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희망 슈퍼콘서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성학 부시장, 최원학 도시개발국장,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주관 대행업체 등 안전관리 실무위원 20여명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7일 황성공원 축구공원 5‧6구장에서 1만3천명 규모의 관람 인원이 밀집함에 따라 관람객 입‧퇴장 동선을 면밀히 파악하고 안전대책을 확인하는 등 행사의 위험요소를 검토했다. 또 행사장과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행사장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등도 점검했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주변 인근 교통 혼잡 대책과 화재 발생 시 조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성학 부시장은 “APEC 경주유치 희망을 기원하는 행사이지만 무엇보다도 관람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철저한 안전대비로 한 건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 테마촌 ‘숲머리마을’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시계획도로 전 구간을 개통했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 숲머리마을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숲머리마을 도시계획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총 사업비 12억 6800만원이 투입된 숲머리마을 도시계획도로는 길이 1.24㎞, 폭 12m 규모의 왕복 2차선 도로다. 앞서 숲머리마을은 차량 교행이 어려운 1차선 도로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 2014년 첫 삽을 뜬 것을 감안하면, 10년 만의 전 구간 개통인 셈이다. 이곳은 숲머리마을은 명활성(사적)과 연접해 있어 문화재 형상변경 등 각종 행정절차와 토지 보상 절차를 거쳐야 했던 탓에 전 구간 개통까지 다소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기존 1차선 도로에서 왕복 2차로 도로로 확장됨에 따라 정주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과감한 행정과 지역주민들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내년도 ‘마을만들기사업’ 마을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마을만들기사업’은 경주시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주민 참여와 지자체 협력을 바탕으로 농어촌 마을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산내면 우라1리, 서면 서오리, 안강읍 산대11리, 현곡면 하구1리 등 총 4곳이다. 마을 1곳당 5억원 씩 총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이들 마을 4곳은 내년부터 3년 간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 커뮤니티 공간 조성, 마을입구 하천 정비 등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착수한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어촌 마을 기초생활기반 확충 및 주민소득 향상, 지역경관 개선 등의 마을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농어촌 활성화와 도시재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농어촌 마을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국회환경포럼 등이 주최한 ‘제39회 2023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이틀 간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지난 2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상반기 연찬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만 두 번째 행사다. 국내 물 관련 선진기술과 정부정책 소개 등 정보교류의 장이 될 “2023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가 2일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환경포럼, 환경부,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 국내환경기업 및 학계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주시는 자체 물정화기술 홍보관을 운영하며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물 정화기술 사업, GJ-R, GK-SBR기술 등을 물 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구매상담회를 가졌다. 경주시는 이날 연찬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가 최적입니다’라는 홍보현수막을 들고 홍보리플릿을 나눠주며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국의 로마 경주시는 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익산시와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청을 찾아 주낙영 시장을 내방하고 익산 지역의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100만 서명부를 전달했다. 두 기관, 단체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시청 공직자 와 지역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가 주관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 총 1만 48명의 성과를 거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 5637명, 익산시청 1871명, 자율방범연합회 1680명, 익산시 새마을회 860명 등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리시 자매도시인 익산시와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의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와 100만 서명운동 동참에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소중한 뜻을 깊이 새기며 유치 활동들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최종 유치의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에 도전한다. 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추진 대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민관추진단 발대식과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함순섭 국립경주박물관장, 김외준 前대구·경북 공예조합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민관추진단 발대식, 포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2명으로 구성된 민관추진단은 내년 국내도시 선정에 앞서 공공과 민간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날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와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한국유네스코 창의도시 자문위원장인 한건수 교수의 강연은 예비회원 자격을 지닌 경주에 많은 보탬이 됐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가 가진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계획의 중심에 두고자 하는 국제적 도시들의 모임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대한한돈협회 경주시지부에서 1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경주시지부는 관내 60호 농가의 회원들과 함께 한돈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돼지고기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각종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7500만원의 장학금을 매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해왔으며, 지역사회와 이웃사랑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돈 무료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장락 지부장은 “학생들이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육성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 주낙영 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대한한돈협회 경주시지부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 한옥문화박람회’ 행사장 내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공개행사를 가진다. 이번 공개 행사는 경주에서 활동 중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경북도 제43호 경주와장 정문길, 제49호 경주석장 윤만걸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전통 공정을 직접 설명하고 대화를 나누며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43호 와장 정문길 보유자는 2018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받았으며, 경주 안강읍에서 4대째 가업을 잇는 향토뿌리기업인 ‘노당기와’ 를 운영하고 있다. 노당기와에서 만든 전통기와는 불국사, 기림사 등 전국 유명사찰과 창덕궁 등 전통궁궐의 보수공사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수제 전통기와를 전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통기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제49호 석장 윤만걸 보유자는 올해 2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받았다. 1995년 경북 최초로 대한민국 석공예 명장으로 선정됐으며 석재를 쌓아 올리는 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아름다운 자연과 찬란한 역사‧문화를 걸으며 느낄 수 있는 ‘경주 둘레길 모바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스탬프 투어는 최근 걷기 여행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의 다양한 둘레길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로컬 관광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스탬프 투어’ 모바일앱(iso/안드로이드) 어플을 통해 둘레길 완주 후 지정된 장소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이벤트는 총 10개 코스 내 지점에서 스탬프를 획득한 뒤 코스별로 선물을 신청하면 된다. 5개 이상 코스 완주 시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 7개 이상 코스 완주 시 1만의 상당의 지역 관광기념품, 10개 코스 완주 시 완주증과 완주 기념메달을 증정한다. 기프티콘 외 이벤트 상품은 당초 신청한 주소로 배송된다. 둘레길 스탬프 투어 코스는 총 10개 코스, 42개소다. 코스별로 살펴보면 경주읍성길(경주문화관 1918~성동시장~향일문~법장사), 선덕여왕길(명활성~진평왕릉~선덕여왕릉), 신라왕경길(신라대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의회는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0월 26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1건의 조례안,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위탁 동의안' 등 13건의 동의안, '2023년도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조례안 중 '경주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7건은 원안 가결됐고, '경주시 마을세무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은 수정 가결됐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위탁 동의안' 등 13건의 동의안은 원안 가결됐으며, '2023년도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은 수정 가결됐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임시회 동안 안건 심사에 열정을 다한 동료 의원과 심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제279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 21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려 '2024년도 예산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경주시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동·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권 보장과 아동친화적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따. 이날 본선 결과 실현가능성과 효과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한손남매팀의 ‘hihi樂樂(히히낙낙) 도서관’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손세진, 김승한, 이원준 등 3명의 ‘글로벌 키즈 도서관을 경주에 세워주세요’, 유림철도 7067 Up! 팀의 ‘폐철도 뚫어 뻥’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박수진의 ‘공공 반려동물 화장터를 만들자’, 다소니팀의 ‘자연과 도시, 힐링과 마을이 공존하는 천년숲길'이 차지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지정주제(복합문화도서관 건립, 황성공원 원형복원, 동천~황성 천년숲길 조성, 반려동물 사랑도시) 10건, 자유주제 1건 총 11개팀(31명)의 제안서를 접수받았다. 이후 지난다 13일 제안서의 구체성, 효과성, 창의성 등을 중점으로 한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5개팀(14명)을 선정한 바 있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경주시민 대상 ‘통일전 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라가 이룩한 삼국통일에서 미래 통일 대한민국까지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는 연수로, 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와 더불어 백제역사유적지구인 공주와 부여, 경북 지역의 호국보훈 유적지 현장 답사도 예정되어 있어 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의를 이수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주 통일전 해설봉사단을 운영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경주의 역사·문화, 삼국통일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직접 알리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독립운동기념관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희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주 시민들이 대표적 역사도시인 경주의 역사를 올바르고 심도있게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1일 제4회 참전유공자 추모 및 선양비 기념식을 황성공원 내 명예 선양비에서 개최했다. 6.25전쟁 73주년과 월남전 참전 59년을 맞아 월남전참전자회 경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헌화 및 분향, 대회·기념사, APEC유치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용사들의 공훈을 기리고 사라져가는 안보의식을 미래 세대에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APEC 정상회의 유치 퍼포먼스를 통해 정상회의 장소가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개최하는 것이 당연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소중한 청춘과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투혼, 위대한 헌신에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님을 깊이 새기고 이분들이 제대로 예우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의 가을밤을 풍성하게 장식한 ‘2023 경주문화재야행’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교촌한옥마을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는 신화와 문화재를 연계해 8夜를 주제로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는 외국인 800여명을 포함한 방문객 7만5000여명이 아름다운 교촌한옥마을 가을밤을 환히 밝혔다. 첫째 날은 경주 관련 음악을 편곡해 뮤지컬과 플래시몹 형식으로 제작한 ‘신라의 향’으로 화려하게 개막을 알린 후 실버 풍물놀이와 비보이(댄스) 공연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둘째 날은 교촌광장에서 주말을 맞아 방문한 수많은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주 밴드 ‘하늘호’의 라이브 대중 음악공연이 펼쳐졌다. 또 월정교에서는 청사초롱을 들고 원효와 요석공주의 설화가 전하는 사랑의 징검다리를 체험했다. 월정교 앞에서는 경주 문화재를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4D큐브 문화재 탐방 체험부스가 있어 경주문화재 가치를 몸소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날은 교촌마을 광장에서 방문객들의 바람을 담은 소원지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지역 내 찾아가는 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장인 ‘일(JOB) 잡(JOB)는 데이(DAY)’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취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31일까지 3곳에서 각 1회,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첫날 12일에는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외동‧내남 산업단지 내 12곳 업체가 참여해 57명의 구직‧구인 매칭이 이뤄졌다. 18일에는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건천‧서면 산업단지 내 11곳 업체가 참여해 83명의 구인‧구직 매칭이 성사됐다. 마지막 31일에는 천북면복지회관에서 천북‧안강‧강동 산업단지 내 업체 10곳이 참여해 105명의 구인‧구직 매칭이 이뤄졌다. 각 업체에서는 인사 담당자와 1:1 만남을 통해 기업정보와 하반기 채용정보를 안내했다. 더불어 증명사진 무료촬영관, VR면접체험관 등의 부대 체험행사를 비롯해 원전현장인력양성원, 현대중공업기술교육원, 여성새일센터, 중장년내일센터, 해병대 모집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에 도움이 되는 홍보 부스도 운영해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