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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생활권공원 10곳 주민 친화공간으로 재정비한다 !

공원별 특색 및 시설물 노후도, 주민 민원사항, 여가수요 등을 반영한 공원 정비사업 추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어린이, 어르신 등 다양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역 내 생활권공원 10곳의 노후 시설물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부터 시설물 노후도 전수조사, 공원이용객 및 이용행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또, 주민 수요에 맞춘 시설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설계용역을 시행했다.

 

이번 정비대상은 반포1동(언구비어린이공원), 반포2동(반포근린공원), 반포3동(코아어린이공원), 잠원동(잠원근린공원, 싸리재어린이공원), 양재1동(솔말소공원, 바우뫼어린이공원), 양재2동(양재근린공원, 게리어린이공원), 내곡동(홍씨마을어린이공원) 등 7개동 10곳의 생활권공원으로, 각 공원별 특색을 반영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노후로 인해 파손이 우려되고 이용이 불편한 놀이시설의 교체,다양한 여가수요를 반영한 운동기구 설치, 음수대, 파고라 등 주민 편의시설에 대해 정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죽은 나무를 제거하고 새로 나무와 꽃을 심어 여름철 시원한 그늘과 사계절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언구비어린이공원은 물이 흐르는 도섭지를 도입하여 여름철 몸과 마음을 식혀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며, 동네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순환산책로와 벤치 등 휴게시설이 더해진다.

 

최근 고령사회에 진입에 따라 잠원, 홍씨마을, 솔말공원 등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곳은 휴게시설, 순환 산책로 조성, 어르신 선호도가 높은 운동기구를 설치하여 집 근처에서 체력 증진과 사회적 소통 등 소소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반포근린공원은 지난해 조성한 맨발산책로에 배수로 설치, 세족장 개선 등을 통해 맨발걷기에 대한 편의성이 증진될 예정이다.

 

서초구는 오는 7월 공사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어린이놀이시설의 경우 안전검사에 합격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여가 공간인 공원을 남녀노소 모두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권공원에 대해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 및 순찰을 통해 노후·파손된 시설물을 유지보수 할 예정이며, 주민 누구나 편안히 즐기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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