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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완주군, 제69회 현충일 추념행사

삼례읍 충혼탑서 추념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완주군이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충혼탑(삼례읍 소재)에서 추념식을 가졌다.

 

추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및 안호영 국회의원, 도・군의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 추모사, 추모헌시,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은 국가유공자의 예우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1,650여 명에게 호국 보훈수당 지급 ,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 지급, 보훈가족 위안행사, 호국순례사업, 현충시설 보수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혼탑이 있는 소양면, 구이면, 고산면, 화산면, 동상면은 자체 추념행사를 추진하고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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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금융사고 급증... 1여년 만에 '142억 원' 피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임종룡 회장의 취임 1년 3개월 동안 우리금융그룹의 금융사고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금융업계에 눈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우리금융그룹 금융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3년 3월 24일부터 2024년 6월 20일까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총 9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하여 약 142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특히, 우리은행에서는 5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총 피해액이 131억 400만 원에 달했으며,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저축은행에서도 각각 2건, 1건, 1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금융사고의 종류로는 사기가 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횡령, 사적금전대차, 개인정보유출 등이 뒤를 이었다. 임 회장의 취임 이후 우리금융그룹의 금융사고 수준은 동기간 다른 금융그룹과 비교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신한금융의 진옥동 회장 취임 기간 동안 발생한 사고금액은 36억 3,730만 원, 하나금융의 함영주 회장 취임 기간 동안 발생한 사고금액은 65억 8,56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우리금융의 사고금액은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강민국 의원은 "임종룡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