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6.26 (수)

  • 맑음동두천 26.6℃
  • 맑음강릉 26.9℃
  • 맑음서울 28.2℃
  • 맑음인천 26.4℃
  • 맑음수원 26.2℃
  • 맑음청주 29.3℃
  • 맑음대전 27.9℃
  • 구름많음대구 27.7℃
  • 구름조금전주 26.7℃
  • 구름조금울산 23.6℃
  • 구름많음광주 27.2℃
  • 구름많음부산 23.1℃
  • 흐림여수 23.4℃
  • 흐림제주 23.0℃
  • 맑음천안 26.8℃
  • 구름많음경주시 26.5℃
  • 구름많음거제 22.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걸으며 쓰레기 주워요" 강서, 줍깅 캠페인 펼쳐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나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에 나섰다.

 

구는 19일 오후 6시 방화2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담배꽁초 줍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줍깅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일종의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이번 활동은 방화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홍상)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단체들이 함께 힘을 보탰다.

 

진교훈 구청장을 포함해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장애인 단체,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3개 조로 나눠 지역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웠다.

 

유동인구가 많은 개화산역과 개화산역환승공영주차장 일대를 비롯해 방화초등학교와 공항고등학교 통학로 주변을 집중적으로 치웠다.

 

2024년 주민자치회 지역특화 공모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줍깅 활동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된다.

 

또, 월 1회 이상 정기 캠페인도 펼쳐 담배꽁초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릴 계획이다.

 

구는 올해 방화2동에 시범 운영 후 구 전역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오늘 환경보호 활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주민들과 함께 담배꽁초 없는 쾌적한 강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오세훈 서울시장, AI 기술로 디지털 성범죄 대응 노력…행정의 노벨상 'UN 공공행정상' 본상 수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11시 35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연수구 송도동 센트럴로 123)에서 열린 ‘2024년 유엔 공공행정 포럼 및 공공행정상 시상식’에 참석해 행정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UN 공공행정상’ 본상을 수상했다. 공공행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유엔 공공행정상’은 유엔 경제사회국(UNDESA)이 공공행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 전파해 전 세계 공공행정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된 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공공기관 혁신, 양성평등 공공서비스, 기후변화 대응(특별상) 등 3개 분야에서 서울시를 포함해 총 12개국 15개(본상 6・입선 9)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날 오 시장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리준화(Li Junhua) 유엔경제사회처 사무차장을 비롯한 UN 공공행정상 수상국 등 100여 개국 1천여 명 앞에서 양성평등 공공서비스 분야의 유일한 본상 수상자로 단상에 올라 리준화 유엔경제사회처 사무차장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서울시는 전국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