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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무자격' 열차운행, 공항 '안전불감증' 여전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국내 공항들의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인증도 제대로 받지 않은 직원들을 관제사로 투입해 셔틀 열차 원격 운행을 맡기는가 하면 실탄이나 칼 같은 흉기류도 버젓이 검색대를 통과했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과 탑승동을 오가는 무인 셔틀트레인은 관제사들이 원격으로 운행합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일반 사무직 직원에게 240시간의 교육을 받게 한 후 관제사로 투입했다.


그런데 이 자격인증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고 많게는 180시간 넘게 허위로 교육 시간을 기재한 무자격자들이 관제사로 일한 것이 특별 감사 결과 밝혀졌다.


들통이 나고도 징계는 견책과 주의에 그쳤다.


공항 보안 검색 구멍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제주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려던 주한 미군의 짐에서 실탄이 발견되기도 했다.


출발지였던 대구공항에선 검색대를 통과한 뒤였던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줬다.
 

공항 이용객 연간 1억 명 시대에 걸맞은 안전의식과 대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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