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구름조금동두천 8.4℃
  • 구름조금강릉 10.2℃
  • 구름많음서울 11.9℃
  • 구름조금인천 12.7℃
  • 구름조금수원 9.3℃
  • 연무청주 12.0℃
  • 박무대전 9.8℃
  • 맑음대구 11.3℃
  • 박무전주 11.4℃
  • 구름많음울산 12.7℃
  • 맑음광주 14.0℃
  • 구름많음부산 15.0℃
  • 맑음여수 15.6℃
  • 구름조금제주 17.2℃
  • 맑음천안 7.2℃
  • 구름조금경주시 10.7℃
  • 맑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국제

오늘 광화문 4차 촛불집회 '고3'도 행진한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4차 촛불집회가 열리고 도심 곳곳에서도 사전집회가 예정돼 있다.


또 부산과 광주, 대전 등지에서도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지난주와는 달리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4차 촛불집회가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행진은 7시 반부터 시작된다.


집회를 주관하는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청와대와 200m 떨어진 청운 효자동 주민센터와 삼청로를 비롯해 모두 8개 길로 나눠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하겠다고 예고했다.


경찰은 청와대로 향하는 길목으로는 행진을 허가할 수 없다고 통보했고, 비상국민행동은 이에 반발하는 가처분 신청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법원에 제출했다.


수능이 끝난 고3 수험생들까지 집회참가를 예고하고 있어서,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위한 현장 상황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비상국민행동은 서울에서만 50만 명 이상, 부산과 대전, 광주를 포함해 집회가 예정된 지방까지 포함하면 전국적으로 100만 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보고 있다.


'박사모'를 비롯해 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우파단체 회원 5천여 명도 서울역 광장에서 맞불집회를 한 뒤, 광화문광장까지 행진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서리풀 지구 방문·신속한 지구지정 지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5일 오후 서울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리풀 지구(2만호)는 지난 ’24년 11월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장관은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는 동시에, 사업 개요·향후 계획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최근 서리풀 지구의 지구지정 시기를 ’26.상반기에서 ’26.3월로 조정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조기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관계기관 사전협의 등 단계별 절차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26.1월 경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보상 조기화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이 법사위에 계류 중으로, 11월 중 본 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정 즉시 12월 초 기본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과정 전반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