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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한국판 우버 ‘웨이고 블루(Waygo Blue)’가 20일부터 서울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앱을 통해 택시를 호출하고 결제하는 한국판 우버 ‘웨이고 블루(Waygo Blue)’가 20일부터 서울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플랫폼 회사인 카카오 모빌리티와 택시운송 가맹사업체 ㈜타고솔루션즈가 협력해 만든 플랫폼 택시 ‘웨이고 블루’는 카카오T앱으로 호출하면 5초 내에 택시가 자동으로 배치된다. 호출 시 목적지가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승차 거부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고객은 차량 내 공기청정기와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자신 만의 플레이리스트로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다.

  여성전용 택시인 ‘웨이고 레이디’도 곧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여성 기사가 운행하는 사전예약 서비스로, 초등학생까지는 남자 아이도 탑승 가능하다.

  ‘웨이고 블루’와 ‘웨이고 레이디’는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우선 서울·성남 지역에서 100대로 운행을 시작해 상반기 내 300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애완동물 운송, 교통약자 지원, 심부름 서비스, 기업업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4차산업 기술과 연계한 택시 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과감한 규제혁파를 통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해외문화 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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