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6.26 (수)

  • 맑음동두천 28.7℃
  • 맑음강릉 28.3℃
  • 맑음서울 29.4℃
  • 맑음인천 27.3℃
  • 맑음수원 27.6℃
  • 구름조금청주 30.0℃
  • 구름조금대전 29.1℃
  • 구름많음대구 29.0℃
  • 구름조금전주 28.9℃
  • 구름많음울산 25.6℃
  • 구름많음광주 29.2℃
  • 구름많음부산 25.7℃
  • 구름많음여수 25.3℃
  • 흐림제주 24.0℃
  • 맑음천안 28.8℃
  • 맑음경주시 27.4℃
  • 구름많음거제 24.2℃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대전 동구, 첫 개최 ‘2024년 대청호 장미전시회’ 성료

열흘 동안 2만여 명 방문, 풍성한 장미는 부족했지만 아름다운 경관 선보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5월 31일부터 지난 9일까지 열흘간 대청호자연생태관과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4년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청호 장미전시회는 대청호 일원 대규모 장미공원 조성을 앞두고 1단계 장미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개최됐다.

 

‘대청호 장미축제! 그 설렘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개최된 행사는 비록 장미원 조성 첫 해라 행사장 규모가 크지 않고 기대한 만큼 장미가 풍성하게 피지는 않았지만, 행사 기간에 장미원을 방문한 2만여 명의 관람객들 대부분 아름답고 낭만적인 경관에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수변공원에서 실시한 거리공연과 생태관에서 진행된 염색체험, 장미향수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더해져 관람객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구는 이번 장미전시회를 계기로 앞으로 확대 조성될 장미공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대전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차질 없이 향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장미전시회를 처음 개최해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음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장미원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8년까지 계획된 장미공원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우리금융그룹, 금융사고 급증... 1여년 만에 '142억 원' 피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임종룡 회장의 취임 1년 3개월 동안 우리금융그룹의 금융사고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금융업계에 눈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우리금융그룹 금융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3년 3월 24일부터 2024년 6월 20일까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총 9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하여 약 142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특히, 우리은행에서는 5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총 피해액이 131억 400만 원에 달했으며,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저축은행에서도 각각 2건, 1건, 1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금융사고의 종류로는 사기가 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횡령, 사적금전대차, 개인정보유출 등이 뒤를 이었다. 임 회장의 취임 이후 우리금융그룹의 금융사고 수준은 동기간 다른 금융그룹과 비교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신한금융의 진옥동 회장 취임 기간 동안 발생한 사고금액은 36억 3,730만 원, 하나금융의 함영주 회장 취임 기간 동안 발생한 사고금액은 65억 8,56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우리금융의 사고금액은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강민국 의원은 "임종룡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