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양천구는 지난달 31일 구청장 주재 주민자치회장단 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과 연계한 사업추진을 핵심으로 한 민관 협력 기반의 ‘양천형 주민자치회‘로 운영방안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우선, 구는 관련 조례개정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구성인원을 기존 50명에서 30명으로 슬림화해 내실 있고 효율적인 운영과 신속하고 유연한 사업추진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지역의 욕구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도록 분과위원회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과 2개 내외로 조정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활성화하고 불필요한 갈등 발생이 최소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롭게 출범하는 주민자치회의 운영 방향은 ▲권한은 참여를 통해 확대하고 ▲역할은 협업을 통해 나누며 ▲신뢰와 협력으로 민 ‧ 관이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다. 달라지는 주민자치회 운영방안은 첫째, 그동안 동별 주민자치회가 사업의제 발굴뿐만 아니라 실행, 까다로운 예산집행으로 부담이 가중돼왔다면, 앞으로의 주민자치회는 참여예산과 연계한 사업의제 발굴에 집중해 내실 있는 정책을 도출하고, 예산집행은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가 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중랑구가 15일 오전 평생교육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는 ‘2023 중랑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15일 오전 10시 30분 중랑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평생학습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중랑구의 평생학습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랑구 평생교육 중장기종합발전계획’도 발표하며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평생학습도시 중랑구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구는 앞으로 ▲평생학습동아리 확대 ▲5060세대를 위한 인생 2막 설계 프로그램 ▲청년과 단기거주자 특화 프로그램 ▲학습소외계층을 위한 학습사다리 지원 ▲대학 연계 직업교육 활성화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서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참여 소감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보자기 전통매듭 공예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수강생분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중랑구의 평생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중랑구가 중랑구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로고를 ‘나의자랑 우리중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중랑구민의 자부심을 키우고 중랑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로고를 통해 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효과적인 구정 홍보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12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주민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총 658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후 구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나의자랑 우리중랑’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11,088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1위를 기록해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선정된 로고는 자랑스러운 중랑구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향후 디자인 개발을 거쳐 각종 조형물 및 홍보물 제작 등 중랑구를 홍보하는 데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는 가작 4편도 선정됐다. 가작은 ‘사랑해, 나의 중랑’, ‘중랑에 반하다’, ‘중랑에 정들다’, ‘가치를 더하다 중랑’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는 가까운 곳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고 풍성한 역사와 문화 자산을 자랑하고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5일 오후 지역 내 아동 돌봄 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4개소(공항동, 방화2, 3동, 염창동)를 연이어 방문해 아이들과 놀아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 구청장은 아이들과 함께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살피고 아이들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1일’ 선생님으로 변신해 아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결해주기도 했다. 아이들이 궁금한 점을 물으면 김 구청장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아이들의 질문 공세에도 하나하나 일일이 대답해주며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보육 현장의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챙겼다. 보육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동대문구가 3월 15일까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한 창의적 주민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4기 과정’은 4차 산업을 이끌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를 육성해 지역연계형 주민 일자리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커뮤니티형 일자리 창출 공간인 ‘드 간데메’에서 진행된다.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사업은 지난해 총 60명의 크리에이터를 배출했으며, The Sandbox(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와 팩브로스, 디자인에그, 네스트리, 로티엑스 등 공식 빌더 스튜디오에 취업 및 창업 연계를 완료했다. 올해도 교육뿐만 아니라 1:1 개인 멘토링 등을 통해 개인의 특성에 맞춰 취업 및 창업을 연계하는 ‘올인원’ 종합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4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이며, 총 27회 현장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메타버스 생태계 및 블록체인 ▲NFT 이해하기 ▲복스에딧 교육 ▲게임메이커 교육 ▲게임기획 ▲메타버스 생태계PM/PD교육 ▲샌드박스 펀드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4기 모집은 오는 3월 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동대문구는 어르신일자리사업 지원기관인 동대문시니어클럽(관장 김성일)에서 운영하는 ‘카페나누다 2호점’이 15일 오후 2시 30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카페나누다’ 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 중 시장형 사업으로 16명의 어르신 바리스타가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음료를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카페나누다 1호점’ 개소 후 반년 만에 ‘카페나누다 2호점’이 문을 열었다. ‘카페나누다 2호점’은 삼육서울병원 추모관(망우로 82) 1층에 입점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추모관을 방문하는 타 지역 사람들에게 커피 한 잔의 위로와 잠깐의 여유를 제공하는 쉼터로 자리매김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동대문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중인 나누리 전통식품사업에서 제작한 샌드위치를 함께 판매해 수익창출에 있어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동대문구의회 의원, 삼육복지재단 법인 관계자 및 삼육병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카페나누다 2호점’의 개소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구청장은 정식 행사를 마치고 ‘카페나누다 2호점’에서 근무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이번 동절기에 등유와 액화석유가스(LPG)를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도 가스요금 할인 수준(59만 2000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자영업인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에너지 요금 분할 납부가 가능해진다. 또 알뜰교통카드 최대 지원횟수를 월 60회로 확대하고 학자금 대출자에 대한 생활비 대출 지원도 1인당 350만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데이터 용량 40∼100GB(기가바이트) 구간 내 5G 중간 요금제가 추가로 출시되고 이달 중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가 출범한다. 정부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 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물가·민생경제 상황 및 분야별 대응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등유·LPG 쓰는 취약계층에 59만원 지원…자영업자도 요금 분할 정부는 서민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전기, 가스 요금의 인상폭과 속도를 조절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이번 동절기 등유와 LPG를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해 가스요금 할인 수준(59만 2000원)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정부는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계층에 대해 한시적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5일 구청에서 새로운병원(강남구 논현동 소재),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인공관절·관절경 수술 및 입원 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남구청, 새로운병원, 강남복지재단 3자 협약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새로운병원 안풍기 대표원장, 강남복지재단 심계원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구와 복지재단에서 인공관절 및 관절경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대상자를 찾아 추천하면 새로운병원에서는 수술 전 검사와 인공관절 및 관절경 수술을 하고, 검사·수술 비용과 2~3주간의 입원비 등 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매달 1명씩 지원해 연간 12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원대상을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대문구가 15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복지 사업 등 주요 구정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 온 관내 참사랑실천회, 구세군아현교회, 독립문새마을금고, 홍제MG새마을금고, 홍은2동 통장협의회 등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추진하시는 다양한 사업과 활동이 언론보도 등을 통해 서대문구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5일 오전 10시 30분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사랑의 동전 모으기 저금통 전달식’에 참석해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 지난 2009년도부터 14년째 이어져온 ‘사랑의 저금통’ 행사는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과 함께하는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아이들이 직접 나눔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역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원아, 보육교사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사랑의 저금통 추진 경과보고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사랑의 하트에 동전 채우기,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 어린이 뮤지컬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총 158개소 원아들이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모은 사랑의 성금 2천 1백여만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아암,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가정 환아 6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16일 오전 11시 10분, 서울특별시청에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감사패 수여 및 위촉식이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서울시 홍보에 재능과 열정을 아끼지 않은 우수 활동 홍보대사들과 새로운 서울의 얼굴이 될 신규 위촉 홍보대사가 총출동한다. 서울시 서울시정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홍보대사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직접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 배우 최불암, 인기 캐릭터 핑크퐁・아기상어를 비롯하여, 환경 분야의 시정홍보에 앞장 선 배우 박진희, 서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에 기여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한국화가 김현정, 그리고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여 서울시와 함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에서 함께 해준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제이쓴, 가수 이영지가 수여 대상이다. 행사에는 최불암, 정샘물, 김현정, 핑크퐁·아기상어가 참석할 예정으로, 최장수 서울시 홍보대사인 최불암이 대표로 감사패 수여 소감을 발표한다. 서울시 홍보대사 신규위촉이 2년 만에 이뤄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구민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특별모금 활동에 나선다.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4만 명에 육박하는 사상자와 삶의 터전을 잃은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다.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 구민이 특별모금을 제안하거나 기부의사를 밝힘에 따라 성북구는 특별모금을 시작했다. 모집은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성북구는 2020년 코로나19 대확산 당시 전세계적으로 마스크 수급 문제 심각했을 때에도 지역의 100여 개 봉제업체들이 자발적으로 항균마스크 1만 장을 제작,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전달했을 정도로 튀르키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구는 구청 4층에 긴급구호센터를 마련하고 구민의 마음을 담은 긴급구호물품을 접수한다. 이렇게 모집한 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이재민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구호물품의 경우 겨울의류(코트, 재킷, 우비, 부츠 등), 취침용품(텐트, 담요, 침낭 등), 위생용품 등에 해당하며, 현지 이재민이 겨울을 보내고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으로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송파구는 2월 14일 고용노동부가 밝힌 ‘위법한 공무원 노동조합 단체협약 시정조치 추진’ 계획을 적극 환영하며 고용노동부의 시정명령이 내려오면 즉각 이행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4일, 2021년 전국공무원노조 송파구지부가 체결한 단체협약에 대해 공무원노조법 위반소지가 있는 50여 개 조항을 확인하고 시정조치 명령을 예고했다. 송파구청은 민선 8기 서강석 구청장 취임 이후 인사개입 등 공무원 노조법을 위반하는 송파구노조의 위법성과 잘못된 관행들을 지적하며 합법적인 노조활동을 촉구해 왔다. 그러자 송파구노조는 서강석 구청장 취임 직후부터 구청장 자택 앞에서, 구청 앞에서, 지역 행사장 앞에서 외부세력까지 끌어들이며 시위를 계속해왔다. 이에 팀장급 이상 구청 간부급 공무원 234명 전원이 지난해 4회에 걸쳐 송파구노조에 시위를 중단하고 창의와 혁신의 구정에 동참해 달라는 입장문을 발표했으나, 송파구노조는 시위를 계속하며 오히려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직원 9인을 부당노동행위로 고발했다. 해당 고발 건은 2022년 12월 27일 ‘전부 이유 없음’으로 최종 기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마포구가 11년째 표류 중이던 상암동 DMC 랜드마크 사업의 신속추진을 위해 쏟아온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서울시가 오는 3월 중 4조원 규모의 DMC랜드마크 부지 공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구는 사업 재개 소식을 접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DMC 랜드마크는 최초 용지공급 공고 이후 19년 가까이 해당 부지가 방치되면서 주변 주거환경을 훼손하고, 사업추진이 11년간 멈춰있으면서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남아있었다”면서 “사업이 다시 추진됨에 따라 DMC가 당초 목표였던 서울 미디어 산업의 거점이자 서북권의 경제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상암 랜드마크 신속추진 지원’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터라, 구는 사업 재추진 계획에 더욱 반색했다. 마포구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첨단산업 부지가 오랜 시간 개발되지 않는 것은 서울의 서북권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올리는 기회를 놓치는 것이라 판단해왔다. 이에 마포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변 환경 개선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시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들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구호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4만명에 육박하는 사상자와 삶의 터전을 잃은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성동구는 이들을 위한 긴급구호품 및 구호금 모집을 시작해 오는 3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성동구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17개 동 주민센터 및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 특별 부스를 설치하고, 구민들의 마음이 담긴 긴급구호품을 접수한다. 이번에 접수하는 긴급구호품은 앞서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안내한 바와 같이 방한용품과 텐트,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으로 성동구는 일주일에 한 번씩 구호물품을 취합해 현지에 발송할 예정이다. 또 평일 구청이나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에도 특별 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긴급구호금 모집에도 나선다. 긴급구호금은 전액 기부금 처리가 가능한 것은 물론, 전액 현지에 전달해 튀르키예·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에 사용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성동구는 각 동 주민센터와 구청 홈페이지 등에 구민의 참여를 요청하는 캠페인도