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7.06 (토)

  • 흐림동두천 20.8℃
  • 흐림강릉 27.4℃
  • 서울 22.4℃
  • 인천 22.4℃
  • 수원 21.7℃
  • 흐림청주 25.2℃
  • 흐림대전 23.8℃
  • 구름많음대구 24.7℃
  • 구름많음전주 26.5℃
  • 구름많음울산 22.2℃
  • 구름많음광주 25.7℃
  • 구름많음부산 23.0℃
  • 박무여수 23.5℃
  • 구름조금제주 28.1℃
  • 흐림천안 22.2℃
  • 구름많음경주시 24.0℃
  • 구름많음거제 23.7℃
기상청 제공

서울

도봉구, ESD 공동인증 학점제 연계 현장탐방형 강의 '도봉구 어서오고!' 운영

ESD 공동인증 학점제와 연계한 체험형 이색 강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5월 24일 ESD 공동인증 학점제와 연계한 ‘도봉구 어서오고!’를 운영했다.

 

‘도봉구 어서오고!’는 도봉구 명소를 방문해 관리 기관의 역할 등을 알아보고 기관 특징과 연계한 미션을 수행하는 현장탐방형 강의다.

 

강의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3가지 영역인 ‘경제·사회·환경’ 기반의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와 연계한 분야별 탐방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외대 학생, 구민 등 70여 명의 참여자들은 6개 팀으로 나눠 탐방 장소에 방문, 기관별 활동에 참여하고 공동미션을 수행했다.

 

공동미션은 인증샷을 찍어 5가지 해시태그(#도봉구ESD, #한국외대, #기관명, #기관주요사업/느낌적기, #도봉구명소맛집)를 달아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기관주요사업/느낌적기에서 나온 내용들은 향후 2학기 ESD 프로젝트에 반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이 이날 방문한 도봉구 명소는 총 7곳으로 ▲도봉편지문학관(SDG 11, 16) ▲도봉구 초안산가드닝센터(SDG 11, 12, 15) ▲도봉구 양말상회/서울도봉솔루션앵커(SDG 9, 12) ▲도봉환경교육센터(SDG 13, 15) ▲도봉창업지원센터/청년취업사관학교/도봉구 LP 음악감상실 ‘오픈창동 레코즈’(SDG 8, 9)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SDG 4, 11) ▲평화문화진지(SDG 11, 16, 17)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도봉구에 대해 보다 많이 알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지역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의식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인증 학점제'는 고등교육 수준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봉구(지자체)-유네스코한국위원회(국제기구)-한국외국어대학교(고등교육기관)’ 3개 기관 협업으로 추진된 교육 과정이다. 올해 3월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교양대학에서 1학기(교과목: ESD I-이론과 쟁점), 2학기(ESD II-현장실습) 총 4학점의 교양과목으로 개설‧운영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남원시, 최경식 시장의 2024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폭염 속에서도 남원시의 시민과 함께 직접 소통하려는 노력은 현재진행형으로, 남원시는 지난 4일(화) 주천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 중에 있다. 최경식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대응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일과시간에 참여가 어려운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저녁 시간 이후로 확대했으며, 연초에 한 번 순회하던 읍면동과의 소통 행정을 하반기에도 진행하고자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직접 기획해 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천면에서 처음 시작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은 제94회 춘향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민들에 대한 최시장의 감사 인사로 시작됐다. 참석자들도 이번 춘향제의 성공 개최에 대해 이야기하며 최시장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 주민 쉼터 조성 등의 소규모 숙원사업부터 달빛어린이 병원 운영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논의하는 시간으로 가득 채워졌다. 최 시장은 주민 한명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