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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OECD중 이민·난민에 가장 폐쇄적… 한국도 소극적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우리나라가 받아들이는 이민자와 난민자 수가 OECD 회원국 가운데 여전히 하위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OECD의 ‘2015 국제이주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 대비 2013년 이민자 비중은 0.13%로 조사대상 22개 회원국 가운데 멕시코와 일본에 이어 최하위 수준이었다.

난민 인정률도 심사를 마친 2천 2백여 명 가운데 4.3%에 그쳐 일본, 헝가리에 이어 하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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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마포 건설현장서 근로자 1명 사망, 되풀이되는 후진적 인명사고...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계룡건설산업[013580]이 시공 중인 서울 마포구의 문화공간 조성 건축공사 현장에서 또 다시 참담한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50대 하청업체 근로자 A씨가 사망했다. 사고 당시 지하 2층에서 작업 중이던 A씨는 지상 1층에서 떨어진 개구부 덮개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이러한 비극은 현장 관리의 부실함과 안전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는 비판이 거세다. 부실한 관리, 반복되는 후진적 사고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사고가 상하 동시작업 금지 규정 위반과 규격에 맞지 않는 개구부 덮개의 사용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계룡건설의 안전 관리가 얼마나 허술한지를 다시 한 번 여실히 보여준다. 사고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 수칙조차 지키지 않은 점은 충격적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상하 동시작업 금지 규정을 위반한 것은 기본적인 안전 수칙조차 무시한 처사”라며 “이러한 후진적인 사고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몇 만원에 불과한 개구부 덮개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점은 안전 관리비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의심케 한다”고 덧붙였다. 이승찬 회장의 ESG 경영은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