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6.29 (토)

  • 흐림동두천 24.0℃
  • 흐림강릉 27.1℃
  • 서울 25.1℃
  • 인천 24.3℃
  • 수원 23.5℃
  • 청주 24.0℃
  • 대전 22.6℃
  • 대구 23.3℃
  • 전주 23.9℃
  • 울산 22.9℃
  • 광주 23.8℃
  • 부산 22.9℃
  • 여수 23.4℃
  • 제주 28.2℃
  • 흐림천안 23.2℃
  • 흐림경주시 23.6℃
  • 흐림거제 24.5℃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공주시, ‘스마트 경로당’ 통합센터 구축

스마트 경로당 양방향 화상회의 장비 시범방송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공주시는 스마트 경로당 통합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156개의 경로당이 스마트 경로당으로 탈바꿈했다.

 

지난해 구축된 20곳에는 화상회의 장치를 비롯해 건강 측정 장비, 스마트팜, 지능형(AI) 로봇(2개소) 등이 설치됐으며 올해 추가로 진행된 136개소에는 화상회의장치가 먼저 도입됐다.

 

시는 내년까지 관내 모든 경로당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스마트 경로당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통합센터도 노인종합복지관에 구축했다.

 

스마트 경로당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은 물론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6일에는 유구읍 녹천1리 등 60개소의 스마트 경로당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경로당 통합센터 구축을 기념한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시범방송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스마트 경로당 통합센터가 구축됨에 따라 양방향 화상회의 장비를 활용한 회의, 상담, 여가, 교육 등 경로당과의 다양한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교육, 일상생활 등 복합적인 욕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뉴스後) 인권위원회 김용원 "기레기 막말" 사과거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기자를 지칭해 "기레기"라는 막말로 논란을 빚은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26일 기자회견에서 "소신발언 할 수 있다" 기자들의 사과 요구를 거부했다. 취재진이 기자들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비공개회의에서 발언한 것이고 그 내용을 사무총장이 그대로 소개했던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 용원 상임위원은 앞서 13일 열린 인권위 상임위원회에서 "기레기들이 들어와 방청하고 쓰레기 기사를 쓴다" "인권 장사치들도 방청하고 회의 내용을 왜곡하고 인권단체가 무분별하게 인권위원 사퇴를 요구하는 작태가 벌어진다" 등의 발언을 하며 막말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사회단체가 자신에게 비판적인 언론을 ‘기레기(기자와 쓰레기를 합친 비속어)’, 인권시민단체를 ‘인권 장사치’라고 폄하한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58개 인권단체가 모인 ‘경로이탈 인권위 바로잡기 공동행동’은 지난 17일 성명을 내고 “김 상임위원이 아무리 언론을 모욕하고 인권운동과 인권단체를 폄하해도 자신의 반인권 행위는 숨길 수 없을 것”이라며 “더 인권위를 망가뜨리지 말고 당장 사퇴하라”고 밝혔다. 김용원 인권위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