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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학교 주변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도·점검 실시

5월 22일~24일 그린푸드존 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00곳 지도·점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학교 주변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이란 아이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위해 초·중·고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의 범위 안의 구역을 지정하여 건강저해식품과 불량식품 등의 판매를 금지하는 구역이다. 어린이 기호식품은 과자, 캔디, 빵, 햄버거, 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으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음식을 말한다.

 

성동구는 매월 1회씩 연 12회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에게 지도·점검 유의사항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정책 주요 내용을 교육하여 지도·점검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학원가 및 학교 주변 일반(휴게)음식점·편의점·문방구·제과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50여 개소이며, 담당 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20명이 2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달에는 전체 250여 곳 중 100곳의 점검을 완료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진열·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특이 위반 사항은 없었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매월 실시되는 지도·점검에서 중대 위반사항이 발견된 업소는 2차 확인 점검 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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