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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임시회의' 개최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2023년 상주시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임시회의를 지난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정책자문위원과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영석 시장과 김세종 상주시정책자문위원장 인사말, 특강, 2023년 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한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특강은 산업연구원 송우경 지역정책실장이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방향과 상주시 대응전략'에 대한 주제로 열띤 강연을 했으며, "현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방향에 긴밀히 대응하고, 상주시가 타지역과 비교우위의 특화산업과 분야에 연계된 이전 공공기관의 선별 유치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해 9월 23일 위촉식을 가진 이후 그동안 정기회의, 운영위원회 회의, 지역 주요시설 견학 등을 실시해 오면서 시정의 자문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운영위원회 회의결과를 토대로 정책과제 발굴, 시정 자문 등 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보다 효율적이고 활발한 위원회 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다짐했다.

 

김세종 위원장은 "지금 우리시는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며, 지방소멸의 위기극복을 위해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정 자문에 보다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현재 어려움에 처한 지방을 살리는데 극약처방 중 하나가 공공기관 이전이며,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인구소멸 위기지역도 반드시 포함이 되어야 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유치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며, 많은 자문과 좋은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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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기도 주관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1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실태와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대응 역량·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는데, 수원시는 1위를 차지했다. 수원시는 지난겨울 취약계층 4만 5561명에게 핫팩·이불 등 한파 예방물품을 총 5만 5041개 지원했다. 또 ▲보호 대상 취약계층 (방문) 안부 확인 ▲무료 급식소 운영 ▲응급잠자리·임시주거비 지원 등으로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을 지원했다. 수원시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한파 대비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며 대설·한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도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설·한파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빈틈없는 안전 점검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