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열릴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이다. 노태우, 전두환 두 전직 대통령이 재판을 받았던 곳이다. 오늘 이 피고인석에 40년 지기인 최순실 씨와 나란히 앉게 된다. 방청 추첨에 5백여 명이 몰려 7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법정에 선 박 전 대통령은 언론을 통해 공개된다.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본인의 첫 재판에 출석한다.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지난 3월 31일 구속된 이후 53일 만이다. 한편 재판부는 일주일에 3번 이상 재판을 진행해 박 전 대통령 사건을 집중 심리할 방침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이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 2형의 최종 발사 시험에 성공을 했다며 발사 장면 등을 공개했다. 시험을 참관한 김정은은 실전배치와 대량 생산을 지시했다. 무한궤도형 이동식 발사차량에 실린 북극성 2형 미사일이 발사 장소로 이동한다. 호숫가에 대기하던 미사일은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발사된다. 북극성 2형은 고도 560km까지 상승했는데, 북한은 1단과 2단 로켓의 분리 장면뿐만 아니라 대기권 밖으로 나간 후 탄두에 장착된 장비로 촬영한 지구의 모습까지 공개했다. 북한은 북극성 2형을 실전배치 하기 위한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 핵탄두의 대기권 재진입과 요격을 피하기 위한 기술, 대출력 고체 엔진의 성능이 완벽히 검증됐다고 주장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감사와 일부 보의 수문 개방을 지시했다. 이명박 정부에 대한 수사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청와대는 "4대강 사업이 '비정상적인 정책 결정'으로 이뤄졌다"고, 정책 감사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 감사는 감사원이 맡는다. 법에 따라 감사원은 직무에 대해 독립적 지위를 갖기 때문에 청와대는 직접 지시가 아니라 감사를 요청하는 형식을 취했다. 정치적 의도가 없는 '정책 감사'라는 점은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법적 조치 가능성도 강하게 시사했다. 감사 결과에 따라 이명박 정부 인사들에 대한 수사도 이뤄질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편 4대강에 있는 보 16개 가운데 달성보와 공주보 등 보 6개가 다음 달부터 수문을 개방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济州JiEum 住宅协同组合(会长 Kim Kon Ho)于本月五月21日济州岛内Ocean Suits Hotel 2层VIP会议室召开创立总会,标志其正式扬帆启航。 济州JEum住宅协同组合是指济州岛拥有住宅或者土地的人士,以及计划入住济州而打算建筑住宅等人士组成的组织,全协同组合成员二十余名参会,会议当天创立总会胜利召开。 大企业骨干出身的隐退者,建筑咨询师,分养专家,摄影师,法律专家,宣传营销专家,学生,军人出身等从20多岁到60多岁多种年龄层以及多种职业构成的组合,以成员们的土地为平台,共同开发种植农作物,不论从原材料购买,还是产品共同销售,宣传贩卖等全部由组合共谋出路共同发展。 正如济州内住宅的建设和买卖的火热关注度一样,组合内从事分养专家和建筑设计专家的组员直接对组员拥有土地或住宅进行多样的法律支援,相互间提供实质性的帮助。 济州JiEum 协同组合宣布:不妨碍济州根本住宅居住文化,以促进建筑计划为基本,组合员们直接生产的土地农作物推动组合员及其所属村镇健康,以低农药无除草剂为根本原则进行种植耕作,与济州地区住民们相互协作,达到可持续性发展为努力方针。 组合构成后,相比从前个人形式的土地建筑时期,以组合员之间信赖为基础的优越的选址透明性,以及收益性,公益性等层面更加显著,更加值得期待。近来,组员们的亲友也纷纷表示对本组合设立具有十分浓厚的兴趣。 济州JiEum住宅协
최근 공급 과잉, 월세소득에 대한 과세 강화로 수익형 부동산이 위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절세되는 틈새 수익형 부동산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 투자가 주목을 받으면서 뭉치돈이 몰리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한 번 임대할 경우 장기간 계약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에 투자할 때 주의할 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입지적 여건을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대부분 지식산업센터(구아파트형공장)는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므로 교통보다는 지리적인 우위성을 따질 필요가 있다. 자가 운전 접근이 용이하고 입주 직원뿐 아니라 방문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곳이면 좋다. 둘째, 임대 사업 수익의 안정성도 고려해야 해야 한다.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는 장기 계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한번 공실이 생기면 면적이 넓기 때문에 손실이 크다. 따라서 공실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신생 업체보다는 지난 3~5년간 매출을 꾸준히 낸 업체에 임대하는 것도 한 가지 좋은 방법이다. 셋째, 관리비 및 각종 편의시설 구비상황을 따져야 한다.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의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열흘 만에 여야 5당 원내대표들과 청와대에서 만났다. 문 대통령은 내년까지 개헌을 꼭 이루겠다면서 세종시로의 수도 이전 방안 등을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와의 첫 회동에서 최대 이슈인 개헌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밝혔다. 대선 때 공약한 대로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투표를 거쳐 개헌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선거제도 개편도 함께 논의하자고 했다. 선거구제 개편을 전제로 4년 중임제 등 권력 구조를 바꿀 수 있다는 뜻도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재벌 저격수'로 불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4대 재벌 개혁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재벌을 해체하자는 게 아니라 공정한 시장질서를 살리는 거라고 했는데, 재계는 우려하는 분위기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4대 그룹에 대해 법 적용을 조금 더 엄격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4대 그룹 자산이 30대 그룹의 2/3를 차지하는 만큼 4대 그룹에 초점을 맞추는 게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대신 중하위 대기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2005년 대기업들의 반발로 폐지됐던 공정위 조사국을 기업집단국으로 부활시켜 경제 분석능력과 조사능력을 정상화하겠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공정위의 존재 목적은 공정한 질서로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는 것이라며 재벌 개혁이 재벌 해체를 의미하는 건 아니라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다음 달부터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낼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그동안 지방세 자동납부의 경우, 은행 계좌만으로 낼 수 있었지만 다음 달 자동차세부터는 비씨와 삼성, 현대, 롯데, 신한 등 9개 신용카드를 이용해 지방세 자동 납부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련 서비스 신청은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인 '위택스'와 관할 시·군·구청 세금 관련 부서를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자동 납부가 적용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폐쇄됐던 중국 롯데마트 홈페이지가 두 달여 만에 재가동에 들어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롯데마트 공식 홈페이지는 사드 부지 제공이 결정된 지난 3월 초부터 운영 중단 상태였으나 최근 들어 다시 문을 연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한·중 관계 개선 움직임이 보임에 따라 그동안 롯데를 겨냥했던 사드 보복 조치도 완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대출규제 등의 영향으로 주택시장에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전국의 주택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량은 7만 5천 3백여 건으로 1년 전보다 13% 가까이 줄었고 4월 주택거래량의 5년 평균치보다도 15% 넘게 감소했다. 이는 3월 봄 이사철이 마무리된 데다, 가계부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더워지면서 생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는 시장규모가 8,000억 원에 이를 걸로 전망되고 있다. 생수 종류만 130개가 넘는데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한곳에 진열된 먹는 물의 종류만 20여 가지. 이달 들어 이 대형 마트의 생수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나 늘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에 나선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먹는 물 시장이 해마다 10%씩 급성장하면서 생수 시장에 뛰어든 업체는 65곳, 브랜드만 130여 개로 크게 늘었다. 현재 생수 업계 1위는 제주삼다수, 시장 점유율이 41%에 이른다. 여기에 작년에만 242억 원 매출이 급등한 롯데칠성의 아이시스와 과거 삼다수를 판매했던 농심의 백산수가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올해 생수시장 규모는 사상 처음 8천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 업계는 2020년 1조 원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내년부터 일부 근로자들에게 휴가비를 지원해줄 계획이다. 내년부터 '관광복지'에 사용될 정부 예산은 약 500억 원이다. 이른바 '근로자휴가지원제도'가 새로 생기는데 근로자가 휴가 때 국내여행을 하면 일정 비용을 정부와 기업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문체부가 기획재정부에 신청한 500억 원의 예산대로라면 약 50만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 전체 가구 수를 약 2천만 가구로 볼 때 지원받을 수 있는 가구는 약 2.5% 정도다. 이 제도는 2014년 이미 시행된 바 있지만 1년 만에 폐기됐다. 인건비 상승을 부담으로 기업들이 참여하지 않았고, 영세사업장에서는 근로자들이 휴가를 갈 여건조차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 정책은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 공약 중 하나인 '쉼표 있는 삶' 정책 중 하나였다. 하지만 경제학자들은 지난해 국가 채무가 600조 원을 넘은 가운데, 효과가 보장되지 않은 선심성 정책이라고 말한다. 문체부는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을 해 소득이 낮은 근로자들 위주로 혜택이 돌아갈 방법을 모색 중이라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좌천됐다 '서울지검장' 승진한 윤석열 지검장이 주목받고 있다. 징계를 받고 좌천됐다 지난해 국정농단 특검 수사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기수를 넘어선 파격 승진 인사에 검찰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영입 1호였던 윤석열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벅찬 직책을 맡게 됐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행 중인 최순실 게이트 재판에 대해서는 검찰과 특검이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우병우 전 수석과 정윤회 문건 수사 그리고 검찰 개혁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윤 지검장은 서울대 법학과 졸업 후 11년 만인 1994년 뒤늦게 검사에 임관했다. 그럼에도, 수사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검찰 내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2013년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중 보고 누락 등으로 상부와 갈등을 빚다 좌천됐다. 국정감사에서 윗선의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해 '항명 파동'의 당사자가 되기도 했다. 사법연수원 23기인 윤 지검장의 임명은 '유례없는 파격 인사'다. 전임 이영렬 지검장이 연수원 18기인 점을 고려하면 무려 다섯 기수나 내려간 것. 윤 지검장 임명은 검찰 개혁을 위한 새 정부의 강력한 인적 청산 의지로 풀
과거 공장을 연상케하는 건물디자인에서 벗어나 화려한 외관을 갖추는 것은 물론 입주 업체별 맞춤 설계를 갖춘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나 첨단시스템은 물론 비즈니스, 여가활용, 기숙사까지 갖춘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가 등장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일부 소수의 투자자에게만 관심을 받던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가 대중성 및 실용성까지 갖춘 상품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각 건설사가 분양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특화설계 및 첨단시스템까지 적용된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를 공급하고 있다. 가령 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라면 물류 이동이 잦고 적재 공간이 필요한 제조업체 특성에 맞춰 작업 차량의 공장 출입문 바로 앞에서 하역 및 주차가 동시에 가능한 획기적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설치 호실 접근성을 높이고, 넉넉한 전력 공급, 전층에 넉넉한 적재하중을 적용한 대용량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편리한 하역작업이 가능한 특화 설계가 필요하다. 인천 남구 도화동 ‘스타블루’는 제조업 최적화된 첨단설계와 시스템은 물론 기숙사 시설까지 갖춰 제조업에 최적화와 편의성은 물론 덤으로 인천 최저가 아파트형공장 분양가까지 갖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현대차가 판매한 그랜드 스타렉스 왜건과 LF 쏘나타, 그랜저 등 1만 8천여 대가 차량 결함으로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그랜드 스타렉스 왜건 승합자동차 1만 5천여 대에서 연료공급호스 연결장치의 제작결함에 따른 시동 꺼짐 가능성이 발견됐고 쏘나타 1천9백여 대와 그랜저 9백여 대도 연료 펌프 부품 제작불량이 발견돼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차량의 소유자는 내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