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6.29 (토)

  • 흐림동두천 29.8℃
  • 구름많음강릉 29.4℃
  • 흐림서울 30.6℃
  • 구름많음인천 31.0℃
  • 구름많음수원 29.4℃
  • 청주 30.3℃
  • 대전 25.3℃
  • 흐림대구 25.0℃
  • 전주 23.6℃
  • 흐림울산 24.8℃
  • 광주 23.3℃
  • 부산 22.5℃
  • 여수 23.1℃
  • 흐림제주 28.3℃
  • 흐림천안 28.7℃
  • 흐림경주시 25.0℃
  • 흐림거제 23.4℃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재)경산시장학회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재)경산시장학회 2024년 장학생 363명에게 2억 6,410만원 지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14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장학생과 보호자 약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재)경산시장학회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재)경산시장학회가 2006년 설립 이후 작년에 최초 개최된 이래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장학생과 가족을 초대하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함으로써 수혜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탁자들의 소중한 뜻을 전달코자 하였다.

 

2024년 (재)경산시장학회 장학생 선발에서는 진학, 우수, 희망, 특기 등 9개 부문 총 363명에게 2억 6,4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특히 그동안 한해 20여명에 그쳤던 진학장학금 대상자를 지난해 45명에게, 올해는 그보다 30% 이상 증가한 59명에게 혜택을 나누어 드리게 되었다.

 

또한, 지금까지 중학생과 고등학생만이 수혜 대상이었던 특기장학금을 올해부터는 대학 신입생과 초등학생까지 범위를 전폭 확대하여 각 분야에 기량이 뛰어난 학생들을 대거 선발함으로써 자신의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한 조현일 이사장은 “경산시장학회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각계 각층 시민들의 응원의 메시지가 학생들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 며, “앞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경산시가 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미래 인재 양성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경산시장학회는 2006년 12월 설립되어 현재까지 222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9,978명에게 총 98억4,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뉴스後) 인권위원회 김용원 "기레기 막말" 사과거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기자를 지칭해 "기레기"라는 막말로 논란을 빚은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26일 기자회견에서 "소신발언 할 수 있다" 기자들의 사과 요구를 거부했다. 취재진이 기자들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비공개회의에서 발언한 것이고 그 내용을 사무총장이 그대로 소개했던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 용원 상임위원은 앞서 13일 열린 인권위 상임위원회에서 "기레기들이 들어와 방청하고 쓰레기 기사를 쓴다" "인권 장사치들도 방청하고 회의 내용을 왜곡하고 인권단체가 무분별하게 인권위원 사퇴를 요구하는 작태가 벌어진다" 등의 발언을 하며 막말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사회단체가 자신에게 비판적인 언론을 ‘기레기(기자와 쓰레기를 합친 비속어)’, 인권시민단체를 ‘인권 장사치’라고 폄하한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58개 인권단체가 모인 ‘경로이탈 인권위 바로잡기 공동행동’은 지난 17일 성명을 내고 “김 상임위원이 아무리 언론을 모욕하고 인권운동과 인권단체를 폄하해도 자신의 반인권 행위는 숨길 수 없을 것”이라며 “더 인권위를 망가뜨리지 말고 당장 사퇴하라”고 밝혔다. 김용원 인권위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