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050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올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475억의 예산을 배정해 총 36개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 전구민 투명페트병 재생참여 △ 탄소제로샵 확대 운영 △ 스마트 에너지시티 에너지절감 솔루션 운영 △ 우면산 무장애숲길 조성사업 등 자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 친환경 보일러 보급 △ 취약계층 LED 조명보급 사업 △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특히 2050 탄소중립을 위해선 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이 필수임을 인식하고, 투명페트병을 학교 및 동 주민센터 등의 거점장소로 가져오면 참여자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전구민 투명페트병 재생참여’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부터 주민들과 함께 진행해온 탄소제로샵도 올해 400개소로 확대 예정이다 현재 구는 '서초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 이 진행중이다. 또 온실가스 배출량·감축량 전망 및 온실가스 감축이행 로드맵 작성을 위한 ’서초구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 등록을 완료한 대안교육기관 및 학생을 대상으로 재정 지원을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법 시행(‘22.1.13)에 따라 작년부터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에 대한 등록을 실시했고, 3차에 걸친 등록 실시 결과 77개의 기관이 등록을 완료했다. 이는 서울시교육청에서 등록 대상으로 추정하고 있는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약 100개 기관)의 약 77%에 해당하는 숫자로 당초 등록 목표의 2.5배에 달하는 수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등록 대안교육기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학교 밖 청소년이 차별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안교육기관의 재정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재정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서울시의회와 협력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 대안교육 및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제정․공포(’23.1.12.)했다. 또한, 대안교육기관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했고,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교육경비보조금으로 대안교육기관 지원금(70억원)을 확보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 원팀서울 출정식’에 참석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선언했다. 탄소중립 원팀서울 출정식은 ▲탄소중립을 위한 시·구 공동결의 ▲자치구별 실천다짐 선언 ▲자치구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 자치구 구청장, 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결의문 낭독과 실천 의지를 담은 구호를 외치며, 탄소중립을 공동의 목표로 각 기관이 함께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서울시-자치구 공동결의문’에는 ▲저탄소 건물 전환 가속화 및 교통에너지 분야 화석연료 사용량 감축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회복탄력성이 높은 도시 조성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운동 확산 ▲기후 약자와의 동행 ▲기후위기 대응 체계 구축 및 재원 마련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5가지 실천조항이 담겼다. 김태우 구청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지진, 폭염 등 자연재해가 잇따르며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강동구는 보육교사의 근로여건을 개선하여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강동형 교사 대 아동비율 사업’을 올해 3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영유아보육법은 연령별 교사 대 아동비율을 0세의 경우 3명, 1세 5명, 2세 7명, 3세 15명, 4세 이상은 20명으로 규정하고 있다. 보육교사 1인당 돌보는 아동 수, 법정 기준보다 줄여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강동형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은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1인당 돌보는 아동 수를 법정 기준보다 줄이고 보육교사의 수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안전한 보육환경과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을 감소시켜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구는 만 0세반과 만 3세반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0세의 경우는 개월 차이로 인한 양육 발달 편차가 커 보육교사의 집중 돌봄이 필요하고, 만 3세의 경우에는 교사 대 아동 비율이 급증하여 보육 부담이 크게 증가한다. 이에, 구는 보육교사 1명당 아동수를 ‘만 0세반’은 3명에서 2명으로, ‘만 3세반’은 아동수를 15명에서 10명으로 축소하여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올 한 해 시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시가 나혼자 사는 1인가구가 맞닥뜨리는 현실적인 어려움 해소를 위해 보다 탄탄한 공적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서울시 전체가구(405만가구) 중 1인가구는 36.8%(149만가구)로 최근 3년간 증가추세(2019년 33.4%→2020년 34.9%→2021년 36.8%)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만큼,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인가구의 ▴불(不)편(생활) ▴불(不)안(안전) ▴불(不)만(사회적 관계망),즉 ‘3불(不) 해소’를 목표로 세대별, 성향별, 지역별 정책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1인가구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만족도 93.9%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퇴원 후 일상회복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한다. 사회초년생, 어르신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 92.2%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소셜 다이닝 ‘행복한 밥상’은 중장년층에 이어 청년 1인가구까지 확대한다. 1인가구의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시가 올해 전기차 누적 10만대 보급을 목표로 27일부터 상반기 보급 12,053대에 대한 구매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차량은 승용차, 화물차, 어린이 통학차량, 순환‧통근버스로, 상반기에 보급하는 12,053대는 ▴민간부문 11,856대 ▴ 공공 부문 197대다. 민간 보급 차종별로는 ▴승용차 6,300대 ▴화물차 2,500대 ▴이륜차 1,500대 ▴택시 1,500대 ▴시내․마을버스 40대, 어린이 통학차량 10대, 순환․통근버스 6대다. 전기이륜차, 전기택시, 전기버스(시내․마을)는 서울시 별도계획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23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공고하고, 차종별‧부문별 보급 대수와 보조금 지원내용을 안내했다. 2월 27일(월)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사무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으로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제작·수입사에서 보조금 신청하면 된다.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신청 가능한 전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해외수출을 준비하는 초보 디자이너를 위한 ‘족집게 세미나’가 열린다. 관세사, 변호사가 수출 경험이 없는 국내 브랜드를 위해 해외 상표 등록부터 국제 무역 계약 서류 작성 방법 등 현장에서는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만 압축해 제공하는 ‘수출 초보를 위한 세미나’가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3.15~19) 기간인 3월 17일(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국제 무역 계약에서부터 준비 서류, 대금 결제, 통관, 해외 상표 등록까지 무역 전반에 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국내 패션산업 활성화 및 신규 패션브랜드를 발굴 ·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를 개최해오고 있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회성 세미나로 끝나지 않는다. 서울트레이드쇼 기간(3.15~19) 에는 디자인랩 2층 회의실에서 희망 업체 대상으로 국제 무역과 수출 물류 전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마포구가 마포형어린이집 4곳을 선정하고, 3월부터 1년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후에는 대상을 1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마포형어린이집은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중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교사 처우와 프로그램의 개선, 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포구가 민선 8기 들어 민간보육의 경쟁력을 강화해 보육서비스의 전반적인 질을 높이자는 취지로 시작한 정책이다. 구는 지난해 사업설명회 및 모집 공고를 가진 후,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심의위원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깊은샘영재어린이집(성산동 소재), 다솜어린이집(중동 소재), 다연어린이집(공덕동 소재), 키즈동화나라어린이집(대흥동 소재) 등 총 4곳이 마포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마포형어린이집은 ▲교사 처우 개선 ▲수요자 맞춤 보육서비스 운영 ▲아동인권 보호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구는 국공립과 서울형 어린이집에 비해 낮은 임금을 받는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임금을 보조하기 위해 담임교사 1명당 월 10만 원씩을 지원한다. 교사의 업무 경감과 어린이집 특화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중구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가스시설 등이 이완돼, 시설물 붕괴나 전도, 가스누출 등의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중구는 지역 내 굴토공사장 4곳과 안전취약시설(D등급) 7곳, 일반도로사면 48곳, 급경사지 10곳을 포함해 총 69곳을 대상으로 3월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리부서별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전수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집중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설현장 인접 노후주택·옹벽·경사지 등의 안전성 ▲급경사지의 낙석·배부름·지하수 용출 등 이상 여부 ▲건축물의 지반침하, 균열·부등침하, 지붕 누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가스공급시설 51곳의 사업장 내 지반 및 가스밸브실 등의 안전상태도 확인한다. 중구청 환경과 관계자는 "시설기준은 적합한지, 안전장치는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연결부위 손상 등에 의한 가스누출 우려는 없는지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주요 지하보차도·저류조·하수관로·비상급수시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AI 시대의 디지털 행정혁신 추진을 위해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교육청의 각종 챗봇을 한 번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교육 챗봇 포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기관(부서)별로 △학교자율종합감사 챗봇 △행정기본법 챗봇 △신규 교육행정지원 챗봇 △서울교육 청렴챗봇 △서울학부모회 챗봇 △서울시교육청 특성화고 챗봇 △남산도서관 남산이 등 총 20여종의 챗봇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개별적으로 접근해야 하며 챗봇 명칭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접근 할 수 있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서울교육 챗봇 포털은 △ 감사 △ 교육행정 △ 청렴 △ 학부모 △기타 분야로 나누어 접속 한 번으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모든 챗봇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한편, 대표적인 챗봇으로 ‘사립학교 교육행정지원 챗봇’은 코로나-19로 대면 연수에 제약을 받아왔던 일선 사립 저경력 교직원에게 그동안 축적된 감사 지적 사례 위주의 주요 업무처리와 관련된 각종 규정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고, 학교시설관리 업무지원 챗봇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학교 시설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2월 17일 도봉구상공회에서 주관한 제2회 도봉구 상공인 발전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번 제2회 도봉구 상공인 발전위원회에서는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오언석 구청장과 도봉구 상공인 대표가 덕담 및 환담을 주고받았으며, 도봉구 중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과 다양한 기업 정책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구와 상공회 서로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 속 도봉구 상공인의 발전을 논의하고 지역 내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상공인들을 위한 활성화 정책들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도봉’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도봉구상공회 김만복 회장은 ”이 자리를 계기로 올해 상공인들에게 희망이 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길 기대한다. 도봉구 상공인 발전을 위해 도봉구와 함께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봉구 상공인 발전위원회는 김만복 회장을 위원장으로 13개 단체 및 협회의 (지)회장들이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상공인들이 동종 또는 이업종간 상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영등포구가 청소년의 창의성과 자기 주도성을 키워주는 미래 교육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 2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영등포구 청소년을 미래 창의융합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의 협약 내용은 ▲영등포 과학교육 특별구 조성 및 활성화 ▲미래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과학 페스티벌 등 학술·전시·행사 개최 ▲지속·발전 가능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창의 동아리, 진로탐색 활동 등 역량 강화 지원 ▲기타 교육자료 상호 교류 및 공동 활용체제 마련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희망찬 미래교육 도시’라는 구정 목표하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체결됐다. 아울러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과학 분야 전문성 향상과 일선 학교의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 수준을 한 단계 높여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기로 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 시대에 필수 역량인 인공지능 리터러시를 키우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서울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초등학교용)', '교원을 위한 인공지능 첫걸음'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인공지능과 협업해야하는 인공지능 시대에는, 인공지능 기술의 원리, 인공지능 기술의 한계, 인공지능 윤리 등을 잘 알고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역량인 인공지능 리터러시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이 전 교과에 걸쳐 이루질 수 있도록 교원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과와 연계하여 인공지능 윤리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자료 2종을 개발‧보급하게 됐다. '서울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초등학교용)'는 서울미래교육 핵심가치인 존엄, 포용, 공존과 국가수준 인공지능 윤리기준의 3대 기본원칙을 융합하여 교육과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윤리교육 내용체계를 제시했다. 학습활동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공지능 윤리를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원을 위한 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송파구는 삼전동 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향상시키고자 지난 24일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착공식’을 개최하고,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전동 공영주차장은 인근에 나대지가 없어 삼전근린공원 지하에 조성하는 것으로 2018년에 계획됐으나, 건립 부지가 매장문화재 보존 지역에 포함되어 서울시 도시공원심의, 공유재산심의 등 수많은 절차 이행으로 공사 진행이 지연되어왔다. 이에 구는 주차난이 심각한 삼전동 지역의 주차장 부족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적극 노력한 결과, 지난해 12월 말에 시공사를 모두 선정하고, 공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총 사업비 189억 원을 투입해 삼전근린공원(삼전동 62-1) 지하에 연 면적 6,019㎡, 지하 2층, 166면 주차구획 규모로 조성된다. 2024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삼전근린공원 지하 1층에 78면, 지하 2층에는 88면, 총 주차구획 166면의 지하 주차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 공원은 힐링‧상록‧배움‧향기의 숲 등 테마가 있는 휴식처로 조성해 주민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가 서울에서는 1위로, 전국에선 두 번째로 가장 잘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26일 '2022년 보건복지부 푸드뱅크·마켓 평가' 결과 중구가 전국 419개 사업장 중 서울시 1위, 전국 2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푸드뱅크·마켓은 식료품과 생필품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회복지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3년마다 전국 푸드뱅크·마켓의 안전관리 수준과 투명성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업장엔 인센티브를 하위 사업장엔 운영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를 위해, 전국 최초로 배달 노조 '라이더 유니온'과 업무협약을 맺어 식료품과 생필품을 집앞까지 배달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를 맡아 관리하고 있는 정선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장은 "그간 음식을 위생적으로 보관하는 일부터 기부처·이용자 관리, 외부기관과 협력까지 직원들의 노고가 컸다. 앞으로 중구 푸드뱅크마켓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