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6.26 (수)

  • 맑음동두천 30.6℃
  • 맑음강릉 28.6℃
  • 구름많음서울 31.1℃
  • 맑음인천 27.7℃
  • 구름조금수원 28.9℃
  • 맑음청주 30.6℃
  • 맑음대전 30.3℃
  • 구름조금대구 29.4℃
  • 구름조금전주 29.7℃
  • 구름많음울산 26.7℃
  • 구름조금광주 30.1℃
  • 구름많음부산 26.0℃
  • 구름많음여수 26.5℃
  • 구름많음제주 25.0℃
  • 맑음천안 29.1℃
  • 구름조금경주시 28.3℃
  • 구름많음거제 26.4℃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파주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마쳐…환경보전 시민 공감대 확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파주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파주 공릉천 다목적광장(칠간다리 밑)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목관, 색소폰, 어쿠스틱 밴드의 공연으로 구성된 환경음악회,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체험관, 환경한마당 등이 열렸다. 특히, 환경한마당에서는 오지구게임 탄소중립 오엑스(OX)퀴즈, 친환경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30여 가지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파주시와 엘지(LG)디스플레이는 친환경·녹색경영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파주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효율적 에너지 이용 ▲자원순환 체계 개선 ▲친환경 기술개발과 녹색산업에 대한 투자 및 고용 확대 ▲취약계층·부문·지역을 보호하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엘지(LG)디스플레이에서 기증한 미생물(EM) 흙공을 공릉천변에 던지는 행사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돼지풀-로깅) 활동이 이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우리금융그룹, 금융사고 급증... 1여년 만에 '142억 원' 피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임종룡 회장의 취임 1년 3개월 동안 우리금융그룹의 금융사고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금융업계에 눈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우리금융그룹 금융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3년 3월 24일부터 2024년 6월 20일까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총 9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하여 약 142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특히, 우리은행에서는 5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총 피해액이 131억 400만 원에 달했으며,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저축은행에서도 각각 2건, 1건, 1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금융사고의 종류로는 사기가 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횡령, 사적금전대차, 개인정보유출 등이 뒤를 이었다. 임 회장의 취임 이후 우리금융그룹의 금융사고 수준은 동기간 다른 금융그룹과 비교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신한금융의 진옥동 회장 취임 기간 동안 발생한 사고금액은 36억 3,730만 원, 하나금융의 함영주 회장 취임 기간 동안 발생한 사고금액은 65억 8,56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우리금융의 사고금액은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강민국 의원은 "임종룡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