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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남구, 강남선배시민 경찰봉사대 발대식 개최

14일 강남선배시민 경찰봉사대 발대식.. 봉사대원 60명과 함께 관내 지역공동체 안전공동망 구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4일 강남구 삼성2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강남선배시민 경찰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내 어르신 60명으로 구성된 ‘강남선배시민 경찰봉사대’는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 단체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 대표가 활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구는 봉사단에게 활동 배지를 수여했다.

 

봉사대원들은 기존 노인 일자리 사업 중 학교 교통안전 도우미 참여자들로, 그간의 활동으로 쌓아온 각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통혼잡 지역·스쿨존에서 교통정리를 하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다방면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온 어르신들의 연륜과 노하우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선배시민으로 임하고 안전한 강남을 만들고자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고자 하는 어르신들과 손잡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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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금융사고 급증... 1여년 만에 '142억 원' 피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임종룡 회장의 취임 1년 3개월 동안 우리금융그룹의 금융사고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금융업계에 눈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우리금융그룹 금융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3년 3월 24일부터 2024년 6월 20일까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총 9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하여 약 142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특히, 우리은행에서는 5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총 피해액이 131억 400만 원에 달했으며,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저축은행에서도 각각 2건, 1건, 1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금융사고의 종류로는 사기가 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횡령, 사적금전대차, 개인정보유출 등이 뒤를 이었다. 임 회장의 취임 이후 우리금융그룹의 금융사고 수준은 동기간 다른 금융그룹과 비교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신한금융의 진옥동 회장 취임 기간 동안 발생한 사고금액은 36억 3,730만 원, 하나금융의 함영주 회장 취임 기간 동안 발생한 사고금액은 65억 8,56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우리금융의 사고금액은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강민국 의원은 "임종룡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