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6.26 (수)

  • 맑음동두천 28.7℃
  • 맑음강릉 28.3℃
  • 맑음서울 29.4℃
  • 맑음인천 27.3℃
  • 맑음수원 27.6℃
  • 구름조금청주 30.0℃
  • 구름조금대전 29.1℃
  • 구름많음대구 29.0℃
  • 구름조금전주 28.9℃
  • 구름많음울산 25.6℃
  • 구름많음광주 29.2℃
  • 구름많음부산 25.7℃
  • 구름많음여수 25.3℃
  • 흐림제주 24.0℃
  • 맑음천안 28.8℃
  • 맑음경주시 27.4℃
  • 구름많음거제 24.2℃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김진태 강원도지사, 제7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 참석 “보훈광장 및 횡성 호국원 건립 준비”

6.8 13:30 춘천 베어스호텔 일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8일 제7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꾼 춘천지구전투의 의미를 상기하고 호국영웅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김 지사를 비롯해 한기호·허영 국회의원,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영림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 참전용사 및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제7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6.7.~6.9.)는 7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일차에 故심일 소령 추모식, 참전용사 위로연 및 전승행사 기념식을 진행하며, 이를 위해 이틀간 시민참여부스도 마련하여 운영한다.

 

김 지사는 기념식에서 “춘천대첩이 없었다면 지금의 춘천시도 강원특별자치도도 없었을 것”이라며, “도에서는 생활 속 보훈 실천을 위해 보훈광장 건립을 준비 중이고 강원지역 최초의 국립묘지인 횡성 호국원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우리금융그룹, 금융사고 급증... 1여년 만에 '142억 원' 피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임종룡 회장의 취임 1년 3개월 동안 우리금융그룹의 금융사고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금융업계에 눈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우리금융그룹 금융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3년 3월 24일부터 2024년 6월 20일까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총 9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하여 약 142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특히, 우리은행에서는 5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총 피해액이 131억 400만 원에 달했으며,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저축은행에서도 각각 2건, 1건, 1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금융사고의 종류로는 사기가 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횡령, 사적금전대차, 개인정보유출 등이 뒤를 이었다. 임 회장의 취임 이후 우리금융그룹의 금융사고 수준은 동기간 다른 금융그룹과 비교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신한금융의 진옥동 회장 취임 기간 동안 발생한 사고금액은 36억 3,730만 원, 하나금융의 함영주 회장 취임 기간 동안 발생한 사고금액은 65억 8,56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우리금융의 사고금액은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강민국 의원은 "임종룡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