움직임이 유난히 분주하다. 도토리묵을 무치고 전을 뒤집는 손길에 즐거움이 담겨있다. 이번 바자회를 기획한 스틸마루는 오이도에 위치하고 있는 동북아 최대의 철강유통 단지 ㈜스틸랜드 여직원 모임이다. 여직원회 김란희 회장은“오이도에 행사가 있으면 회사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했다. 그렇다면 여직원회에서 할 일이 없을까? 생각하다 지역 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관심을 가지고 보니 할 일이 많았다. 지역에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그리고 군부대가 많다는 것을 알고 지난해에 소박하게 바자회를 시작했다. 그들에게 경제적이 가장 먼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주위의 격려로 이번 축제에 참가했는데 반응이 좋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열심히 음식을 나르던 스틸마루 김희란 회장은“나의 작은 노력이 힘든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힘들지 않다. 아침 7시부터 서 있었는데도 밀려오는 손님들 보면 힘이 생긴다”며“스틸마루의 봉사 취지를 격려해 주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그룹 '더클래식'이 17년만에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마법의 성’등의 노래로 유명한 그룹‘더 클래식’이 오는 10월13일 17년만에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앨범에는 29일 선공개된‘우리에겐’,‘종이피아노’를 비롯해 모두 5곡이 실린다. 앨범 발매에 맞춰 오는 10월15일 삼청동 국제갤러리에서 팬 초청 음악감상회도 진행한다. 오는 11월15, 16일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그룹 결성 20주년을 기념한 공연을 펼친다. 미니 음반에 수록될 새로운 음악을 비롯해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더 클래식은 지난 1994년 1집 앨범‘마법의 성’으로 데뷔해‘여우야’,‘송가’,‘내 슬픔만큼 그대가 행복하길’,‘해피아워’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 1997년 3집 발표 이후 각자 솔로 및 연주 활동으로 그룹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김광진은‘진심’,‘편지’,‘동경소녀’,‘눈이와요’,‘아는지
▲영화배우 유지태(38)가 연기한 영화‘올드보이’(감독 박찬욱)의‘이우진’이 영화 사상 최고의 악당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영화'올드보이'캡쳐) 영화배우 유지태(38)가 연기한 영화‘올드보이’(감독 박찬욱)의‘이우진’이 영화 사상 최고의 악당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영화 웹진‘테이스트 오브 시네마’는 최근‘영화 사상 최고의 악당 3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유지태가 연기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올드보이’의‘이우진’은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영화배우 중에는 유일하며, 아시아 영화배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순위다. 이 명단에는 1위에 오른 히스 레저가 연기한‘다크나이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조커’를 비롯해 앤서니 홉킨스가 연기한‘양들의 침묵’(감독 조너선 드미)의‘한니발 렉터 박사’, 하비에르 바르뎀이 연기한‘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감독 코언 형제)의‘
▲배우 남상미. (사진=경기매일) 영화‘슬로우 비디오’(감독 김영탁)의‘봉수미’는 길에서 전화로 오디션을 본다. 그의 꿈은 뮤지컬 배우다. 하지만 특별한 재능이 없다. 열심히 하지만 잘하지 못한다. 결과는 불합격. 그게 봉수미의 현실이다. 배우는커녕 그는 부모가 남긴 빚 때문에 하루하루를 버티기 힘겹다. 어느덧 나이는 서른을 넘었다. 고민이 늘고 꿈은 시들어간다. ‘봉수미’를 연기한 배우 남상미(30)는 어느덧‘여배우’로 자리를 잡았다.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잘하는 연기를 알고 대중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도 안다. 영화‘불신 지옥’, 드라마‘빛과 그림자’,‘결혼의 여신’,‘조선 총잡이’에서 보여준‘여자’연기는 그가 자신의 연기 세계를 어느 정도 구축하고 있다는 증거였다. 연기 경력 어느덧 11년, 누구나 아는 그의 연예계 데뷔 비화까지 들으면 운 좋은 이 배우에게 어떤 고민이 있을까 싶다. 언뜻 봐도‘봉수미’는 남상미
(사)한국방송디스크자키협회는 내달 10월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DJ탄생 50주년 기념 및 DJ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방송, 음반, 연예계 귀빈들이 참석하는 1부 의식 행사에 이어 2부에는 '장사익' '쟈니브라더스(김 준)' '이동원' '신계행' '류 키'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오늘날처럼 마이크를 통해 전문적인 해설를 곁들이는 '디스크자키(DJ)" 라는 형태는 본 협회의 회장인 최동욱에 의해 지금의 YMCA 옆 골목 안에 자리했던 음악 감상실 '디쉐네'에서 시작됐다. 최동욱은 이후 동아방송(DBS)에 프로듀서로 입사한 뒤 1964년 10월5일 '3시의 다이얼'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마이크를 잡고 'DJ'라는 이름으로 첫 방송을 하며 우리나라에서도 드디어 'DJ시대'가 왔음을 공표하게 된다. 이후 문화방송(MBC)에서는 '이종환(협회 부회장 재임 중 타계)'을, 동양방송(TBS)에서는 '피세영'을 내세워 DJ시대에 동참하게 된다. 곧이어 '박원웅' '백형두' '소수옥' '황인용' '김기덕' '김진규' '김기덕' '김광한' 등 DJ들이 등장해 전국적으로 요즘 인기
가수 서태지(42)가 10월20일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를 발표한다.2009년 8집 앨범 '서태지 에잇스 아토모스(Seotaiji 8th Atomos)'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앞서 서태지는 이달 초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 티저 영상을 공개하는 등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려왔다. 데뷔 후 처음으로 앨범의 수록곡을 선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선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출연도 확정한 상태다. 한편 서태지는 10월18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을 개최한다. 래퍼 스윙스와 바스코가 객원 래퍼로 참여한다. 세계적인 스피커 디자이너 폴 바흐만이 공연장을 직접 방문, 공연 음향 디자인을 총 점검할 예정이다. 조진성 기자 cjs@kntimes.co.kr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에이미(32·본명 이윤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사진=코리아뉴스타임즈) 프로포폴 투약으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약물치료 기간에 또다시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에이미(32·본명 이윤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30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벌금 500만원과 추징금 1만8060원을 선고했다. 이씨에게 졸피뎀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권모(34·여)씨에게는 벌금 700만원과 추징금 17만1060만원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이씨 등이 졸피뎀을 수수하는 과정에서 금전적 대가가 오가지 않았고, 극심한 불면증을 겪는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들이 사안의 중대성을 깨닫고 다시는 범행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점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이씨는 선고 직후 "죄송하다, 선고 결과를 달갑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으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보호관찰소에서
▲ 네이버가 ASEMUS 총회서 '네이버 미술서비스'를 소개했다. (사진=VCM홈페이지 캡처)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제 6회 '아시아-유럽 박물관 네트워크 2014' 총회에서 '한국의문화 예술 컨텐츠 디지타이징과 활용의 실사례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ASEMUS는 아시아와 유럽 46개국 105개 박물관이 가입돼있는 박물관 국제협의체로 네이버는 문화, 예술 컨텐츠의 대중화를 위해 국내 유명 작품들을 디지타이징하고, 아시아와 유럽의 유명 작품들을 볼 수 있는 VCM 사이트의 개편 작업을 담당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ASEMUS총회에 유일한 일반 IT 기업으로 초대 받았다. 네이버 미술서비스를 담당하는 함성민 부장은 이번 총회의 '역사와 문화를 통한 배움' 세션에서 네이버 미술서비스의 구축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네이버 미술서비스에서는 현재 15만점의 국내외 유명 미술작품 및 문화유산들을 고화질의 이미지와 전문가 해설이 추가된 상세 설명과 함께 볼 수 있다. 이날 발표에서는 네이버가 미술서비스 구축을 위해 프랑스 박물관 연합(RMN),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등 여러 박물관, 미술관과 협업한 과정을 공개하며, 대표적 사례로 네이버
▲ 개천절인 오는 10월 3일 서울에서 '개마축제'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사)한국말산업중앙회 관계자들이 서울 서초구청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말산업중앙회> (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가 개최하는 ‘개마(開馬)축제’가 오는 10월 3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서울 서초구청 양재역(말죽거리)부터 강남역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다.'청마의 해' 개천절을 맞아 서울 한복판에서 열리는 이번 말 퍼레이드 축제는 유소년승마단, 연예인 승마단, 대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청 앞에서 마조제(馬祖祭)와 기마무예를 시작으로 말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경찰기마대, 대형마차, 기마무예 등이 말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강남 삼성전자 사옥 앞 무대에서는 뮤지컬, 플래시몹, 아이돌 가수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한국말산업중앙회 관계자는 "말은 과거에 교통이나 전쟁의 수단으로 사용됐고 지금은 극소수만 즐기는 귀족문화로 인식돼 있다. 앞으로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레저생활과 심신을 단련하는 건강수단으로 생활화하고 농어촌에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
하천과 강의 악취와 녹조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한 중소기업이 미생물을 이용해 인과 질소는 물론 하천 바닥의 침전물까지 제거하는 기술을 소개해 주목 받고 있다.지난 25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 ‘2014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 참석한 정화처리기업 바이오밴코리아(대표 김준홍)는 ‘생물학적 반응의 유기성 슬러지 처리’(BROST, Bio Reactor for Organic Sludge Treatment) 공법으로 하천을 정화하는 신기술을 선보였다. ‘브로스트(BROST)’ 공법은 미생물로 질소와 인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하천이나 저수지 바닥에 쌓여 있는 유기성 침전물을 분해해 하천 오염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의 하천 정화 공법들은 저수지 바닥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퍼내고 말려 다른 곳에 버리거나, 산화제나 응집제를 물에 뿌려 오염물들이 바닥으로 가라앉게 만들었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지는 못했다. 김준홍 대표이사는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하천 오염을 정화시설만으로 처리하기는 힘들다”며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